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후배였던 직장 상사와 바람을 피웠을 때, 예쁘고 어린 회사 직원이 작정하고 들이댈 때. 평범한 남자의 내면이 마동석으로 거듭나는 이번화, [나의 아저씨 1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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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G 저희 잘 지내요

Жыл бұрын

오늘 영상은 상쾌한 주말 아침에 업로드를 해 보았습니다.
46만 원 마이크와는 좀 친해진 것 같은데 어떤가요? TV 소리가 잘 들리는 관계로 자막은 생략하였습니다. (그동안 고생했어, 내 손목)
아무래도 저작권이 마음에 계속 찝찝하게 걸리는 관계로 앞으로 영상은 아주 살짝! 블러 처리를 하려고 해요.
보시기 불편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항상 영상 봐주시고 감사한 말씀 남겨주시는 모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
어른이라고 해도 전부 다 아는게 아니니 영상에서 혹시 저희가 말실수를 했더라도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고 실수한 부분에 대해서 알려주시면 감사한 마음으로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예의 갖추지 않은 반말/댓글 차단합니다.
저희 영상 무단사용 금지입니다.

Пікірлер: 373
@user-uo1pq7rq6b
@user-uo1pq7rq6b Жыл бұрын
동훈에 대해 조금 변호를 하자면요.. 1화에 아내 말을 무시하고 밥을 먹는 장면은 조카(첫째형딸) 결혼식에 오지 않은 아내한테 화가나서 그런겁니다. 첫째 형이 ‘변호사가 무슨 출장을 가?’ 했을 때 동훈은 ’출장이라면 그런거지‘라고 한 것 처럼 실제로 아내가 출장 간게 아닐거라고 짐작했습니다.(바람까지 예상한건 아니었지만..) 출장이라는 핑계 대고 가족행사를 피한 아내에게 서운하고 화가나서 아내 말을 무시하는 형태로 표출한겁니다. 그리고 아내가 바람핀 것에 대해 솔직히 말하려 할 때 진짜 축구를 보려고 한게 아니라 그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 한 행동입니다. (실제로 축구 보러가는 동훈의 대사 들어보시면 목소리를 떨고 있습니다) 물론 동훈의 이런 회피적인 행동이 옳다고 할수는 없지만, 다른 무엇보다 가정을 지키고 싶은 생각이 컸던 겁니다. 자신이 끝까지 모른척하고 아내가 말하지 않으면 가정이 유지되지만, 아내가 실토하는 순간 가정이 정말로 끝나니까요. 끝까지 회피하던 자신의 분노라는 감정을 마주하게 되면 자기 자신도 더이상 참을 수 없다는 걸 알기에 아내가 실토하는 상황을 피하랴 한겁니다. 또한 어쩌면 동훈이 항상 억누르고 참아서 속에서 커지고 곪아버린 부정적인 감정을 마주하는게 스스로 무서웠던것도 있었던 거 아닐까도 싶습니다.
@user-ks3gq6kz4u
@user-ks3gq6kz4u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할머니가 동훈의 안부를 물었을 때 지안은 동훈이 잘 지내지 못하고 있다는 걸 알면서도 거짓말을 합니다. 이는 예전에 동훈이 남의 상처를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지 말라고 조언한 것을 따른 것이죠. 평생 벽을 치고 남의 이야기를 무시하던 지안이 동훈을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어른으로 느끼게 됐다는 연출이라 생각합니다.😂
@jjb703
@jjb703 Жыл бұрын
오...
@aozora-sg2gk
@aozora-sg2gk Жыл бұрын
음... 동훈이 말했던 건 그 사람의 상처를 알아도 당사자에게 아는 척하지 말라는 거였어요 자신의 상처를 아는 사람 불편해진다고
@user-kb5dx6ft7r
@user-kb5dx6ft7r Жыл бұрын
개인적인 생각인데 형님과 형수님이 이해못한 동훈의 심리를 추측하자면 동훈은 자신의 울타리안에 있는 사람들을 굉장히 소중하게 생각하죠 근데 와이프가 가장큰 배신으로 울타리밖으로 나갔고 동훈은 그걸 감당할 자신이 없었던거 같아요 와이프와 대화를 하라고 두분께서 계속 말씀 하셨지만 시작하면 분명 불륜을 얘기 안할수 없고 입밖으로 꺼내면 그건 현실이 되요 결국 와이프가 무릎꿇고 사과함으로써 현실로 끄집어 냈고 역시나 감당이 되질 않아서 접시와 문짝을 부셔 버린거 같아요 항상 입으로 달고 살던 아무것도 아니다 아무것도 아니다 본인이 아무것도 아니라 생각한다면 아무것도 아니게 된다 현실도피하고 외면하며 그래보려 했던건 아닌가 싶어요 후배인 사장에게 조용히 헤어지라고 한 이유도 그 이유에서인거 같구요 근데 일끝나신 후에 드라마 보시며 영상찍고 게다가 편집에 자막까지...힘드신거 압니다 아니 사실 모르겠고 주2개 영상 희망합니다 ㅎㅎㅎ
@JHLee-uk9fh
@JHLee-uk9fh Жыл бұрын
막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의합니다ㅋㅋㅋ
@gazzaga
@gazzaga Жыл бұрын
커뮤에 올리신글보면 인터넷속도 문제때문인것같던데요 ㅋ
@user-kb5dx6ft7r
@user-kb5dx6ft7r Жыл бұрын
아니 천조국 인터넷 클라스 뭔데 ㅠㅠ 업로드가 늦나보네 어흑
@user-yu1ds8jt1s
@user-yu1ds8jt1s Жыл бұрын
@@user-kb5dx6ft7r 두분 사시는곳은 중국일걸요?
@user-kb5dx6ft7r
@user-kb5dx6ft7r Жыл бұрын
@@user-yu1ds8jt1s 어우 한국 형수님에 미국 형님에 중국 거주는 상상도 못했네요;;;
@user-tn5zf2er8w
@user-tn5zf2er8w Жыл бұрын
이번화에 인간 박동훈을 표현 하는 대사가 다 나왔다고 생각해요. "다 그러고 살아" , "아무것도 아니다" 그리고 저는 친구에게 가끔씩 속 깊은 이야기 꺼내서 위로 받고 위로하는게 부정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정말 힘들고 슬플때 슬픈노래를 듣거나 엉엉 울면 조금은 후련하듯이,자신의 나약함을 보이는 것조차 터부시 된다면 그게 더 경직된 사회 같아요
@violetlifetourkwon1912
@violetlifetourkwon1912 Жыл бұрын
미국 삽니다. 전 미국이 감정이 유연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웃으며 말하다 뒤돌면 바로 무감각얼굴로......그게 싫더라구요.
@sunkwak6255
@sunkwak6255 Жыл бұрын
이지안은 '좋아서' 이부분 볼때마다 울컥해요ㅠ 연기도 너무 잘했고 ㅠ
@user-ql6ws4yg1t
@user-ql6ws4yg1t Жыл бұрын
저도요!!!! 진짜 저때의 연기 너무 좋았어요 볼 때마다 눈물납니다😭😭😭
@JHLee-uk9fh
@JHLee-uk9fh Жыл бұрын
저두요ㅠㅠ 그렁그렁한 지안이의 눈이 참... "연기 잘하네 이지은 배우!" 라고 생각했던..
@user-ig6sb3qi6z
@user-ig6sb3qi6z Жыл бұрын
부정적인 사람곁엔 부정적인 사람들이 모인다는 얘기에 섬뜩해져서 반성하고 갑니다 ㅎ
@juabu7175
@juabu7175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긍정적이고 싶은데, 회사 사람들과 있으면 자꾸 부정적이 되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요..
@하우스윗
@하우스윗 Жыл бұрын
근데 또 그런 얘기야말로 사회 약자들이 소외받는걸 당연시하는 이야기가 아닐까도 싶어요ㅠㅎㅎ 아이러니하죠?ㅎㅎ
@_bakkro5256
@_bakkro5256 Жыл бұрын
평생 최고의 드라마 딱 1편만 이야기 하라면 무조건 나의 아저씨 입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jjazzitup393
@jjazzitup393 Жыл бұрын
저두요.
@TheEpark72
@TheEpark72 Жыл бұрын
저도요
@wjjaaa1152
@wjjaaa1152 Жыл бұрын
Me too
@user-ze7do6do3t
@user-ze7do6do3t Жыл бұрын
딱 한편이라면....미스터선샤인입니다...ㅠㅠ 그다음 나의아저씨...
@user-vh4mr4fu7l
@user-vh4mr4fu7l Жыл бұрын
박해영작가 드라마는 다 좋아요^^
@solpong287
@solpong287 Жыл бұрын
저도 외국 생활이 길어요. 외국 친구들을 만났을 때 어쩜 이 사람들은 늘 긍정적이고 진취적일까 놀라고 배우고 싶다고 생각했어요.하지만 지금은...그 점이 벽을 느끼게 하네요. 사람이 어떻게 늘 밝기만 하고 좋기만 하겠어요. 그렇지 않다는 걸 뻔히 알기에 솔직한 속내는 비추지 않는구나 싶어요. 그래서 내 고민도 털어놓기 힘들고...결국 알맹이 없는 관계처럼 느껴지더라고요. 가끔은 서로의 나약함과 고민도 나누고 싶잖아요. 물론 늘 불평하고 자기연민에 빠진 사람은 노노.
@eunrrhee3140
@eunrrhee3140 Жыл бұрын
이게 정답ㅎ
@wonyyoon7114
@wonyyoon7114 Жыл бұрын
코시국에 나의 아저씨 넷플로 보고 인생드라마로 꼽은 50대 남성입니다. 아마 상훈이형 역할과 같은 나이죠. 인생드라마지만 너무 제 인생같아 다시보지 못하는데 두 분의 리액션으로 다시 보는 느낌이라 너무 좋아요. 두 분의 대화의 내용과 스킬이 너무 좋아요. 멋진 젊은 세대의 성숙한 대화가 요즘 MZ세대들의 미숙한 대화 스킬과 대비되어 더 좋아 보여요. 행복하세요.
@dykang2533
@dykang2533 Жыл бұрын
마지막을 알기에 그 감동을 함께 느끼게 될 두분 부부의 반응을 보기 위해서 구독중인데 진짜 인내력이 대단하십니다. 어떻게 한편씩만 보실수 있는지 대단
@user-my6oi2zx7i
@user-my6oi2zx7i Жыл бұрын
두 분의 자제력이 정말 놀랍습니다. 저라면 한 화만 보기에는 너무 다음편이 기다려져서 끝까지 정주행했을텐데.. 재밌는 드라마를 한 화 한 화 곱씹어 시청하는게 저로써는 절대 못할 일이라..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user-ww4bg1cu1k
@user-ww4bg1cu1k Жыл бұрын
저도 친구들 만나면 힘든 얘기 부정적인 얘기 많이 해요 다른 사람들한테는 못하는 얘기들이라서 ^^ 좋은 얘기 이런 것들 괜히 자랑하는 것 같고 으스대는 것 같아 보일까봐 조심하는 것 같아요 한국 정서인 것 같아요
@miriam-jo
@miriam-jo Жыл бұрын
전 동훈이 분노를 터뜨릴때 비로소 그가 그동안 수없이 회피해왔던게 이해가 되더라고요. 그동안 아내의 얼굴을 볼때마다 무심코 다 알고있다고 말하고 화를 내고 싶었겠다 싶은거예요. 그녀의 잘못을 낱낱이 파헤치고 상처주고ㅡ 누가 시작이었을지는 기억나지 않으나 어찌됐든 넌 가해자다 소리치고 싶지 않았을까 하지만 한때 뜨겁게 사랑해서 결혼까지 결심했던 여자에게 한순간의 감정으로 잔인하게 상처주고 싶지 않았던거 아닐까 하고요. 최대한 미루고 참고있다보면 어쩌면 시간이 지나 괜찮아질수도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던 것도 있겠고 결국 더는 참지 못하고 분노를 보이고 말았지만요ㅠㅠ
@하우스윗
@하우스윗 Жыл бұрын
화를 내는건 힘든 일이죠. 그리고 그 대상이 본인이 사랑해 마지않아 놓고 싶지 않은 가족이며, 미래가 어떻게 될지 뻔히 그려져 있는 상황이라면요
@user-bh8cc9dl2d
@user-bh8cc9dl2d Жыл бұрын
바람핀걸 안지는 얼마 안됐죠. 원래 아내와는 대화가 없어보여요.
@young5986
@young5986 Жыл бұрын
마지막 좋아서 저 씬은 진짜 이 드라마 최고 씬이죠 또 봐도 울컥하네 엄청난 대선배 배우 앞에서 하는 최고 연기 그것도 최고 가수가 하는...대박 장면입니다
@eoooxoxo
@eoooxoxo Жыл бұрын
동훈이 부인과의 대화를 피했던건 부인과 대화를 하고 사과를 받는 순간 자기자신 모든게 무너지는 사형선고를 받는 것 같아서. 자아까지 무너지는 그 상처를 감내하기까지 시간을 둔 것이에요. 또한 자식과 부모님 형제들의 상처 받는 문제까지 있죠. 저런 침묵 또한 부인의 미운 부분에 대한 표시이고. 사람마다 문제를 해결하거나 상처를 치유할 때 시간이 오래걸리는 사람도 있어요. 부부끼리 빨리 문제를 대화로 해결해야하는 미국 문화와 다른 부분이겠죠. 한국적인 정서에선 동훈 심리 상태가 너무 이해가 잘됐어요 저는. (사람이 내 인생에서 예상못한 감당 못한 너무 큰 상처를 받으면 아무것도 아니다 아무것도 아니다 덮으려고 하면서 회피하는 잠시 코마상태에 오기도 하잖아요. 한국은 미국처럼 정신상담센터, 부부상담센터가 잘 발달되어 있지도 않고. 자기 속감정에 터놓는 것에 익숙하지 않는 문화와 교육환경에도 놓여있습니다. 사랑하지 않아도 자식때문에 참고 사는 부부 문화도 아직 만연하고요)
@user-ee9ql4ju9v
@user-ee9ql4ju9v Жыл бұрын
너무 공감하고 저 또한 그러고 사는것같아요~
@nupttics
@nupttics Жыл бұрын
여기 리액션이 참 좋은 게 서로 드라마의 상황과 배우들의 반응, 이야기의 흐름에 대해 자기 의견을 얘기하고 그거에 대해 각자의 관점을 얘기하는데 각자의 의견을 존중하는 게 몸에 배여 있는 것 같은 점이에요.
@zinzindad
@zinzindad Жыл бұрын
동훈의 대사만큼 두분의 대화가 영상을 보는 저에게 힐링이 됩니다. 최애드라마를 이렇게 리액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vh4mr4fu7l
@user-vh4mr4fu7l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iris_6492
@iris_6492 Жыл бұрын
우와 주말에 너무 고마운 선물 이네요~ 좋아하는 드라마를 두분의 대화와 같이 보는게 너무 즐겁습니다 감사합니다^^
@koreabrothers1227
@koreabrothers1227 Жыл бұрын
대단한 토론.. 우리에겐 이런 길고긴 토론이 필요해.. 많은것을 느낄수 있었던 영상 입니다. 나이가들면 어느순간 자신을 돌아보는 순간이 옵니다. 그런 요즘인 지금.. 도움이되는 대화가 좋았습니다.
@user-ci5ip2nz3h
@user-ci5ip2nz3h Жыл бұрын
저라도 동훈 같았을거 같은게 아직 사랑하는데 그만큼 실망했고 배신감 느끼고 그걸 서로 마주하는 순간 다 끝날거란걸 알기에, 어쩌면 끝이 보이기에 그 순간을 조금이라도 늦추고 싶은거죠. 대화로 풀수 있는게 아니란걸 아니까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걸 아니까 나이가 들고 아이가 커가면 그 한살한살만큼 두려움도 커지는거 같아요. 대화하고 안되면 이혼하자. 물론 저도 그런주의지만 거기까지 가는걸 어떻게든 막거나 늦추고 싶은 마음도 이해가 되네요. 남들에게 잘보이려고 하는 것보다 나이가 들면 젊을때처럼 회복하기가 힘드니까, 이제껏 살아온 시간들이 다 무너지는 거 같으니까 어지간하면 묻고 가고 싶은 마음 전 충분히 공감되더라구요. 그래서 더 안타깝고 서러운 드라마
@nvvAve
@nvvAve Жыл бұрын
아마 즉시 대화하고 푸는 스타일이었다면 진작에 대판 싸우고 이혼했을 겁니다 ㅎ 생각깊고 신중한 타입의 동훈이기 때문에 저 관계가 그나마 유지되는 것뿐 덕분에 다시 보는 기분으로 보는데 남편분 반응이 넘나 재밌어요 ㅋㅋㅋ
@NaguKim
@NaguKim Жыл бұрын
현실에 있을법한 형제들, 갈등들, 사랑들이 있어서 이 드라마가 좋습니다. 그리고 현실에서 모기나 잡으면서 끝나는 이 부부의 리액션이 같은 이유로 좋은거 같네요. ㅋ
@wintertree8251
@wintertree8251 Жыл бұрын
이번 화는 남편분께 공감대가 형성되네요. 닭똥집은 닭의 모래주머니 ㅡ 닭 "위"의 일부에요. 동훈이란 인물에 대해 무자르듯 현재의 단면만 비추니까 깊이까지는 모른다해도 동훈이 집안의 역사를 미루어 짐작하면 동훈이는 답답한 사람이 아니라 정말 정말 속이 깊고 착한 사람. "왜 말을 안하냐, 왜 대화를 안하냐 왜 피하냐"라고 답답해하는건 동훈이 만큼의 삶의 깊은 무게를 느껴보거나 짊어진 적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느꼈어요. 물론 그러면서 형성된 동훈이의 치우침과 한계는 있지만(동훈이는 결혼 후에도 자기 아내와 아이만의 행복을 꾸려가기 보다 항상 엄마와 형제들 관계를 놓치 못하고 있었던 것 같음. 그런게 자기들만의 알콩달콩을 원하는 아내와의 바램과는 상충됐던거 같고. 어쩌면 여자들이 싫어하는 남자 부류 ; ; 하지만 동훈이도 자기 가족이 걱정을 안해도 되는 상황이었다면 훨씬 자기 아내와 아이한테 집중할 수 있었을거임ㅠ)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자신이 그 자리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을거 같고, 자라면서 가족에 대한 절절한 걱정과 안타까움은 동훈이 뼛속까지 배어 있고. 아내도 연애 시절에 다 알고 결혼했을거임. 하지만 결혼 후 현실을 살면서 또 동훈이 형제들이 잘 안풀리면서, 또 아이를 미국 유학을 보내면서 둘 사이 유대감이 점점 약해졌을 것 같음. 둘이 집안 환경도 많이 다른 것 같고. 동훈이 어머니께서 동훈에게 갖는 믿음과 간절함의 크기만 봐도 ㅡ아무튼 시청자는 동훈이 가족사를 모르는 상태서 현재를 보기 때문에 이해의 한계가 있을 수 있음. 하지만 엔딩을 보면 동훈이의 속깊고 착함을 알 수 있음. 제가 가장 좋았던건 15화 ㅡ 15화 영상을 기다릴께요 ~ ^ ^
@taiji4486
@taiji4486 Жыл бұрын
제 남편도 성격적으로 동훈이랑 비슷한데 저는 끈임없이 대화를 시도해요 어쩌면 답답하고 가끔은 서운하지만 그렇게 태어났고 자라서 아무리 말해도 바뀌지 않고 받아들였어요 🤣 사람의 성격은 정말 어쩔 수 없어요ㅋㅋㅋ 그런 사람도 있어요 진짜 👌연애포함 결혼생활 23년차! 아직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대화를 걸고 질문하고 질문하고 또 질문하며 남편을 궁금해합니다ㅋㅋㅋ피하는 남편 붙잡아두고 웃으며 대화하기 스킬 만렙 😊
@uptosany.
@uptosany. Жыл бұрын
기다리던 리뷰에요. 제가 나의 아저씨에서 가장 아끼는 장면이 담긴것이 11편이에요. 처음엔 바람핀 아내가 미웠지만 회차가 거듭될수록 그 원인을 어느정도 갖게한 동훈에 대해 안타까움도 있었죠...그리고 마지막 지안이 할머니에게 수화하는장면에서 많이 울컥하기도 했구요...앞으로의 리뷰도 기대하겠습니다.
@user-cy9xm5in4e
@user-cy9xm5in4e Жыл бұрын
우리문화가 비관적이라기 보다 같은 정도의 행복도 미국문화와 표현하는 정도가 다른것이고 자랑보다 겸손을 가르치는 문화 같아요.
@foryouoneshot8552
@foryouoneshot8552 Жыл бұрын
왜 안올라와여 빨리여 현기증난단 말이에요
@beej6895
@beej6895 Жыл бұрын
앜ㅋㅋㅋ 마지막 장면이 모기 놓친거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눈물쏙😂) 이때까지 코멘트 영상들 보면서 쏭님은 어떻게 저렇게 상황마다 바른 생각으로 이해하실까?.. 했는데,, 성격이 좀 바뀌신거구나! 좀 더 긍정적으로 되시면서 주변에 좋은분들이 더더더 많아지셨나봐요😊 두분 이번 한주도 소소하게 늘 행복하시길🥰💗
@user-ob4xw8kr2d
@user-ob4xw8kr2d Жыл бұрын
모기 잡는 엔딩 너무 좋음 ㅋㅋㅋㅋ
@siriusb_1221
@siriusb_1221 Жыл бұрын
두둥 그날이 왔습니다. 다음편 줍쇼
@altarian95
@altarian95 Жыл бұрын
이번엔 업로드 주기가 좀 빠른데요? 좋네요~ ㅎㅎ 항상 잘보고 있고 두분 이야기도 많은 걸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foryouoneshot8552
@foryouoneshot8552 Жыл бұрын
빨리올려주세요! 현기증나서 병원한번 다녀왔단 말이에요!
@yyoungkang5
@yyoungkang5 Жыл бұрын
지극히 한국적인 정서를 남편분과 공유하시고 남편분도 많은 부분을 진심으로 공감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좋은 드라마가 많은 감정을 끄집어내주어서 느끼게 해주내요. 두분 행복해 보이세요.
@minhyukchoi27
@minhyukchoi27 Жыл бұрын
you took my sleepers? 남편분 넘 좋아하시네요 ㅋㅋㅋ 오늘도 같이 웃으면서 눈물 흘리면서 잘 봤어요
@uzi092
@uzi092 Жыл бұрын
오늘 영상 안올라오나보네요 힘든날 같이 공감하며 봐왔었는데 이유가 있겠죠 기다릴께요
@user-vo5iq7fq4k
@user-vo5iq7fq4k Жыл бұрын
오!! 오늘 올라오는날인가봐요 대박!!
@bibam5350
@bibam5350 Жыл бұрын
동훈 씨가 힘드냐고 불편한 거 다른 사람에게 옮기지 말아달라 이야기했었는데, 지은이가 욱하는 마음에 아내에게 바람피운 거 알고 있다고 이야기를 해버렸죠. 그 후에 후회하고 '아 옮기지 말걸', '말 옮긴 게 동훈 씨 더 힘들게 한일이구나' 하고 알게 되었죠. 이번에 동훈 씨는 정말 정말 힘든 일을 겪고 있는 와중에 할머니가 잘 계시냐 할 때, 너무 잘 계신다고 좋은 일만 있다며 이야기하며 울때, 너무너무 힘들지만, 너무 좋아서라며 수화하는 그 장면이 너무 너무 잊히지 않네요. 두 분의 리뷰 늘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나머지도 장 부탁드립니다.
@bibam5350
@bibam5350 Жыл бұрын
그리고 아내와의 쌀쌀함은 바람을 알게 되면서 부터 그렇게 된것같아요. 그전에는 매일 전화하고 이야기 하고 했는데... 바람피는거 아는 순간부터 확 싸늘해지고 전화하는것도 없어졌죠.
@arang_arang
@arang_arang Жыл бұрын
아저씨라는 드라마를 너무 너무 좋아합니다. 하지만 두 번은 볼 용기가 나지 않아요. 드라마를 보면서 너무 울었었거든요. 지안이를 보면 마치 거울보는 것 같아서.... 살면서 본 드라마 중 가장 많이 울면서 봤던 드라마가 아저씨 라는 드라마가 아닌가 싶네요. 이제 곧 아저씨를 본 시청자 대부분을 펑펑 울게한 회차를 보시게 되겠네요. 드라마를 보고 이런 말을 혼자 했던 적이 있었어요. " 나에게도 이렇게 따뜻한 사람이 있었으면....." 하는....
@gunnar12
@gunnar12 8 ай бұрын
남편분이 울컥할때 머쓱하면서 웃으시는것 같네요 ㅋㅋㅋ
@heidilee759
@heidilee759 Жыл бұрын
갑분 모기 엔딩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 넘좋다 지짜
@my.diabetes
@my.diabetes Жыл бұрын
1년에 나의아저씨를 2~3번 정주행하는 지나가는 아저씨입니다~^^ 두분 생각과 대화가가 너무 좋으셔서 그동안 올려자 영상 정주행 중입니다 앞으로도 행복하시고 저도 두분 빅팬이 될것같아요😅
@sparrow7136
@sparrow7136 Жыл бұрын
틀에 밖힌 리액션보다, 이런 부부간에,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간의 진솔한 대화 좋아요. 앞으로의 진짜 '나의아저씨' 명장면들 리액션 기대됩니다.
@hyunwoo5604
@hyunwoo5604 Жыл бұрын
남편분 눈물 글썽이는거 보고싶어요😅
@tattooerscar4175
@tattooerscar4175 Жыл бұрын
역시나 남녀가 느끼는 감동부분은 조금차이가 있는거같아요 저도 마지막 지안이때문에 눈물났는데 아내분은 오히려 담담해서 놀랬어요ㅎ
@Leopard815
@Leopard815 Жыл бұрын
좋은 드라마라 그런지.. 두 분의 심도 있는 대화도 좋네요.
@user-vo5iq7fq4k
@user-vo5iq7fq4k Жыл бұрын
집 이사하셔서 다음편은 이번주중에 올리신다고 커뮤니티에 올려주셨어요!
@user-jr5fs9sx1q
@user-jr5fs9sx1q Жыл бұрын
이번주에 올려주신다고 해서 꾹 참으면서 하루에 한번씩만 확인했는데 오늘은 벌써 5번째 올라왔는지 보고 있어요.. 진짜 너무 보고싶어요오ㅜㅜ
@user-qb8oc5cq1e
@user-qb8oc5cq1e Жыл бұрын
모기잡는 엔딩~~굿~^^ 항상 잘 보고 있어요♡
@user-nc8pf5bw9m
@user-nc8pf5bw9m Жыл бұрын
오늘 리액션이 너무좋았어요 공감되는부분도 많았구요 매일 일주일을 기다리며 사는데 오늘일찍 올라와서 너무 좋았습니다 항상 감사해요
@user-ed4hk9ud5x
@user-ed4hk9ud5x Жыл бұрын
이번 리뷰도 정말 두분 보는 재미가 너무 좋았습니다 ^^ 특히나 아내분이 남편분 바라볼때 그 아~~내 남편 너무 듬직하고 사랑스럽고 믿음직스럽다고 보는듯한 그 눈빛이 정말 절로 흐뭇하게 미소짓게 만듭니다~~*^^*
@realshabushabu
@realshabushabu Жыл бұрын
오 일요일 아침에 예상도 못한 선물 같은 영상!
@realshabushabu
@realshabushabu Жыл бұрын
이미 몇 번을 본 드라마인데 이 영상 보면서 같이 또 울고 웃고 하네요. 늘 고맙습니다.
@user-vi2fi6xi7j
@user-vi2fi6xi7j Жыл бұрын
주인장 왜 다음편이 안올라오는 것이오?
@user-iw3jr9kl5l
@user-iw3jr9kl5l Жыл бұрын
주말 아침...영상 올려주셔서...감사합니다~ 너무 좋네요^^
@chobw
@chobw Жыл бұрын
슨생님 이사 보다 영상이 우선 입니다 ㅋㅋㅋ
@user-sr3sz1yp4d
@user-sr3sz1yp4d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 매번 감사드려요. 매번 더 잘챙겨주시려 노력하시는 모습에 더 감사를 드립니다.
@shnicky00
@shnicky00 Жыл бұрын
동훈의 심리나 행동이 잘 이해받지 못하는 게 안타깝네요... 영상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peterkim673
@peterkim673 Жыл бұрын
동훈이는 사람이 진중하고 함부로 행동하거나 말하지않죠 . Structural Engineer라는 직업이 너무 잘 어울리는 사람입니다. 지안이의 이름 뜻도 중간에 한번 나왔었는데 기억해두시면 좋아요. 12,13,14,15,16 한방에 가시죠. 까짓거 하루 제끼시고 한방에 ㅎㅎㅎㅎ 닭똥집은 Gizzard.. 닭이 모이 먹을때 같이 모래가 들어가는데..모래를 모아서 부수는 모래주머니 입니다.
@user-nx9xr5ym3z
@user-nx9xr5ym3z Жыл бұрын
와~감사해요~영상 더 길게 길게 올려주세용❤
@ssammint
@ssammint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솔직하고 진솔한 리액션에 감사합니다!
@user-se7gi5yu1b
@user-se7gi5yu1b Жыл бұрын
저도 웃고있는데 "왜 웃어?" 하실 떄 개 깜놀 ㅎ
@miniemany
@miniemany Жыл бұрын
주말에 선물같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다음화도 금방 뵐 수 있으면 좋겠어요^^
@user-li5zl7fo3k
@user-li5zl7fo3k Жыл бұрын
드라마 리뷰 중 제일 재밋어~ 더 글로리 이후로 쭈욱 보는 중
@hayansnw
@hayansnw Жыл бұрын
감동포인트 다시느끼며 또 감동 입니다 ♡
@user-mr3ez6ke3j
@user-mr3ez6ke3j Жыл бұрын
이번 리뷰도 잘봤어요 나저씨는 진짜ㅜ몇번을 봐도 최고네요 앞으로 다가올 명장면 리뷰가 너무 기다려집니다!!
@ajin7052
@ajin7052 Жыл бұрын
업로드 빨라져서 너무너무 좋아요~~~~😊 오늘도 영상 감사드려요❤
@kh.6813
@kh.6813 Жыл бұрын
항상 젬나게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po9bd4sq4i
@user-po9bd4sq4i Жыл бұрын
보통 외국인 리액션을 찾아보는데, 한국과 외국의 리액션을 동시에 보면서 차이점을 알아가는 것이 이 채널의 매력이라는 걸 11화에서 깨닫네요 ^^ 거의 다 왔습니다 !!
@user-px9kd5er9s
@user-px9kd5er9s Жыл бұрын
할머니랑 수화하는 지안이 볼 때 마다 눈물이... 따흐흐흑
@mi.3252
@mi.3252 Жыл бұрын
여자인 제가봐도 아내분은 볼수록 사랑스런 매력이 넘치시네요.
@user-kh5sp9uz1o
@user-kh5sp9uz1o Жыл бұрын
많이 기다렸습니다.^^
@young_sang8575
@young_sang8575 Жыл бұрын
나의 아저씨는 본방 당시 안티들 때문에 시끄러웠지만 제가 진짜 유일하게 매회 방송을 챙겨본 드라마 입니다. 여운도 크고요. 그래서 매년 겨울이 되면 나의 아저씨가 떠오르죠. 슈퍼맨은 어쩐지 존재할 거 같은데 정작 보통 사람 같은 박동훈은 존재하지 않을 것 같은 “초인”이었달까요. 좋은 어른이라는 게 있다면 딱 저런 모습일 것 같고 그런 좋은 어른이 되고 싶다고 계속 생각하는 드라마입니다. 마지막까지 리뷰도 챙겨볼게요~~
@youandjjang
@youandjjang Жыл бұрын
담담하게 리뷰하시면서 각자의 관점에서 이야기하는 부분이 좋습니다. 구독합니다.^^
@user-te7cg6rp9c
@user-te7cg6rp9c Жыл бұрын
벌써 다음화 리뷰가 기다려지면 어쩌라말야ㅠ ❤ 최애드라마 다시 정주행해야겠어요
@pds2727
@pds2727 Жыл бұрын
내가 아는 사람 중에도 이런 사람이 있다는게 너무 좋아서.....진짜 울컥하네요ㅠ
@vnr8875
@vnr8875 Жыл бұрын
띄엄띄엄 보는 드라마 장면에도 눈물이 찔끔 나오다가 마무리 모기엔딩 보고 ㅋㅋㅋㅋㅋ
@saludparavidafeliz
@saludparavidafeliz Жыл бұрын
저도 슬리퍼 다시 사와! 씬 너무 좋았어요 이번화 두분 보시는 영상도 넘 보기 좋네요. ㅎㅎㅎ 동훈은 말이 적고 말을 아끼고 생각하고 또 생각해서 뱉는 사람이기도 하지만, 제 생각엔 아내가 직접 자기 바람 핀걸 고백하는 순간 자기 스스로 간신히 잡고 있던 마지막 끈? 까지도 놓게 될 것 같았단 것 같아요. 자기가 너무 싫어하는 도준영같은 인간때문에 자기 가정이 무너지는 것도 인정하기 싫었을거고, 너무 사랑하는 아내가 그걸 시인하는 걸 보는 자체가 고통이었을 것 같아요. 그래서 끝까지 부정하고 싶었던 게 아닐까 그래서 자꾸 아내가 대화 시도하려고 할 때마다 티비 보는 척하고 자리피하고…전 그 모습이 답답하기 보단 너무 가슴 아팠습니다.ㅠㅠ
@user-ru5st2qi6m
@user-ru5st2qi6m Жыл бұрын
주말 선물 감사합니다❤
@TV-jw1ry
@TV-jw1ry Жыл бұрын
가끔씩 이상한 훈수 댓글들 보이는데 무시해주세요ㅜㅜ 지금처럼 두분 이야기하는거 듣는게 좋아서 보는건데😂😂 계속 이대로 해주세요!
@byulddong
@byulddong Жыл бұрын
오늘은 "좋아요"를 100번은 누르고 싶어지네요~~ ^^ 즐겁게 잘 봤습니다.
@user-gc2bu1uw1k
@user-gc2bu1uw1k Жыл бұрын
진짜 어른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명징하게 보여준 나의 아저씨 정말 사랑합니다 아이유는 더더욱이요❤
@user-kh5sp9uz1o
@user-kh5sp9uz1o Жыл бұрын
빨리 다음편 보고싶어요
@leemoce
@leemoce Жыл бұрын
다음 화는 더 좋아요..ㅋ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user-luckywonyoung
@user-luckywonyoung Жыл бұрын
깨알 코멘트 좋아요~~~😊
@user-zv5no5ld8i
@user-zv5no5ld8i Жыл бұрын
이 드라마 3번 이상 본 제가 가장 좋아하는 에피네요. ^^
@user-bz1uq3bg8z
@user-bz1uq3bg8z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jeongeunlee9135
@jeongeunlee9135 Жыл бұрын
저도 이번편 엄청 재미있게 봤었어요 ~~~ 슬리퍼 갖다놔 그부분 대사들이 다 하나 같이 너무 좋았었어여 !!! 앞으로 남은 편들 더 좋은데 얼른 보세용 ~~~!!! 😊😊
@miming45
@miming45 Жыл бұрын
역시나 이번 영상도 좋네요. 리뷰 올라오기전에 블루레이로 해당 회차 미리 보면서 울고웃고... 리뷰 영상 보면서 또 내용이 생각나 울고웃고.. 더해서 두분의 경험담이 더해진 말씀 나눔에 또 웃으면서 시청 완료를. 지나가듯 슬쩍 흘리신 만두 얘기에서도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게 확실히 중간중간 드라마 진행 중 두분의 이런 이야기 나눔이 가장 좋네요. 어떤 사람은 이런게 별로라고 댓글 쓴게 참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user-vo5iq7fq4k
@user-vo5iq7fq4k Жыл бұрын
낼은 꼭 올라오길!!!
@siajin3072
@siajin3072 Жыл бұрын
저와 감상이나 사고가 많이 다르다는 걸 늘 느낍니다. 신기하기도하고 재밌기도 합니다. 잘 보고있어요.
@user-vo5iq7fq4k
@user-vo5iq7fq4k Жыл бұрын
커뮤니티에 소식이라도 올려주시면 소원이 없을듯하네요..ㅠ 1시간마다 들어와서 확인하게 되서요😂
@dirtyangel8518
@dirtyangel8518 Жыл бұрын
점점 대성통곡하실수도 있는 회차가 다가오고 있군요ㅋㅋ
@CherishRhodes_
@CherishRhodes_ Жыл бұрын
다음화 리액션 계속 기다리다가 ㅜㅜ 못기다리고 댓글남기러왔어요... 얼릉올려주세용~~~^^
@user-dv1gq7sv2d
@user-dv1gq7sv2d Жыл бұрын
이 명작의 클라이맥스는 이제 시작이죠~~ 회장이 해결해주는 스토리를 넘는~~ 작가에게 존경심을 갖게 됩니다. 저 안본눈 사고싶다~~!!
@leesusan430
@leesusan430 Жыл бұрын
동훈이가 분노하는 부분은 와이프와 외도한 상대가 왜 하필 도준영이라는거지…. 외도 자체도 비참하지만 그 상대가 도준영…
@realjinskim2669
@realjinskim2669 Жыл бұрын
뭔가 드라마 기다리는 마음으로 기다려요~~ ㅋㅋ 주말 마무리 잘 하세요~~ ^^
@fathersol9353
@fathersol9353 Жыл бұрын
두분 대화가 더 심도있어지고 진진해지고 보기너무좋아. 정말 잘지내세요 제목처럼요 항상두분행복하길 응원합니다😊
@user-kh5sp9uz1o
@user-kh5sp9uz1o Жыл бұрын
매회 올라올때마다 정주행중인데 ㅠㅠ
@user-gk1uc5zo5f
@user-gk1uc5zo5f Жыл бұрын
남자라서 그런지 동훈이 저정도 대하는것도 와이프에 대해 최대한 인내심을 발휘 하는걸로 보입니다 물론 지인들과 저렇게 친하며 자주 만나는거 좋아 하는 아내는 없겠지만 아이도 없는 집 아내는 자기 식구와 지인들 탐탁하게 여기지도 않고 늦은 야근.... 게다가 바람 까지 피우는데 동훈이 아내에게 차갑다고 하지만 바람 걸리기 전까진 들어가기 전에 항상 뭔가 사갈까나 마트에 들러서 뭐든 들고 가는 사람이죠 마지막에 문치는것 보면 왜 그렇게 피했는지 알수 있죠.자기 안에 풀린게 없는데 어떻게 대화를 핤 ㅜ 있을까요 ...
@keithkurumaji3886
@keithkurumaji3886 Жыл бұрын
Regarding the slippers, my take on it, is, she expected him to someday reject her, but, she had reached an emotional line, where, if she crossed it, she couldn't recover from his rejection. So, taking back the slippers was a pre-emptive strike to prevent the devastating effect of the rejection. The scene with her grandmother was her crossing that line.
@biba6291
@biba6291 Жыл бұрын
다음편 빨리 올려워요잉 ㅠㅠ
@uzi092
@uzi092 Жыл бұрын
보통 이시간대 올라왔었는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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