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는 망할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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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재_ 꼰대 레코드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166

@이서형-n4n 8 күн бұрын

공연이 많아져야함 결국 공연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밴드신 소비가 커진 것도 있음

@GGondae_therecord 8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

@QWER_니뜨급나 6 күн бұрын

@@이서형-n4n 지금 세대에 밴드들은 무대만을 탓하면 안됨 무대올라가기 전에 자기들 어필을 인디씬에서 소무대 올라가며 인기올라가길 바라는건 지금시대에 개천에서 용나는거 기다리는거랑 같은거임 21세기임 지금

@Kim_Doohan 14 күн бұрын

보수적인 락 메탈 팬덤도 큰 원인이라 생각합니다. 다른 장르는 새로운 아티스트가 뜨면 '걔네 좋더라', '내스타일은 아닌데 나쁘지않네' 이런 반응인데 락 메탈 팬덤은 아직까지도 '그게 락이냐?', '딥퍼플 레드제플린이 진짜 락이지' 이딴 소리들이나 하고 있습니다. QWER 솔직히 스트리머들 그룹이라는 이유로 들어보지도 않고 비판하는 락덕후들 많을겁니다. 잔나비나 데이식스가 인기를 몰아도 락덕후들은 그들의 팬덤을 '얼빠'로 지칭합니다. 그리고 나이많고 경력 많으면 무조건적으로 숭배화되고 올려치기 되는 현상도 참 별로입니다. 신대철 김태원 분명히 엄청난 기타리스트들이지만 요즘 기타리스트들도 대단한 사람들 많습니다. 그러나 팬덤은 인정하려 들지 않아요. 기본적으로 색안경이 끼워져있습니다. 락 음악좀 들어보려고 하면 주변에서 훈수를 엄청 둡니다. 그냥 빠 때문에 까가 생기는 상황입니다.

@GGondae_therecord 13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LFD-ls7li 11 күн бұрын

보수적인 팬덤의 문제라는건 일정부분 공감하지만 거기에 드는 예가 고작 Qwer인건 부적절하네요 밴드란 적어도 자신의 세계를 자신의 화법으로 표현할 수 있는 사람들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연주력은 차치하고서라도요 자신들의 곡을 작사,작곡,편곡도 못하고 심지어 음반에서의 레코딩 연주는 세션맨들이 해주는 자본이 만들어낸 아이돌 밴드까지 그 범주에 넣어서 이야기하는 건 어폐가 있습니다

@유승근-y7n 9 күн бұрын

@@LFD-ls7li바로 위에 말한 예시가 나오네요 어디까지가 밴드다 어디까지는 인정한다는 보수적인 생각이요. 어떤 컨셉의 밴드던 밴드라는 이름으로 음악을 하는 이들의 파이가 커져야 그안에서 자생할 수 있는 환경도 만들어 지는 것일텐데, 여기서부터 여기까지는 밴드고 이거는 인정 못 한다는 것은 정도의 차이일뿐 밴드음악/밴드문화의 성장을 가로막는 생각 아닐까요. 그렇게 되면 결국 자생할수 있는 싹조차 못틔우게 만드는 것이라 봅니다. 앞으로 더 성장하여 많은 이들에게 인정받는 밴드가 될지 아니면 아이돌로만 취급할지는 대중들이 판단해 줄것이라 봅니다. 생각보다 대중들은 우매하지 않습니다. =)

@LFD-ls7li 9 күн бұрын

@@유승근-y7n 제글을 제대로 읽어 보세요 제가 언제 밴드로 인정하지 않는다고 했습니까 세상에는 밴드의 형태가 얼마나 많은데요 아이돌 밴드도 밴드 맞죠 악기들고모여서 연주하면 밴드 맞죠 근데 록은 아니라구요 김치가 세계화되서 기무치도 김치라 하고 파오차이도 김치라 하면 화낼거잖아요? 이미 오랜 세월 아이덴티티가 쌓여온 문화에 는 어쩔수 없이 오리지널리티가 생길수 밖에 없는겁니다 그걸 갑자기 이것도 인정해달라 것도 인정해달라 하는건 파오차이나 기무치도 김치로 인정해달라는 것과 똑같은 꼴이죠 데이식스도 Qwer도 밴드 맞습니다 밴드 맞구요 록은 아닙니다 록이랑 밴드랑은 별개입니다 자꾸 밴드 맞다는데 왜 그러는거에요 ㅋㅋ

@광3 8 күн бұрын

@@유승근-y7n저게 보수적인 거라고 한다면 밴드는 무엇인가요? 밴드는 기본적으로 세션들이 모여서 같이 곡을 만들고 같이 연주하며 즐기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데 스스로 연주하지 못하고 스스로 작곡하지 못하는 밴드맨도 밴드맨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Qwer이 단지 스트리머 아이돌 밴드라서 밴드취급을 하지 않는게 아니에요. 물론 다 죽어가는 락판에 심폐소생술 해준건 맞지만 음악보다 예쁨에 관심이 집중되는 것이 조금 불편하게 느껴지네요

@타루리-p3p 14 күн бұрын

업계 종사자라 그러셔서 그런지 현실적인 부분을 알려주시는게 재밌기도 한편으론 씁쓸하기도 하네요. 잘보고갑니다

@GGondae_therecord 14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 댓글 감사합니다! 다들 행복할수있는 방법을 연구중입니다ㅠ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user-ec5ps6dv9m 14 күн бұрын

음...가장 중요한걸 빠뜨리신듯.... 대중성..... 대중성이란게 별거아님. 그냥 많은 사람들이 듣기 좋은 노래가 대중성임. 근데 우리나라 밴드들 보면 너무 틀에 박혀있음. 매니아가 듣기에 좋은노래 혹은 남들과는 다른 특이한 노래... 어떻게 보면 아티스트병이라고 불러야 하나? 뭐 밴드를 떠나서 오디션 프로그램보면 독특한 음색이나 독특한 음악 스타일로 잠시 주목받는 사람들이 있음. 그런걸 보면 사람들이 항상 하는말이 있음. -이게 아티스트고 이게 가수지! 근데 오디션 끝나면 끝임. 대중성이 없으니까.... 위에서 나열한 문제들은 대중성이 있는 좋은 노래를 부르면 조금만 시간이 지나도 해결될 문제들임. 돈이 안되는데 어찌 지원을 할것이며 어떻게 시스템을 만들겠음.

@theshogos 14 күн бұрын

이 댓글 보고도 밴드로 이땅에서 돈벌생각한다면 당장 때려치고 힙합으로 진로 바꿔라. 인트로에 JYP가 없단건 당신 계좌에 조만간 국민기초생활 보장금 180만원 입금될거란 뜻.

@8YESyesYES8 14 күн бұрын

저는 대중성은 이미 잡았다고 생각해요. 데이식스 역주행 이전에는 밴드가 매니악한 장르라는 인식이 강했는데, 데이식스 역주행과 qwer 데뷔 이후에는 인식이 많이 바뀌었죠. 유다빈밴드 실리카겔 터치드 루시 엔플라잉 등 많은 밴드들이 주목받고 있기도 하고요. 이 밴드들을 시작으로 다른 밴드들도 곧 주목 받을 거라고 생각해요

@GGondae_therecord 13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Tworivermountin 9 күн бұрын

대중성이 있는 좋은 노래를 부르라는건 당최 무슨 말인지 모르겠음... 자작곡을 하지말라는건지... 대중적인 코드진행으로 작곡 하라는건지... 대중성이라는 잣대를 들고 무슨 아티스트고 가수라고 말을 할 수 있는건지 이해불가.

@user-ec5ps6dv9m 9 күн бұрын

@@Tworivermountin 뭐 대중성이 있는 좋은 노래가 뭔지는 저도 뭐라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그걸 안다면 프로듀서같은 직업을 택했을텐데 말입니다. 근데 보통은 어느 장르의 매니아만 좋아 하는게 아니라 저같은 일반적인 사람들도 좋다...라고 느낄만한 음악 아닐까 합니다. 근데 솔직하게 말해서 한국 밴드중 일반적인 사람이 좋아할만한 대중적인 곡을 가지고 있는 밴드가 얼마나 될까요?(이미 유명한 밴드들 빼고요.) 솔직하게 말해서 님이 말하는 - 대중성이라는 잣대를 들고 무슨 아티스트고 가수라고 말을 할 수 있는건지 이해불가. 이 댓글에 한국 밴드들의 문제점이 그대로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중성이 있으면 아트스트가 아니고 가수가 아닌가요? 예를 들어 나얼은 가수 아닌가요? 혹은 아이돌은 가수가 아닌가요? 뭐 아티스트는 자작곡도 좀 있고 그 사람만의 색깔이 녹아들어 있어야 아티스트라고 인정해주는 분위기가 있으니 아이돌은 아티스트라고 말하긴 힘들겠지요. 근데 나얼 정도면 아티스트라고 할수 있을거 같은데요? 하지만 님의 기준으로 보면 나얼도 아티스트는 아니겠지요. 자기만의 확고한 기준으로 오직 자기만의 스타일로 많은 사람들을 홀릴수 있는 천재는.... 거의 없어요. 근데 유명해지려면 운까지 따라줘야 할겁니다. 근데 그 장르의 매니아들은 물론 당사자들까지 님이 원하는 아티스트병에 걸려있어요..... 그걸 부정하고 나는 정말 잘하고 있는데 시스템이 문제야... 라고 해봐야 변하는건 하나도 없습니다. 그냥 어쩌다 등장하는 데이식스나 QWER같은 밴드들 보면서 나는 저것보다 잘할수 있는데....라면서 정신승리만 하는거죠.

@SUS316L- 4 күн бұрын

홍대 근처 클럽 공연 매주 넘쳐나지만 관객수 몇명 없음 ... 여기서 부터 붐이 일어나야 제대로 되는건데

@GGondae_therecord 4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 동의하고 있습니다 ㅠ

@콩코드-m1h 14 күн бұрын

듣다보니 일본은 환경이 어떻길래 밴드들이 그렇게 많은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ㅎㅎ

@PyungHwa0323 14 күн бұрын

우선 대중, 소비자의 구매력과 문화를 무시 못하죠. 한국은 맛집에 줄서서 먹고 평가 후 만족 해도 다시 가기 꺼려질 정도가 되죠.

@GGondae_therecord 13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일본은 소비가 활발해 인디 공연만으로 생계가 유지된다 들었습니다! 팩트는 잘몰라서, 채널이 성장하면 일본 밴드를 초대하는 자리를 만들 계획입니다 :)

@김설민-j9q 9 күн бұрын

일본은 학교에서 밴드하기 좋은 환경이 갖추어져 있기도 합니다. 그 덕분인지 관련 책도 엄청 많이 출시되고있죠.

@박주성-f9l 8 күн бұрын

걔네는 야구도 축구도 밴드도 낭만이 있어서(실제로 이성적인 판단-결과, 보다 과정과 정신을 중요시) 부와 명예보다 그 작업자체에 의의를 두더라구요. 관객들도 마찬가지로 오프라인에 자신들 자금을 후원하듯 의리로 보답하구여

@Comfortable_J 8 күн бұрын

문화 자체가 다른 것도 있고 기존의 쌓아온 역사들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론 시민의식 자체 다른게 크다고 봐요. 일본도 커리어, 자산 같은 부분도 중요시하지만 어린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어느정도의 낭만과 여유가 있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소위 말하는 '돈을 쫓지말고 꿈을 쫓아라' 라는 문장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아지는거죠.

@ASDF-se7mh 4 күн бұрын

역시 돈이라는 냉혹한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히네요. 저도 밴드붐이 왔다고 여기저기서 말이 들리고 최근 여러 중소기획사에서 밴드형 아이돌을 내고 있지만, 솔직히 아직 애매하다고 생각해요. 인디밴드 현장은 아직도 작고요. 한국의 적은 인구로 한정된 음악 시장 파이를 다른 장르와 나눠먹고 있다보니 다른 장르의 파이를 가져와야하는데, 현재 이전만한 추세를 잇지 못하는 한국힙합 등에서 파이를 일부 가져오긴 했지만, 결국 수익성의 문제를 극복하지 못한다면 다시 이전처럼 쪼그라들것 같은 예감..

@noeul_work 7 күн бұрын

너무 공감 가는 이야기가 많아 주저리주저리 말해볼까 합니다. 😄 결국 밴드 계약은 말씀하신 것처럼 송라이팅 능력이 있는 리더 개인계약 체제로 가는 것이 맞는듯 합니다. (혹은 보컬까지) 그랬을 때 훨씬 기동성도 좋고, 행사에 따라서 밴드 음향 지원이 어려운 곳에선 inst만 들고 가서 할 수 있기도 하고, 악기팀도 세션 활동 해서 먹고 살 길 찾게 하는 것도 좋은 듯 합니다. 그리고 솔직히 프로듀싱 능력이 없다면 연주자를 굳이 고정 멤버로 두어야 할 이유도 잘 모르겠고요. 아, 그런 것도 말하고 싶네요. 실용음악과가 많아지면서 기술력 좋은 연주자는 많아졌을지 몰라도, 하나의 퍼포먼서로 볼 수 있는 연주자를 찾기가 정말 힘들어진 것도 있는듯 해요. 무대에서 땅바닥 보고 공무원 표정으로 연주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오히려 멤버가 되었을 때 퍼포먼스의 한계를 주는 점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때 회사가 해줄 수 있는 가장 좋은 기능은 송라이팅 능력을 가진 사람들과 계약을 하고, 그 사람들끼리 서로 음악적 교류를 하게 하고, 회사 소속의 세션을 두어서 여러 리더들의 세션 활동을 하게 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 아마 이번 달쯤 공개될 노을이의 후속곡을 밴드 사운드로 준비했는데, 저는 아예 한 밴드팀과 계약을 했습니다. 그 팀 도움이 없었다면 지금 말씀하신 문제들 때문에 개별 녹음으로는 꿈도 못 꿨을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작업하고 느낀 건, 그냥 트랙메이커와 작업할 때가 훨씬 작업 효율은 좋은 것 같다는 어쩔 수 없는 현실..ㅠ 퀀타이즈 문제나 미디 수정이 훨씬 용이하고, 한 사람과만 소통하면 되기 때문에… 앞뒤 없는 이야기를 막 늘어놓았씁니다. ㅎ

@GGondae_therecord 7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 댓글 감사합니다ㅎ 아티스트끼리 교류의 현장을 만들어주는게 저도 꿈입니다ㅎ 노을이 후속곡 엄청 기대중입니다ㅎㅎ

@June151 8 күн бұрын

우리나라에서 대중성있는 밴드라면, 텔레캐스터의 모던락적인 코드에 몽환적인 보컬, 난 누군가, 여긴 어딘가라는 방향상실감을 표현하여야 하고, 절대 무대에서 남성적인 파워를 보여주면 안되며, 여리여리하고 유약한 모습으로 일관해야 한다. 작곡, 믹싱 실력도 딸리긴 하지만, 제일 문제는 밴드 음악 안에서도 획일화를 추구한다는 게 문제. 이게 바뀌지 않는 한 우리나라에서 밴드음악의 성행? 웃기는 소리다

@GGondae_therecord 7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 요새는 잘하는 밴드들도 많아져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iamumdal Күн бұрын

안돼요 군대가있는데 떡상하고있는 아기락스타 조승연 우리 우즈 좀 더 떠야돼요ㅠㅠ🧡💙

@GGondae_therecord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 저도 우즈님 엄청 잘듣고있습니다 :)

@pansasa 14 күн бұрын

퀄리티와 가성비를 모두 잡은 승재님과 작업하면 너무 좋겠습니다.

@GGondae_therecord 13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과찬이십니다ㅠㅎ

@Comfortable_J 8 күн бұрын

이 분위기를 흐름타서 시장 자체가 커지고 제대로 된 문화가 형성되지 않는 이상 쭉 가긴 힘들 것 같긴해요.... 밴드 음악을 기존의 대중음악처럼 받아들이며 유입되는 팬층과 '밴드는 락이지!' 라는 마인드가 고착되어있는 팬층이 적절히 섞여 새로운 문화가 정착만 된다면...

@GGondae_therecord 8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uknow0329 8 күн бұрын

우리나라는 락찔이 훈수충들이 너무 많아서 국내 밴드는 절대 성공할 수 없다. 꼬우면 무대 서던지 왤케 불만이 많은지 모르겠음 당장 펜타포트 qwer이 나왔다 뭐라하는 인간들 보면 국내 밴드의 발전은 절대 없을거임

@GGondae_therecord 7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

@_youngru200 7 күн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개인적으로 이번 밴드 붐을 통해서 사람들이 현실의 악기를 다뤘을때 느낄 수 있는 즐거움과 성취감을 알고, 밴드 라는 형태의 음악을 좀 더 친숙하게 받아들여 메이저적인 장르의 하나로써 작동하였으면 좋겠네요😊

@_youngru200 7 күн бұрын

덧붙혀 밴드붐은 앞으로 길면 5년, 짧으면 3년 가지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악기를 체험해봤고 밴드를 체험해본 상황에서 슬슬 고점을 찍고 앞으로 내려갈 일이 남았다고 생각이 드네요 물론 많이 내려가지않고 일정 선 이상 올라와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지금 활동하는 밴드들이 꾸준히 오래 롱런하는 음악으로 즐거움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GGondae_therecord 7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LFD-ls7li 11 күн бұрын

수십년전 아주 오래전부터 일렉기타의 소리와 드럼 소리를 들으며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부터 록음악에 친숙해졌던 다른 나라와는 환경 자체가 다르죠 지금 우리나라에 트롯트 열풍이 불수 밖에 없었던게 트로트야말로 수십년간 우리 민족의 애환을 달래준 DNA에 새겨진 소리였던것처럼 영미 또는 일본 사람들에게 밴드사운드는 매우 친숙하게 각인된 음악 형식입니다 하지만 군사정권 시절과 가난, 그리고 특히나 억압적인 유교문화를 바탕으로 살아온 한국인들에게는 이제와서 한때의 유행은 될수 있어도 소울푸드가 될수는 없는게지요 그러기엔 한국인들은 너무 많이 트롯트와 대형 기획사의 케이팝 사운드에 절여져 있습니다. 애당초 밴드음악이 뭔지도 몰라요 그냥 예쁘게 차려입고 기타 베이스 드럼 치는 모습만 모니터로 보이면 그것도 다 밴드인줄 알아요 기획사가 만들어낸 아이돌 밴드를 보면서도 꼰대들이 차별을 하는거다 라고 논쟁이 불타는 일 자체가 영국, 미국이라면 아예 있을수도 없는 일이죠 그게 수준이 높든 낮든간에 자기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자기 자신의 손으로 표현해내지 못하는 건 아예 밴드의 범주로 언급조차 할 수가 없는겁니다

@GGondae_therecord 11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유년시절에 듣는 음악에 따라 감성이 생긴다는 말씀에 엄청 동의하고 공감이갑니다!

@MrWilly9130 7 күн бұрын

팩트 : 월클 락밴드횽님들 뽕에 취해 무지성으로 밴드하거나 투자했다가는 깡통찬다 미쿡 = 락밴드 시장이 ㅈㄴ큼 한쿡 = 옆 나라 일본 시장에 10프로도 안됌 애초에 (락)밴드 자체가 불가능한 시스템

@GGondae_therecord 7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

@philipbierksebastian9731 7 күн бұрын

밴드음악 좋아하는 사람인데 감성적으로 리스너 입장에서만 생각을 했지 이런 이성적이고 현실적인 제작자나 가수 본인의 입장에선 크게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영상덕분에 잘 배우고 갑니다^^

@GGondae_therecord 7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CutyDonLee 7 күн бұрын

원래 유행은 돌고 도는겁니다. 이제 또 잊혀졌다 얼마 안 지나면 또 유행타고 할겁니다. 저도 중학생때 처음으로 나이트위시, 린킨파크 같은 밴드를 좋아했고 고등학교 들어가선 YB,엔플라잉 잔나비같은 밴드도 좋아했고 실제로 고등학교때는 밴드부로 장기자랑도 나갔었구요. 대학교가서도 밴드를 하고 싶었지만 중국으로 대학다니면서 저희 멤버들과 함께 못해서 한동안 좀 잊혀지다 요즘에는 QWER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제가봤울때는 밴드는 꾸준히 사랑받을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GGondae_therecord 7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 저도 밴드를 제작하고 싶습니다 ! 열심히해서 아티스트들한테 도움되는 회사가 되겠습니다.

@요삐-y7r 14 күн бұрын

영상 너무 감사해요 승재님.. 종사해보지않으면 알기힘든 내용이네요😮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GGondae_therecord 14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 화이팅입니다!

@msm7184-d7l 7 күн бұрын

업계인이 풀어주시니까 현실적인 부분들이 확 와닿네요..

@GGondae_therecord 7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

@mifasoul9627 8 күн бұрын

이제 뮤지션이란 직업장르로 그 많던 실용음악과 출신들은 어디있을까? 비단 연주, 보컬 등의 분야 뿐 아니라 매니지먼트,무대세팅,무대음향 등 인프라 등도 많아지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들지만...예전에는 물리적 매체의 제작도 큰 걸림돌이었고; 2000년 경 CD제작을 해보았는데 와~ 전혀 생각하지 못한 부분에서의 지출이 상당했었음. 녹음은 타이틀2곡 암사동 유명 스튜디오에서 녹음. 그걸 모니터링 하면서 멤버들 학교에서 나머지곡 녹음/사진 스튜디오 섭외해서 자켓촬영(일본 잡지 참고해서 컨셉설명) 잡지사 편집담당 직원 소개받아 자켓 디자인/ 충무로 인쇄골목 자켓인쇄 1500부/CD하청제작 1000매/150만원+CD표면 인쇄+50만원)공케이스 에 수작업으로(CD공장에서 서비스로 준 거로 기억됨) 조립/4박스 조립된 거 비닐실링집 가지고 가서 열수축 실링작업/ 잡지사나 방송국에 보내려니까 팀소개 등 보도 및 사진자료 필요하다는 걸 알고 사진스튜디오 실장 꼬드겨 소래염전 가서 사진 촬영(10만원 저녁식사 등) 방송국 및 잡지사에 30개 정도 자료 첨부 발송(업체 경력이 없다보니 노래가 좋지 않은 이상 얻어 걸리지 않음_그래도 업체 경력용으로 차기작 발매시 보내면 얻어 걸릴 수 있다는 것) 그당시 지방행사가 꽤 있다는 것을 알았음. 그러나 연락와도 직접 컨택은 시간상 거리상 힘듬. 또한 몇 팀 정도 패키지화 되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 함. 당시 개인돈 1천만원 순식간에 태워버림. 음반 제작비는 멤버/N으로 나눠 멤버 부모님들에게 구매시킴(할당) 내돈 1천만원 태웠고 인건비 수고비 등은 땡전한푼 없었음. 그밖에 홍대공연/쌈지공연 등 출전. 멋모르고 덤볐던 음반제작. 수입은 빵원 지출은 좀비처럼 / 희망적인 것은 지금은 인터넷 시대임.(요즘은 뮤직비디오 클립도 아이폰으로 가능한 시대) 1줄 요약: 밴드는 망할 겁니다.(일단 다 수보다 많은 다십 수의 밴드가 출현해야 함. 그래야만 다음 이야기가 진행 될 수 있음)

@GGondae_therecord 8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선배님! 2000년 초반에 정보없이 도전하신것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근래는 장비가 간소화되어 집에서 앨범을 내서 잘되는 친구들도 존재해 선배님때보다, 저때보다 좋은 음악이 많이 나오는것 같습니다ㅎ

@June151 8 күн бұрын

실용음악과 커리큘럼이 잘못되어있음. 악기 전공들은 다 재즈만 가르치고, 작곡 전공들은 다 아이돌 음악만 가르치고. 예술이 없고 장르만 남아있음. 그것도 하나의 장르만. 그러니 모두 천편일률적인 음악들만 하고 창의적인 아티스트들이 안나오고 대중의 외면을 받는 것임

@그냥살기 8 күн бұрын

한국은 삶이 익스트림 해서 익스트림 메탈 잘 못함 북유럽 애들이 삶이 소프트 하니까 기가 막히게 잘 하는거

@GGondae_therecord 8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

@안알랴쥼-x5b 8 күн бұрын

지극히 현실적인 이야기가 참 와닿네요

@GGondae_therecord 7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

@Forest-eri98723 7 күн бұрын

밴드출신이라 정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결국 밴드가 어려운 이유가 돈땜이네요 수익분배부터 공연장 레코딩 시설 악기 구매까지

@GGondae_therecord 6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 정확히는 제작비 대비 수입을 뽑을 동원력이 아직은 어려운 상황입니다 ㅠ

@Yee-og1ll 8 күн бұрын

이런 실질적인 얘길 해주시니 시야가 넓어지네요.😊 지금하시는일도 밴드에 대한 열정도 잘되셨으면 좋겠습니다.😄👍

@GGondae_therecord 7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 열심히하겠습니다 :)

@QWER_니뜨급나 13 күн бұрын

노래로 비유하면 빅마마를 보면됨 아주 미친듯이 잘해서 진짜 신의 영역에 들어간 사람들 조차 대중성은 생각하고 타이틀을 정함 근데 밴드새끼들은 대중성은 ㅈ까하고 예술성만 취급해서 음반을 제작하니 그게 안팔리는건 당연한거라고요 지금 21세기지 8090락밴드 시절이 아니라고요

@GGondae_therecord 13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 댓글 감사합니다! 대중성을 갖춘 밴드분들도 많이 있습니다ㅎ 여러 환경 때문에 지원을 못받는게 안타까워 영상을 제작하였습니다 :)

@QWER_니뜨급나 13 күн бұрын

@@GGondae_therecord 저는 한국 밴드씬들이 무대만 찾아다니지말고 자체적으로 합심해서 컨텐츠 생산을 같이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대중을 겨냥한 행동이고 돈이 되는 행동이고 서로winwin할꺼같습니다 저는 qwer덕에 악기를 배우기시작해서 악기리뷰하는 사람들 영상을 엄청 찾아보게되었는데 진짜 90년대 말 티비보는줄 알았습니다 (자막x효과x타임라인x친절함x) 진짜 화딱지 나서 악기상가서 주인아저씨랑 대화를 1시간하고 더 잘 배웠습니다

@짹짹-z9g 8 күн бұрын

@@QWER_니뜨급나 밴드씬이랑 악기 리뷰가 구린거랑은 무슨 연관성이 있음 ㅋㅋ

@Math_Life_ 6 күн бұрын

이게 맞음, 심지어 8090 시절 지들딴에 명곡이랍시고 떠들었던 밴드 음악들 중에 대중성 없는건 어차피 다 사라졌음. 그때나 지금이나 대중성없으면 아티스트병에 빠져서 기초생활수급자다 되는게 현실

@QWER_니뜨급나 6 күн бұрын

@@짹짹-z9g 밴드한테 악기는 그들의 무기이고 리뷰어들 보다 덕질 하는 밴드 본인들이 자기네들의 악기와 음악성을 컨텐츠로 만들면 팬들의 부족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다는게 어려운말이니?kpop이 유행하니 작곡가들의 곡리뷰와 음악분석이 유행탄거처럼 아니 이걸 풀어서 설명해애 할 만큼 밴드팬들은 머리가 굳은거임?

@yhlee9721 8 күн бұрын

밴드 강국 일본만 봐도 인프라가 우리나라와는 넘사벽으로 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얼마전 이홍기씨가 일본 밴드 인프라에 대해서 썰 푼것만 봐도 거긴 연습실 체인이 동네마다 다 있고 번화가 어딜 가든 골목마다 공연장이 다 있었다고. 한국은 이런 부분이 정말 열악하죠. 그럼에도 지금까지 한국에서 밴드씬이 이어진다는 자체만으로도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어느때보다 밴드가 하입을 많이 받고 스타가 나오기 쉬운 시기이지만 앞서 말한 국내 제반인프라가 따라가주지를 못하다보니 기획밴드가 계속 나오고 있는 것 같네요. 물론 제가 기획밴드를 싫어한다는 건 아니고 이것도 나름 열악한 한국 환경에서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탄생한 변종이라 생각합니다. 마치 우리나라 체육계에서 올림픽 출전 선수를 만들기 위해 선수촌에 가둬서 전업 훈련시키는 엘리트 체육 하는 것 처럼...

@GGondae_therecord 8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

@김스티브-e8w 6 күн бұрын

세계적으로 록 음악의 전성기였던 60~80년대에 일본에서는 록 음악이 활성화된 반면 우리는 그렇지 못했던 이유 중 하나도 바로 경제력이죠. 밴드 음악, 록음악을 하려면 악기부터 구입해야 되는데 그 당시 한국에서는 악기 가격부터 굉장한 부담이었습니다. 제대로 된 일렉 기타를 사려면 100만원이 넘어가는데 그 당시 한국인 소득으로는 굉장한 부담이었습니다. 반면에 댄스는 돈 없어도 누구나 출 수 있으니까 활성화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었죠. 미국 같은 나라가 록 음악, 컨트리 음악 같은 밴드 음악이 활성화된 이유 중 하나가 차고(개러지) 때문이죠. 거기서 합주하면 되니까 합주실 비용 같은 거 안 나가고 시간 제한 없이 연습할 수 있구요. 암튼 밴드 음악은 진입 자체가 힘든 장르입니다.

@GGondae_therecord 6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 어느정도 동의하고 있습니다ㅠ ㅎ

@에이먼 8 күн бұрын

밴드 잘됐으면 좋겠어요

@GGondae_therecord 8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 저두요!!

@8YESyesYES8 14 күн бұрын

밴드 너무너무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밴드들이 걱정 없이 좋은 음악 만들며 활발하게 활동하길 바랍니다. 승재님도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도 밴드를 좋아하니까 이곳에 계시는 거겠죠..?? 선생님처럼 음악을 사랑하는 분 덕에 좋은 아티스트가 나오고 좋은 곡을 들을 수 있어 감사해요 :) 영상 잘 보고 있고 응원합니다!! +그래도 저는 밴드 붐이 무조건 올 거라고 생각해요 :)

@GGondae_therecord 13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 저도 밴드붐이 오리라 믿습니다ㅠㅎ

@Presure903 8 күн бұрын

오... 제목만 보고 어그론줄 알았는데 잘들었습니다

@GGondae_therecord 8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

@youngseojeon 6 күн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GGondae_therecord 6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

@TJ-qo8io 7 күн бұрын

팝펑크 다시와야 산다

@GGondae_therecord 7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 팝펑크도 좋아합니다!

@FAN_QWER 8 күн бұрын

좋은영상이네요

@GGondae_therecord 8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

@windg4522 8 күн бұрын

밴드하기 좋은 상황은 되었죠 이기회를 잘살려 힙합처럼 시장이 커질지는 이제 밴드하는 사람들이 하기 나름 이죠 밴드가 유행이라 행사때 불러봤는데 재미있고 좋았다면 또 부를거구여 들어간 비용에 비해 별로 였다면 안부르겠지요 열시미 하셔서 잘됬으면 좋겠네여 ~~

@GGondae_therecord 8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 열심히 하겠습니다ㅎ

@tmddn_1004 13 күн бұрын

되게 재밌는 주제네요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

@GGondae_therecord 12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 댓글 감사합니다 !

@denmaquink7989 14 күн бұрын

ㅠㅡㅜ 밴드 붐이 오기를

@GGondae_therecord 13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저도 꿈꾸고있습니당ㅠ

@사노라면언제가는 8 күн бұрын

대일밴드는 살아 날 것입니다.

@GGondae_therecord 8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

@knight3971 7 күн бұрын

결국엔 그놈에 돈이 문재네요! ㅠㅠ

@GGondae_therecord 7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

@사노라면언제가는 8 күн бұрын

김승재님은 탑밴드가 다시 방송에서 시작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용??

@GGondae_therecord 8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 전 좋아하는 프로라 다시 했으면좋겠습니다ㅎ 슈퍼밴드가 한다면 꼭 출연하고싶기도합니다ㅎ

@yespakman 3 күн бұрын

미국에서 는 밴드 뒤진지 수십년째 입니다. 요즘 젋은 애들 밴드 하는애들 보기 힘듬

@GGondae_therecord 2 күн бұрын

안녕하세요 :) 댓글 감사합니다 ! 미국도 그런가요 ?!

@yespakman 2 күн бұрын

@@GGondae_therecord 제가 이민 왔던 80 년대 초때엔 밴드가 대세 였죠. 90년 대 덜어 오면서 정통 롹 벤드 의 마지막 바톤을 이어오던 건엔로즈 의 인기가 압도적 이라 다른 롹 벤드 들의 인기가 시들어 버렸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건엔로즈 와 메탈리카 가 롹 벤드 를 끌고 나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건엔로즈 가 찢어지면서 롹 벤드 가 소멸 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메탈리카 는 건엔로즈 처럼 대중적 이 아닌 마니아층 위주로 이여서 인기와 인지도 면 에서 는 건엔로즈 엔 못미치는 수준 이였죠. 그래서 80년대 글렘 롹 헤비메탈 스피드 메탈 등등이 건엔로즈 가 끝나면서 다 시들해졌다고 보시면 되고요. 그틈에 비주류 였던 막 싹이 텄던 불링182 나 널바나 가 반짝 나타났지만 정통 롹을 이을수 있는 장르가 아니였고 그당시 십대들 한테 인기였고 80년대 자란 우리와 우리 윗세대 에겐 외면 받는 장르의 롹 그러니까 정식 롹 으로도 쳐주지도 않습니다. 요즘 라디오 롹 스테이션 들어봐도 대부분 60대 말,7080 롹 만 나오고 거런지 는 아예 들을수 없는 잊혀진 장르가 되버렸죠 80년대 초 펑크 롹 처럼요.그런데 특이한건 거런지 롹 을 한국에서 는 미국의 주류 롹 으로 보는것 같아요. 제가 컬크 코베인 과 동갑 인데 우리 또래 사이에서 마저도 슬레쉬 형님 과 엑슬 형님 에게 깜도 안되는 그냥 그시대 잠깐 반짝하고 간 벤드 중에서 조금더 인지도가 있었던 벤드로 인식들 하고 있지만. 한국에서 만 은 건엔로즈 와 맏다이 까고 지미 헨드릭스 쳐바르는 수준 으로 인식되는것 같아 보입니다. 그래서 벤드 는 딱 저기 거런지 세대 애들까지 벤드 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여기 미국에서 클럽 같은데서 벤드 하는 애들 보시면 전반적으로 30대 말 부터 위에 나이들 이 대부분 입니다. 그런지 롹 다음 세대 애들이 80년대 후반에 나서 학교 갈 때부터 컴퓨터 를 배우면서 자란 millennial 애들 인데 얘네들 이 컴퓨터 외엔 시경 안쓰는 애들이라 millennial 에서 벤드가 죽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제가 얘기내용으용 을 토대로 좀더 여기 저기서 참고 하셔서 콘텐츠 하나 뽑으셔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미국에서 롹 벤드가 제사밥 쳐묵고 있는 이유 요로코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