Рет қаралды 2,253
박지영 창비 문학출판부 팀장
백낙청 서울대학교 영문학 명예교수, 『창작과비평』 명예편집인
『인간해방의 논리를 찾아서』 4편에서는 ‘문학이란 무엇인가’ 하는 근본적이고 소박한 물음에서 시작해 참된 문학작품에는 ‘님’을 기다리는 ‘기다림’의 체험이 중요한 주제를 이룬다는 것, 그리고 2016년 맨부커 인터내셔널상 수상작 한강 장편 『채식주의자』와 또다른 역작 『소년이 온다』, 2024년 최종심에 오른 황석영 장편 『철도원 삼대』까지 세계 속의 K문학의 현황을 짚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