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베이스기타 전공으로 17세부터 25세까지 꿈을 키웠습니다 현실의 벽에 부딪혀 지금은 34살이 되어 택배기사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 가슴속에는 음악에 대한 갈증이 있으나 남의 일이 되었고 그나마 현역으로 뛰는 친구들은 생활고로 한해한해 버티다 그만 두는 친구들이 늘어나고있습니다 음악을 한다는것 정말 어려운것 같습니다
@kmal23405 жыл бұрын
실제로 100원이 없어서 집에서 나갈 수 없다는 것을 처음 느끼는 순간은 공포스럽죠.
@kts02365 жыл бұрын
저도 고시생활을 오래하던 사람이라... 밥을 못먹을 때 서럽다... 이말이 너무 공감되네요. 그리고 일이 없는 것에 대한 트라우마 때문에 일을 거절하지 못한다는 말도 너무 공감되고요....
@리뉴사5 жыл бұрын
이숲님 말씀에 너무 공감이가네요 물론 하고싶은일이면 퇴근후 더열심히 노력할 수도 있다지만 사실 직장생활자체만 열심히 하기도 힘든것도 현실인데 알바도 아니고 직장과 마음의 본업(음악)을 준비하는건 너무 힘들어보이네요 둘다 어중간하면 오히려 이도저도 안될거같아요 요즘 직장자체가 평생직장도 아니고 내가 음악에 시간을 쓰는만큼 동기나 후임들은 진급을 하고 나는 못할텐데...
@ston.k4445 жыл бұрын
정말 하고싶다면 별의별칫을해서라도 하더라구요. 근데 그 별의별짓이 진짜 대단한일들이라..... 모든 흙수저들 파이팅입니다.
@manmo11213 жыл бұрын
일이 있으면 어떻게라도 해야 한다는 말이 절절하네요. 근데 그게 버티는거고 버티는 사람이 이기는거랑 같이 연결 되는거 같습니다. 모든 업계의 사람들이 힘드시겠지만 창작을 하는 사람들은 정말 많이 힘드시는거 같습니다. 다들 어려운 시기 힘내시고 건강하세요
@naksreview73855 жыл бұрын
이것이 뮤지션이다 절망편 ㅜㅡㅜ
@delcasin5 жыл бұрын
현직 작편곡으로 먹고사는 사람입니다. 저또한 엄청난 흙수저출신입니다. IMF때 빨간딱지가 집안에 붙어있던 적이 있었고 보일러도 없는 셋방에서 추위에 떨며 학창시절을 보냈고, 미술준비물 살 돈없어서 선생님께 맞으면서 서러움에 울면서 집에오고 클라리넷이라는 악기를 너무 좋아해서 전공이 넘나 하고싶었지만 하루하루 먹고살기도 빡빡한데 전공은 무슨 악기도 없었죠. 다행히 음악을 배울 기회가 참 많아서 그 기회가 올때마다 덤벼들었습니다. 음악에 대해 골똘히 생각하게 되는 생각도 많았고, 어디에든 음악이 있었고, 악기가 있었죠. 그러다보니 업계 종사자도 만나게 되고,홍대 인디밴드도 해보고,얼레벌레 하다보니 악보를 그려서 먹고사는 지경에 이르렀네요. 음악하고싶다고 고민하고 계시다고요? 그런 고민도 하지말고 일단 해보시는걸 추천드려요. 닥치는데로 도전하고 고민하고 고생하세요. 몸이 기억하는 부분은 생각보다 굉장히 많습니다. 금전적인 부분을 차치할수 없습니다. 현실이에요. 하지만 얼레벌레 하다보면 뭐든 됩니다. 겁먹지 마세요. 대신에 내가 하고싶은 일이 해야하는일이 될때 생기는 괴리감에는 대비를 하셔야 합니다.
@wildbeancoffee60195 жыл бұрын
딱히 음악일뿐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꿈이되는 일을 남들이 성공하고 즐길수 있다고 되기까지는 두분이야기에서 나왔던것 처럼 남들 다하는걸 하면서 이루려고 하는건 정말 힘든일 같습니다. 이루려고 하는 꿈과 더불어 동반되는 어려움을 이겨낼 각오가 함께 되야 하고 싶은 일을 하지 않을까 하네요꿈을 가지고 도전하는분들에게 화이팅을 외쳐드립니다.!!!
@MJYMUSIC5 жыл бұрын
고등학교 진로상담 받으면서 선생님이 했던 말이 떠오르네요 "너 음악한다고? 내 친구중에 클래식하던 천재놈이 있는데 지금 뭐하는 줄 알아? 아직도 나이먹고 나이트에서 딴따라해" 음악할생각 하지말고 이제 정신차리란 말을 스승의 날 찾아뵐때마다 10년은 넘게 들은거 같네요 ㅎㅎ 이제는 세상을 알고 나 자신을 아는 나이가 되어도 음악을 한다는건 정말 쉬운일이 아닌거 같습니다! 그래도 음악을 하시려는 분들이 계시다면 아무리 배고파도 버틸수 있을 때까지 실낱같은 희망을 붙잡으시길!!! (저도 이숲 엔지니어 처럼 말리고 싶긴 하네요 ㅠ ㅠ) 너무 공감가는 내용이였어요 ㅠ ㅠ dk님 금수저인지 알았던 구독자들 이 영상 좀 많이 봤으면 ㅋㅋㅋ
@toruruk_chambrid5 жыл бұрын
5년 10년에서 빵 터짐 ㅋㅋㅋㅋㅋㅋ맞습니다. 세상에 쉬운 일 없습니다.
@이끼왕아서스5 жыл бұрын
괜찮은 답변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이 직장에 있다면 어느 정도 준비를 하고 하라는 것과 돈을 못 벌게 되도 어떻게든 견뎌낼 수 있는 각오가 필요하다는 부분이네요. 음악 뿐 아니라 일해서 바로 월급같이 들어오는 게 아닌 거라면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대비하고 살아나갈 것인지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중한한가닥3 жыл бұрын
와....열심히 살았기 때문에 보이는 모습이였구나... 전혀 몰랐다. 그래서 사람들이 좋고 편한 직장 다니면서 하고싶은거 하라는거구나
자신이 비빌 언덕을 먼저 만들어 둔 다음에 자신이 하고싶은 것을 해야 한다는 맥락에 굉장히 공감합니다. 저도 어릴 때 실용음악을 해보고싶었는데, 다른 전공을 찾으면서 음악은 취미로 해야지 - 라고 생각했고, 지금도 취미로 음악을 하고 있거든요. 꿈에 그리던 정도 규모의 드럼세트도 사게 되고요. 그 당시의 제 친구들 중에는 음악을 전공한 친구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들은 자신이 하고싶은 일은 하지만, DK님께서 말씀하신 것 처럼 ‘좋아서 시작한 일인데 이 일을 미워하고 싫어하게 되는’ 일이 생긴다고 하더라고요. 그 친구들은 오히려 절 보고 ‘경제적으로 비교적 안정적이면서도 하고 싶은 것을 한다’ 고 부러워합니다. 물론 저도 그 친구들에 대해서 부러운 것들이 있죠. 하지만 경제적으로 정말 안정적이어야 다른 창의적인 일들도 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오늘 좋은 영상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이히-s4l5 жыл бұрын
어짜피 할 사람들은 이래나 저래나 결국 다 시작하더군요. 망하는지 아닌지는 별개의 문제이고. 늦게까지 시작하지 못하고 고민만 하고 있다는 건.. 글쎄요. 본인의 열정에 대해서도 조금은 의구심을 품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Producerdk5 жыл бұрын
할 사람은 어차피 합니다. 이숲이 말려도...
@whitesera805 жыл бұрын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을 벌어야 하는 일든은 어쩔수 없는 열정 페이들이 있는거 같아요. 저도 영상일을 15년 이상 했지만 dk님과 같이 영상쪽도 별로 다를게 없었던거 같아요. 흑~
@시카동생크리스탈5 жыл бұрын
16:18 많은 직원들은 사장님의 트라우마에 의해서 극단적인 연장근무에 시달립니다. 왜 우리회사는 일이 안끝나냐 에 대한 궁금증이 잘 해결되었습니다.
@장미김-m6g5 жыл бұрын
밥을 못먹을 수도 있다는 공포감. 다음 일이 없을 수도 있다는 트라우마. 어떤 길을 겪어오셨는지 생각도 안해봤고 관심도 없었습니다만, 뭉클하네요.
@ahwastation5 жыл бұрын
어릴때 사촌형이 피아노를 겁나게 잘치는게 부러웠다. 난 그저 체르니를 연습하던때 사촌형은 이미 클래식을 하고 있더라. 달랑 두살차이었는데... 삼촌이 성악 교수였고 숙모가 삼촌 피아노 반주해주던분이었다. 두분은 음악을 전공했기에 사촌형마저 자연스레 음악을 배우더라. 그러고 초등학교때 미국으로 이민을 가더라... 난 그렇게 사촌형을 어느정도 잊고 살았는데 중학교때 다시 귀국을 하더라. 그때 사촌형은 한창 인디에서 인기있던 롤러코스터 1집을 듣고있었다. 나도 따라 들었고 이소은, 비쥬 노래도 따라 들었다. 사촌형은 안양에 살면서 온갖 음악을 다 듣더라. 난 대구에 살면서 TV에 나오는 음악만 듣던 시절이었다. 그래서 사촌형이 듣던 음악을 따라 들었다. 그러다 아소토 유니온이 나왔다. 신세계였다. 드럼을 치면서 보컬을 하던 김반장 형이 내겐 신이었고 중소기업에서 만든 CD플레이어를 인터넷에서 5만원에 사서 아소토유니온만 하루종일 들었다. 드럼이 치고 싶었다. 중학교 3학년때 동네 드럼 학원을 딱 석달 다녔다. 다니다 가정불화로 가출을 하면서 학원도 끊겼다. 항상 음악이 하고싶었다. 그러면서 온갖 재즈음악과 인디음악, 비주류음악을 들었었다. 남들과 다른 취향이라며 허세스럽게 음악을 소비하고 있었다. 그러다 대학교때 가리나를 싸이월드에서 만났다... 아무튼 20대땐 언제든 돈을 벌면 전자드럼을 사야지 전자피아노를 사야지 하는 마음을 가슴속에 품고 살았다. 근데 딱 서른살이 되면서 포기했다. 서른에 집에서 독학으로 음악을 시작하기에 자신이 없었다. “10년만 연습 하면 작곡정도 할수있지 않을까?” 라는게 서른이 넘어가면서 “나이 40에 작곡해봤자 뭐하겠어?” 라는 생각이 들더라... 현실을 받아들이긴 정말 싫지만 이상이 현실을 덮어버리기엔 내가 너무 초라했다. 그래서 포기했다. 아니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슬프다. 아직 난 제대로 된 직장조차 없는데 하고싶은건 더럽게 많다. 차라리 직장이라도 다니면 바쁘다는 핑계로 피곤하다는 핑계로 음악을 포기할텐데 그게 아니라 더 화가난다 죽기직전까지 이루진 못하겠지만 가슴속에 작은 불씨 하나는 남겨놓고 살아야겠다. “음악하고싶다”
@Producerdk5 жыл бұрын
슬픈 글이군요. 음악이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인 일인 것 같습니다.
@choco83483 жыл бұрын
제아무리 현실 절망을 안겨줘도 어차피 음악하고자 하는 분들은.......빛나는 그 모습만 보고 자신의 끝없는 열정이 안식을줄 알고 달려들테니까.......
@YEO51915 жыл бұрын
이거 아니면 안된다고 생각할 정도로 절박하지 않다면 그냥 하지마세요. 라는거네요. 중간에 뭐 대학원을 다니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어쩐다 했지만 결론은 왠만한 각오로는 도전조차 하지말아야죠.
@kkzero845 жыл бұрын
저도 보통 말리는편입니다. 그런데 보통 음악을 한다고 하면 가요만 생각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여러가지 분야에서 음악이 필요한 부분이 많은데 제가 게임회사에서 사운드를해서 그런가 그런부분을 생각 안해서 아쉽습니다.
@벨베르-j4k5 жыл бұрын
왠간하면 하지마라. 그래도 하려면 다른 사람들 하는 대부분은 포기하고 위태로운 것도 견딜 각오를 하고 해라. 이런 결론이네요...... 다들 힘내셨으면....
@bhw91025 жыл бұрын
두 분이 말씀하신 걸 듣고서도 하실분이야말로 진짜로 각오가 된 것 아닐까요. 아무말 재밌게 듣고 갑니다^^
@creatu20965 жыл бұрын
힘들었던 순간들을 지혜롭게 넘기고 서로 아껴줄수 있는 사람 만나서 같이 살고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행복해보이고 존경스럽게 보입니다 ㅎㅎ
@조튜브-c7m2 жыл бұрын
저라면 말릴듯 합니다 뒤늦게 적지만! 저도 그렇지만 주변 음악하시는분들중 좀 더 어린나이가 시작해 좋은 학교 서울예대등을 나오고도 어렵게 어렵게 생활하고 오래준비하고 그러는게 일상다반사인데 서울예대 나왔다는건 재능의 영역에서 충분하신분들인데도 그렇습니다! 재능이 진짜 뛰어난 분들 이시라면 말리지 않겠습니다만... 보통 그런분들은 어린 나이에 이미 시작한분들이 대부분일꺼라 생각합니다!
@orgaloggunter915 жыл бұрын
젊은시절의 후회때문인지, 그래서 대학 수업들을때 가끔 만학도 분들 보면, 성적과는 별개로 다들 수업 참여도도 엄청 높으시고 열의가 엄청나시더군요.
@Producerdk5 жыл бұрын
그만큼 간절한거죠.
@bluejay67175 жыл бұрын
항상 편안하고 진솔한 이야기 감사합니다. 결혼을 택하고 돈벌다 아이둘 키우면서 뒤늦게 시작했지만 돈벌면서 또 음악에 에너지를 쏟는 건 참 힘든일인거 같습니다.
@Producerdk5 жыл бұрын
어차피 늦게 시작했으니 느긋하게 길게 보고 가십쇼! 응원합니다.
@기사음향5 жыл бұрын
이숲님 어시 이야기에 허헣 하는 내 자신을 보이더라고요 그냥 그렇다고요 그래도 할거면 재대로 해보자 아니면 애초에 시작을... ㅎㅎ
@superrookie33775 жыл бұрын
이상과 현실의 격차를 줄이려면 현실을 경험하고 있는 사람들의 조언을 듣고 그것도 부족하면 현실을 경험하고 이루기까지 고난을 겪게 되는 시간을 계산해봐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애착-j3n5 жыл бұрын
모든 리스크를 감수할 각오가되야 하는게 맞는듯요 시작부터 이랬다 저랬다하면 하다가 관두게되어있으니
@saydtsaydt5 жыл бұрын
요샌 일반 직장인도..공무원이나 전문직 아니면 미래가 없는건 마찬가지죠.. 음악도 포기하고 평범한 직장생활 했는데 삼십대 후반에 백수됐네요... 좋아하는 거 했음 덜 억울할텐데...
@Producerdk5 жыл бұрын
제가 월급 맛에 취했다가... 본격적으로 직장 때려치고 다시 음악 작업에 몰두했던것도 다니던 회사가 망해서 그랬습니다.
@jamessong95395 жыл бұрын
음악.스포츠 이런쪽은 승자독식 이런게 심하죠. 추신수 300억 버네 이런거 보고 들어가면 최저시급 못받는 50프로 이상의 어두운 면이 잇죠 추신수조차 아들한테, 내가 마이너리그 시절부터 같이 한 동료 중에 나처럼 메이저리그까지 오는 사람은 천명 중 1명이다 나머지는 다 실패한다 햇죠 지금 대우받는 텍사스 레인저스 경기장말고 일부러 마이너리그 시절 찢어진 글러브 천지인 팀에 데려가 보여주고 대부분이 적당히 사는 인생(성공시 괜춘) vs 대부분이 못먹고 사는 인생(성공시 대박) 직업 특성이죠 대부분이 실패하는 필드에는 자식에게 쉽게 권하기 힘들죠 고시공부 이런느낌?
@KimCholmin3 жыл бұрын
초딩 때부터 소풍가면 장기자랑에 함상 나와서 노래부르고, 학예회나 대학 축제때도 항상 나가서 노래부르고, 어릴 때부터 끼가 있었다고 생각되는 분은 돈 걱정하지 말고 음악하셔도 되고요. 그 정도 아니면 제가 봤을 때는 예술쪽은 안 맞다고 봅니다. 굳이 음악쪽 안 하셔도 되고 다른 직업 찾아보세요..
@parkk.s49705 жыл бұрын
보통은 말리죠 중고등학교 20대초반정도면 모를까 30정도되면 힘들죠 근데 암만 말려도 자기가 너무좋으면 하게 되더군요
@K_37963 жыл бұрын
음악과 IT업계는 10 ~ 20 년 전에 받는 돈이 지금과 비슷한 듯 하네요 ㅜ
@tonightifly12613 жыл бұрын
요즘에 아무말 왜 안 해주세요ㅠㅠ 아무말이 최애 컨텐츠 인디 ㅎㅎㅎ
@MattronomeK5 жыл бұрын
학생때부터 항상 고민하던 부분인데 지금 현업과 병행할수는 없기도하고, 결론은 두분 말씀 듣고 깔끔하게 접습니다..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이면지-p2w5 жыл бұрын
이런 질문에 대한 컨텐츠를 많이 봤는데 꼭 음악하겠다는것이 음악으로 돈버는 것으로 가는건 좀 의문이에요. 진짜 하고싶은게 음악으로 돈버는 거라면 뭐 그런가 하겠지만 음악이 좋아서 음악을 하는거라면 꼭 그것을 직업으로 할필요가있나 싶기도 해요. 요즘 같이 음악자체를 즐기기 쉬운 시대도 없다고 생각하고..(공연으로든 음반을 발표하는거나 아니면 유튜브로 자신을 알리든..) 좋아하는 걸 하는건 즐겁고 잘하는건 어렵고 업으로 삼으면 괴롭다는데... 업으로 가면 업에따른 괴로움이 있을게 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황선오-k2w5 жыл бұрын
자주 나오시네요 환영합니다. 선 댓글 감상 -이분들은 이어폰도 사지말라고하시구선 음악도 하지말라하시고 어느게 진심인지 모르겠어요 ㅎㅎ.
@kintaro385 жыл бұрын
목소리가 윤도현 1.5배 돌린 느낌
@zn97405 жыл бұрын
딴 직업은 먹고 사는게 되지만 음악은 -로 간다...이해하네요.악기면 악기값부터 시작해서 레슨비에 이것저것...전 그래서 자금이 없다면...버틸수 없다면 음악은 힘들다고 생각해요...물론 엄청난 재능이 있다면 스폰도 받고 초청도 받고 하겠지만....그정도 재능이 있는사람이 이런 고민을 하진 않을꺼니까요...
원래 꿈을 쫓는 직업과 돈을 버는 직업이 비교되기 시작하면 현실에서 갈 수 있는 선택지는 한계가 있는거 같습니다. 제 사촌동생도 만화가가 꿈이었는데 만화 자체도 잘 안되고(3자적 관점에서 좀 칙칙하긴했음) 이래저래 구르다보니 10년뒤 즈음엔 벽화복원 일 하고 있더라구요. 지금은 타투 창업준비 하면서 시집갈 생각만함; 사람이 하고싶은 일을 하며 산다는게 참 어렵구나 싶었다죠
@moburi72065 жыл бұрын
95년에 통기타 들고 뚱땅거리면서 만들어 놨던 노래.. 언젠가는 그럴싸하게 악기 입혀서 녹음해야지 했던게 벌써 25년이 지났네요.. 이번 생에 과연 가능할런지...ㅎㅎ ;;
@Fun4Sekai5 жыл бұрын
리스크를 안고 음악을 해거나 포기해라! 라는 걸로 이해하겠습니다. Take the risk and move or don't take it!
@rlwjddms91265 жыл бұрын
하루에 초코파이 1개로 한달을 버틴게 생각나는군요 하루 100원 한달 3천원 당시 슈퍼마켓에서 10%씩 깍아줬으니 2900원
@Producerdk5 жыл бұрын
하드코어 다이어트...
@이제유튜브에서실명노4 жыл бұрын
7달 동안 라면으로 만 때운 적 있는데 그 정도 먹으면 라면 냄새만 나도 토 나와요 ㅎㅎ 이후 다시 라면 먹을 수 있기 까지 2년 걸렸어요.
@Producerdk4 жыл бұрын
저는 잘 맞았는지... 계속 들어가고 살이 80kg 넘게 찌더라고요.
@유유-o1m5 жыл бұрын
기혼자는 록커입니다. 육아는 메탈이고요. 파이팅 합시다아!
@Producerdk5 жыл бұрын
ㅎㅎ 공감합니다.
@-Dyna5 жыл бұрын
3:03 뭘 하려고하거든 어느 직종이든 자문해야하는 부분인것같네요....잘할 수 있냐....
@Producerdk5 жыл бұрын
가장 중요한 질문입니다. 스스로에게...
@coffe-plant5 жыл бұрын
레알 현실이군요... 두 분 다 존경합니다
@박성준-f5i6k5 жыл бұрын
내일 시험인데 DK님 영상 보고있네여ㅗ우어우
@Producerdk5 жыл бұрын
시험 대박~
@gavinharrison-5 жыл бұрын
저도 4년을.. 이숲님 말씀 백번공감..
@caddjk5 жыл бұрын
과거의 나보나 낫다...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roducerdk5 жыл бұрын
찬물이라도 나오니깐!
@우녹좌적5 жыл бұрын
사실 이런 이야기는 하지말라고 하는게 맞아요 그래도 목숨걸고 할사람은 합니다 이렇게 질문을 한다는 자체가 이미 할까말까를 망설이는 사람들이고 그런분들은 실패할 가능성이 높죠 !!
@illiiiilllililili5 жыл бұрын
진짜 이일에 미친 사람들만 해야될거 같네요 최종적으로 실패해도 후회는 안할정도 각오는 되야 되지 않나 싶네요
@김유닛-n3v5 жыл бұрын
제값에서 100원이라도 모자라면 살 수 없다는거가 슬프더라구요.
@jmlee18765 жыл бұрын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보통 리뷰영상만 보다가 이런 종류의 영상을 처음으로 봤는데요. 두 분이서 직접 경험한 얘기를 들으니까 더 생생하고 흡입력 있는 것 같아요. ㅋㅋ 여느 프리랜서들처럼 음악인도 힘들지만... 위험도가 얼마정도 더 높은지 생생히 간접경험할 수 있는 이야기였습니다. ㅎㅎ 두 분 모두 목소리가 차분하고 듣기 좋네요.
@takgyukim5 жыл бұрын
고생했다고 말 안 할게요 ㅎ 먹고는 살아야 하는데 ㅎ 다른 대중예술분야가 다 비슷하긴 하네요. 그래서 사수 잘 만나야 하나... 차비만 주던 사수가 어느날 돈 되는 일은 자기가 다 하고 어시인 나도 안 부르데요. 그래서 나를 불러주는 사람을 위해 살기로 결심하고, 결혼했어요ㅋ 지금도 하고 싶긴 하네요. 밥 못 먹고 몇일 밤 날새던 날이 그립네요.
@Producerdk5 жыл бұрын
ㅠ.ㅠ
@soe81385 жыл бұрын
하...저는 제 분야쪽이 시대에 뒤떨어지게 폐쇄적이고 찌질하다고 생각했는데...여전히 옛날과 별반다를게 없는 분야도있군여...휴...한숨 ㅜㅜ
@Producerdk5 жыл бұрын
퇴행했죠 도리어
@베짱이-t2p5 жыл бұрын
고정코너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lagovicdejan12495 жыл бұрын
우리 숲이형 뼈 때리면서 괴롭히지 말아요. 기타치고 노래할때보다.....낫나??
@Producerdk5 жыл бұрын
그 영상 한번 보고 오세요...
@김동영-l9c5 жыл бұрын
ㅎㅎㅎ오늘도 재밌었습니다아~
@chonbau5 жыл бұрын
다음에는 아무말에 조빈님 불러주세요. 아무말이 안끝날수도 있겠지만....ㅋㅋ
@Producerdk5 жыл бұрын
네버엔딩 아무말
@옥녀봉-k7r3 жыл бұрын
구독과좋아요 ! 고맙습니다. ^^
@locomotor2225 жыл бұрын
영상을 잘 봤고, 무겁게 받아들이게 됐습니다. 저는 DK님 학교 후배기도 하고, 또한 DK님처럼 대중음악 쪽에서 일하고 싶은 스물일곱 청년입니다. 메일 보내셨다는 분들의 사연을 들으면서 도저히 남 이야기 같지가 않더라고요.. 막학기인지라 일주일에 한 번 학교를 가고, 다른 시간에는 거의 음악에 투자하는 편이지만, 만약 음악과 상관없는 일을 하게 되면 결국 이 시간은 나에게 무엇으로 남을 것인가.. 에 대한 고민을 하던 차에 이 영상을 보게 됐습니다. 제 생활을 되돌아보면서 스스로 받아들인 메시지는, 지금 저같이 이런 식으로 할 거면 깔끔하게 포기하고 취업준비를 하라는 것이었네요. 그렇지만 제 20대의 많은 부분을 투자한 일이기에 포기할 용기도 생각도 없는 상태이고, 좀 더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동시에 제 내공을 가다듬는 기간 동안 제 꿈을 잠시 맡겨둘 회사를 찾아 취직하기로 마음먹기도 했고요.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DK님 말씀대로 의지의 문제라고 생각하기에 의지를 더 불태워 보고, 의지가 사그라들 때마다 이 영상을 보러 오기로 했습니다. 제 희미한 의지를 견인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었습니다.
@Producerdk5 жыл бұрын
후배님 화이팅하시고, 꼭 음악은 직업으로 해야하는건 아니니까 심사숙고해보시길. 10년만에 성공했단 얘기는 준비를 10년 했다는게 아니고 필드에서 수많은 곡을 10년 동안 썼단 얘기니까... 지금 본인은 많은 시간을 투자한 것 같지만, 정말 뼈를 깎는 수준의 투신을 할 각오가 아니라면 솔직히 그냥 추억거리로 남기는게 나아요. 할거면 그냥 잠도 자지말고 올인하도록!
@소중한한가닥3 жыл бұрын
취미로 할꾸야
@ysj50885 жыл бұрын
형님들 같은 사람들이 제대로 된 급여지급 시직하면 됩니다.(이미 그러고 계실거라 믿습니다.)
@Producerdk5 жыл бұрын
저는 음악하는 직원은 두지 않습니다. ㅎㅎㅎㅎ 다 제가 합니다.
@안담휘5 жыл бұрын
형 소니 ux560좀 리뷰해줘
@꾸샤-t4j5 жыл бұрын
영상 잘 봤습니다~
@blitznew5 жыл бұрын
역시 밥먹고사는게 잴 힘든일이네요.... 어떤일이던 다 힘든건 맞지만 음악도 그렇군요... 모든 분들이 다 하고싶은거 하시고 화이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drakgon25 жыл бұрын
안될것같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심하게 때리시는거 아닌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roducerdk5 жыл бұрын
아니 록스타라니요
@hwj70935 жыл бұрын
아직도 프리미어 프레임 튀기는거 있나보네용 ㅠ 어도비놈들.. 08:04
@Producerdk5 жыл бұрын
업데이트 빨리 안해주나...
@yorkmansound5 жыл бұрын
크.. 마치 제 얘기같네요.. 일과 음악의 양립은 넘나 어렵습니다. 인디바닥에서 활동하다 방송출연도 반짝 했었는데요. 사실 버티기..더라구요. 버티다 못해 작곡하고 싶다는 핑계로 밴드 탈퇴 하고 공부했습니다. 취직했구요. 이제 정년보장되고 짤릴리 없는 회사에 댕기고 있고 결혼도 했지만 마음속 한켠이 좀 공허합니다. 공부하는 2년의 시간동안 제 감각은 완전 떨어져 있더라구요. 언제 다시 일어설수 있을지 모르겟습니다. 음악하시는분들 항상 존경합니다. 저는 존경 받지 못했지만 예술하시는분들은 정말 존경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해요. 그게 상업이던 비상업이던..정말 어려운길인걸 알기에..
@너무덥다-b4y5 жыл бұрын
음악이나 예체능쪽이 특히 더 힘든 거 같아요. 미술쪽도 돈 못벌고 일하고 몇년 허비하고 그런 경우가 많더라구요.
DK님 배경의 포칼 스피커가 부럽습니다 저도 소프라2, 3 를 고민 하고 있는데 (와X다 특가를 핑계로) 2, 3의 차이가 크려나요? 그리고 매칭할만한 앰프도 추천 부탁드립니다 몇날며칠을 고민하다 DK님의 배경에서 보았던 기억이 있어 컨텐츠와 상관없는 질문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아무쪼록 넓은 아량으로 간단히라도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
@Producerdk5 жыл бұрын
저는 2를 사러 갔다가 3를 계약했습니다. 생각보다 차이가 큰데, 3가 확실히 저역의 해상도가 다릅니다. 3가 가격이 많이 저렴해진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가격 이상의 만족감을 줄겁니다.
@carguy42315 жыл бұрын
Producer dk 감사합니다!! 3로 타겟을 바꿔야 겠습니다 ㅠㅠ 글로만 보고서는 3이 장점이 더 많다 하지만 도저히 그 차이에 메리트를 찾기 힘들었는데 dk님의 평이 그러하시다면 제 100번의 청음보다 신뢰 합니다 ^^ 그렇다면 앰프는 어떤 것을 사용 중이신가요? (현 소프라3 와 매칭중이신) 한국의 평을 보면 대부분 골드문트와 매칭을 시키던데 마케팅적인 이유 때문인것 같아? 신뢰하기가 힘들었습니다 늦은 시간 손수 주신 조언 감사드리며 항상 좋은 컨텐츠 만들어 주셔서 거듭 감사드립니다 ^^
@Producerdk5 жыл бұрын
@@carguy4231 저도 청음샵에서 골드문트 텔로스로 듣고 반하긴 했지만 가격이 너무 부담이라 마크레빈슨 27 빈티지 앰프로 틀고 있습니다. 매우 훌륭한 조합입니다. 3의 정확한 정위감과 넓은 스테레오 이미지는 저희 스튜디오의 강력한 무기가 되었습니다.
@carguy42315 жыл бұрын
Producer dk 너무 감사합니다!!! 오랫동안 (그래봤자 특가 뜬 이래로... ^^;) 갈구하던 답을 찾았습니다!!! 좋은 밤 되십시오!!!
@PaikNoel5 жыл бұрын
dk님은 성공하셨는데 혹시 주변에 나이 40 가까이 가면서 존버 중이신 분들 계신가요?
@Producerdk5 жыл бұрын
없어요. 먹고살만한 수준 이상으로 올라간 사람들 말고는 다 그만뒀습니다...
@seonghyukhong20985 жыл бұрын
요즘 음반시장이 왜 별로에요?
@Producerdk5 жыл бұрын
왜냐고 물으시면 뭐라고 답을... 스트리밍 사이트 위주의 분배구조 악화 + 산업 전반이 행사나 다른 수익원으로 연명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최근엔 멜론 저작권료 횡령 등 사건도 터졌죠.
@seonghyukhong20985 жыл бұрын
댓글 감사해여! 음악계랑 전혀 상관 없는 사람이라 궁금했어요! 겉보기엔 한국 음악계가 엄청 성장하는 것 같은데 그게 잘 분배되지는 않나보네요 ㅠ
@brok65784 жыл бұрын
@@seonghyukhong2098 신해철씨 주도로 뮤지션에게 합리적인 분배가 되도록 하는 착한 스트리밍 운동 했었는데 실패했죠 팬심을 가장한 스밍 조작에 순위권 작업 사재기 지금 음반계 현실입니다
@xmusic50495 жыл бұрын
일을 시작하면 프로가 되면 먹고 삽니다. 근데 프로 입문벽이 터무니없이 높아요. 실력이 좋으면 프로가될수 잇죠. 근데 그실력을 쌓을 기회가 오질 않아요. 흑수저 20대가 어시하면서 돈 안받고 1년이라도 버틸수 있겠습니까? 인맥있어서 실력있으면 바로 일 시켜줄께 하면 할수있을거에요 아니면 은수저는 되서 돈안벌고 버틸수 있으면 할수 있어요 근데, 맨땅에 해딩하면서 하면 행운이 오기를 기다릴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사실 사람일은 아무도 모르는게 언제 기회가 날아들지 모르는 일이긴해요. 음악하시는 분들께 기회가 찿아오시기를!
재능있는 사람들은 학원을 가든지 유튜브로 독학을 하든지 뭐든 해서 결과를 냅니다. 애매하신분들이 고민만 하다가 시간 보내는거에요. "나이가 많은데 음악해도 될까요" 또는 "음악하면서 살 수 있나요"같은 질문 하시는 분들은 음악하지 마세요. 그런 마인드로 살아남을 수 있는 시장이 아닙니다.
@waltarimika86255 жыл бұрын
DK형같은 남친있었으면...ㅠㅠ
@배태천-s8t5 жыл бұрын
완전히 다른 일 이지만 퇴근후에 뭐 하는거 쉽지 않습니다.
@Producerdk5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배태천-s8t5 жыл бұрын
@@Producerdk DK님은 이렇게 다른 활동 병행 하시는것 만 으로도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yongminjung48615 жыл бұрын
해외로의 음악활동은 어떨까요?그 방법도 아시는대로 소개해 주셔요~고맙습니다~^^
@워즈지니어스5 жыл бұрын
yongmin jung 더 없어요. 지방에서 서울올라왔는데 말도 안통한다고 생각하시면돼요
@워즈지니어스5 жыл бұрын
음악으로 먹고 살라면 세상물정 몰라야 버틸 수 있는듯 합니다.
@orchidviolin5 жыл бұрын
확실히 예능계는 어릴때부터 해야 ...
@hyunchulyim29025 жыл бұрын
이런 열정페이는 국내만 그런거예요?
@Producerdk5 жыл бұрын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음악계 공통...
@정승현-i4u4 жыл бұрын
@@Producerdk 어휴 저도 음악관련일을하고싶은데 어떡해야할까요?
@owleyez5 жыл бұрын
10년차이상 개발자가 수십명 넘는 프로젝트에서 6개월 병아리 개발자가 속된말로 다 발라버렸던 적이 있습니다. 모든 분야에는 적성과 재능이라는게 있는데 천재들이 있단 말이죠. 미술, 음악, 체육, 디자인등은 조금은 천재끼가 있는 분들이 했으면 해요. 안그러면 일하면서도 자괴감 드는데 그거 느껴본분 있을라나. 본인이 알아요 좀만 해보면.
@Producerdk5 жыл бұрын
하아... 천재들 볼 때마다 좌절하면 뭐 암것도 못할 것 같아요. 그냥 그런 사람들은 박수쳐주고 일반 삶과는 논외로 보고 살아야.
@owleyez5 жыл бұрын
@@Producerdk 말씀하신게 맞겠네요. 꾸준히 열심히 하다보면 그만큼의 결과는 나와주니까요. 남하고 비교하다보면 끝이 없는거 같네요. 제가 좀 경쟁심이 심해서요 ㅎㅎ
@kan92025 жыл бұрын
First Queen 공감합니다 하지만 천재위에는 또다른 천재가 있죠 천재는 많지만 정점은 언제나 한명 입니다 정점을 목표로 하면 천재를 이길 날이 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