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이 가득한 총들은 하나 같이 하자가 있다는 게 정설. 특히 총이 달린 검 같은 무기들은 실제로 있었죠. 세이버에 7mm 탄의 리볼버를 달아둔 게 있기도 하고 실전에서 쓰이기도 했죠. 당연 원거리에서는 정확도가 그냥 쓰레기이기는 했으나 검을 들고 싸울 상태가 되면 백병전 (근접전)이 발생할 때이기에 근거리에서 대충 쏘면 웬만하면 맞았기에 의외로 써먹을 순 있었다고 하죠. 뭐... 보통은 커틀러스 같은 짧은 칼을 들고 다른 한 손으로 권총을 드는 식이기는 했지만, 기습 용도로도 충분히 이용 가치가 있기도 했고, 특수한 군에서는 군대 무기로 채용하기도 한 역사가 있기는 합니다. 또한 철퇴에 4발을 쏠 수 있는 헨리 8세의 지팡이도 있기도 하죠. (밈으로 헨리 8세의 마법지팡이 or 요술봉) 하지만 뭐 사용된 기록은 전무. 그리고 헨리 8세 때 다른 재미있는 무기가 건 쉴드도 개발되었고, 채택도 되었지만 당연 1발 쏘고 장전을 해야 했는데 진군하다 쏘고 멈춰서 장전하고 다시 진군해야 하는 하자가 있어서 딱히 좋게 썼다는 기록은 없죠. 그러나 이런 낭만이 가득한 만큼 문제가 많았고, 그 중 가장 큰 문제는 당연 가격;;;; 사실상 오더 메이드에 가깝고, 밸런스적으로도 문제가 많으며, 내구도까지 챙기려면 이거 쉽지 않죠. 게다가 대부분 날의 옆에 총구가 부착되어있어서 날이 휘어버리면 있으나 마나고, 안정성도 떨어지고, 당연 내구성도 문제가 많고, 장전은 뭐... 거의 포기해야 하는 수준(그나마 리볼버 형식이 장전하기는 좀 편한 편....), 그리고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이기도 했던 방아쇠 위치 등 그냥 골때리는 부분이 많습니다. 방아쇠를 손잡이 안쪽에 두면 확실히 쏘기는 편하지만, 그걸 제대로 쥐기에 좀 하자가 있고, 밖에 다른 곳에 두면 쏘기가 어려운 계륵과 같은 존재. 하지만... 여러분 건블레이드 or 건 피스톨 이 낭만 어찌 버립니까... 에라 그냥 성능은 모르겠고 그냥 멋있음.
@anton503hvt Жыл бұрын
정말 슬프게도 낭만과 성능은 반비례...
@Zhsfhshshshdhsg626etdhduyq Жыл бұрын
개머리판+권총은 괜찮은듯
@user-duceisbabybanana Жыл бұрын
티거는 낭만스럽지만 좋은걸요
@nebeul8893 Жыл бұрын
하지만 성능이 월등히 뛰어나면 낭만도 증가하지
@3en6ql2h5j Жыл бұрын
낭만과 성능이 비례하면 일반장비가 되어버리기 때문..
@키아누아빠 Жыл бұрын
자이로젯 007두번산다에 나욌고 80년대 문방구에서 팔던 고무줄총이 자이로젯 디자인을 따랐기에 40대라면 익숙한 디자인이죠
@No72111 Жыл бұрын
1:07 총알배송과 로켓배송은함깨한!
@홍정택-l8h Жыл бұрын
볼트액션 돌격소총 캬 이거지
@2rm730 Жыл бұрын
제일 낭만있음
@dhtprnl Жыл бұрын
게임 유저들에게 은근 유명한 리버레이터 ㅋㅋㅋㅋㅋ
@남자탁용삼 Жыл бұрын
리볼버 박격포
@JungSungMock Жыл бұрын
성능이 중요한가? 로망이 중요한거지.... 건담이 실용성이 없으면 어떤가.... 인간형 로봇병기는 남자의 로망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