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간 양직공도 내용을 첫번째로 알고 있었는데 앞문장을 보니 두번째 해석이 맞는것 같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문규김-g2w3 жыл бұрын
대단합니다. 좋은방송 감사해요
@risingforce32603 жыл бұрын
삼국사기 읽으면서 저기서 위나라가 왜 나오지? 했었는데 이걸 보니 왠지 요서에 백제가 있었을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dg5hg1ih3h3 жыл бұрын
역사를 보는 안목을 갖게해주는 좋은 방송
@hanseungsang802 жыл бұрын
백제라는 국명, 해상무역을 통한 경제력에 특화된 국가, 22담로 설치, 중개무역에 유리했던 요서나 양자강 주변에 경락했다는 기록 등을 보면 백제와 호족세력은 한반도보다도 더 넓은 해양과 대륙에서 크게 위세를 떨친 국가라고 봄이 좋을것 같네요
@gmltkd09103 жыл бұрын
늘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구독자 10만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계속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칼바람-c1f3 жыл бұрын
이게 골 때리는게 삼국시대의 영토가 중국땅에도 있었다는 증거는 항상 우리가 만든 자료가 아니라 저쪽 자료에서 먼저 나와요 물론 문화혁명으로 역사서는 다 태워 없애서 이후 제대로 된 역사기록은 모르겠지만 대충 유추는 가능하죠 한족 중심으로 통합한 중공이 역사서를 찾고 보면 전부 북방민족들 노예 역사뿐이라 싹다 불태우고 동북공정으로 새로운 판타지 역사를 창조해서 한족만세를 외쳐야 되는 상황인거죠
@soosoosoo12347 ай бұрын
문제는 대륙삼국설에 안맞는 중국정사나 사서는 모두 조작이라하고 대륙삼국설에 맞는 부분은 사실이라고하니깐 문제죠 일관성이 없슴
@무쵸-g5f6 ай бұрын
그러니까 우리도 힌국판 문화혁명합시다 중국 & 일본도 하는데 우리는 안하고 비하하니 한국판 주체적 문화혁명 합시다 일어서서 바꿉시다
@노랑-z1q4 ай бұрын
@@무쵸-g5f무슨 미친 소리야
@대한민국-l7t3 жыл бұрын
정사의 기록은 일단 사실로 인정하고, 의심스런 사항은 따져봐야 하는 것이 순서죠. 그런데 정사의 기록을 일단 부정하고, 혹시 맞는지 살펴보자는 것은, 전후가 바뀌어도 한참 바뀐 것입니다.
@George764303 жыл бұрын
정말 축하드립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JHRYU-eu8rc3 жыл бұрын
항상 재밌고 유익하게 잘보고 있습니다.고맙습니다.
@노창우-z7y3 жыл бұрын
잘 보겠습니다. 늘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울온3 жыл бұрын
잘봤습니다 ^^ 너무 좋네요~~ 혹시 가능하다면 중공의 동북공정 그리고 만주족에 대해서도 자세한 이야기 해주면 좋겠어요
@Wolftoon13 жыл бұрын
백제가 중국대륙의 일부 영토에 지배했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죠. 문제는 그런 사고를 하지 말라고 가르치는 사학 전반의 분위기가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국뽕을 하자는 게 아니라, 한번 알아보자는 차원 조차 접근을 막는 데 궁금증을 갖습니다. 그리고 백제가 고구려와 전투에서 밀리던 시기여서 대륙 백제를 유지할 능력이 없다고 말하지만, 삼국시대 말기 신라도 백제에게 대야성까지 함락됐던 상황에서도 당항성을 유지했습니다. 왜냐하면 신라 주력군대를 당항성에 포진하고 있었기 때문이죠. 주력군대를 뺀다면 분명 서라벌 방어로 돌릴 수 있지만 그렇게 되면 당항성을 뺏겨 당나라로 갈 영토와 바닷길을 잃는 거죠.
@user-gk2jw1zn3u2 жыл бұрын
,
@taeyoungkim4669 Жыл бұрын
세계에서 유일하게 어떻게든 자기 나라 영토가 작아야만 하는 역사관을 가지고 있는 나라...우습죠 참 ㅋㅋㅋㅋ
@mister_coin Жыл бұрын
@user-ks6mo4pk6n 이분말씀이 팩트네요 일본이 한때 백제땅이였으니 일본도 우리땅이라는 근거가있쥬?
@mister_coin Жыл бұрын
@user-ks6mo4pk6n 그거나그거나~ 일본이 파병한사실은 뭘까~? 백제인이 다스리고 있었단얘기겠지?
@jh__hood Жыл бұрын
@user-ks6mo4pk6n식민지 시절은 일본땅 맞지 그래서 지금은 독도는 누구땅? 백제시대때 대륙에 영토가 있었다고 현재대한민국이 그땅으로 가서 살아야된다가 되는거임? 주류역사와 맞지않는 모든주장을 묵살하는 식민사관기반 역사학자들이 문제인건데, 조선왕조실록만큼 수않은 자료가 있지 않은 고대사기때문에 비판적인사고가 필수적인것인데 그 모든걸 지금 사학계는 비판적사고를 이단으로 규정하고 매장하는거라고
@이종구-o5x3 жыл бұрын
매번 잘 듣고 보고 갑니다 기분좋은 하루 즐겁게 잘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skl97043 жыл бұрын
백제 부여풍도 삶이 미스테리한데! 부여풍 영상도 있으면 좋겠네요
@채승현-m1o3 жыл бұрын
청화수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price3453 жыл бұрын
구독자 10만명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더욱더 번창하는 채널되길바랍니다
@spitz23 жыл бұрын
요서백제는 백제의 위성도시정도, 고구려한테 털릴때도 너무 멀어서 도움은 못줬지만 나름 요서백제 자체는 한가닥 하지않았을까 합니다
@hrj18813 жыл бұрын
요동낙랑은 붙어있는데 당연히 요동낙랑을 점한게 맞는거 같은데 반대의견은 진짜 상식 부족하구나
@jymin4653 жыл бұрын
아ㅋㅋㅋ저겈ㅋ구독자 10만 볼때마다 내가 다좋네욬ㅋㅋㅋㅋㅋ
@김병락-b1u3 жыл бұрын
청화수님! 평소에 백제 요서경략설을 나름대로 공부하는데요! 제가 궁금한것ㅇ은 저 시대의 요동과 요서를 구분하는 기준인 ‘요’가 지리적 관점에서 어디로 비정할수 있을까요? 그에대한 다양한 설들을 소개해주시고 청화수님 의견도 구해 봅니다. ‘요’가 우리 상고사의 핵심 단어일듯 해서~~ 타임머신이라도 있어면, 늘 그런 생각에 취해 봅니다
@JulianMullerr3 жыл бұрын
지금의 요하지역하고 만주지역에서 고대 조선 유물들이 한반도 전지역에 이어져서 발견되고있는 지역이어서 그런지 중국이 옛날 한국 유물들이 발견되면 감추고 숨기거나 없애기도 했을거 같네요 ㅠㅠㅠ 그곳에서 백제 유물도 발견되고 있는데;;; 실제로는 한국 유물들이 그 지역에 더 많지않을까하는 생각도 들어요...
@손경석-s9h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요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삼국시대의 요는 지금 중국의 태행산맥 (타이항 산맥)을 요라고 했습니다. 동쪽의 평지와 서쪽의 산지를 가르는 지점이죠 지금이 요는 요나라 이후 요동 요서를 발해만근처로 보고 있는거구요. 결국 우리나라 고대사 (고조선) 와 중세사(삼국시대이후)의 핵심은 "요" 와 "패수" 입니다. 패수는 황하입니다. 유튜브 "책보고"참고 하세요
@shopark2202 Жыл бұрын
유튜브 책보고 님 방송 참고하세요
@magicdra4483 Жыл бұрын
@@손경석-s9h백제 도읍을 정할때 서쪽에는 큰바다에 막혀있다고 했는데 대륙백제가 사실이면 서쪽 큰바다는 대체 어딥니까? 소정방은 어떻게 서해를 건너 백제를 친건가요? 강과 바다를 혼동하는건 아니죠?
@joongkoolee56393 жыл бұрын
잘들었습니다, 재미있네요
@dw11423 жыл бұрын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보고싶었어정말3 жыл бұрын
썰이 아니고 정사다
@하루7분마음의소리2 жыл бұрын
청화수님 항상 응원합니다!!!
@시작과끝-i9d3 жыл бұрын
축하드려요 10만 언제 오려나 한참 기다렸습니다. 꾸준히 밀도 있게 실속있게 올라가기를 기원합니다. 청화수님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응원 드립니다. 좋은 컨텐츠 항상 감사 드립니다.
@하루7분마음의소리2 жыл бұрын
100만 가즈아~~~☆
@sadcreep-3 жыл бұрын
10만명!!!!! 우주대스타 청화수님 항상 건강하시고 양질의 글 많에 올려주시길 바랍니다 ^^
@hoi36933 жыл бұрын
우와 10만!!! 축하해요 내가 다 뿌듯하네
@들풀-i5t3 жыл бұрын
역사연구는 과거 기록으로 출발하는 거니까 너무 해명하려고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일단 기록을 근거로 주장을 함이 옳고, 그것이 옳지 않다면 누군가 다시 근거를 대고 반론을 제기하면 됩니다. 전 백제의 요서경략을 믿습니다. 역사가들이 바보도 아니고 한곳도 아니고 두곳의 정사가 말한다면 그건 100% 가까운 사실로 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요동은 고구려가 요서는 백제가 다스린 땅이었다. 우리가 중국 대륙을 다스린 역사인거죠. 국제 역사학계도 본격적으로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재갑-e3b3 жыл бұрын
중국땅에서 고대 한국사의 유물이 나온다 치더라도 제대로 공개하고 인정할까요? 숨기거나 왜곡해 해석할것 같아요
@말상-l4o3 жыл бұрын
그것도 자기네들꺼고 우리나라가 자기네 민족이 이동한고라고 ㅈㄹ할듯
@joeyshin79152 ай бұрын
백제 부흥장군 흑치상지 묘비가 중국에 있더라고요. 신라 김씨집안 묘비도 중국에 있고요. 이런 돌종류 외에는 돈되는건 지들이 다 팔아 먹었겠죠.
@starmandoggy81183 жыл бұрын
정사기록은 존중해야죠 그걸 반박하려면 강력한 반대근거가 있어야되고요 현대의 시각에서 보는 정황보단 당대의 정사 기록이 우선한다 봅니다
@DS-us4rj3 жыл бұрын
지금은 역사교과서가 어케 나오는지는 몰라도 저때만해도 고구려 백제가 망하고나서 뜬금없이 요동반도 그 넓은 지역에 신라소 신라방이 있었다고 나왔었습니다 왜 그 지역이 나왔는지 전후관계는 잘나오지 않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암튼 제가 그 교과서를 버려서 안타깝지만 삽화로 기억했을때 면적이 절대 작은 구역이 아니었죠 거긴 예전에 고구려와 백제가 관리하던것들 신라가 이관받은걸로 개인적으로는 생각하는데요 말씀하신 저 기록들을 부정하는 사람들의 논리를 가만히 보면 사마천의 사기는 맹신하고 중국측 기록은 엄청 들이대면서 거기에 기록된 대륙내에 백제 기록은 싸그리 무시를 해버립니다 아마 20년전부터 실행하고 있는 동북공정에 협조하는 자들인지 뭔지는 알수없지만 학자로서 최소한의 양심도 없고 양식도 부족한 사람들인거 같습니다
@youmin99802 жыл бұрын
저희 세대때는 신라소 신라방을 지금으로 말하면 외교관들이 묵었던 숙소 정도로 배웠던 기억이.....
@satang42763 жыл бұрын
유튜브를 보기 시작한 이래로 제가본 최고의 채널입니다. ^^
@안모-b9u3 жыл бұрын
백제는 중국 곳곳에 태수를 두었다는 기록도 있는데 그건 안 다루셨네요... 광양태수, 성양태수, 낙랑태수, 조선태수, 등등... 그리고 백제산, 백제허 같은 백제의 흔적이 지금까지도 남아 있고요... 중국은 없는 역사도 만들거나, 조그마한 꼬투리만 있어도 지들 역사라고 우기는 판국에, 중국 역사서에 기록되어 있는 내용을 인정하지 않고 왈가왈부 한다는 자체가 어이없는 것이죠...
@쭌-e4w8 ай бұрын
화하족들이말하는 자기왕조랑 우리 삼국왕조랑 비교하면 우리삼국이 그리작은데 1000년가까이 유지했을턱이없죠 멸망하려면 진작에 멸망했고 대륙에 영토를 다끼고있었고 국방력이 강성했기에 가능한일
진짜 꿀잼.. 언제한번 추모와 유리왕 관련 이야기도 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유리왕이 추모왕 죽였다는 그런 이야기도 많아서..
@임군호-r8x11 ай бұрын
뒤죽박죽이던 머리가 시원하게 정리되었습니다. 훌륭한 설명에 뜨겁게 공감합니다.
@shieldbearer19752 жыл бұрын
진짜 청하수님 영상을 보고 있으면.. 국사시간에 배운건 진짜 이상해집니다. 기존 익힌 역사는 자꾸 한반도에 꾸겨집어넣는거 같은 기분입니다. 뭐가 이상한데 답답합니다. 정확한 위치는 모르지만 그 위치는 반도에 있다는 식.. 모르는데 어찌 위치를 반도로 국한하는 것인지.. 열린사고를 갖게 해주는 영상이네요.
@JHKim-nn4uz2 жыл бұрын
심지어 중국측의 멀쩡히 있는 기록도 부정하고 자기 나라의 역사를 깍아내리는 자들의 정체는 도대체 뭐죠?
@gudonghyun3 жыл бұрын
산동반도쪽에 백제성 백제 뭐 이런거 상당히 많아요 ~ 몽골쪽에는 고구려성 이런거 많씁니다~
@장동균-q4g2 ай бұрын
설명 깔끔하네요 잘 보고 갑니다
@조현용-j5l3 жыл бұрын
이제 알았습니다 10만 되신거... 이루어지기가 멀게만 느껴진 곳에 이제 오셨네요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저는 기억 합니다 10만 유튜버 되시면 어떤 것을 하겠다는 약속을요~~ 푸훗~
@dexterp96632 жыл бұрын
대륙백제설에 한표. 이유는 정황상 백제가 대륙에도 있었다것이 더 합리적이기 때문이다.
@9811-j8g3 жыл бұрын
요즘에 삼국사기를 읽고있는데 신라 파트에서 말갈이 신라를 공격했다, 고구려가 공격했다, 고구려와 말갈이 같이 신라를 공격했다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말갈이라는 표현이 단순히 고구려를 낮춰서 부르는건지 그렇다기에는 말갈과 고구려가 같이 공격했다 이런 내용이 나오는걸로 봐서 둘을 다르게 보고 있는거 같은데 청화수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알고 싶습니다
@9811-j8g3 жыл бұрын
@@happy2488sksosm 의견 고맙습니다 그리고 고구려를 낮춰부르는 표현일 수 도 있지 않을까요?
@KRTIGER-i5b Жыл бұрын
고구려를 유니온의 개념으로 생각하셔야 됩니다. 청나라 역사서 흠정만주뭔류고라는 책을 보면 그 해답이 나옵니다. 고구려라는 나라가 여러 민족이 결합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ruskor530910 ай бұрын
흠정만주원류고
@이영하-j6c3 жыл бұрын
사서를 절대로 못 믿는 사람들은 어거지로 밖에 생각이 안되네요..
@quintgabriel72793 жыл бұрын
위나라던 고구려든 물리친 후에 동성왕이 장수들의 왕.후명명 관직재가요청을 했잖아요.봤을땐 위나라를 친게 맞으니 제나라에 재가요청을 한게 아닌가 .지리상 제나라 위에 위나라 였고.백제 요서 영토 있었음에 한표 . 당시 상황에 백제가 무슨 힘이 있어 위나라를 막았겠냐는건데 . 바꿔서 그 상황에 어떻게 위나라룰 발랐는냐. 이걸로 가야 하지 않을까
@쿠쿠-o1y Жыл бұрын
산동반도의 주민들은 실제 한국어도 잘 알고 예로부터 한반도 한민족을 친척처럼 여겨 왔다고 하지 않나요? 산동반도에 백제의 영토가 있었고 어느 땐가 물러났다 해도 남아 있던 토착민들은 한반도 민족을 친척으로 여기며 살아 왔을 수 있다고 봅니다.
@석이출동6 ай бұрын
고구려 멸망후 산동으로 많이 이주당했어요. 그전부터는 한반도 국가와 중국통일왕조와 중개무역 중심지여서 지금으로치면 차이나타운같은 거주지역이 많이있었죠.
@mk-wr8xj3 жыл бұрын
인간은 자기가 믿고싶은대로 믿는거라.. 일단 저는 기록을 믿겠습니다
@유우진-g6z3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을 보니 양직공도는 오히려 대륙백제 가설을 지지해 주는 기록이었군요. 백제 챕터에서 맥락상 뜬금없이 행위의 주체로서 낙랑이 나오는 것도 이상하고 고구려 백제는 같은 부여의 자손으로서 서로 라이벌 같은 경쟁의식이 있어 상호 비교대상이기도 한데 난데없이 고구려와 백제가 아닌 고구려와 낙랑을 비교한다는 것도 어처구니가 없구요. 고로 양직공도의 진짜 뜻을 풀이해 보면 "백제는 본래 마한의 한 무리인데, 진나라 말기에 고구려가 요동 낙랑을 차지하니 (라이벌인 백제) '역시' 요서를 차지했다"라고 보는 것이 합당할 거 같습니다. 여기서 '역시'라는 말은 애초에 병렬적으로 비교 가능한 두 국가가 존재해야 한다는 말로 해석됩니다. 백제가 정말로 대륙에 영토를 가지고 있었는지는 차치하고서라도 청화수님이 양직공도를 정말 기가 막히게 해석해 주셨네요.
@늘해랑낭2 жыл бұрын
무슨말인지 모르겠으나 좋은말인듯
@syl84473 жыл бұрын
백제의 22담로가 대륙에도 왜에도 있었는데 당연한 이야기죠
@shy26442 жыл бұрын
백제가 건국을 대륙에서 했다면 다 말이 됨. 한반도에서 건국한 백제가 대륙을 경략 했다는 건 인구를 따져도 말이 안되는거 같고 대륙에서 건국하고 거기 있다가 위나라하고 붙었다면 얘기가 부드럽게 흘러갈거 같은데요. 특히 담로제 같은건 대륙아니면 설명할 길이 없잖아요. 한반도 내에 있는 백제라면 22담로에 왕자들을 파견해서 다스리게 한곳이 밤나무골 촌장 정도밖에 안될 거 같은데 밤나무골에 세째왕자 그옆 싸리나무골에 다섯째 왕자 이러면 우습지 않음?
@더덕-m7x7 ай бұрын
옳소
@엽문-j7w3 ай бұрын
근데 무령왕 무덤이 공주에 있잖아요;;
@corelcid3 жыл бұрын
왜 그들은 기를 쓰고 백제의 역사를 축소하려 할까... 참..
@seungheelee96463 жыл бұрын
고구려 초기 좌원대첩의 영웅 명림답부 에 대한 테마 부탁드립니다.
@김영주-w1s5y3 жыл бұрын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텐버거-w4l3 жыл бұрын
중국 왕조와 고구려를 구분짓는 요하의 위치만 제대로 바로 잡아도 그 이후로 생기는 오류를 많이 수정할 수 있습니다 당시 요하는 현재 요녕성 요하가 아니라 현재 하북성 난하입니다 즉 요하를 지금의 난하로 수정한다면 고조선 왕검성 위치부터 요동 요서 평양성의 위치 등등 많은 의문이 풀립니다
@금한파미르3 жыл бұрын
더 추가 하자면 우리의 요동 요서와 중국의 요동 요서는 다릅니다 고대에서는 우리측 요동 요서의 경계는 선생님 말씀처럼 난하이고 중국은 산서성 요주를 경계로 합니다 즉 우리사서의 요서와 중국 사서의 요동은 겹치는 지역입니다
@고구려-x1x3 жыл бұрын
네 맞습니다
@연필수입3 жыл бұрын
정사기록이 대놓고 있는데 아니라고 우기는게 좀 더 이상해보임..; 있었나보지뭐 ㅋㅋ
@jojokoo1923 жыл бұрын
흠. 영상에서 나온 논리로 보면 대륙백제가 있는것같네요...? 부정하는 쪽이 근거가 부족해서 흡사 애가 떼쓰는것 같이 보임. 그냥 소설도 아니고 당시 정부의 기록을 부정한다면 역사연구의 기반자체이 완전히 없어지는거 아닌가요? 대륙에 백제가 있었다니... 상상도 못했는데 신기합니다. 그런데 지중해에 카르타고같은 나라가 있었던걸 생각해보면 보면 영 불가능한것도 아닌것 같네요.
@김준영-z6r3 жыл бұрын
엄청 공부를 많이 하신게 보이네요 잘보고있습니다
@김은영-z8y2 жыл бұрын
단재 신채호선생의 조선상고사에서는 전삼한시대로 마한이 요서에서 먼저 시작하기도 하죠. 비류백제는 대륙(대방/교역)이었고 온조백제(한강/농경)는 반도였다. 비류백제는 앞뒤로 샌드위치 당하는 위치에 있어서 오래 못버티고 향후 온조세력에 합류하고 일부는 바로 한반도 남부로 진출하죠. 이곳이 웅진(공주)입니다. 마한 최대세력 목지국(천안) 위아래를 온조와 비류가 차지하면서 슬슬 백제가 세력을 굳히기 시작했을 수도. 목지국이 아작 나는 이유도 조금 설명이 됩니다. 비류가 왜 요서에 둥지를 틀었나? 고구려와 가까이하고 싶은? 비류는 어머니 소서노와 함께 계부인 고구려의 추모를 미운 정? 못잊고 온조는 친부인 부여의 우태를 못잊었다는 얘기도 ㅋㅋ 제가 추정해 본 상황이 너무 환타지일까요?
@김만겸-m1l3 жыл бұрын
백제의 22담로 (제후국) 가 있습니다 당연 대륙 백제 있었지요
@sukmoopark36613 жыл бұрын
공중파 방송을 능가하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설날을 맞아 펼치신 청화수님의 너스레에 손에 들고 마시던 식혜를 뿜어버리고 마누라님에게 혼났습니다. 그래도 저는 웃을겁니다. ㅎㅎㅎ
@justicefora113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청화수님, 요청을 어디에 해야할지 몰라서 여기에 써봅니다. 중국 동북공정으로 말이 많은데, 객관적인 입장에서 주요논점들에 대해 동북공정 비판하는(만약 인정할 부분이 있다면 인정도 하는) 시리즈물 찍어보시면 어떨까 해서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mistyarea45123 жыл бұрын
기존의 역사학자들 보다 이 채널이 훨씬 낫습니다
@붉은노을-s5y3 жыл бұрын
대륙에 백제 강역이 있었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구요 다만 한가지 !! 공평 공정 객관이라는 가치는 정설 즉 정의, 올바름이 바로 서고 나서야 비로서 빛을 발하는 덕목 입니다. 일그러진 부정의 아래에서 공정 객관은 노예의 논리, 패배주의에 지나지 않아요. 한민족의 아메리카 이주설까지는 모르겠지만 대륙 백제는 정의이자 변하지 않는 사실 !! 문헌 뿐 아니라 유물도 그렇잖아요 지나친 겸손은 때론 독이 됩니다.
@hbnews9113 жыл бұрын
백제가 바다 건너 일본에 끼쳤던 영향력을 고려한다면, 중국대륙쪽이라고 무조건 불가능한 일은 아니었을것같아요. 꾸준히 관심가져야할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Hg-i6w3 жыл бұрын
중국은 통일왕조가 아니라면 충분히 점령하고도 남지 일본까지 영향력을 행사했던 해양왕국인데 중국이라고 무사했을까 고구려도 조공도 받고 위상이 엄청났었는데 그 위상 때문에 결국 중국 통일왕조에게 멸망당했지만
@초기화-q6n3 жыл бұрын
10만 언제 달성하셨는지 모르겠지만 뒤늦게라도 축하드립니다. 이 구독자를 벗삼아 주업으로 많은 역사적 지식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병진-p6p Жыл бұрын
잘볼께요^^
@박정우-u1e3 жыл бұрын
멀기만 할 것 같던 10만 양성이 됐으니 이제는 30만을 향해 영차영차~~!!!!
@craigpark54222 жыл бұрын
백제의 22담로? 그거에 대해서 분석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성미희-s3o11 ай бұрын
귀에 쏙쏙
@허정균-m5v2 жыл бұрын
청화수님이 공부하신 강의 100% 신뢰합니다. 사마천 사기의 사기성도 파헤쳐 주세요.
@이채원-o5q3 жыл бұрын
평소에 배워 온 것과 외부에서 접한 주장 가운데서 가장 혼란스러운 주제였는 데요. 그런데,마이클 때문에 웃겨서 데굴데굴. 가끔 이렇게 빡치셨던가?전 좋네요.
@KoreaChurchWorship2 жыл бұрын
1번 해석하는 분들에게 오류없는 사서는 일본서기 밖에 없을 겁니다. 해설 중에 바다 해 자가 반드시 서해바다를 말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황하 같은 큰 강이나 호수도 바다 해 자를 썼었지요.
@강철영-m4c Жыл бұрын
백제,고구려가 강성 할때 50만에서 100만 정예병을 거느리고 있었다는 기록도 있는데 한반도에서 그게 가능이나 합니까? 대륙이라면 모를까?
@mister_coin Жыл бұрын
@user-ks6mo4pk6n 쯧.. 수양제가 백만대군을 몰고 고구려에 쳐들어갔는데. 어찌막았겠누? 백만은 거뜬하고남았지..에휴 이렇게 못배웠을까
@hdrgy68809 ай бұрын
@user-ks6mo4pk6n 고작 전체 인구 7~80만인데 수국이 정예병 113만(부대인력 포함 200만 이상)을 파병하나요(승패 떠나). 그 정도는 동원해야 정복한다고 계산했겠지요. 지금 한국을 치는데 차이나에서 정예병 6500만에 후속부대 포함 1억 3천 이상 동원했다가 졌다는 것인데, 현실성이 있어보이나요?
@hdrgy68809 ай бұрын
물론 백제 고(구)려 정예병 50만 100만은 좀 과한 면이 있겠지만요. 백제 계백 결사대 5000, 신라 김유신 부대 백제 정벌군 5만이었으나 고려 고연수 고혜진 등 안시성 지원병 15만을 고려하면, 7세기 고려 전국 성들의 병력을 합치면 2~30만은 가능하지 않나 싶네요.
@spitz23 жыл бұрын
1등!!새해복많이받으세요!!
@stan_ms3 жыл бұрын
역시 화수형!!
@YoooooTube3 жыл бұрын
근데, 일본,중국 등의 나라들은 사료가 전혀 없어도 자기네가 점령하여 운영했다 운운하며 우기는데, 우리는 왜 남의 나라 사료들이 넘치는데도 극구 부정하는 거죠? (참 이상한 부류야? ...아무래도 일제강점기 때 그 후계들이 끈질기게 이어져내려와 이러고 있는 거 아닌가.. 하는...ㅠㅠ)
@johanninekim63903 ай бұрын
일제 강점기가 아니라 심한 중국 사대주의에 의한 거죠. 삼국사기 저자 김부식만 해도 엄청난 모화주의자인데.. 삼국사기에 저 정도 써 있으니 강력한 증거입니다. 김부식은 중국의 소식 소철 형제를 너무 숭앙해서 지들 형제도 김부식 김부철 로 개명한 입니다.
@testtooo Жыл бұрын
양직공도 내용에도 래이... 라고 써있죠. 산동반도에 살던 래이가 백제라는거니 빼박이죠.
@hanseungsang802 жыл бұрын
제 개인적 생각이나, 비류백제와 온조백제가 다 있었고 둘중 하나는 대륙에 하나는 한반도에 있었다고 봅니다. 그래서 백제의 왕 계보가 두개로 나눠졌다고 생각합니다.
@mimigogo8975 Жыл бұрын
이것도 그럴듯하네요
@DD-qw4lt4 ай бұрын
댓글대로 실제 중국 문헌에 기록되어 있어요 소서노가 죽은 후 비류는 그대로 대륙에 있고 온조가 바다건너 한반도로 감. 비류가 있는 백제땅에 침공을 당해 도움 요청해서 온조가 구하러 가고 비류죽은 후 온조에게 흡수. 결론은 대륙과 한반도에 모두 백제땅이 있었음
@ureworld22703 жыл бұрын
속 시원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요서경략설이란 말도 사라져야겠네요. 역사적 사실로 인지하렵니다.
@임군호-r8x11 ай бұрын
귀하의 말이 옳소.
@gongginet3 жыл бұрын
1번 3번 절충해서...2번 조금 집어넣으면..요서 백제 집단 거주지에 북위가 침공한건 맞는데 대규모는 아니었지만 남쪽 국가들이 북위를 깍아내리기위해 병력수를 부풀려 적었다 정도?
@thelibrary59723 жыл бұрын
산동성 + 호북성 + 요녕성 + 길림성 + 흑룡강성(북5성)= 미래 대한민국 영토(부여, 고구려, 백제 영토 회복)
@jimmykim50012 жыл бұрын
백제가 한반도 안에만 있으면 백제 고구려 멸망 이후에 신라랑 발해가 어떻게 옛 백제땅을 분할하냐? 라고 물으면 이병도 피꺼솟
@dhk67133 жыл бұрын
이미 저 흔적은 문화대학살때 없어졋을듯..
@배회영-j2w3 жыл бұрын
가야사도 신라사도 온통 미스터리입니다~~ 특히 저는 등산을 좋아해서 많이 돌아 다녀보면...이상하다 왜 이런 지명이 이런곳에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때가 많더군요.예로서...(가야산) 인데요..충남 홍성, 전남 나주, 전남광양 에 있는데..교과서에서 배운곳 하고는 딴판인겁니다.과연 교과서를 믿어도 되는건가??? 고령가야의 왕의 무덤이 경남 고령에 있는것이 아니라 경북 상주시와 문경시 경계인 점촌 바로 붙은 함창에 있습니다. 그리고 문경(점촌) 북방에 가야라는 지명의 동네인 가야리가 있는거죠....신라의 수도인 경주도 미스터리의 산실입니다...그 많은 묘지의 묘지석이 있어서 이것은 누구의 묘지이다고 하는 결정적인 묘지는 단 한 곳도 없습니다.모조리 추측에 의존한 것입니다.그리고 출토품으로 나온많은 금들과 유리제품들...동남아에서는 나오지 않는 홀연히 동쪽에 나타나는 것도 미스터리입니다. 최근에 복간되어 나온 책을 추천드립니다 ( 요시미즈 츠네오/미세움.2019.1.15./ 신라가 꽃피운 로마문화..17,000)
@백승-i6v3 жыл бұрын
따라서 요동, 요서를 현재 요하의 동서로 나누는 구분말고, 고대의 요수는 현재의 요하가 아니라고 가정하면 위치에 따른 오류가 많이 없어지는 현상을 보았습니다...전 전문가가 아니어서 주장이나 근거는 못하지만, 충분히 설득력이 있었습니다.
@ruskor530910 ай бұрын
생각하신 게 맞습니디
@ruskor530910 ай бұрын
생각하신 게 맞습니디
@용용이-z8i3 жыл бұрын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국뽕 없는객관적인 관점..
@knj-s4k2 жыл бұрын
황하를 바다라고 중국인들은 기록하고 요주의 태행산맥 동쪽을 요동 / 서쪽을 요서라고 합니다. 평양성(북경), 하남위례성에서 하를 붙이는 것은 황하 밖에 없습니다.
@dolphy86783 жыл бұрын
백제는 대륙과 반도를 아우르는 고대 해양 국가였다.
@삼촌꼬물7 ай бұрын
비류온조가 남쪽과 대륙으로 나눠서 이동한건 아닐까요..? 그냥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ㅜㅠ
@s.yjoung51903 жыл бұрын
중국남쪽과베트남에백제에대한흔적이남아있다던대-백제22담로
@kapetane21553 жыл бұрын
3번째 경우 들어보니까 베네치아 공화국 식민지처럼 요서에 영토 조금 있을수 있을듯 백제의 행적들을 찾아보면 바다를 자유롭게 움직이는 나라였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