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뜯고 놔둬도 술맛이 좋아진다? '병 숙성' 국가대표 소믈리에가 검증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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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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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ай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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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51
@아르파다
@아르파다 9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 너무 잘 봤습니다. 웃기고 재밌네용.
@inholee6926
@inholee6926 9 ай бұрын
흥미로운 주제였는데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june-sangahn3064
@june-sangahn3064 9 ай бұрын
어디서 들으니 감압식은 오래되어봤자 맛의 변화가 덜하고 상압식이 숙성기간에 따라 맛의 변화가 크다고 하더군요
@wrr8623
@wrr8623 9 ай бұрын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전통주도 빈티지 와인 같이 재료나 환경에 따라 조금씩 다른가보네요. 나중에 에어레이션도 비교해주셨으면 좋겠네요!
@kim_david4892
@kim_david4892 8 ай бұрын
기획과 준비 대단하네요. 소믈리에님 멋져요.
@steintone
@steintone 9 ай бұрын
뭔가 안정화정도의 무언가가 일어나는듯 하네요. 그나저나 케이지님 오늘 끼부리시네....ㅋㅋ
@user-wr9zi4dq3h
@user-wr9zi4dq3h 9 ай бұрын
김다슬 소믈리에님 너무 멋있으세요
@acx1825
@acx1825 9 ай бұрын
병입 날자에 따라 맛이 바뀌는 것도 있겠고, 술을 만들 때의 상태에 따라 맛이 다른 것도 있겠지요. 그런데 실제 상압 소주를 제가 만든 적이 있는데, 처음 만든 것을 먹었을 때하고 그것을 두었다가 먹었을 때하고 비교해보면 확연히 맛이 다릅니다. 기억 왜곡일 수도 있겠지만 만들자 마자 먹은 것이 고소하고 달콤했고 두었다 마신 것은 부드럽고 향이 차분했습니다. 미세성분끼리 무언가 작용을 했거나 그것들이 서로 천천히 섞이면서 맛과 향이 바뀐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miso_yoo_5
@miso_yoo_5 9 ай бұрын
사람에 따라서 갓 병입한 술을 맛있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고, 오래된 술을 맛있다고 느끼는 경우도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 영상에서는 "맛있는 술 = 숙성한 술"이라는 기준 아래 테이스팅 하셔서 이런 결과가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ㅎㅎ 재밌게 잘 봤습니다.
@user-pf7uv9dy7e
@user-pf7uv9dy7e 8 ай бұрын
잘생겼다.. 👍👍👍👍
@GreenChorizo
@GreenChorizo 9 ай бұрын
ㅎㅎㅎ실험이 참 재밌네요. 병숙성이 거의 안된다라고 하니 여름에 만든 술과 겨울에 만든 술은 또 맛이 다를지 해봐도 재밌겠어요 ㅎㅎㅎ물론 제조사에서 온도 컨트롤을 잘 하시겠지만 은근 차이가 날수도 있을거 같아요
@hubline2252
@hubline2252 8 ай бұрын
탁주는 많이 차이가 납니다 7월 12월 만든술 약주는 탁주보다는 덜 차이가 납니다 하지만 숙성을 오래하면 그차이는 느끼지 못합니다
@Baek997
@Baek997 9 ай бұрын
이거랑 비슷하게 와인쪽에서도 종종 ex. 이 와인은 몇년 더 숙성해서 마시면 좋을 것 같다. 이런식으로 표현을 많이하는데, 와인도 병입후에 오픈은 안한상태에서 숙성이 가능한건가요? 진짜로 궁금합니다.
@elle8062
@elle8062 9 ай бұрын
분위기 왤케 달달해
@user-ss4es8tm3l
@user-ss4es8tm3l 9 ай бұрын
숙성은 아니더래두 병 안에서의 변화는 있지않을까여
@user-kh1dy4dq8i
@user-kh1dy4dq8i 9 ай бұрын
집에서 막걸리담궈서 청주뜨고 병에담아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기간에따라 맛이 달라지긴해요
@mongoh9058
@mongoh9058 8 ай бұрын
취할때까지 마신다!!ㅎㅎ
@Dickevin0709
@Dickevin0709 6 ай бұрын
마오타오 병입날짜 91년도 제품 있는데요 미개봉이구요 이런건 더 가치가 있으려나요?
@kim_david4892
@kim_david4892 8 ай бұрын
한산소곡주 술담화에 없네요 ㅠㅠ
@Ipk12
@Ipk12 9 ай бұрын
와인이 본격적으로 내기 전에 병입숙성이 있다보니 그래서 안 뜯고 놔둬도 술맛이 좋아질 거 같은데 이번 영상에서는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같은 술도 컨디션에 따라 다른건 확실하긴 해요. 술 만드는 거 중에서 환경이 그냥 나온게 아니니까요. 아예 안 딴 것도 어느정도 이뤄질 수 있는데 에어레이션의 힘은 역시 무시못하네요.
@user-zp8gr1me4h
@user-zp8gr1me4h 25 күн бұрын
어떤 용기에 숙성했느냐에 따라 다르답니다. 이상훈님의 블로그에서 본것인데 일본 아와모리의 경우 옹기에 숙성시 무기질이 용출되어 산도가 높아지고 에스테르가 분해되는 효과로 향미성분이 특정한 바닐라향같은것만 남는다고하더라고요. 그리고 도수가 40도이상 높은 경우 에탄올과 물의 클러스터가 형성되기 쉬워져서 용기와 관계없이 술이 부드러워진다고 합니다.
@eatrip_blog
@eatrip_blog 8 ай бұрын
문경 호산춘 같은 경우 병입 직후 술은 산미가 있는 반면 유통기한 임박한 호산춘은 경주 법주마냥 단맛이 올라와서 저는 유통기한 임박할때까지 기다리거나 병입한지 좀 된 술을 시킵니다.
@user-xq1tb1kk9i
@user-xq1tb1kk9i 8 ай бұрын
이건 연구가 된 분야인데....숙성은 단순히 산소접촉에 의한 산화반응으로만 이루어지는것이 아닙니다. 동일한 술을 밀폐용기(유리병,스테인리스)에서 숙성시 에스테르, 알데히드, 초산에틸등 감소가 확인됩니다(긍정적효과). 술의 산성정도에 따라 추가적으로 에스테르가 분해가 가능한 점들이 작용을 했겠죠. 다만 유리병의 경우 자외선에 의한 유취성분이 오히려 증가 할 수 있고, 술마다 유취성분 함량이 달라, 술마다, 보관방법에 따라 병숙성시 좋아지는게 있고 나뻐지는것이 제각각 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증류주 밀폐 숙성의 경우, 상대적으로 숙성속도가 느려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려면 기간이 좀 더 길어야 할 것 같네요.
@NOSDO
@NOSDO 9 ай бұрын
빈티지차이가 클꺼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코르크마게가 아니고 플라스틱마게는 별로 안될꺼라고 생각합니다.. 뭐 만드시는분 컨디션도...... 전날 과음을 하셨거나..하면..
@everydaydrink
@everydaydrink 8 ай бұрын
완전한 밀폐란는건 없는 것 같고 아주 낮은 속도로 브리딩이 되는게 아닐까 개인적인생각입니다 ㅎㅎ
@palatina7790
@palatina7790 9 ай бұрын
위스키 산지 30년이 넘었어도 병 안에 있던 기간은 숙성 상관 없다고 가격은 똑같던 감정 결과가 생각나네요
@Theplaon-
@Theplaon- 8 ай бұрын
에이 설마..
@zetgeneration
@zetgeneration 9 ай бұрын
숙성이아니라 그냥 미량의 알콜이 날아가면서 생기는 차이가 크다고 봅니다. 고량주도 저런식으로 이해하는 사람이 많은데 실제로 고량주 묵힌게 고가에 거래가 됨. 한 10년 이상된거 보면 확실히 술 양도 좀 날아가서 줄어든게 보임. 대만에 20년 30년 고량주 유통되는거 마셔보면 확실히 술이 안정되어있습니다. 근데 그게 53도 기념주들이랑 맛이 비슷해요. ㅎㅎㅎ 도수가 날라가면서 알콜감이 약해져서 그런거라고 봐여~
@user-yn3vj5id1c
@user-yn3vj5id1c 8 ай бұрын
병숙성은 양조주 기준으로는 체감이 있어도 증류주는 체감이 적을 수밖에 없습니다 5년 이상의 기간도 아니고 1년은 배치 차이가 더 크다고 봐야죠
@user-kp7hr6jr7s
@user-kp7hr6jr7s 6 ай бұрын
발효주가 아닌 증류주로 하다니… 무모하다랄까?! 아무쪼록 술담화 청주약주구독시작했는데, 재밌는 영상도 봤겠다, 앞으로 리뷰 잘 남겨드리겠습니다.
@jeonghanbyul
@jeonghanbyul 8 ай бұрын
올드 바틀이 맛있는 이유 하나가 추가된 것인가
@user-pf7uv9dy7e
@user-pf7uv9dy7e 8 ай бұрын
병숙이 된다고 생각하는 1인중 하나입니다. 극적인 변화가 생긴다고 생각되지는 않지만.. 좀더 알코올이 튀는게 덜해지고, 부드럽게 섞인다고 생각해봅니다. 특히 토끼소주 화이트가 처음 나왔을때 와 이건 진짜 아닌술인데 햇었는데.. 2년뒤쯤 먹어보니.. 확실히 괜찮아 지던거 같더군요. 먹을만 하게...
@junghyungazua7453
@junghyungazua7453 2 ай бұрын
병숙성은 없고 뽑기는 있는거로 결론났네요 ㅎㅎ
@blowinghat7660
@blowinghat7660 9 ай бұрын
재밌긴 하지만 '실험' 개념으로 봤을 때 틀린(?) 실험이라고 봐야죠. 영상에서도 언급하셨듯 '로트' 개념으로 봐도 매 제조시마다 절대적으로 같은 맛의 술이 나오지 않기에 변인통제도 안되고 절대적 비교군이 애초에 없는 실험이라.....
@letmesaythat
@letmesaythat 8 ай бұрын
위스키 병입처럼 마스터 블렌더가 1000개 이상의 배럴을 맛보고 섞어 향미의 균일감을 유지하려고 해도 맛이 매해 똑같지 않은데 민속주처럼 상대적으로 조금씩 증류해서 잠시 안정화후 병입하는 술이 해마다 균일미를 유지하기 힘들죠.
@Learn96
@Learn96 9 ай бұрын
술 드시고 눈 맞아라~ 얍
@KR_artemis
@KR_artemis 16 күн бұрын
이제, 숙성 단계를 1년을 놓고 보는게 맞냐 아니냐로 머리를 맞대 보는게 어떨까요?ㅎ 대부분 5년 내지 10년 20년 30년을 숙성을 하고 시음을 하던데요. 고작 1년의 숙성으로 평가를 한다는 것이 조금....흠..
@drziny
@drziny 9 ай бұрын
병입도 병입 나름인게 보관상태라는 변수가 있다보니.. 뭐가 정답인지 모르겠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제조사에서 표기한 소비기한을 지켜야한다는 입장이라.. 병숙성에 대한 거부감이 생기더라구요. 아마 제조사에서도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수 없는게 보관환경이나 상태 기간(개별적인 요소를 모두)에 따른 변화를 데이터화 하기 어려워서 그렇지 않을까 싶은 추측은 해봅니다..
@drziny
@drziny 9 ай бұрын
흥미로운 주제였어서 더욱 재밌게 봤습니다.
@moguliswoong8663
@moguliswoong8663 9 ай бұрын
유사과학 판별 땅땅! ㅎㅎ
@h.e1746
@h.e1746 4 ай бұрын
병숙성이 미미하지만 개봉하지 않은 병에서도 증발을 하고 물론 비교하기 좀 과한면이 있지만 와인도 병입된 상태로 상하기도 하니까 없다고 말하는 건 안 되는 것 아닌가 싳어요
@user-mq3dq8lr1x
@user-mq3dq8lr1x 8 ай бұрын
요즘 일 안하시나요..?
@Sooldamhwa
@Sooldamhwa 8 ай бұрын
옙.. 조만간 근황 올라갈 예정입니다 😅
@nsairen
@nsairen 9 ай бұрын
역시 산화 작용이 깡패다
@baek40408
@baek40408 9 ай бұрын
ㅋㅋㅋ 역시 병숙은 없는걸로
@user-oe4uh5mz1o
@user-oe4uh5mz1o 8 ай бұрын
캔맥주 몇개월 차이로 잘못 보관하면 맛이 훅 변하는데 유리병은 더 심하겠죠 ㅋㅋ 아마 숙성이 아니라 열화인듯
@seer-M
@seer-M 9 ай бұрын
케이지 장발이 더 잘 어울리는듯
@user-ug3px1li5e
@user-ug3px1li5e 9 ай бұрын
케이지 길가다 봤는데 직접보면 훈남임. 비율이 깡패임
@MyrrhnTonka
@MyrrhnTonka 8 ай бұрын
병숙성없음
@user-ug3px1li5e
@user-ug3px1li5e 9 ай бұрын
케이지 구로디지털단지에서 걷다 멀리서 본적 있는데, 진짜 눈 성형이랑 조금만 고치면 존잘남임. 특히 그 키랑 비율이 멀리서 봐도 모델같음. 퇴근시간이라서 아는 척하려다가 말았음.
@CerexOmnia
@CerexOmnia 9 ай бұрын
케이지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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