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목사님 #225] 25년간 온갖 수발에 노예처럼 부려먹는 시어머니가 너무 미워 마음이 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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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목사 아카이브

3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목사님 #225]
25년간 온갖 수발에 노예처럼 부려먹는 시어머니가
너무 미워 마음이 괴롭습니다
▶ 사연을 보내주시면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안녕하세요, 목사님'에서
김동호 목사님이 직접 얘기해주실 예정입니다.
▶ 보내주실 메일주소 : thinkingclay@hanmail.net
▶ 사연은 e메일로만 받습니다.
#김동호목사 #QA #고민상담

Пікірлер: 137
@Ohola24
@Ohola24 3 ай бұрын
이 사연을 듣고 지난날이 떠올라 저도 목이 메이고 눈물이 납니다. 저또한 22년 결혼생활 동안 저를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극한 고생을 시키던 시어머니와 어머니라면 자다가 일어나 절을 할정도의 효자 남편 때문에 산 지옥 같은 삶을 살았어요. 그래도 자식보고 참고 살자 살자 최선을 다하면 내 진심을 알아주겠지 하며 살다 20년쯤 지나니 불안장애와 우울증이 겹쳐 자살만이 답이구나.. 자살만이 제 삶의 탈출구 같이 느껴졌어요. 어느날 버스를 타고 가다 버스 안에서 불안장애가 도져 어쩔줄 몰라 주님! 저를 도와주세요 이말만 되뇌이며 울고있었는데 순간 예수님이 저를 옷자락으로 감싸 안아주시는 생생한 성령세례를 받은후 뜨거운 기도의 영을 주시고 성경을 뜨거운 마음으로 읽게 하셨어요. 밤이고 낮이고 새벽이고 몇시간을 계속 기도하게 하시더라구요. 지금 생각해도 그 뜨거움은 제 의지가 아니었습니다. 잠을 자는 시간 빼고 끊임없이 기도하게 하셨어요. 그런데 아버지께 진짜 제 속을 털어 놓지 못하고 기도를 드리는데 어느날 시편의 다윗이 사울왕에게 억울하게 당하고 도망다니며 아버지께 허심탄회하게 사울에 대한 속마음을 주머니 털듯 다 털어내는 시편 구절을 보고는 아.. 제 마음을 다 아시는 아버지께서 가식 없이 다 뱉어내라 하시는 뜻이구나.. 깨닫고 시어머니와 남편에게 받은 그 22년의 모든 슬픔, 비참함, 외로움, 울분과 분노, 설움, 원망, 하다못해 저주까지도 숨김없이 다 말씀 드렸지요. 여섯달이 넘게 매일 매일을 몇시간씩 울면서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그렇게 기도 드리는 하루씩 마음이 후련하고 가벼워 지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그렇게 22년의 억울함과 분노를 6개월에 걸쳐 다 말씀드리고 나니 시모와 남편은 그대로 인데도 신기하게 마음이 어떻게 그리 평안한지요. 제 마음이 평안해지고 아버지께서 어느날 마음에 계속 그들을 용서하고 사랑할수 있게 해달라는 기도를 하라는 뜻을 계속 주시는거에요. 죽으면 죽었지 제 인생과 아이들의 삶을 지옥으로 만든 그들을 위해 그 기도를 못드리겠는겁니다. 한 석달을 계속 그 뜻만 이리저리 피하며 기도를 드리는데 어느날 더이상 아버지의 뜻을 못 거스르겠더라구요. 그래서 그날 주님께 너무 화가나는데 그래도 주님의 뜻이니 제 고집을 꺾고 어금니를 꽉 깨물고 시어머니와 남편을 용서하고 진실로 사랑할수 있는 마음을 주소서 하고 순종의 기도를 드리는데 억울해서 막 눈물이 나오더라구요. 그때 뭔가 마음속에서 탁 터지는 후련한 기분이 들면서 그렇게 다음 부턴 점점 그들이 주님께 벌을받고 잘못되기 보단 용서하고 사랑하며 함께하는것이 저에게 가장 큰 은혜로구나 그게 나를 살리시는 하나님의 선한 계획이시구나 깨달아지면서 열심히 용서와 사랑을 구하는 기도를 드리게 됐어요. 중간과정은 생략하고 그렇게 3년이 지나고 어느날 저를 돌아보니 그렇게 밉고 저주까지 했던 시모와 남편이 다른 사람이 되어 제 곁에 있는거에요! 저를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착취하고 무시하던 이기적인 그 들이 이젠 저를 너무 사랑하고 아껴주고 모든일에 무조건 제편이 되어 제 안위를 살피고 저의 그간의 고생을 고마워하며 더 이상 저의 원수가 아닌 그들이 있어 더 행복한 제가 되어 있는겁니다. 정말 그 기도 대로 그들을 용서하고 사랑까지 할수있는 단계까지 제 마음을 바꾸어 주신거에요. 할렐루야! 작년 봄까지 쓴 성경 필사 노트를 보면 원수들에게서 저를 구해주소서 이런 성경구절들로 만 가득합니다. 지금은 그 구절들이 저와는 상관없는 구절들이 되었어요. 그날 버스안에서 저를 뜨겁게 안아 구원해주시고 정신없이 기도하게 하시며 그 동안 제 주위를 영화에서 주인공을 가운데 두고 모든것이 휙휙 돌아가는것 처럼 그렇게 저를 가만히 두시고 제 주위의 모든것들을 변화 시켜주신거에요. 저는 그들과의 관계에서 하나도 변한게 없어요. 딱 시어머니와 남편, 그 외 저를 힘들게 한 사람들을 하나도 남김없이 싹 다... 이게 인간의 힘으로 될수 있는 일이 아니죠. 옛날부터 사람은 안바뀐다, 바뀌면 죽는다 이 말이 진리처럼 현재까지 불문율처럼 내려오잖아요. 저도 놀랐지만 제가 그간 고통받는걸 너무나 잘 알고있는 가까운 제 친구들, 제 아이들, 친정식구들 까지 하나님아버지가 제게 주신 은혜에 놀라 주님을 찾고 예수님 믿고 새로 태어나 같이 기도드리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더 놀라운건 인성파탄지경의 남편을 둔 친구가 주님이 제 삶을 바꿔주신걸 보고 같이 주님께 매달려 기도드린지 2년이 지났는데 친구네 가정에도 그 은혜를 주셨어요. 할렐루야. 전에 자살만이 지옥같던 삶의 탈출구라 여겼던 제가 지금은 주님의 자녀로 무병장수 하는것이 꿈입니다. 전엔 간혹 아주가끔 기분이 행복하다 느껴지면 여지없이 바로 불행이 덮쳐오니 그런 생각 자체가 두려웠는데 지금은 큰소리로 행복하다 떳떳하게 신나게 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로 말이죠. 사연자분도 아버지께 성경속 불의한 재판관과 과부 사연의 그 과부처럼, 욥처럼, 다윗처럼 아버지께 기도로 의지하고 매달려 저처럼 큰은혜 받으시길 기도 드립니다.
@seledu2958
@seledu2958 3 ай бұрын
귀한 간증 감사드립니다
@any_antique
@any_antique 3 ай бұрын
아멘., .자매님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user-nj4mg4ze1c
@user-nj4mg4ze1c 3 ай бұрын
할렐루야 귀한 간증 감사합니다 오늘도 하나님께 영광올려드리는 하루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user-sk9yz6fn2k
@user-sk9yz6fn2k 3 ай бұрын
귀한간증 감사합니다 지금은 하나님의 은혜로 편안해지시니 너무 다행입니다
@user-je9dw2xr1q
@user-je9dw2xr1q 3 ай бұрын
살아있는 간증이네요~ 할렐루야🙏 하나님께서 너무 사랑하시는게 느껴집니다💗
@sakim0906
@sakim0906 3 ай бұрын
저도 25세에 결혼해서 시부모님 두분과함께 살면서 하루3끼 차려드리고 교회와집만 오가며 36년을 살았어요 하루도 맘편히 잠잔적이 없고 늘 긴장속에 살았어요 천국 가시기까지 제손으로 다 간호해 드리고 평생 성령중만 받아서 잘 감당 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7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고보니 분가해서 살아도 죄가 아닌데 그렇게 살지 않아도 되는데 하는 맘이 들어요 목사님 조언대로 좀 떨어져서 살아보세요 한집에서 살아야 효도 하는것 아니에요 떨어져서 살면 서로가 숨통틔고 사랑하며 살 수 있어요 주님안에서 자유를 누리세요 자녀들은 장성하면 부모를 떠나 사는것이 하나님의뜻이기도 해요
@hyunsik-xb2tv
@hyunsik-xb2tv 2 ай бұрын
솔직하고 지혜로운 조언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주님 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user-we1ir6jt5y
@user-we1ir6jt5y 3 ай бұрын
남편이 이영상을 보시고 목사님 말씀이 하나님 뜻이라고 생각함이 좋을듯 싶네요
@user-tp6jg1xw1g
@user-tp6jg1xw1g 2 ай бұрын
목사님 말씀이 하나님의 뜻? 이건 위험 생각이십니다. 저 김동호 목사님 존경합니다.
@happytime2503
@happytime2503 3 ай бұрын
아이고!! 사연자분 너무나 힘드신게 느껴집니다ㆍㅠㅠ 목사님 말씀처럼 정말로 남편과 자녀들이 도와주시면 좋겠습니다ㆍ 믿음이 있어도 우린 사람입니다ㆍ 저희 시어머님께서도 믿는 분인데도 너무 힘들었어요ㆍ집에 있어도 편하게 쉬지 못하고 늘~~~무거운 짐을 지고 있는것같이 힘들어요ㆍ사람이 집에서 쉼을 느껴야되는데 쉴수가 없어요ㆍ 사연자님도 나이들어 가시고 시어머님께서도 연세가 더 들어가시면 고집도 강해지실수도 있지요ㆍ 무엇보다 남편분의 협조가 필요합니다ㆍ 그동안 너무나 수고하셨고요ㆍ꼭 숨 쉴수 있는 여유를 가지시기를 기도합니다ㆍ^^
@user-zp4qd8vv7q
@user-zp4qd8vv7q 3 ай бұрын
같은심정 헤아려집니다 목사님말씀 새기시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시고 이젠 자신을위해 사세요❤ 저도 남편이 어머님과 저를 편애해서 결혼이 지옥같았고 불신자인 남편 시모때문에 눈물로 세월을 살아왔어요 얼마나 그긴세월 고통이었는지 거기다가 남편은 지금까지도 폭언에 무시 냉대 그게 습관처럼 되어버렸어요 난 참다가도 뭐라하면 폭언나오고 자기멋데로에요 고마움 미안함없고 무엇이든 당연하게생각해요 정말 이혼하고싶었지만 애들때문에 수없이참고 이젠 정서적이혼상태 함께살아도 따로 각자살고 요즘은 일없어 집서 3끼 꼬박 차려야되고 넘 힘들지만 묵묵히 이겨내보려고 노력합니다 나도 암수술4년째 삶이 힘겹지만 주님바라보면서 이겨내고있어요 자책안하고 회개합니다 그러나 미운짓하면 또 회개할망정 미워하기도해요 전 신이 아니니까요 참다 한마디하기도하여 다투기도합니다 전 완전한 인간이 아니니까요 부족하고 연약하나 기도하고 주님의지하면서 또 이겨냅니다
@user-gc4mm9ei7h
@user-gc4mm9ei7h 3 ай бұрын
홀시어머니 10년 모시다 돌아가셨는데 힘들었던 인고의 세월이었습니다 저희 어머님은 권사님이셨는데도 힘들었는데 믿지 않는 어머님을 25년째라니 대단하십니다 힘든게 너무 당연하지요 지금까지 버틴것도 놀랍습니다 남편분과 가족들과 상의하셔서 분담하시고 목사님 말씀대로 일단은 쉼을 가지셔야겠어요~ 지금까지의 세월들 하나님께서 반드시 기억하고 계시고 남은시간들 쉼을 통해 피하길도 여시고 수월하게 감담할 힘을 주실겁니다 힘내세요 기도합니다!
@user-qc6qn5mg5l
@user-qc6qn5mg5l 3 ай бұрын
사연을 들으며 마음이 얼마나 힘드실까 하는 생각에 마음이 아프네요 목사님께서 요양원에 보내는 일에대한 말씀을 주셨는데요 저의 짧은 경험을 말씀드리면 저는 약 삼년 시아버님을 모셨었고 작년에 집에서 천국가셨습니다 아버님은 치매는 아니셨었고 저랑 사이도 아주 좋았었습니다 아버님 모시다가 요양보호사 일을 알게됐고 지금은 요양원에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치매는 질환입니다 집에서 모시기 어렵고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요양원에 보내시는 것에 대한 마음에 죄책감을 갖지 않으시길 바리는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도움이 되시길...
@ksyang3309
@ksyang3309 3 ай бұрын
저도 10여년간 시부모 모시며 비슷한 경험을 하며 살다보니 제게 병이 오더군요..저는 그때 분가할 형편이 안되었지만 가까운 곳으로 분가하였습니다.. 한공간에 살지 않는다는것만으로도 저는 숨을 쉴수가 있더군요.. 저도 예수 믿는 사람으로 죄짓는 기분도 들었지만 그것만이 제가 살수 있는 길이였고 분가한지 20여년이 지났지만 멀리 이사가지 않고 조금씩 돌봐 드리며 살고 있습니다
@user-we1ir6jt5y
@user-we1ir6jt5y 3 ай бұрын
잘하셨습니다 본인도 하나님의 소중한 자녀입니다 지혜롭습니다
@syy5308
@syy5308 3 ай бұрын
남편의 역할이 그누구보다 가장 중요한때입니다..부디 남편분이 도와주세요ㅜㅜ
@hyunsik-xb2tv
@hyunsik-xb2tv 2 ай бұрын
꼭 필요한 말씀을 주시네요!!! 남편 분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user-uj2gt4tq7o
@user-uj2gt4tq7o 3 ай бұрын
장애인 아들 21년째 키우는데 너무 힘들어요ㅠ 저도 쉬고 싶네요...
@user-yx1ms7nt7x
@user-yx1ms7nt7x 3 ай бұрын
수발을 받아야할. 정도면. 장기요양보험. 등급. 받아. 요양보호사 서비스 받으시면좋겠네요.혼자. 모든것을. 감당하시면 지쳐서. 우울증걸려오
@user-fy1pl5cd3o
@user-fy1pl5cd3o 3 ай бұрын
제가 지금 이런상황입니다.어머님께 말씀 드려보려고 마음만 먹어도 심장이 쿵쾅거려서 한마디도 못하겠습니다. 어머님 때문에 남편과 대화도 안하게 됩니다. 어머님은 남편에게는 아무소리 안하시고 저한테만 격한 말씀을 서스럼없이 하십니다. 시골교회 권사님이신데. 교회목사님 헐뜯으시고 불평섞인 말씀을 백번천번 듣고 있습니다. 목시님의 말씀에 이해도 되고 위로도 되지만, 저는 아직 말할 용기가 없습니다. 홧병 날거같습니다. 평소에 혼잣말로 앞에 있는듯이 대들어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제발 시어머님들~~ 신앙인이든 아니든. 며느리들한테 생각나는대로 말하고 독설을 퍼붓는거~~ 제발 ~~
@user-cr8fn7up6f
@user-cr8fn7up6f 3 ай бұрын
많이 힘드시겠어요. 주님의 도우심으로 어머님의 마음이 열리고 사랑이 가득하시며 서로를 긍휼이 여겨주시길 기도드립니다.
@user-wd1gz2lr6j
@user-wd1gz2lr6j 3 ай бұрын
부모로부터 독립해야는데 그렇지 못한 여건이기에 오는 복합적인 어려움이 넘 안타깝네요 본인만을 위한 쉼을 통해 회복되시길 기도합니다
@JJC110
@JJC110 3 ай бұрын
남편분.꼭 현실을 직시하셔야해요.본인의 가정이 최우선이랍니다. 방법을 잘찾으셔서 가정을 지키시길 바래요. 아내분 25년간 그렇게 지내신거 정말 큰일하신거예요.감사의마음을 꼭 전하시길요.
@Reflection8311
@Reflection8311 3 ай бұрын
ㅜㅜ 저도 마마보이 올가미 시어머님 밑에 저만 믿는사람으로서 18년 참고 인내했습니다.믿는 친정 가족들도 참아라 니가 믿는 사람이잖아 그러다 10년째 섭식장애가와 두달에 11키로가 빠졌어요. 상담도 2년받고 마더와이즈,제자훈련 믿음으로 이겨내려했어요 지금 공황장애약 10년째 복용중입니다. 작년 이혼소송도 해봤지만 세아이들때문에 견디고있습니다. 힘내세요. 목사님 감사합니다 그래도 감사한게 18살 큰딸이 친할머니를 너무 좋아하고 딸처럼 지냅니다. 세아이 모두 친할머니 좋아해요. 저는 시댁에 잘안가고 행사때만 갑니다.
@hyunsik-xb2tv
@hyunsik-xb2tv 2 ай бұрын
진솔한 사연 감사드립니다. 주님 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힘내세요!!!
@thanks__
@thanks__ 3 ай бұрын
25년.... 정말 대단하세요.... ㅠㅠ 주님께서 그 수고를 깊이 위로해주시길요.... 남편분 목사님 말씀대로 꼭 도와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user-zf5pm5nb8w
@user-zf5pm5nb8w 3 ай бұрын
속이 시원한 말씀이십니다. 지혜롭게 이 문제를 잘 해결하셨으면 좋겠네요 25년이 엄청난 세월인데 정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user-lc6ys2qs3f
@user-lc6ys2qs3f 3 ай бұрын
단호하게 말씀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혼자 살게 하세요. 저는 시어머니입니다. 노인은 노인이라고 ... 윗사람은 대접만 받으려는 무례함을 받아 드리지 마세요.
@user-ww4go8ls9n
@user-ww4go8ls9n 3 ай бұрын
저도 치매걸릴 시어머니 모시고 삽니다 저는 남편이 많이 도와주십니다 처음부터 남편에게 안 도와 줄려면 요양병원에 모시자 했습니다 가족의 도움 없으면 혼자서는 절대로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참으면 나중에 더 힘들어집니다 목사님 말씀처럼 힘듦을 그때 그때 지혜롭게 말씀드리면서 조금씩 바꿔나가야 합니다 그리고 집에서 모실수 없는 상황이 오면 병원에 모셔야지요 끝까지 집에서 캐어하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저도 너~무심해지면 병원에 모실겁니다 힘내십시요♡ 육체적 정신적인 건강관리를 잘 하십시요♡♡♡
@myy7979
@myy7979 3 ай бұрын
목사님은 정말 참된 어른 이십니다. 정말 너무너무 필요한 조언인거 같아요. 저도 우리 자녀들에게 그렇게 말해주고 싶어요. 사연주신 분께서 꼭 목사님의 조언대로 사시는 용기를 얻길 바라고 무엇보다 남편분이 정말 도와주셔야 해요. 절대로 자책하지 마세요. 충분히 잘하셨다고 봅니다ㅠ
@user-xs9qd9xj7x
@user-xs9qd9xj7x 3 ай бұрын
참~~대단하십니다 시어머님 과 살아본 며누리는 그심정... 왜 시어머님도 젊었을땐 며누리였는대 그리 변할가 참 이해가 안되지요 저도 살아본 며누리로서 백번 공감... 사연주신분 삶이 얼마나 힘들가 사연듣는대 숨이막히네요 남편분 도와주세요 꼭~~목사님말씀대로 아내을 살려주세요 하나님 도와주세요
@user-cj8kk7gu8o
@user-cj8kk7gu8o 3 ай бұрын
남편분과 의논해서 쉼의시간을 만드셔서 자기를 단단하게 만드세요 저도 비슷한 경우로 그 스트레스때문인지 암이 발견됬어요 4기라 제 간병은 남편이해주고 지금은 어머닌 따로 거주하시게됬네여~~따로 거주하다보니 간간히 뵙는게 그리 어렵지만은 않게되더라구요ㅎ 힘내세요 꼭 해결해나가시길 기도할께요
@songchoi3584
@songchoi3584 3 ай бұрын
제 남편도 전립선암4기 입니다..2019년 9월말부터 구충제를복용하는 치료로 일주일에4일 복용하고있어요...폐와뼈전이였어서 키모와 방사선은 못하였지만...구충제로 전이되었던암이 없어진건 기적이에요...
@user-gp5rb4zs3q
@user-gp5rb4zs3q 3 ай бұрын
지쳤습니다저도.. 사연자분 마음이 와닿네요 저도 분가해서 그나마 숨통은 트였지만 입으로만 사는 시어머니보면답답한현실이네요 속에 있는 감정 담아두지마세요 기도합니다 사연자님
@user-di8di3yh5z
@user-di8di3yh5z 3 ай бұрын
어떻게 말로 표현할수없네요 얼마나 힘드실까 지금까지 견디신게 위대합니다 하나님이 보고계실텐데 25년 참 긴시간 애쓰셨습니다 이제 당분간이라도 벗어나서 쉬었다 오세요 그래야 살아요
@user-cc9gr2lw2n
@user-cc9gr2lw2n 3 ай бұрын
아멘 아멘 아멘 귀한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목사님 건강 꼭 꼭 잘 챙기시고 운동 열심히 하시고 화이팅 합니다 진심으로 너무너무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목사님
@user-hj5wm3kq8m
@user-hj5wm3kq8m 3 ай бұрын
목사님의 진정성있는사랑 제가 다 고맙습니다❤
@user-jt9wu6tn4l
@user-jt9wu6tn4l 3 ай бұрын
목사님 말씀 들으며 전율이 느껴질만큼 감동입니다~존경합니다 목사님통해 하나님의 말씀 대언해주심이 뼈속깊이 깨달아집니다 말씀으로 인하여 오늘도 은혜로 시작합니다
@myeonghwanlee7606
@myeonghwanlee7606 3 ай бұрын
바라고 원합니다 남편분께서 아내분을 위해서 쉼에 시간을 허락하소서 귀하고귀하신 목사님 감사드립니다
@user-eo3tg9ju9z
@user-eo3tg9ju9z 3 ай бұрын
아..목사님 말씀에 눈물납니다 부디 주님 이분이 지혜롭게 시어머님과의 관계를 지켜주소서 힘내세요
@user-zt9kv3jv2b
@user-zt9kv3jv2b 3 ай бұрын
이렇게 큰위로와 지혜주신 목사님♡감사드립니다 눈물이 나네요..듣고 싶었던 위로였어요❤
@user-zf1cy5xt1f
@user-zf1cy5xt1f 3 ай бұрын
목사님 말씀이 마습니다 저도 똑같은 처지였는데 할말은하고 참지마세요 좀떨어져 사세요 그것 만이 살길입니다 힘내세요
@user-bj3qt2bb1e
@user-bj3qt2bb1e 3 ай бұрын
와... 힘든 상황에선 5달도 길고 긴데 25년이라니요... 그동안 애쓰셨고 목사님 말씀대로 좀 쉬셔야 될듯 해요
@user-ws8rh9qm6x
@user-ws8rh9qm6x 3 ай бұрын
목사님 말씀대로 쉼의 시간이 필요하고 아내분 이 너무 지쳤으니 남편 분께서 생각을 잘하시고 많이 보듬어주시고 그동안 많이 애 썻다고 보상도 해 주셔야겠어요 아내분 대단하시고 존경 스럽네요 자신을 먼저 토닥여주며 사랑하세요 주님의 크신사랑이 가정위에 충만하시길 기도합니다❤❤❤
@ddestiny44
@ddestiny44 3 ай бұрын
저같음 벌써 도망갔을것 같네요. 이렇게나 참고 계속 수발하신것 대단하십니다. 목사님이주신 해결법 꼭 실행하실수 있기를 바랍니다.
@user-te3wu6op7y
@user-te3wu6op7y 2 ай бұрын
수고를 많이 하신분입니다 저도 사연주신분의 말에 깊이 공감합니다 저역시 94세되신 시어머니 를 모시고 있지요 화장실 출입이 안되시고 몹시 힘든상황이지만 요양병원은 절대 안가신다고 하셔서 어쩔 수 없이 집에서 모시고 있어요 나도 71살이다보니 몸이 많이 힘들고 어머니이 상처준 일들이 생각나서 많이 괴롭습니다 주님의 마음으로 잘해드려야지하고 노력을 합니다만 많이 힘드네요 그래도 저는 하루에 한시간 이상 뒷산에 가서 맨발걷기하며 찬양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갖으면서 영육에 충전하며 이겨나가고. 있어요 하루에 어떤시간이든 나만의 에너지 충전시간을 가져보면 좋을듯 싶습니다 내가 영육이 강건해야 가족을 돌 볼수 있다는 강한마음으로 ~~ 힘내시고 주님께서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
@user-qj8fo3uj1e
@user-qj8fo3uj1e 3 ай бұрын
이글을 읽으면서 눈물을 쏟 습니다 얼마나 힘든 세월을 사셨는지 고스란히 느껴져 눈물없이는 볼 수가 없네요 하지만 오랜세월 주님께 기도하면 살리신 예수님을 체험하고 천국같은 삶을 살고 있는 당신께 축복합니다
@user-si2to4xl6w
@user-si2to4xl6w 3 ай бұрын
오랫동안 애 많이 쓰셨네요.. 어렵지만 쉬실수 있는 길이 열리길 기도합니다
@happy-gj5cm
@happy-gj5cm 3 ай бұрын
요즘 신세대로써는 말도 않되는 일들을 우리 세대에는 당연한 일이 라고 했기에 거역하면 천하에 몹쓸 며느리 남의 식구가 잘 들어와야 한다고 하던 때여서 그렇게만 살아 왔고 지금도사는분이 많습니다 그 결과 마음병 육신의 병이 들었다고 해도 맞는 말이지요 저도 그런사람의 1인 으로써 백번 이해가 가고 동정이 갑니다 세월이 흐르고보니 노년에는 마음이 편합니다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여호와 닛시 승리하세요.
@user-nw5lq8ih4e
@user-nw5lq8ih4e 3 ай бұрын
돌봄의 문제는 이제 개인,가족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이며, 국가 시스템이 꼭 풀어내야 할 화두입니다.
@user-yu5kb1nt1z
@user-yu5kb1nt1z 3 ай бұрын
남편이 무녀독남이시라니 목사님이 누구보다도 잘 아시겠네요 남편이 아내의 마음을 잘 알아 주시고 25년동안 모셨으니 얼마나 힘드시겠네요 목사님의 명답을 하셨네요 저는 홀어머니의 무남독녀인데 저는 어머니가 딸인 저를 많이 생각해 주셔서 기도 많이 하셨나봐요 오래 눕지 않고 일년 좀 넘게 앓으셨는데 전 몸이 힘들었지만 내 어머니이고 짧은 기간이여서 잘 모셨는데 25년을 모셨다니 대단하시네요 좀 쉬셨으면 하네요
@user-ge3zj2dj7v
@user-ge3zj2dj7v 3 ай бұрын
저는 요양일하는 사람으로 어른들 모시는게 것도 환자를 돌보는것이 얼마나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들지 말로 다 믓하지요 잠깐 몆시간도 힘든데 24시간은 같이 죽는거니 목사님 말씀처럼 옳은 말을 가르쳐줘야 합니다 자라나는 자식의 똥과 죽어가는 사람의 똥은 정말로 명철한 마음없이는 끝까지 못하니 쉬기도 하고 하고싶은 말도 해야하지요 그래도 참 아름다운 마음 주님이 아시지요
@user-oo6zj9dh3v
@user-oo6zj9dh3v 3 ай бұрын
저도 어려운 시어머니를 모신 입장에서 많이 공감이 됩니다 정말 고생많으셨고요 남편분의 진정한 도움이 필요합니다 꼭 아내분 도와주셔야 합니다 목사님의 아주 귀한 말씀 감사드리고 존경합니다
@gyeonga
@gyeonga 3 ай бұрын
목사님은 좋은 멘토이시고 아드님 마음도 천사같아요 목사님의 건강한 가정 본받을 부분이 많아서 늘 존경합니다 지친영혼 쉴수있도록 인도하심도 은혜롭습니다 예수님으로 충만함이 가득 충전 될때까지 쉬면서 자신이 먼저 위로받고 추스려야지요 상담받으시는 그 시어머니 며느리 심정 존중하는 마음 생기길 기도합니다 하나님 은혜아니면 연약한 우리노력이야 얼마나 될까요 그동안 참느라 고생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솔로몬과 같은 목사님의 조언 모든분들에게도 많은도움이 될듯요 저희 어른분들은 이미 다 고인되셨습니다만 저도 예수님의 구원 전하려고 온갖헌신했으나 제사문제로 마음이 무거워서 정작 하나님의 완전하신 사랑 제대로 전하지 못했네요 이제와 후회도 되고 그립기도 합니다 어떻게 살아야 주님앞에 잘했다 칭찬받을까요 정말이지 쉬운 십자가는 없네요 힘내세요~~~
@yj-kim
@yj-kim 3 ай бұрын
저는 친정 부모님 모시고 10년 살다가 병에 걸려 입원하게 되었는데 ㅠ 시부모님 25년 모셨다니... 너무 대단하십니다. 힘든게 오래되니 병으로 오더라구요 ㅠㅠ 목사님 말씀처럼 힘들다고 표현하셔야 합니다.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늘 함께하시기를~기도드립니다.
@user-fh6oe8un6l
@user-fh6oe8un6l 2 ай бұрын
얼마나 힘드셨을까? 엄청 잘 참으셨네요. 목사님께서 말씀 주신 것처럼 시부모님 관계가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제 생각 같으면 분가해서 살면 좋겠는데......
@tjsgml815
@tjsgml815 3 ай бұрын
사연자님 힘내세요 그 고통에 끝이 있고 아름다운 열매있길 바랍니다
@user-bi4sq3zg1f
@user-bi4sq3zg1f 3 ай бұрын
본인을 사랑하셔야 됩니다 .시어머님도 며느님도 하나님이 보시기엔 귀한 딸입니다. 어떤 사람도 며느님을 함부로 대하시게 하면 안됩니다.그건 신앙이 아닙니다 그러다가 병이라도 나면 큰일입니다 저도 기도하겠습니다.세상에서 본인이 가장 소중합니다 ❤❤❤❤❤❤❤
@user-wi3rl8dj7n
@user-wi3rl8dj7n 3 ай бұрын
요양하시면서 어머니가 회복되시길 기도합니다^^ 본인께서는 가장편한친구와 여행이라도 다녀오세요^^마음비우시고 쉬세요 몸과 정신이 건강해야 가정이 행복하쟌아요??마음에 쉼이 있길 기도합니다
@user-bc9sm7wp5p
@user-bc9sm7wp5p 3 ай бұрын
주님 위로 하소서 평안을 주시어 참 안식을 누리게 하소서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user-tn3vx9cc6s
@user-tn3vx9cc6s 3 ай бұрын
저를 포함해서 많은분들이 공감되는 내용인듯합니다 지혜로운 답변 감사합니다 목사님~
@user-lc8mz3gq1n
@user-lc8mz3gq1n 3 ай бұрын
저도 시부모님 28년 모시고 살았는데 다행이도 저희 시부모님은 좋으신 분이셨어요 아무리 좋으신 분이어도 시집생활은 힘든거쟎아요 저는 워킹맘이었기 때문에 일과 집안살림모두 감당해야했음에도 일이 있었기에 버틸수 있었던것 같아요 정말 많이 힘들었고 신앙의 힘으로 버티고 살아왔습니다 힘듬의 끝이 어딜까를 생각하며 자유롭고 싶었습니다 올해 두분이 아프시면서 요양원으로 요양병원으로 가시게 되었는데 28년만에 자유로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가끔 두분 생각하면 집에 모시고 올수 없는 현실에 가슴 아프고 자식으로 이래도 될까?생각하며 죄책 감도 들때 있지만 바로 마음 가다듬고 제스스로에게 응원을 보냅니다~ 우서 지금 서로 떨어져 있는동안 제마음 추스리고 시부모님 몸이 어느정도 회복이 되고 모실 형편이 되었을때 다시 모시고 오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의 자유로움이 너무 귀하고 감사합니다 사연을 보내신 분도 목사님 말씀처럼 우선 쉼을 가져보시기를 꼭 바래봅니다
@user-jz5mq7vc3p
@user-jz5mq7vc3p 3 ай бұрын
지금은 우리 자매님을 돌봐야 할 시간인것 같아요. 신앙에서 자유하시길 기도할께요!
@hyunsik-xb2tv
@hyunsik-xb2tv 2 ай бұрын
목사님의 지혜로운 조언과 기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남편 분이 이 영상을 꼭 보시면 좋겠네요!!!
@user-qb8lo7ou7o
@user-qb8lo7ou7o 3 ай бұрын
우리목사님~~최고~최고~끝까지강건하시기를기도드립니다
@user-nd8lq2dj2y
@user-nd8lq2dj2y 3 ай бұрын
자매님 그동안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목사님께 사연 보내실 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란 생각이 드네요 목사님께서 지혜와 명답을 주셨습니다 가족분들의 도움으로 함께 이겨 내시기를 응원 드립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yujincheong6600
@yujincheong6600 2 ай бұрын
목사님 말씀에 100% 동의합니다. 저희 친정 어머니 보는 거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신앙때문에 늘 꾹 참기만 했거든요. 마음에 깊은 우울함이 있으실텐데, 가능하다면 잠시 관계를 끊고 떨어져 지내시며 자신을 돌보시고 회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신과 의사도 똑같은 말을 해줬습니다. 내가 건강해야 부모도 돌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user-ox3vv9ei7h
@user-ox3vv9ei7h 2 ай бұрын
저도 사연자분처럼은 아니지만 비슷한 삶을 살았어요~ 그들을 용서한다는 기도와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달라고 기도❤를 하시고 제대로 된 정상적인 교통정리를 해달라고 악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살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세요~ 꼭 주께서 이루어 주실겁니다~ 끈질기게 포기하 말고 기도하세요~ ❤❤❤❤❤❤❤
@nasy0019
@nasy0019 3 ай бұрын
사연주신분 꼭 힘내세요! 그래도 하나님 말씀을 거역하지 않고 지금까지도 시부모님을 모셨기에 누구보다도 하나님께서 다 아십니다~ 어쩜 안녕하세요를 통해 하나님께서 목사님을 통하여 사연주신분께 지혜의 말씀을 해주셨으리라 믿습니다 목사님 말씀대로 쉼이 필요합니다~남편분께서 이 영상 보시고 부인을 도와주길 바랍니다 ~사연주신분께 하나님께서 큰 축복을 주실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zo1qd6ze8v
@user-zo1qd6ze8v 3 ай бұрын
그동안 너무 애쓰셨네요 인내의 한계가 온듯하니 출구가 필요합니다 당연히 화나고 밉고 감정 조절이 힘드시지요 목사님 말씀따라 여러가지 지혜로 풀어나가시고 요양원도 생각해보심 좋겠습니다
@yusuneom8122
@yusuneom8122 3 ай бұрын
참으로 사연 주신분 동감이 감니다 혼자서는 정 말 힘든 상황 에 남편분이 잘 도와주셨으면 좋으시겠어요 잘 이루어 주실줄 기대함니다
@user-rf5re8pc9z
@user-rf5re8pc9z 3 ай бұрын
저도 똑같은 경우여서 더 가슴이 아팠습니다 33년 간 시어머니를 모셨지요 너무나 괴로울 때 큐티하면서 창세기 요셉의 이야기였는데 하나님께서 시모님을 내 곁에 두신 거라는 깨달음이 오면서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날 전 영적치료를 받았던거 같습니다 물론 시시때때로 힘들었지만 그 때마다 하나님이 내 곁에 두신 분이지 하며 견뎠더니 어머니의 핍박도 조금씩 나아져서 결국 예수 믿으시고 소천하셨습니다~하나님은 내 곁에 좋은 사람만 두시는것은 아니고 그 사람을 통해 나를 단련시키시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부디 힘내시고 견디시기를 감히 바래봅니다~♡
@sweet_caties
@sweet_caties 3 ай бұрын
주민센터 바우처 통해서 부모님 당분간 생활 하시도록 해드리고 며느님과 다른가족들도 쉼의 시간 가질수 있도록 하시는 것이 목사님 말씀해주신 것에대한 한가지 방법이 될수도 있을듯 싶습니다. 편안해 지실수 있길 함께 기도로 응원하겠습니다샬롬
@jinjoo227
@jinjoo227 2 ай бұрын
며느리와 아내를 종 취급하는 문화! 넘 가슴 아픈 일입니다. Lord, have mercy on us.
@user-dm1pm3ru9e
@user-dm1pm3ru9e 3 ай бұрын
목사님 말씀 아멘 입니다 저도 똑같았어요 42년 살어냈어요 누구도 도와주지 않으면 준비하셔서 목사님 말씀대로 쉼을 향해 발거음을 내어 딛어 보세요 응원 합니다
@HannahKim-lc2jl
@HannahKim-lc2jl 3 ай бұрын
얼마나 힘드실까요 상상이 안갑니다 조금씩 어머니를 바꾸셔야해요 순종과 맹종은 다른 것이지요 당신은 하나님의 사랑받는 딸이요 남편의 귀한 아내입니다 자신을 존중하고 관계를 바로 잡으세요
@user-rn5rd9cd3m
@user-rn5rd9cd3m 3 ай бұрын
지혜로운 말씀 감사드립니다.
@miheesung6832
@miheesung6832 3 ай бұрын
우리어머니 저만 만만했죠 어느날부터 제가 말을 안했어요 그러니까 어머니도 조심하던데.....
@user-tc7uq4be6z
@user-tc7uq4be6z 3 ай бұрын
사연자 분 많이힘드셨겠어요. 목사 님 의 말씀 대로 휴식의 시간이 필요 하시겠네요 남편분의 도움이 꼭 필요합니다 남편 분 아내의 소리에 귀 열어주세요
@justicemichael4447
@justicemichael4447 3 ай бұрын
자책하지마세요. 좋은 말씀이네요
@user-jo4sn5ub3s
@user-jo4sn5ub3s 3 ай бұрын
말씀에큰위로됩니다
@user-yt2of9tl1p
@user-yt2of9tl1p 3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목사님
@user-po7ik3do2k
@user-po7ik3do2k 2 ай бұрын
오랫만에 목사님뵈었는데 목소리,얼굴 정말 많이 회복하셨네요 하나님의 영광이십니다 강건하셔서 감사드립니다 ~^^
@user-ij2cw6dn8y
@user-ij2cw6dn8y 3 ай бұрын
아멘 감사합니다
@user-lv9cf7hz9w
@user-lv9cf7hz9w 3 ай бұрын
사연에 동감하는데 거리두기가 답인거 같습니다.. 힘내세요~
@yunheekim9649
@yunheekim9649 3 ай бұрын
사연자님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주님께서 쉼 주시고 가정안에 역사하시길 회복주시길 같이 기도하겠습니다 나중에 목사님께 간증을 나누실수 있는 날이 오길 기도합니다 너무 너무 수고하셨어요
@user-dq5ro6xq8n
@user-dq5ro6xq8n 3 ай бұрын
목사님 말씀에 전적 공감 합니다
@user-ec8jc8bv9p
@user-ec8jc8bv9p 3 ай бұрын
임마누엘 성령님 도와주세요 아멘
@user-ec8jc8bv9p
@user-ec8jc8bv9p 3 ай бұрын
아멘 아멘 ❤ ❤ ❤
@user-fw6hn1yd4m
@user-fw6hn1yd4m 3 ай бұрын
진짜 인내 할만큼 하셨네요 그동안 너무너무 고생하셨어요 앞으로는 좋은 날만 있을거에요
@sterndorf79
@sterndorf79 3 ай бұрын
지혜로운 말씀 감사합니다. 아멘!
@user-pn8kv8hm5b
@user-pn8kv8hm5b 3 ай бұрын
오 ~주여 도와주세요 힘주세요 용기주세요 남편 님 아내를 돕고 쉴수있게 해주시고 아내를 만남은. 보물을. 만남 으로 축복인데 아내입장을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그 귀한 아내를 잃으면 안됩니다 안아주시고 많이 도와주세요 쉼을 같게 해주세요 사연을 내놓게하심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강건하세요 샬롬~♡
@user-ob3be7xc8b
@user-ob3be7xc8b 3 ай бұрын
아멘 남편분과 진중히 의논하고 실천해보시는것이 우선인것같네요 주님도 그러길 원하실듯..., 힘내세요 ~~^^
@user-bk3dc1gz7n
@user-bk3dc1gz7n 2 ай бұрын
이런 댓글 처음 달아봅니다 요즘 저도 28년간 시댁만 바라보고 자기 어머니만 챙기는 남편을 보면서 어머니보다 남편이 더 밉고 싫습니다 그러니 저에게 이병저병이 찾아오더라고요 주일이면 자책 하며 회개하고 다시 죄짓기를 반복해 어찌할바를 모르고 있어요 ㅠ 하나님 !지혜를 주시고 나자신도 표현하면서 마음의 상처가 치유될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기도합니다 모두 내인생을 더 사랑하고 하고 싶은 취미생활. 내가 먹고 싶은 음식도 먹으며 자신을 사랑해보기를 바래요 이또한 지나가리라 하면서요~
@user-tk7bw8ob2d
@user-tk7bw8ob2d 3 ай бұрын
아멘아멘 귀한말씀 감사합니다 꾸벅
@user-fe6tz1hu9x
@user-fe6tz1hu9x 3 ай бұрын
아멘 🙏 감사합니다
@user-me1fx5pl3g
@user-me1fx5pl3g 2 ай бұрын
목사님 확실한 답을 주시네요. 요양원에 모신것이 서로에게 좋습니다
@sunny1063
@sunny1063 2 ай бұрын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목사님
@Megalaw2020
@Megalaw2020 3 ай бұрын
저에게 주시는 말씀같아요. 감사합니다
@user-sh6qm1or9x
@user-sh6qm1or9x 2 ай бұрын
하나님도 어느한사람의 일방적인 희생으로 본인삶이 망가지는것은 바라지않는다는것을 알았습니다 진짜바라시는것은 균형적인 삶으로 본인도 행복한삶을 찾으시길
@user-qe2bq1zq7k
@user-qe2bq1zq7k 3 ай бұрын
부모의책임도 같이 말씀해주니까 좀 아주조금 나아요 열불나요
@justicemichael4447
@justicemichael4447 3 ай бұрын
할수있는것과 항수없는것을 얘기해야한다 좋은 말씀인거같습니다. 노예처럼 살수는 없는거같아요. 얘기를 할수있어야합니다.
@flower0k46
@flower0k46 3 ай бұрын
제 일이 아님에도 같은 며느리 입장에서 저도 울컥울컥하며 사연을 들었습니다. 그동안 고생 많으셨는데 목사님의 말씀대로 꼭 쉼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지금부터라도 사연자분의 인생을 좀 누리시면 좋겠어요. 하나님도 그걸 원하셔서 목사님을 통해 말씀해 주신것 같아요. 힘내시고 평안하세요!
@fuzili1053
@fuzili1053 3 ай бұрын
아멘 감사합니다 목사님
@user-dt8ke5xe4n
@user-dt8ke5xe4n 3 ай бұрын
아멘❤❤❤
@user-vx4ly2de4p
@user-vx4ly2de4p 3 ай бұрын
아멘...
@user-tx2sc4ue4s
@user-tx2sc4ue4s 3 ай бұрын
아멘~♡
@user-xn7uj8fu6f
@user-xn7uj8fu6f 3 ай бұрын
아멘
@gpobj
@gpobj 3 ай бұрын
샬롬^^
@jichang9702
@jichang9702 3 ай бұрын
저도 남편에게 완전 의지하시는 시어머니와 살다가 겨우 분가했어요. 그 후에 숨이 쉬어집니다.
@JdPark-fn7rg
@JdPark-fn7rg 2 ай бұрын
신앙인은 스스로 옳가메는게 있어 힘듭니다ㅡ할말했다간 남편이 가만히 있겠습니까? 힘든가정 유지시키기위해 얼마나 힘들지 이해갑니다ㅡ저마다 짊(십자가)이 있는거 같습니다ㅡ안하자니 괴롭고 하자니 고통이고~~~어른이 돌아가셔야 끝이날겁니다ㅡ사례자분은 도리안에 갇혀 있네요ㅡ어디까지가 도리인지 자신이 병드는건데 정답이 없습니다ㅡ딱하네요ㅡ이런문제는 본인이 마음 가는대로 하는게 정답아닌가싶어요ㅡ참는가 능사는 아닙니다 시간지나면 몸에 병이옵니다ㅡ 나는 신앙인이니까~~하는 자세가 나를 고통으로 몰아가는겁니다ㅡ짧게라도 여행을 자주 다니세요 ㅡ숨을 제대로 쉬고나면 지혜가 생길겁니다ㅡ
@jichang9702
@jichang9702 3 ай бұрын
집 가까운 곳으로 분가시켜드리든지, 분가 하시든지 해서 사셔야 합니다. 다른 답은 없어요. 가까이서 도와드리며 따로 사세요. 남편이 결단하세요. 남편이 그대로 있으면, 아내가 죽어요. 남편님, 결단하시고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행동으로 옮기세요.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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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No 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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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l muy increíb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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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an De Dios Pantoja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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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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