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는 생성되지 않는다]의 저자 박주용 교수님과 나눈 AI VS 예술에 대한 이야기 어떠셨나요? 1부 영상이 궁금하다면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kzbin.info/www/bejne/pl6UoJd9r6xll5o 00:00 인트로 00:34 인공지능도 자신의 창작물의 의미부여가 가능하지 않나? 02:19 예술적 가치는 어디서 올까? 05:58 AI가 예술에 미칠 긍정적 영향은? 07:05 미술계에 기술은 어떻게 활용될까? 09:23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11:39 문화물리학자를 꿈꿀 사람들에게 한마디
@hiihi899816 күн бұрын
필름에서 디지털로 사진이 넘어왔을 때도 (아직도 일각에서는) 디지털은 더 이상 사진예술이 아니다, 디지털로 후보정을 가친 사진은 사진으로써의 가치가 없다는 의견들이 많았었죠. Ai도 비슷한 흐름이지 않을까 싶어요. 디지털 카메라로 넘어오면서 사진이 좀 더 대중화가되고 후보정이라는 단계를 통해 본인이 표현하고자 하는걸 더 정확히 표현해 낼 수 있게되었고, 스마트폰의 발전으로 이제는 누구나 더 쉽게 사진을 찍고 보정하고 전시 할 수 있게 되었죠. 그렇지만 전문 작가들은, 심지어 필름 작가님들도, 여전히 본인들 분야에서 작품활동을, 생업을 하고 계시구요. 영상에서 나누셨던것처럼 결국 ai라는 도구를 가지고 어떤 메세지를 담았는지, 그 메세지를 어떤 방식으로 표현했는지 등에 따라 충분히 ‘예술’의 영역에서 감상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ai 발전으로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무엇인가 더 쉽게 창조하게 되고 예술을 소비하게된다면 시장도 더 커지고 대중화 될 수 있다고봅니다! 소개해주시는 전시들도, 영상들도 너무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엄주용-h2r14 күн бұрын
예술 "산업" 전반의 파이가 작아질지언정, 예술가들은 어차피 계속 예술을 할겁니다. AI가 발달한다고 해서 그들의 예술혼과 표현하고자 하는 욕망이 어디 가는것이 아니기 때문이죠.
@shimjaehyun702215 күн бұрын
영상에 소개된 교수님 책 사봐야겠어요
@kimmy885211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시각디자인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하룻밤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AI 툴이 등장하는 시대에 살아가며 배척보다는 AI 기술을 저의 작업에 도입하려는 시도를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데요, 그러면서도 한 켠으로 찜찜함을 느끼고 해결되지 않는 질문들이 머릿속에 가득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영상의 제목을 보고 홀린듯이 1부부터 2부까지 쭉 이어서 시청했는데 그 고민들에 대한 실마리를 찾은 것 같네요! 특히 교수님께서 1부에서 새로운 기술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것 자체가 중요하고 직접 사용해보는 시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신 말씀과 교수님께서 집필하신 책의 제목 '미래는 생성되지 않는다'라는 문장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 외의 곁가지로 뻗어나온 수장고 이야기도 정말 흥미롭네요!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HxxG15 күн бұрын
언제나 인사이트 주는 영상 감사합니다 !!
@grinemo6 күн бұрын
고민하던 주제였는데 재밌게 잘 봤어요. 책도 바로 구입함. 😀
@hayeonkim783816 күн бұрын
오늘도 언제나처럼 어김없이 정말 유익하고 도움되는 정보 영상 많이 감사합니다 ㅎㅎ
@냠냠쿨쿨15 күн бұрын
정말 인상 깊은 인터뷰였습니다ㅎㅎ 요즘 ai 관련해서 생각이 많았는데 명쾌한 답을 내려주신 거 같아요 앞으로 인간이 어떻게 ai를 활용해 나갈지 궁금해집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해요
@캘러리채13 күн бұрын
현실에 맞춘 동영상 같습니다. 진심 있는 방송 인 것 같아 좋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뭄무-q2n15 күн бұрын
기획 창조까진 좋아하는데 운영이 힘든 아티스트들은 김작가체 이작가체로 혼자서도 예술을 공방 혹은 공장 생산만큼 뽑을 수 있는 오히려 예술인들은 황금기가 올지도 모른다. 테크니션은 사라지겠지만
@user-gh6fk2ym3o2 күн бұрын
궁금했던 내용이었는데 이런 영상이 있다니! 정말 잘 보고 갑니다
@manuka14agencyКүн бұрын
용도의 결정론적 사고가 중요하군요!?🌹
@mahatmagandhi86628 күн бұрын
정성 노력은 본질이 아니다
@라운지-k4n12 күн бұрын
작품과 상품을 대할때 사람들이 간과하는거... 사실 '작가'는 실현자 느낌이고 그 뒤에 기획자,편집자,제작자의 의도와 의견들이 핵심이라는거..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히트'친 작품일수로 더더욱 '실현' 기술이 발전한거지 기획,편집,제작 노하우 기술들이 발전한건 아니니까 창의의 주체가(확실히 표면적으로)저 위치들로 옮겨졌을뿐 쉽게 말해, 나는 영화 제작자인데 더이상 말안듣는 감독과 싸울 필요 없어진다는 뜻 (이제껏 '예술성'의 찬사들은 '감독'들이 다 가져갔지만, 이제는 '제작'자들이 그 찬사(혹은 비난,조롱) 가져갈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