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amChoi-l4z 안녕하세요 이재원 기자입니다. 우선 아시다시피 엔비디아는 반도체. 그러니까 하드웨어 회사이죠. 그래서 데이터브릭스나 스노우플레이크와 같은 소프트웨어와는 개념이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엔비디아의 데이터센터를 비교하자면 인텔, AMD의 데이터센터와 비교를 해야 할 것 같은데요. 하드웨어적으로 봤을 때 데이터센터도 그냥 거대한 데스크톱 PC라고 생각하시면 편한 것 같습니다. 데이터센터로 쏟아져 들어오는 수많은 연산을 처리해야 하는 것이죠. 그래서 데이터센터에도 CPU가 장착되는 것입니다. 인텔의 제논 시리즈, AMD의 에픽 시리즈 같은 것들이 이 데이터센터용 CPU입니다. 여기에 맞서서 엔비디아가 생산하는 것이 '데이터센터용 그래픽카드'인데요. 엔비디아의 '데이터센터 매출'이라는 것도 다 이 그래픽카드 판매에서 나오는 매출입니다. 상대적으로 단순한 연산을 끊임없이 반복하는 인공지능 연구에 GPU가 유리하다는 것은 저희 채널에서 여러 번 설명을 드렸는데요. 우리가 데스크톱 PC를 구입할 때에도 게임용, 영상편집용, 사무용으로 나눠서 구입을 하듯. 데이터센터 역시 용도에 따라 인공지능 연구용 데이터센터가 있습니다. 이런 곳에는 CPU보다 GPU가 더 많이 필요하고요. 이런 목적의 데이터센터에서 주로 엔비디아의 데이터센터용 그래픽카드를 찾는다고 합니다.
@김재호-e2w3 жыл бұрын
스노우플레이크 매출액 성장기대는해볼만합니다 다만 경쟁사이자협력기관이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저도 좋게보고투자했는데 위험감수해야하는것같습니다
@TTimesTV3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오도리-l6i3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역시 전문화된 고급정보로 텅텅 비어있는 저의 지식창고를 채워주시네요 이 채널은 진짜 최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