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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5년 1월 31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복 내려온다 5부 모이면 복이와요>의 일부입니다.
전국에 흩어져 있던 가족들이 모이는 설.
그런데 여기! 온 가족과 함께 귀농해 행복을 만들어가는 이들도 있다.
전남 무안의 강행원 씨가 그 주인공이다.
20여 년 전, 고향인 전남 무안에서 고구마 농사를 시작한 행원 씨.
자신이 기틀을 잡자, 처제 가족과 처남 가족, 장인 장모까지.
온 처가 식구들을 곁으로 불러 모으고 농사를 시작했다.
그렇게 함께하는 식구만 무려 17명!
하지만 거기서 끝이 아니다.
본인 형제들의 가족까지 합치면 수십 명은 거뜬히 넘는다는데!
밥이라도 한 끼 먹을라치면 20인분은 기본에
한 끼에 홍어 한 마리가 사라지고,
고기라도 구울라치면 굽는 족족 사라지는 통에 손 쉴 틈이 없다.
함께 모여 산 이후
하루하루가 명절 잔칫날처럼 기쁘다는 강행원 씨 가족.
행복이 주렁주렁 커지는 대가족의 해맞이 풍경을 들여다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복 내려온다 5부 모이면 복이와요
✔ 방송 일자 :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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