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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월 24일 탈레반 정부의 미용실 폐쇄 명령에 따라 아프가니스탄 전역의 미용실 수천 곳이 문을 닫았습니다. 19일에는 수도 카불에서 이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지기도 했지만, 탈레반 보안군은 물대포와 테이저건을 동원해 시위대를 무력으로 해산했습니다.
여성의 교육이 금지되며 학교에 가지 못하게 된 이들의 일자리이자 휴식처였던 미용실이 전면 폐쇄되면서 여성들이 설 자리는 사라지고 있습니다. 사회로 나올 수 없는 여성들의 정신 건강과 가정폭력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 탈레반 재집권 2년째, 극심해지는 여성 탄압 현장을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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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매주 토요일 밤 09:40 KBS 1TV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