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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브리핑 "어엿한 후보" 입니다.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인 허경영 명예대표가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홍준표 후보를 향해 '발끈'했습니다.
이 발언 때문인데요.
[원희룡/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직접 지원책에 대해서 가장 화끈한 사람이라고 하면 허경영을 따라갈 수가 없겠죠. (그렇죠.) 네네. 그래서 그 점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재원이라든지…]
[홍준표/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그런데! 후보님 허경영이는 공약이 좀 허황됐지 않습니까?]
[원희룡/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근데 우리가 인기를 끌려고 경쟁하다 보면 자꾸 허경영 쪽으로 가는 후보들이 있더라고요.]
왜 공개적인 자리에서 나를 "허경영이가"라고 하냐는 겁니다.
아무래도 허 대표를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분위기.
국민의힘뿐 아니라 정치권 전반에 퍼져있죠.
그렇지만 허 대표는 꼭 나이를 언급하진 않더라도, 자신은 두 번의 대선에 출마해 완주했고 지금은 한 정당의 정식 후보인데 "허경영이가"라고 부르는 건 문제라고 따진 겁니다.
실제로 선관위에 등록된 20대 대선 예비후보 명단에 허 대표도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예비후보 등록에만 일종의 대선 출마 입장료인 6000만원 내야하는데요.
허 대표로서는 나도 입장료 내고 출마했는데 "허경영이"라는 식으로 불리니 조금 기분이 나빴나 봅니다.
그런데요.
그게 기분 나쁘다면 이 발언은 어떻게 이해하면 좋을까요?
[유튜브 '허경영TV' : 야당 후보로 지금으로 봐서는 모든 기운이 윤석열한테로 기운이 있죠. 이재명과 윤석열이의 지지율은 5:5가 됩니다.]
굳이 '논어'까지 들먹거리지 않아도 내가 당하기 싫은 일.
남에게도 요구하면 안 되는 거겠죠? 홍 후보, 허 후보뿐 아니라 다른 대선후보들도 모두 명심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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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혁기자 #백브리핑 #JTBC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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