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분수와 라플라스 변환 역변환에 대해 정말 막막하고 답답했는데 시원하게 뚫어 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최해수-b2f11 күн бұрын
학교 공부를 그렇게 많이 하고도 수학을 못하는 이유, 주범은 수헉정석. 해법수학 등등. 그 속에 수많은 문제들을 개념을 알기도 전에 접해버리니까. 교과서만 충분히 이해해도 70점 이상은 받는다. 그럼 너머지는 그 이해를 토대로 얼마나 많은 응용 문제를 풀어보느냐에 따라 95점, 나머지 5점은 진짜 천재성. 그래서 80점만 넘을 실력이 되면 왠만한 공학 수업 다 따라간다. 근데 수학이란 과목을 첨 배울 때부터 경쟁하듯이 어려운 책만 잡고 씨름하다보니 제 풀에 나가 떨어지고, 선생님들 또한 재대로 가르치는 방법을 모르니까 원리는 대충 설명하고 문제풀이 위주로만 하니까 학생들이 질려 하는 거지. 왜냐면 그들도 학창 시절에 그렇게 배웠으니까. 그 중에 아주 극소수의 선생님들, 한마디로 생각이 있는 분들, 이 제대로 가르치는데 이 또한 배우는 학생들이 생각을 바꾸면 되는데 그 또한 오랜 습성 때문에... 중고등학교때만 제대로 해 놓으면 대학 가서는 의외로 쉽다. 왜냐면 중고등학교때의 기본을 토대로 약간만 확장을 하는 거니까. 그 다음 석박사 과정은 잘 모르겠지만... 고로 학생들에게 하고픈 말은 어려운 책 보지말고 기본을 하라, 교과서 위주로 하고 문제 풀아는 쓸데 없는 예제에 시간 낭비하지 말고 실전문제를 풀어라. 물론 첨에는 적응이 안되어 힘들겠지만 차츰 눈에 익으면 그게 훨씬 경제적임. 어디 공부할게 한두개 뿐이냐? 괜히 정석책 붙들고 씨름하다간 다 놓친다. 이걸 중고생들이 볼 일은 없지만 한번 지껄여는 봤습니다.
@17학번문돌이서강대6 жыл бұрын
교수님 감사합니다. 전기이론에서 라플라스 이해 안 가서 멘붕이 왔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강태욱-g9s4 жыл бұрын
댓글을 처음 남겨봅니다. 진짜 감사합니다 선생님!!
@Jigoo-on-nana5 жыл бұрын
수학때문에 거의 제어공학은 반포기였는데 강의 우연히 찾아듣고 희망을 찾았어요ㅠ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