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맛집 가이드이십니다. 오래 전 헨손빌의 프라임 아시아 호텔 1층에 이 레스토랑이 있을 때 와이프, 지인들과 같이 갔었고, 특이한 인테리어와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서 자주 들렀던 곳이었는데, 주방장도 이태리 그 어르신 맞으시네요. 새로 옮긴 곳의 분위기가 훨씬 더 좋아 보입니다. 처음 다닐 땐 파스타, 스테이크 등과 그 집 특유의 미네스트로네 수프가 맛나서 자주 먹었는데 음식이 좀 짜게 나오는 편이었어요. 매번 전채요리나 메인 디쉬 모두 덜 짜게 해 달라고 주문을 해야만 했어요. 지금은 달라졌겠죠. 개인적으로는 가격 대비 만족도는 약간 떨어진다고 봅니다만, 앙헬의 다른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알 바치오, 이탈리아니, 동네 저렴한 이탈리안 식당인 벨리시마 등에 비하면 레벨이 상당히 위에 있다고 할 수 있지요. 다음 앙헬 들리면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고맙습니다.
@phil-choi5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저보다 더 선배님이셨군요 ^^ 저는 핸손빌 쪽에 있을 때부터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아마도..... 이탈리아 사람들의 짠 입맛 때문에 그러신 것 같네요. 저도 처음 밀라노에서 스파게티 먹고 뱉어버릴 뻔 했습니다. 유럽 사람들이나 미국 사람들 정말 짜게 먹더라구요...... 그래도 이 동네에서는 믿고 갈 수 있는 몇 안 되는 이탈리안 식당이라 저도 가끔 이용하고 있습니다.
@임종민-p3i5 ай бұрын
그 사이에 또???? 당할뻔.... ㅎㅎ
@phil-choi5 ай бұрын
ㅎㅎㅎ 언제 또 이 영상을 보셨는지…. ㅎㅎ
@이영호-t1d5 ай бұрын
가성비 제로 안간다
@phil-choi5 ай бұрын
항상 가성비만 따질 수는 없죠… 특별한 날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
@창호김-m1o5 ай бұрын
유럽 여행 잘 다녀 오셨나요 ㅎㅎㅎ 여기 저기 다 다녀왔지만 그래도 앙힐레스가 최고 입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