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킹계의 강남신세계 | 인천 덕적도 백패킹 | 서포리 해수욕장 | 바다반점 | 바갓수로봉 | 텐풍 | 일몰 | 드론 | 비박 | 야영 | 섬 백패킹

[@mirabellelife]

바다반점 진짜 맛있어요 ㅎ 서포리 토박이로서 추천 드려요~~!! 외지인들이 놀러 와서는 비조봉 위에 정자에서 담배 피고 버려서 비조봉 산의 수백년된 소나무가 다 타서 다 소실되서 벌거숭이산이 됐어요. 지금 복구 중이긴하지만.... 소나무숲이 시그니처인데 그게 하루 아침에 없어져 버려 좌절....ㅠ ㅠ 이런 사건들이 많아서 외지인들 솔직히 반갑지 않다는 주민분 말씀 공감해요. 막 훼손하고 가는 일이 매해 발생하거든요. 주민분들 성향이 머리 아픈걸 싫어하는 편이라 고소고발 안 하고 그냥 넘어가니 다들 잘 모르시더라고요. 정말 소수의 무개념 관광객들때문에 다수의 선량한 관광객과 주민분들이 너무 힘들어했어요.

[@Chodoc]

ㅠㅠ비조봉 소나무 소실이 외지인들때문이었군요…🥲 주민분들이 너무 착하고 친절하셔서 큰 은혜입고 깨끗하게 놀다가 갔습니다. 몰상식한 백패커들과 관광객들이 줄어들도록 자정작용을 해야겠네요

[@SomiloAlpha]

​@@Chodoc비조봉 불날때 사촌 형이 덕적도기지에서 상근예비역으로 복무중이었는데 오랜만에 친척들 모여서 놀다가 갑자기 불려나가서 불 끄러가고 삼촌은 영상 찍어서 YTN에 제보하고...... 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아찔하네요.

[@쮸꾸미-h9m]

덕적도 가려고 찾아보고 있는데 영상 감사드립니다. 고양이너무 귀엽네용😊

[@Chodoc]

감사합니다ㅎㅎ 도움이 되어 다행이네요

[@chee702.]

진짜 덕적도 본 영상중에 최고입니다 설명도 잘해주시구 구독박습니다!

[@Chodoc]

와아 감사합니다:) 더욱 열심히 영상 업로드해볼게용

[@고현정-j4q]

우와……. 영상 보고 조만간 가겠다고 마음 먹었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Chodoc]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적도는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려요ㅎㅎ

[@송비비안나]

여름날 마당에 멍석 깔고 모깃불 피워놓고 엄마 무릎 베고 밤하늘의 은하수! 지금 육십이 넘고 친정 어머니 편찬으시지만 그때 보았던 은하수와 정겹던 풍경을 추억하면 가슴 따뜻해집니다 지금은 사람들의 마음이 변했어요ㅠ

[@빵캠프]

일몰트레킹 멋지네요~~ 영상이 잘 정리가 되어있어서 보기 좋습니다👍

[@Chodoc]

감사합니다🥰 일몰트레킹은 다시 한 번 가보고싶네요ㅎㅎ

[@송비비안나]

덕적도 주민들의 입장과 여행하시는 분들의 입장 잘 설명해주셨네요 기존 섬 주민들이 돌아가시고 젊은 사람들의 자리바뀜으로 덕적도가 아쉽게 바뀌고 있어요

[@bvdf4733]

은하수로 가득했던 서포리해변의 하늘은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밤하늘로 기억되네요

[@Chodoc]

서포리의 밤하늘은 정말 아름답죠ㅎㅎ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kihyom]

ㄲㅑ 오늘의 영상도 참말로 재밋네용

[@Chodoc]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당❤❤😊

[@84stair]

우와 자막도 그렇고 영상도 그렇고 넘 정성스럽고 좋네요 중간중간 설명도 넘 좋아요 덕적이 고향인 사람으로서 넘 감사합니다 바갓수로봉이라는 이름을 처음 들었는데 우리는 그냥 벗개 호롱굴이라고 불렀거든요 신기방기 저기 진짜 주민들만 아는 찐스팟 맞아요 능돌자갈마당도 가셨음 좋았을텐데 비조봉은 올라가는 길이 여러군데인데 어려운곳으로 가셨…. 덕적은 적송이 보물인데 그래서 취사나 불멍이 금지된 곳이 많아요~~ 댓글중에 개수대 말씀하시던데 섬들이 물부족하다 말이 많은데 덕적은 물 진짜 흔해요 몇년전까지 주민들은 물세도 안냈어요ㅎㅎ

[@hakdosa]

그 날의 온도, 분위기가 다 느껴져서 추억 돋네요 ㅠㅠ 눈물 찔끔😢 내 분량 적어서 아쉽 ㅠㅠㅠ

[@Chodoc]

다음에는 말을 더 많이 해서 분량을 챙기도록 하세요😂

[@yunjeonglee9899]

학도사형 인터뷰 할 때 감독님인줄ㅋㅋㅋㅋㅋ 윤슬 너무 예쁘다😊

[@Chodoc]

이거시 윤슬이다!

[@outsidewind1]

힐베 뽕 표정 무엇 😂 귀욤

[@Chodoc]

ㅎㅎ감사합니당

[@딘딘-n9v]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덕적도에,, 무슨 야산쪽에 땅을 사두셨다는데,, 여태 가보지도 못했네요,,, 그 주변에 펜션 하나있다고 했었는데,, 그펜션주인이 땅을 쓰고있으면 어쩌나 싶네요 ㅠ 안개좀만껴도 못가고,, ,,

[@Chodoc]

ㅜㅜ덕적도가 관광객들이 많이 와서 개발이 많이 되고 있다던데 한번 들러서 확인해보셔야할 것 같아요🙏

[@sdi0930]

우왕 이쁘다 나만못가봣니 덕적도ㅠㅠ

[@Chodoc]

막히기 전에 꼭 다녀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당😊

[@is-ql3ys]

백패커들의 놀이터 백패커들이 지켜야 합니다 ㅋㅋ

[@Chodoc]

맞습니다~ 백패커들이 안지키면 그 누구도 지켜주지 않죠👍

[@잠배샘]

내 생애 버킷리스트 진달래별장 가 보기 북리항에서 하염없이 걸어 올라갔던 해군기지대 레이더기지 군견아텍 해변발전실 군견용통조림으로 키웠던 발전실앞 고양이들 레이더기지에서 보였던 선미도 마을 교회... 섬에서 인천5해역사기지대로 발령나서 나올 때 언젠가는 다시 와보리라 다짐했건만 벌써 46년이란 세월이 흘러 버렸네요 일흔을 앞둔 나이라 집사람에게 같이 여행가자고 했건만 혼자 갔다오라네요 대구에서 KTX로 광명역 인천 연안부두 덕적도행 승선 북리 민박 다음날 섬 둘러보기 후 막배로 나올까 하루 더잘까... 동행자가 있으면 좋으련만...

[@Chodoc]

어르신의 나이는 일흔에 가까워도, 낭만은 20대보다 뒤지지 않습니다. 꼭 덕적도 방문하셔서 아름다운 추억 남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잠배샘]

답글 감사드립니다. 수업시간 덕적도 이야기 해 주면서 내가 정년퇴직 후 같이 갈사람 신청하라고 하니 같이 가겠단 학생들이 수십명... 퇴직한지가 수년이 흘렀건만 코로나 시기 등을 거치면서 늦어 졌네요, 올핸 삼월 말 즈음 진달래 피는 시기 맞춰서 꼭 여행해보려 합니다. 집사람을 계속 설득해야할듯😅

[@pepperman_]

영상 잘봤습니다! 혹시 카메라는 어떤 제품 사용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Chodoc]

이 영상을 찍을 때는 아이폰14promax와 드론 dji air 2s 두개 사용했습니다! 고프로도 사용하고 있지만 덕적도영상에는 사용하지 않았네요:)

[@흙냄시]

덕적도 서포리 해변도 돈을 받나요? 기존에는 돈 안받았는데......불멍하시는분들은 진짜 잘 모르고 하는것 같아요 꼭 알려줘야할것같아요...ㅋㅋ

[@Chodoc]

네네 돈을 받으러 오시더라구요... 개수대랑 화장실 관리를 해주시니 불만없이 냈습니다ㅎㅎ 불멍은...하지말라고 현수막도 있는데ㅠ 알면서도 하시는건지... 안타깝더라구요

[@치치-p5h]

덕적도 서포리ㅠㅜㅜ2년동안 군 생활 추억이당

[@Chodoc]

서포리쪽에서 군생활하셨군요ㅠㅠ 국방의 의무를 다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polaloa]

개수대 물 나오나요?

[@Chodoc]

네 겨울에도 물 나오더라구요!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었습니다ㅎㅎ

[@숲-e3t]

한번가고 좋아서 또 가려고 하는데 반갑지 않아 하신다니 슬퍼요 ㅠㅠ

[@Chodoc]

그래도 백패커들이 가서 뒷정리도 하고 주변 쓰레기도 줍고 하다보면 언젠가는 환영받을거라 믿습니다😊

[@kairos-l4m]

버스비 얼마예요????????? 현금도 가능하죠?

[@Chodoc]

카드로 했는데 현금도 가능할겁니다… 블로그글중에 카드가 없어서 무료로 탔다는 분들도 있어요

[@zhaoyunzulong]

1000원입니다. 버스카드 됩니다.

[@승호-p8k]

군생활 반을 덕적도 에서 했는디 ㅋㅋㅋㅋ

[@Chodoc]

오 덕적도에도 군부대가 있나보네요! 무사히 잘 마치셔서 다행입니다ㅎㅎ

[@zhaoyunzulong]

그런데, 덕적도 만의 매력이 없어요. 그냥 위치만 덕적도라는 것일 뿐 국내 어느 내륙 해수욕장이랑 다른 게 없습니다. 굳이 비싼 배값 내고 갈 필요까지는 없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보령이나 태안 같은 곳에 가면 해루질도 할 수 있고, 게국지 같이 맛있는 음식 먹을 수도 있고 더 나아보입니다. 덕적도는 단지 굴업도를 가기 위해 거쳐가는 곳일뿐.

[@Chodoc]

음 저도 보령이나 태안가서 자고 게국지도 먹어보았는데, 덕적도만의 매력은 있다고 생각해요:) 배를 타고 들어가니 밤에 돌아갈 곳이 없고(내륙은 언제든 차타고 집에 돌아갈 수 있으니 뭔가 보험을 들어놓는 느낌?), 마을 사람들도 내륙보다 훨씬 더 좋았습니다. 그리고 백패킹은 오토캠핑과는 다르게 문명보다는 좀 더 자연이 잘 보존되어있는 곳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배타고 뚜벅이로 섬에 들어가 아름다운 해변에서 일몰을 본다'는 그 사실 자체만으로도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니까요ㅎㅎ

[@우야꼬-u8i]

님은 태안이나 보령까지 걸어가서 교통비가 안들어가나봐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