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근에 관한 모든 것 풀어드립니다 (풀강의)

[@KIM-yj5xj]

혹시 건축물 해체 절차에 대해 강의도 부탁드립니다 해체허가, 심의, 감리지정 등 전반적인 절차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살아온기적]

화이팅입니다

[@1ju276]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건축사님. 일반철골구조도 한번다루어주실수있는지요. 데크플레이트 및 내화페인트 도포라던지.. 감사합니다.

[@이00-d5r]

감리라는 사람이 왜 100% 결속을 해야 하는지를 모르고 현장에서 줏어들은 것을 말하네요. 철근을 100%결속해야 하는 이유는 가로철근과 세로철근이(어떤형태든 교차하는 철근) 완전히 맞닿아 있어야 구조체가 정해진 강도를 유지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50% 결속을 하게되면 공그리작업을 하면서 결속한 것이 끈어져서 철근사이에(교차되는 철근) 공간이 생기게 됩니다. 공그리기포를 쉽게 빼기위해서 철근에 발브레다질을 많이 하는데 이때 어설프게 결속해 놓은 것들은 완전히 분해되다시피 합니다. 유동성이 적은 된공그리 일수록 철근에 발브레다질을 많이 합니다. 공그리에 물을 타서 유동성을 높에서 공그리를 타설할 것이 아니라면 100%결속이 원칙이고 철근 간의 간격이 매우 좁아서 결속선이 서로 닿을 정도일 경우에나 결속율을 낮추어야 합니다.

[@오름건축]

좋은 의도로 영상 올려주신분께 표현이 세보입니다. 결속선의 결속률에 대해 근거를 들어 충분히 고려해서 말씀해주고 계십니다. 가로철근과 세로철근이 완전히 맞닿아야한다는 표현보다는 철근이 정확한 위치에 있어야 요구하는 강도가 나온다는 표현이 맞아보입니다. 또한 철근에 직접 바이브레이터를 하면 안되며, 너무 오래 한곳을 다짐할 경우 재료분리가 발생합니다. 결국 유동성은 현장 여건을 고려하여 처음부터 계획하는 것이지 물을 타거나 바이브레이터 등으로 현장에서 보완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유동성과 결속률은 별개의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