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 내가 대학을 들어가던 해에 나온 "봉숭아"는 정말 나의 심금을 울리는 노래다. 강원도 산골마을 신림에 살던 나는 아버지, 어머니가 심은 장독대 옆의 봉숭아 꽃을 때가 되면 볼 수 있었고, 그러한 때에 어머니는 가끔 장독대에 정한수를 떠 놓으시고는 아들, 딸의 평화를 기도하시기도 하셨다. 때가 되면 우리는 주막거리 동네친구들과 모여 붉은빛과 분홍빛의 봉숭아꽃을 곱게 빻아 손톱❤에 올려 놓고는 문종이나 비닐로 감싸고 무명실이나 딱근으로 꼭꼭 묶어 봉숭아 물들이기를 하였다. 그리고는 우리 모두 모여 봉숭아 꽂물이 지기 전에 각자의 소원을 빌기도 했다. 그러그러하게 우리 모두는 조금씩 조금씩 그리고 훌쩍 커갔던 듯 하다. 지나보니, 어머니께서 봉숭아를 "금사화"라고 하시면서 항상 부엌과 장독대 근처에 심으시고, 정한수를 떠 놓으시면서 아들, 딸의 무운장구를 비신 것은 다 이유가 있었다. 모든 가족들이 자주 다니는 곳에 살모사 등 독사가 나타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시기도 하였고, 늘 주변을 깨끗하게 정제함으로써 가정과 가족의 평화를 지키고자 함이셨다. 이 노래를 들을 때면 항상 우리가족을 위하여 장독대에 정한수를 떠 놓으시고 기도를 하시던 내 어머니, 내 특공연대 근무시절엔 아들의 안위를 걱정하시어 정월 보름 삼봉산에 오르샤 기도하시던 내 어머니가 떠오른다. 이제 주변에는 더 이상 남아 있는 이 하나 없지만 지난 날의 아름답고 시린 메모리는 은은하게 뇌리에서 회오리치는구나...
@느티나무-f7m7 ай бұрын
저도 그 해 대학 들어가 여름방학때 동아리에서 수련회가서 정태춘 노래 불렀던 추억이 새롭네요 정말 음유시인가수였죠 그때 그 친구들은 다 어디있는지.... 반갑습니다~~
@박해숙-w7r6 ай бұрын
봉숭아 물들이던 어린시절기억합니다
@박해숙-w7r6 ай бұрын
그시절이 아름다웠네요
@davidkim45995 ай бұрын
와 신림이 어디인지는 몰라도 어릴적 감정이 뭍어나는 글입니다. 저도 강원도 강릉 출신이라서 어렸을때 시골 풍경이 눈에 선합니다. 저는 60 년대에 대학을 마치고 70-72 년도에 육군 장교로 군생활을 마쳤습니다. 좋은 노래에 추억의 글 잘 읽었습니다.
@stevennakkyuko3845 ай бұрын
@@davidkim4599 어우 대 선배님이시네요. 제 고향 신림은 행정구역상으로는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소재이고 지리적으로는 원주에서 제천가는 중간 정도, 또는 영월 넘어가는 길목에 있는 면 소재지입니다. 저 역시 학군장교로 89년도에 702특공연대 등 에서 복무하고 전역했습니다. 좋은 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변종열-i5r Жыл бұрын
올 해도 빨강 봉숭아 꽃이 피었어요 ㆍ해마다 이맘때쯤이면 꼭 듣곤 하는 두분 선생님의 노래는 유년시절이 생각납니다 ㆍ
@ydsm74582 жыл бұрын
정태춘 박은옥 두분 노래를 불려도 정말 정서적인 노래만 우리들에게 들려줍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박해숙-w7r5 ай бұрын
저는이이음악들으면 고요히님생각하면 잠잘자요🎉🎉🎉🎉🎉
@서종호-r3z2 жыл бұрын
마음이 울쩍하고우울할때 우리마음에심그울려주는이노래 정말좋아요 어릴적 소년에마음도생각이나네요
@rana-p3e6 күн бұрын
넘 아름답고 맑은 박은옥 선배님 목소리 .가사 사랑합니다.해마다 열손가락. 엄지발가락까지 봉숭아 물 들어 주신 어머니 생각 눈이 더워져옵니다 .아버지.어머니 많이 그립습니다.아껴주시던 막내딸 아이들 잘 기르며 가르침대로 인간답게 살고자 합니다..
@richchang8278 Жыл бұрын
언제들어도 어색하지 않은 노래하는 시인 두분 덕에 행복이 찾아와 회상에 적셔 봅니다
@요리잘하는-아저씨 Жыл бұрын
쓸쓸하고 그리운 사랑이 더욱 생각이 나는 노래네요...슬프지만 아름답기도 해요.
@백삼현-f3n Жыл бұрын
그리운 사람 더욱 그리워지며 들을 때 마다 눈물이 흐르네요.ㅠ
@정경희-z4c Жыл бұрын
.😊😊😊😊😊😊😊
@김해수-w6y5 ай бұрын
이노래 들으면 왠지 돌아갈수 없는 옛날이 소환되어 눈시울 적시지 않고는 못 베깁니다
@병우김-f2z5 ай бұрын
어릴적 내손가락에 봉숭아 물 들여주던 곱디고운 둘째 누님 치매초기라니 하늘도 무심하고 하느님 도 서운하고 세상만사 다 꼴보기 싫은데 이노래 듣다보면 눈물이 나고 누님생각이나서 자주듣네요
@TV-rw5vpАй бұрын
수많은 노래중에서 이토록 서정적인 또 있을까 싶은 정말 보석 같이 소중한 노래 입니다. 정말 로 눈물이 맺히는 노래 입니다.
@종이배-f6l Жыл бұрын
박은옥님의 노랫말도, 정태춘님의 작곡도, 두 분의 노래도 너무 완벽합니다. 도시에서 자라 봉숭아 물 한 번 들여본 적도 없건마는 들을 때마다 울컥 합니다. 마음을 정화시켜주는 아름다운 노래 감사합니다!
@버팀목-v4e Жыл бұрын
봉숭아 물을 들인 적이 없음에도 그러하신대 그런 추억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얼마나 더 할까요!!!
@smhmh33 Жыл бұрын
ㅣㄱ
@친구-v7r4 ай бұрын
췌장암으로 투병하던 친구가 세상을 떠났다.. 평생의 반려자를 잃은 중년의 남편과 엄마를 잃은 어린 자식들앞에서 ..내 눈물이 너무 가볍더라..하루가 멀다하고 카톡을 나누던 내친구가 오늘부터 알수없음으로 뜬다...너무 외롭고 쓸쓸하다.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펄펄끓는 한여름에 가슴이 시리다..
@한영애-z4n3 ай бұрын
삶아대는것 같은 요즘.전기료 아까워서 안켜던 에어컨키고.이노래 들으면서 님글 읽는데 왜 내가 소름 돋고 눈물 핑.돌까. 나또한 늙었음이리라
@아아아-v6x9h14 күн бұрын
오십 에 세상을 떠난 내친구 안젤라 70이 넘은 지금도 매일 미사 안에서 만납니다 아직도 그녀는 내게 원 탑 입니다
@youngsukmischke2325 Жыл бұрын
엣날 시골에서 봉숭아꽇을 손톺 물들이던 생각 나네요 외국에 사니 더 그립군요.
@brian1lee Жыл бұрын
어릴 때 누나들 따라서 손톱에 봉숭아 물들여 본 적이 있는데.. 백반(?)을 함께 싸서. 시골에는 아직도 이런 놀이가 남아있는지.. 집집마다 큰 꽃 피는 봉숭아 씨를 구해서 해마다 심고 꽃피기를 기다렸지. 그리운 지난 세월, 도시의 신세대들은 이런 추억 모르리라. 이 노래의 맛을 아는 사람들은 축복받은 세대임..
@김인숙-i4k1u5 ай бұрын
요즘 3개월전부터 이 노래를 배워 계속듣고 따라부르는데 서정적인 노랫말과 멜로디에 가슴을 파고드는 느낌과 하나하나 그림이 그려지는듯 합니다 사랑스런 노래입니다 봉숭아 노래 사랑합니다
@kkevin587 ай бұрын
청아한 목소리..암울한 시대에 위로받던 노래...영혼을 정화시키네...
@hanyeolyou464 Жыл бұрын
너무 아름답고 가슴찡한 노래입니다 그리운 내님도 돌아오소
@Maria116sn2 жыл бұрын
가만히 듣다보니 내가 알고 있던 그 노래였네. 추억을 젖혀 가락을 찾아내고 그길따라 가슴으로 슬며시 내려오니 내 입가에 조용조용 가사를 뒤따라 내입에도 노래가 되어 흘러 나오는구나. 추억은 마음에 깊이 새겨지는거지ᆢ
@최치현-j4d2 жыл бұрын
나의 20대 군대시절.. 고향집 앞 봉숭화와 그와 닮은 선배 누나를 생각하며 무척 그리움에 눈물 젖었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어언 57세 나이가 됐네요.
@김효진-q2s Жыл бұрын
옛 기억이 새록새록 나 계속 흥얼거리게 됩니다~^^
@김선덕-m8j11 ай бұрын
아름다운시
@강해란-d1v5 ай бұрын
아휴,,,너무 예뻐요,,,노래가,,,고맙습니다,,꾸벅
@알명알수2 жыл бұрын
30년 더 지난 그당시 녹을 기술로 이정도 음색과 청하함 ㅡ지금도 놀랍습니다ㅡ
@남순김-r7m3 ай бұрын
저도 미국에서 연명 또는 희생을 요구받았지요 ☹️저는 지난날 태후였어요 정결하게 마무리하고 싶었지요 정소영님댁 처지 이해합니다 명복을 빕니다🙏🏽
@은자이-u7f3 ай бұрын
아련한 잔잔함이 옛날 초가집 울타리 앞에 함초룸이 서 있던 봉숭아와 어머니 아버지 생각나 눈물이 하염없이 흐릅니다.
@Heajin-mn3oi3 ай бұрын
돌아가신 엄마가 너무 그리워지내요
@이장희-d1d11 ай бұрын
오늘 제동생이 머나먼 필리핀 세부하늘의 별이 되었습니다 한많은 이생에 모든걸 훌훌 털어버리고 편안한 안식에 들어가길 바란다 사랑하고 고맙고 미안하다 그런데 참슬프다 못난형이
@user-dvnara10 ай бұрын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박진아-h3r7 ай бұрын
좋은 곳에 가셨을 겁니다. 저도 슬프네요.
@stevennakkyuko3846 ай бұрын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est in Peace!
@박순영-r4f Жыл бұрын
내생애 죽기전에 이음악을듣을수 있다는자체가 해운입니다♡♡♡
@박안자-h1b2 ай бұрын
오늘도 그님생각나서 이노래듣고 갑니다 나의 연하남자 멋진사람 사랑해요 늘❤❤❤
@유귀심 Жыл бұрын
너무 감명깊게 듣곤 들었습니다 가사가 마음을 아립니다 ~ 정택준 박은옥 선생님 감사 드립니다
@supreme-j1c4 ай бұрын
해마다 이맘때면 생각나는 노래😊
@김성희-z9f21 күн бұрын
모든분들옛날그리워욤 너무너므나보고싶구그립군료
@상록수-w8f Жыл бұрын
저도 이 노래들으면 군시절 생긱납니다. 전방 철책선에서 자주 들었던 노래였지요.
@이원옥-i9b7 ай бұрын
어릴때 어머니가 물들여준 손가락을 동네에 자랑하던 누나의 모습이 그립습니다
@시리몽2 ай бұрын
70대 나이에 이 노래를 들으면 그냥 눈물이 납니다. 어린 시절 누님과 같이 복숭아 잎과 꽃을 갈아서 손톱 위에 놓고 아주까리 잎으로 덮어서 실로 칭칭 감고 자면서 손톱이 어떻게 잘못될까 봐서 자다자가 깨고 새벽이 되면 손톱이 어찌 물들었나 일찍 깨어나서 실을 풀었는데! 그 누님은 지금은 계시지 않고 이 노래를 들으니 옛날 생각에 그냥 눈물만 나네요
@강해란-d1v Жыл бұрын
❤붉디붉은 봉숭아꽃물과 님을 그리는 붉은마음이,,,,가슴을 아리게합니다,,달이 지기전,, 별이지기전,.만나고 싶어라,!.내님이여,,,❤❤🎉🎉🎉😢😢😊😊😂😂❤
@안미숙-e9u3 ай бұрын
왜이리눈물이날까요
@sonamujj5 ай бұрын
엄마의 꽃밭이 생각난다.봄꽃 작약꽃밭에 꽃이 지면 여름꽃 봉숭아가 만발을 했다.키작은 채송화는 수돗가 장독대 주위에 심어져 화사하게 피었다. 엄마가 꽃밭에 가득 심어놓은 봉숭아꽃잎 따와서 세자매가 토방에 앉았다.봉숭아꽃잎을 돌로 찧어 손톱위에 얹어놓고 비닐로 돌돌 말아서 무명실로 끈을 묶어주던 아름다운 추억은 어디로 갔는가?
@박해숙-w7r6 ай бұрын
참 좋은 아름다운곡입니디
@강효구-g3i2 ай бұрын
들을수록 감동이.. 애잔한 그리움과 추억이 새록새록.. 마음 한편 슬픔이 스멀스멀...
@효숙구-m2t2 жыл бұрын
영롱한박은옥씨목소리에마음이정화돼는기분입니다
@허형-g4f Жыл бұрын
띄어쓰기 좀 하시오
@원경자-k1l Жыл бұрын
😅😅😅😅
@늘푸르름-w8cАй бұрын
들을때마다 가슴속 모퉁이 에서 동심으로 돌아가 심금 을 울리는 애절한 목소리 의 가사는 들어도 들어도 듣고싶은 칠십팔 할머니다 감사 합니다 구독 꾹꾹꾹 누르고 가끔 놀러 올께요 ❤❤🎉
@이성은-z6mАй бұрын
동창이 보내 준 4:26 영상 이해인씨의 가을노래란 시와 곁들인 봉숭아란 노래를듣고 그 서정적인 아름다움과 맑은 느래가사를 듣고😮 너무나 감동되어 봉숭아 꽃물들이기를 즐겨하는83세 할머니가 한자적습니다 이 노래 배워 부를랍니다♡🎉
@여호수아-h8p4 ай бұрын
아 . 천재 김민기님의 노래에 가수의 목소리가 너무 어울리네요
@dsy-l1k9 ай бұрын
정말 감적합니가..바른갈로 갑시가..
@전미화-g1p2 ай бұрын
눈물이 주루룩 눈시울 적십니다 웬지 자꾸 듣고또듣고~~~ㅠㅠ
@davidkim45993 ай бұрын
나의 친구인 봉선, Grace 님께 드립니다. 무릅 빨리 회복되시기를...
@윤여준-x9d3 ай бұрын
내 어린시절 초 저녁 별은 참으로 이쁘고 포근했는데~~~~
@에버효연 Жыл бұрын
언제들어도 좋은노래 즐겨 부르긴 하죠 잘듣고 갑니다~^^♡♡♡
@hee-zw2mp5 күн бұрын
옛날 기억이 되살아나네
@순록김-f1q4 ай бұрын
그옛날슬픈추억
@booktube41452 жыл бұрын
맘이 편안해집니다!
@민병원-m7g Жыл бұрын
평소에 애창곡 힐링 했어 요😅😅
@루루-t1f3 жыл бұрын
흔한듯 흔하지않게 귀한집 담장밑에 피는 초량꽃😊
@찬란한미소-z5e7 ай бұрын
오늘같은 비오는날 빠져드네요. 옛시절 주점 갬성도 그립습니다..
@김진관-c7g2 ай бұрын
청아함 목소리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은숙김-x3h Жыл бұрын
생애최초 봉숭아 손톱에 물들여 준것도 내 아버지 꽃반 잎파리반 소금조금 .초저녁 비닐종이에 광목실로 동여매주고 새벽녘 손톱에서 빠져나간것도 있었으나 며칠동안 손톱언저리까지 물들게 빠질때쯤 예쁘게 제 색깔을 내던 봉숭아 물 유치윈 다디던 딸아이에게 그녀는 기억이나 할까요 못해준게 너무 많아서 생각하면 ...^^~♡
@우소영-b3h3 ай бұрын
노래그자체입니다
@박해숙-w7r5 ай бұрын
저도 봉숭화 물들일려구요 참 아름답고 서정적인 노래입니다❤❤❤❤
@Heajin-mn3oi3 ай бұрын
두분 넘 노래잘하는데 그립내요
@유귀심 Жыл бұрын
삼천포 가는길 정택준 가수님 그노래도 좋아 합니다.
@나경민-f9r Жыл бұрын
"정태춘"이랍니다
@VloG-fu8jn7 ай бұрын
좋하노래 자기전에 들어봅니다 ❤🎉❤
@limeair535 ай бұрын
이노래 기타반주에 하는데 행복했다 소녀로 돌아간느낌이다
@채린-w7h5 ай бұрын
정말나두엄마가들여준봉숭아가정말좋고 예쁘구나,
@남순김-r7m3 ай бұрын
😇 금 일을 하하라 미천 하지만 용을 모셨거늘 어이하여 내 뜰은 ~~!?
@산포도-g1e2 жыл бұрын
아주 좋아요
@최은주-w2u2 ай бұрын
너무순박하고착해가는노래 그리운님생각은인간공통감정인거같다
@이헌모-e7o6 ай бұрын
시를 노래하네요
@asuragrim55076 күн бұрын
손톱에 봉숭아 물들이며 놀던 어린 누이들, 옆집 누나들.. 그립네. 지금 다들 할머니가 되었지만..
@황병기-t8d Жыл бұрын
이 노래는 조선조 500년간 녀성의 숙명이 느껴진다. 김영랑 시인의 돌담밑에서도 생각난다. 소쩍 소쩍 솥이 적다고한 소월의 시도 생각나고 아가의 맑은 눈동자도... 좋은 시다. 비온 여름날 이슬같은 물기 머금은 풀잎 마냥.
@허강-l9t2 ай бұрын
문득 생각나는 그사람 그립습니다
@박민원-n9b6 ай бұрын
모든 노래의 귀감
@이헌모-e7o6 ай бұрын
고향생각나게하는노래
@이정남-n8y2 ай бұрын
19살 그시절이 생각나는..
@종갑홍-u3o11 ай бұрын
😅❤😊
@choibonggyu15264 ай бұрын
과거회상 완벽
@정이만-d2p Жыл бұрын
눈물이 난다
@사람-n6b2 ай бұрын
마음이 편해지는 노래
@3morbid8 ай бұрын
이 노래 듣다가 요새 가요 들으면 귀에서 토나와서 못듣는다...
@brian1lee8 ай бұрын
요새 나오는 노래들 가사, 곡을 보면 머리에 아무 감성도 없는 애들이 만들어 내는 것 같습니다. 아이돌 노래도 춤 때문에 보지 노래 가사는 뭐가 있습니까? 아무 감흥도 느낌도 오지 않습니다.
@3morbid8 ай бұрын
모든 가요는 70,80년대에 다 나왔다고 본다. 가사 봐라. 이런 가사는 이제 죽어도 못나온다. 대학 전공이 죄다 다 영문학, 불문학, 독문학, 국문학, 철학, 수학, 물리학이었던 그 70,80년대에나 가능했다는 소리다.
@tidee49853 ай бұрын
구구절절 공감입니다 이슬과 맑은바람같은 서정적이고 낭만적인 포크란 축복받은 장르를 경험한 유일한 7,80세대
@윤은원-y9r8 ай бұрын
내가노래속의 님이었으면!
@용현김-f7zАй бұрын
언제들어도 명곡이네
@나의정원-z6n6 ай бұрын
맑고 청아한 곱디고운 노래 아름다운 노래 힐링되는 노래 낭만이 가득했던 80년대 젊은 시절이 아련하게 찡하게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