미국 뉴욕에서 간호사 하는데, 15년만에 오랫만에 한국 서울 갔어요.. 행정 치안 의료 교통 인프라 할것없이 뉴욕커인 제가 선진국 한국의 서울이란 곳에 견학온 느낌이었습니다.. 밤에 돌아다닐수 있는 것에 너무 행복했고, 한강과 청계천을 음악을 들으면 편안히 걸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버스랑 전철의 청결도와 시스템 그리고 가격 미국하고는 차이가 났고, 물가도 싸고 팁도 없고, 무엇보다 치안이 너무 좋았어요.. 간호사 하면서 한인들 볼때 의료보험 안되서 한국으로 치료 받으러 가는 한인들 많이 보았습니다.. 한국 갔다와서 하신다는 말씀이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내가 40년 전에 살았던 곳이 더 이상은 아니라고, 미국보다 뉴욕보다 훨씬 살기 좋다고 다시 역이민 갈것이다.. 말씀 하셔서 저도 긴가민가 했어요.. 저도 20년여년만에 한국 가니까 내가 알고 있던 1990년의 촌스러웠던 그나라가 아님을 알고 문화 충격을 받았습니다.. 진짜 프랑스 파리보다 런던보다 뉴욕보다 안전하고, 아무튼 한국인들 그 동안 바르게 잘 성장한듯 합니다.. 뉴욕의 마천루 그 속의 수많은 더러움과 이기심 그리고 총 문제, 한국의 거리는 깨끗했고, 쥐도 없고, 비록 아파트 이긴 하지만. 뉴욕의 마천루 만큼 서울의 야경은 멋졌어요
@심깽Ай бұрын
저도 어릴때 부모님이랑 캘리포이나로 이민가고 지금은 사십넘어 그동안 한국 호주 뉴질랜드 다 살아봤는데 생각해보면 아메리칸드림은 아직 유효하기는 합니다. 미국은 정말 세상에서 제일 철저한 자본주의 국가라서 자기가 노력한 만큼은 반드시 결과가 돌아오기는 해요. 운 좋은 사람들은 더 들어오는거고 내가 일하는거보다 덜 들어오지는 않음. 그리고 확실히 사람들고 대륙기질이 있어서 바깥에서는 미국인들 아무리 멍청하다 등등 욕 해도 살다보면 미국같은 나라도 정말 없음.
@benny871Ай бұрын
캐나다 사는데요... 아주 배부른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캐나다는 더 살기 힘들어요. 미국은 소득이라도 높으니까요.
@mkkim74542 ай бұрын
무일푼으로 미국와서 자식들 키우면서 지금 작은 사업장 운영하는데요. 아메리칸 드림 있습니다. 노력이 점점 통하지 않는 건 미국이나 한국이나 다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아직 다른 나라들에 비하면 발에 치이는 게 미국에서의 기회입니다.
@gooddr.7102 ай бұрын
아메리칸 드림에 도전하는 엄마 아빠에게는 분명 옛말이 되어 버렸고요 장사...장사...해 먹을게 없습니다 어린 자식한테는 아직도 충분히 유효합니다 자녀들을 생각한다면 미국오세요 과외수업 안 받고 학교공부만 충실해도(한국에서 노력하는 것의 80% 만큼)약사 닥터 다 됩니다 애들하고 자주 얘기합니다 요즘 처럼 어지러운 세상에 미국 만한 곳 없다고요 애들도 공감하구요 지금의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훤히들 압니다 우리 이민1세들 만나면 얘기합니다 - 우린 지금 천국에 살고있어
@rhj09212 ай бұрын
어느나라든 거기서 거기인듯하네요 캐나다도 호주도 암울한 소식에 지구상 살기좋고 안전한곳 점점 안보이는 시국입니다
@johnkim96422 ай бұрын
미국보다는 호주가 살기 좋은 것 같습니다.
@jameskim442 ай бұрын
나도 미국 가고 싶었는데 요즘 미국상황보니 자금이 많이 필요할거 같더라구요. 특히 집을 해결해야하구요. 그냥 한국에서 버티는게 좋을거 같아요. 한국 땅값, 건물값 등등 완전 거품이라서 뭔가 큰 프로젝트를 할 수 가 없어요. 결국 임대 인생인거죠. 그러면 사업도 작게하는거고요. 집앞 건물도 10년째 텅텅비어서 임대한다고 써 붙여있는데도 보증금 1억에 월 500만원 달라고 하네요. 이게 보통 흔한 현실입니다. 경기에 땅사서 창고 짓고 하려면 더 비싸요. 대충 10억은 들어갑니다. 땅 구매로만 6-7억정도는 들어가요. (계획관리지역은 5배의 부지를 사야 1/5 부지에만 뭔가를 짓는겁니다.) 스몰 비지니스 하려고해도 최소한 12장은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한국이건 미국이건 땅없이 인건비나 기술비로만 벌어들이는 일을 해야 하나봐요.
@johnkim96422 ай бұрын
미국에서 성공하고 돈 많이 벌어서 노후는 한국에서 살고 싶습니다. 돈 없으면 한국 못 간데요...
@jennielee9235Ай бұрын
헬조선으로 역행?
@paulyun3052Ай бұрын
원래부터 이민자들에게 어메리칸 드림은 당장 본인들이 아닌 다음세대를 위한거 였음... 80-90년대 이민왔던 분들 본인들은 힘들게 고생했지만 대부분 그들의 자식들은 지금 대부분 미국에서 자랗고 교육받고 좋은 직업에 돈잘벌고 잘살고 있음... 88년도에 당시에 한국야쿠르트 트럭운전하던 아버지, 본인은 당시에 국민학교 5학년... 88 올림픽 끝나고 가족이 다 형제초청 (외삼촌이 70년대후반에 형제초청으로 이민신청) 으로 이민와서 부모님은 고생하셨지만 본인은 여기서 대학나와서 지금은 이름만 대면 다 아는 미국식품회사에서 영업팀에서 일하고 연봉도 한화로 치면 2억 넘음... 하지만 지금 다 큰 성인이 이민온다? 그럼 당연히 개고생이지... 아니면 특출난 능력이나 미국 명문대 유학와서 실리콘벨리에서 취업비자 후원하면서까지 모셔가지 않는한...
@wowersdh1Ай бұрын
미국에서 힘들다고 하는사람들 중에 미국 시민권 포기할래? 하고 했을때 대답한사람 본적 없수다 지금 한국에 비하면 기회의 땅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자본은 미국에 몰릴 것이구요. 수많은 자본이 미국에 몰리는거 보면 증명되어있죠.
@liedown-bm7ow2 ай бұрын
아메리칸 드림의 성공률은 한국의 1384배 입니다.... 아직까지... 영어만 할줄알았어도 넘어갔을거 같아요
@jameskim442 ай бұрын
미국이 한국보다 쉬운거는 맞는거같아요. , 미국은 렌트비가 비싸니까 처음시작은 보잘것없는 창고같은 집에서 시작하면 가능할거 같네요.
@Generallee852 ай бұрын
저는 한국에서 꼴랑 연1억 조금넘게 벌다가 6년전에 넘어왔는데.. 지금은 52만불 7억정도 벌어요. 미국이 훨씬 더 나은데요?
@seungyoon82982 ай бұрын
미국서 최소 십만불이상벌든지 사십억가량들고와야만 겨우 살수있음
@ptbrian20092 ай бұрын
흠.. 10만불은 옜말 같은데요.. 캘리포이나는 특히 더 어렵습니다.
@paulshin8212 ай бұрын
@@ptbrian2009 캘리는 15만불이 중산층 아닌가요 10만은 최하층?
@oooooooooOoOoOo5712 ай бұрын
인컴 벌어서 비트코인 인생한방이 답임
@jameskim442 ай бұрын
10만불은 1억3천인데 부족할거 같네요. 난 년간 한국에서 2억 정도 버는데 꿈도 못꾸겠는데요. 년 소득 4억 정도되면 빠듯하게 가능할듯하기는해요. 한국에서도 집은 없네요.
@Generallee852 ай бұрын
저는 남부에 살고 52만불 버는데.. 먹고살만 한데요?? 😅
@planc44652 ай бұрын
아시는 분들은 미국 이민자들이 어떻게 사는지 다알아요. 명문대 나와서 뉴욕에서 변호사하는 사촌동생 원룸에서 살아요. 우스겟소리로 두명중 한명이 변호사라는😂😂😂
@jennielee9235Ай бұрын
웃기고 자빠졌네
@김경애-q7hАй бұрын
사실
@투비얀.HАй бұрын
아직 젊어서 그래요.
@SouthernIg2 ай бұрын
요즘 주립대 정도 나오면 초봉 5-6만불에서 시작인 거 같던데, 그거로 학자금 빚 상환, 집 구매 언제 하누
@paulshin8212 ай бұрын
티끌모아 티끌
@jfagundes93492 ай бұрын
@@paulshin821 ㅋㅋㅋ 공감 걀국엔 티끌 ㅠㅠ
@paulshin8212 ай бұрын
근데 미국이 어려우면 다른나라들은 뭐... 어디 천국이 있나요 쩝 ㅠㅠ
@oooooooooOoOoOo5712 ай бұрын
요즘은 일 하는게 맞나 싶다 그냥 로또든 주식이든 비코든 인생한방 역전이 답임
@kijunlee71582 ай бұрын
한국분들 옛날같이 위험한동내서비즈니 이젠 안합니다. 기회는 아직 많은데 이미 한국분들 너무 부유해졋어요
@jennielee9235Ай бұрын
과연 그럴까?
@kennethchoi86992 ай бұрын
That’s true!!!!
@오아시스-y3g2 ай бұрын
수십년전에 미국 투잡안하면 살기 어렵다 얘기 들은거 같음.미국은 자동차 없이 살수있는 사회로 바꿔야 함 대중교통 나쁘다는데
@ellenchoi2887Ай бұрын
미국이 45 년전에는 좋았지 열심을 보상받고 꿈도이루고 !! 이젠 달라졌어!!
@Godori1052 ай бұрын
❤
@uncle-tx2 ай бұрын
있엇는데 무지해서 놓쳤어요 비트코인 & 엔비디아
@ToTheMoon24252 ай бұрын
기회는 항상 있어요
@ToTheMoon24252 ай бұрын
테슬라 & 엔비디아 꾸준히 모으세요
@hwan83452 ай бұрын
드림 드림!
@MinervaChart2 ай бұрын
20년뒤를 봐야함.... 20년뒤에 한국이 지금보다 과연 제대로 돌아갈거 같음? 저는 아니라고 봄
@jw-fd2gcАй бұрын
그렇게 믿고 싶은건 아니고요?
@MinervaChartАй бұрын
@@jw-fd2gc 저도 아니길 바라지만 한국 출산율 보면 답이 나옴 심지어 우리나라는 석유도 없음
@ottertubetv93562 ай бұрын
한국인들 경우 살기 가장 만만한 캘리포니아로 들어와서 작아지는 마켓을 노리며 고생하는 모습을 보면 John B. Calhoun 의 쥐 실험이 생각납니다. 한국은 이미 behavioral sink 레벨에 다다른 것 같아 보이고요. 더 도전적으로 개척할 곳이 미국에는 많습니다. 대도시에만 기회가 있는 것이 아니예요. 화이팅 이민자들
@johnkim96422 ай бұрын
동양인이 살기 좋은 주가 캘리말고 또 있을까요?
@ottertubetv93562 ай бұрын
@@johnkim9642 어떤 인종이던지 가지고 있는 기술과 가치에 따라서 수요보다 공급이 부족한 곳에 가면 좋은 대우 받고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paulshin8212 ай бұрын
@@johnkim9642 뉴욕 뉴저지 택사서 조쟈
@YongHuh-eg5dn2 ай бұрын
모두들 욕심에 강도심보뿐. 용되려고 용쓰니 불가하지요. 일벌과 일개미는 여왕개미 여왕벌이 될수없읍니다. 저도 제자녀들도 유명학력없어도 부채없이 물질적 정신적 사회적 으로 당당히 살고있읍니다. 보통으로 평범하게 살다가 숨거두었을때 뒈졌다가 아니되길 바란답니다.
@moonster16322 ай бұрын
@@YongHuh-eg5dn그냥 뭐 한달에 세후 15000정도 벌고 투 가라지 하우스에 테슬라 한대. 트럭 한대. 작은 배 하나 1년에 1-2번 해외여행 다니는 평범한 삶이 점점 힘들어졌다는 거죠. ㅎㅎ 미국에서 용 될려면 자산 1조 정도는 가뿐히 넘어야지 ㅎ
@Generallee852 ай бұрын
미국에서 죽는 소리하는 사람들 한국에선 답이 있을까요? 저는 한국에서 연 1억 조금넘게 벌다가 6년전 미국남부로 왔는데 지금은 연 52만불 7억정도 벌어요. 저는 미국이 훨씬 쉽고 좋습니다 😊
@yongmiornong41752 ай бұрын
저도 12년전으로 돌아가고싶어요.
@paulshin8212 ай бұрын
12년전으로 돌아가면 비트코인 몰빵..ㅠㅠ
@yongmiornong41752 ай бұрын
@@paulshin821 그건 생각해 보지않했는데 좋은 생각 이네요. 물가 안정 때문에요. 12년전 하고 지금은 천지 차이라서
@kimandre3362 ай бұрын
나는 곧 결혼하는데.... 한국 떠나고 일본에 정착할 계획. 한국은 기회가 없으니 차라리 일본 지방에 사는 것이 낫지. 그리고 당연히 일본 고유의 종교로 개종하고. 현실적으로 따져 보면 지금 21세기에서는 한국의 전통보다 일본의 야마토 타마시가 훨씬 나은 시대.
@gooddr.710Ай бұрын
일본은 조용한 나라 현재의 상태 만 이라도 줄곧 유지가된다면 별 불평은 없을듯 싶은데 수출이 점점 감소하고 덩달아 그들의 삶도 어려워지는듯 하고 매스콤에선 희망적인 뉴스 보다는 반대의 소리가............ 미래가 불투명하니 글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