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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 : 이 미 경(알토색소폰)
올해도 오늘이 지나면 3일밖에 안남네요..
제가 50여년을 살아오면서
올해처럼 열심히 살았던적도 그리 많지는 않을것같습니다..
올1월10일 두려움과 설레임이 함께한 마음으로
처음 유투브에 영상을 올리기 시작했고,
지난 여름 구독자5천분이 됐을때 얼마나 기쁘고 흥분이 됐었는지 몰랐습니다..
그기쁨이 채 가시기도 전에
어느덧 10000분이 훌쩍 넘는분들이 저의 연주를 지켜봐 주시게 되었고..
전 요즘처럼 즐겁고 행복할수가 없답니다..
한편으로는 많은분들이 지겨봐주심에 부담도 적지않게 되고 있긴하구요ㅠㅠ
아직은 많은공부를 해야하는 아마추어이므로 부족한면 많더라도 넓으신 마음으로 지겨봐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늘 최선을 다하는 연주로 보답해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올해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에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2020년에도 여러분들 모두 건강하시기를 바라며
가정에 행복을 기원합니다..
2019년을 보내며 올드랭사인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