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킹 시작합니다! 여기서 연습하기 좋네요 | 노을캠핑장 | 제로그램 실버패스

안녕하세요 혁재극장입니다.
처음 올리는 영상은 아니지만 이제야 본격적으로 유튜브를 시작해보려 합니다. 꽤 괜찮은 취미를 찾았거든요.
무언가 욕심내어 얻어간다기 보다, 저의 젊은 날 스쳐지나가는 아름다운 풍경들을 기록하고 싶어졌어요.
이번 영상처럼 앞으로도 캠핑이나 등산을 포함하여 저의 일상들을 최대한 자극적이지 않게, 덤덤하게 이야기하듯 풀어내 볼 예정입니다.
웃기고 재밌는 영상들도 좋지만 가끔 여러 자극으로부터의 휴식이 필요하다면,
제 이야기 들으면서 잠시 쉬어가시는 건 어떠실까요? ㅎㅎ
아무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꾸준히 영상 올려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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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다녀온 곳은 서울 마포구의 노을공원 캠핑장입니다.
주말에는 예약이 쉽지 않지만, 사이트도 많고 접근성이 좋아서 한 번 쯤은 들러볼만 한 캠핑장이라 생각합니다.
마냥 서울스럽지만은 않은, 고즈넉한 분위기를 가진 매력적인 곳이에요.
꼭 캠핑이 아니더라도 산책 겸 맹꽁이 전동차를 타고 올라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이용료도 저렴하고 시설도 깨끗해서 기회가 된다면 자주 올 것 같아요. ㅎㅎ
#노을캠핑장 #백패킹 #제로그램텐트

[@pepperman_]

안녕하세요! 저도 노을 캠핑장가려고 준비중인데 혹시 소음은 어떠셨나요!? 몇시쯤 되면 조용해 지고 아침에 보통 사람들이 몇시쯤 빠져나갈까요!?

[@hyeokcine]

안녕하세요 ^^ 토요일이었고 사이트가 풀부킹이었는데요. 이용객 절반정도는 낮에 노시고 저녁엔 정리하고 귀가하시더라고요. 셔틀버스 막차시간인 9시까지 빠져나가야 하는 곳이라 그 전에 한 번 정리가 되고요, 아침에도 9시부터 조금씩 정리를 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체크아웃시간에 임박하면 맹꽁이를 오래 기다려야하거든요. 소음은 사실 저는 조금 일찍 잠들었는데 11시까지는 이야기나누시는 분들이 계셨던 것 같아요. 그 사이트랑 거리가 멀어서 크게 거슬리진 않았는데, 바로 옆 사이트에서 3살정도 되는 아기가 있었어서 밤새 울더라구요,, 그 소리에 살짝 잠을 설치긴 했습니다 ㅎㅎ 사이트마다 사이 간격이 가까워서 이웃을 잘 만나야 쾌적하게 지내고 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