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일까요... 어노인팅 음악은 자꾸 2000년대 앨범들에만 손이 가는 게. 분명 코드는 더 단순하고 요즘의 음악과도 사뭇 다른데 말이죠. 왜 이 시절의 찬양들을 계속 듣고 부르게 될까요. 취향의 문제일지, 그래서 개인차가 있는 것인지. 그냥 제가 과거의 제 MP3에 갇혀 살고 있는 것인지. 최근의 어노인팅 음악들을 듣다 보면 조금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래서 실례인 걸 알지만 이런 댓글도 남겨보네요. 크레딧에 적힌 어노인팅의 선배들이 대대로 물려준 무언가를 어디선가 놓친 건 아닌지 궁금해지네요. 앞으로도 계속해서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