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할 수 없어 우린 괜한 말을 했지 굳이 이제서야 알겠어 그 말의 진짜 의미를 한참 지난 후에야 찾기 시작해 널 밤이 되고 나서야 찾기 시작해 널 이렇게 더는 안돼 도움이 나의 미련까진 품고 싶었는데 내가 미련한 건지 너도 같겠지 그리워하겠지 눈물 나겠지 i miss you 떠난 넌 내 눈앞에 아른거려 너의 향기까지 밤이 오지 그래 매일같이 이 밤이 내겐 아직 지옥 같지만 떠난 넌 내 눈앞에 아른거려 너의 몸짓까지 밤이 오지 그래 매일같이 이 밤이 내겐 아직 지옥 같지만 말로는 바뀌는 게 하나도 없어 알아도 적어 이게 내 일이라서 돌아갈 생각은 나 매일 가졌어도 어차피 다가올 건 내일이라서 자꾸만 드는 생각을 엎고 덮고 덮어도 머릿속에 너무 많은 장면들을 가지고서 살아 이제서야 나 돈을 벌어 그때 우리 같이 꿈을 꿨던 그게 그대로 다 이루어져도 그걸 나눌 사람 하나 없다는 게 늘 결론 시간은 하염없이 계속 흘러만 가 어느새 돌아보니 너는 보이지가 않아도 난 또 그 자리에 서서 불러봐 밤이 다 가도록 i miss you 떠난 넌 내 눈앞에 아른거려 너의 향기까지 밤이 오지 그래 매일같이 이 밤이 내겐 아직 지옥 같지만 떠난 넌 내 눈앞에 아른거려 너의 몸짓까지 밤이 오지 그래 매일같이 이 밤이 내겐 아직 지옥 같지만 만약 우리 다시 볼 수 있다면 꿈에 그리던 날이 온다면 다신 보내지는 않을 텐데 아무리 미워도 널 바라볼 텐데 시간이 가도 받아들이는 게 안돼 지워달란 말 밖에 이젠 지워야 해 널 내 감정과는 별개로 과거의 우린 없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