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옥 정태춘 - 봉숭아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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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bird's Music Scr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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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жыл бұрын

. 박은옥 정태춘 - 봉숭아 (1985)
박은옥 작사 / 정태춘 작곡

Пікірлер: 91
@stevennakkyuko384
@stevennakkyuko384 3 ай бұрын
1985년, 내가 대학을 들어가던 해에 나온 [봉숭아]는 정말 나의 심금을 울리는 노래다. 강원도 산골마을 신림에 살던 나는 아버지, 어머니가 심은 장독대 옆의 봉숭아 꽃을 때가 되면 볼 수 있었고, 그러한 때에 어머니는 가끔 장독대에 정한수를 떠 놓으시고는 아들, 딸의 평화를 기도하시기도 하셨다. 때가 되면 우리는 동네친구들과 모여 붉은빛과 분홍빛의 봉숭아꽃을 곱게 빻아 손톱❤에 올려 문종이나 비닐로 감싸고는 무명실이나 딱근으로 꼭꼭 묶어 봉숭아 물들이기를 하였고, 이후에 우리 모두는 다같이 모여 봉숭아 꽂물이 지기 전에 각자의 소원을 빌기도 했다. 그렇게 그렇게 우리 모두는 조금씩 그리고 훌쩍 훌쩍 커갔던 듯 하다. 지나보니, 어머니께서 봉숭아를 [금사화]라고 하시면서 항상 부엌과 장독대 근처에 심으시고, 정한수를 떠 놓으시면서 아들, 딸의 무운장구를 비신 것은 다 이유가 있었다. 모든 가족들이 자주 다니는 곳에 살모사 등 독사가 나타나는 것을 방지함이시기도 하였고, 늘 주변을 깨끗하게 정제함으로써 가정의 평화를 지키고자 함이셨다. 이 노래를 들을 때면 항상 우리가족을 위하여 장독대에 정한수를 떠 놓으시고 기도를 하시던 어머니, 내 특공연대 근무시절엔 아들의 안위를 걱정하시어 정월 보름 삼봉산에 오르샤 기도하시던 어머니가 생각나는구나...이제 주변에는 더 이상 남아 있는 이 하나 없지만 지난 날의 아름답고 시린 메모리는 은은하게 뇌리에서 회오리치는구나...
@user-bk5lz6et5s
@user-bk5lz6et5s 3 ай бұрын
저도 그 해 대학 들어가 여름방학때 동아리에서 수련회가서 정태춘 노래 불렀던 추억이 새롭네요 정말 음유시인가수였죠 그때 그 친구들은 다 어디있는지.... 반갑습니다~~
@user-zb6nc1yz8u
@user-zb6nc1yz8u 2 ай бұрын
봉숭아 물들이던 어린시절기억합니다
@user-zb6nc1yz8u
@user-zb6nc1yz8u 2 ай бұрын
그시절이 아름다웠네요
@davidkim4599
@davidkim4599 Ай бұрын
와 신림이 어디인지는 몰라도 어릴적 감정이 뭍어나는 글입니다. 저도 강원도 강릉 출신이라서 어렸을때 시골 풍경이 눈에 선합니다. 저는 60 년대에 대학을 마치고 70-72 년도에 육군 장교로 군생활을 마쳤습니다. 좋은 노래에 추억의 글 잘 읽었습니다.
@stevennakkyuko384
@stevennakkyuko384 Ай бұрын
@@davidkim4599 어우 대 선배님이시네요. 제 고향 신림은 행정구역상으로는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소재이고 지리적으로는 원주에서 제천가는 중간 정도, 또는 영월 넘어가는 길목에 있는 면 소재지입니다. 저 역시 학군장교로 89년도에 702특공연대 등 에서 복무하고 전역했습니다. 좋은 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zi9ry9sw7g
@user-zi9ry9sw7g 11 ай бұрын
육십 넘은 나이지만 작년엔 울 아내와 내 엄지 발가락에 물 들어 보았습니다 , 세월이 참 잛습니다, 사랑하며 살아도~~~♡
@user-ui1mb8cc7d
@user-ui1mb8cc7d Жыл бұрын
너무너무 좋아 한없이 듣네요 박은옥정태춘 사랑 합니다
@kwangheekang9549
@kwangheekang9549 5 ай бұрын
가슴을 울리는 명곡.
@bo-rg1ii
@bo-rg1ii 6 ай бұрын
이처럼 심금을맑게흔드는 노래 참곱고아름답습니다
@sukjinchang9235
@sukjinchang9235 Жыл бұрын
박은옥씨의 맑고 고운 목소리와 노랫말이 너무 예쁘서 자주 들어요 산행할때도 지하철 타고 출근 퇴근길에도 기회만 되면 항상 들어요 백번 천번 들어도 더듣고싶은 노래 입니다
@user-hd3wd6kf5c
@user-hd3wd6kf5c Жыл бұрын
아!!! 어찌 노래가 이렇게 맘을 편안하게하고 고급스러울 수가 있습니까? 귀호강이란게 바로 이런 것이겠죠
@hanyeolyou464
@hanyeolyou464 10 ай бұрын
너무 아름답고 가슴찡한 노래입니다 그리운 내님도 돌아오소
@kkevin58
@kkevin58 3 ай бұрын
청아한 목소리..암울한 시대에 위로받던 노래...영혼을 정화시키네...
@user-rm4qy9wn6e
@user-rm4qy9wn6e 29 күн бұрын
이노래 들으면 왠지 돌아갈수 없는 옛날이 소환되어 눈시울 적시지 않고는 못 베깁니다
@user-cm4hl6wu3m
@user-cm4hl6wu3m 7 ай бұрын
봉숭아꽃의 신비로움과 가수님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딱 어울리네요. 제가 가꾸는 화단의 봉숭아꽃을 올해에는 이 노래를 기억하면서 더욱 예뻐할 것 같습니다.
@user-wd5yz6oj7y
@user-wd5yz6oj7y Жыл бұрын
음악으로 마음의. 치유가 되는듯 하네요 하염없이 눈물이 나오며 사랑할수밖에 없을것같습니다 모든것을 감사합니다~
@ydsm7458
@ydsm7458 Жыл бұрын
정태춘 박은옥 두분 노래를 불려도 정말 정서적인 노래만 우리들에게 들려줍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user-zb6nc1yz8u
@user-zb6nc1yz8u Ай бұрын
저는이이음악들으면 고요히님생각하면 잠잘자요🎉🎉🎉🎉🎉
@richchang8278
@richchang8278 Жыл бұрын
언제들어도 어색하지 않은 노래하는 시인 두분 덕에 행복이 찾아와 회상에 적셔 봅니다
@user-co8rs8qo3w
@user-co8rs8qo3w Жыл бұрын
올 해도 빨강 봉숭아 꽃이 피었어요 ㆍ해마다 이맘때쯤이면 꼭 듣곤 하는 두분 선생님의 노래는 유년시절이 생각납니다 ㆍ
@user-wv3gm3hb4o
@user-wv3gm3hb4o Жыл бұрын
마음이 울쩍하고우울할때 우리마음에심그울려주는이노래 정말좋아요 어릴적 소년에마음도생각이나네요
@user-uz2xu9go5p
@user-uz2xu9go5p 11 күн бұрын
아 . 천재 김민기님의 노래에 가수의 목소리가 너무 어울리네요
@user-be1pl5vb4l
@user-be1pl5vb4l Ай бұрын
아휴,,,너무 예뻐요,,,노래가,,,고맙습니다,,꾸벅
@user-pm1hw4cn8t
@user-pm1hw4cn8t Жыл бұрын
그리운 사람 더욱 그리워지며 들을 때 마다 눈물이 흐르네요.ㅠ
@user-rz6jm6gd7h
@user-rz6jm6gd7h 10 ай бұрын
.😊😊😊😊😊😊😊
@user-qb9ok3fg8h
@user-qb9ok3fg8h 7 ай бұрын
아름다운시
@user-ry6sd3sd6o
@user-ry6sd3sd6o Ай бұрын
요즘 3개월전부터 이 노래를 배워 계속듣고 따라부르는데 서정적인 노랫말과 멜로디에 가슴을 파고드는 느낌과 하나하나 그림이 그려지는듯 합니다 사랑스런 노래입니다 봉숭아 노래 사랑합니다
@user-rv3xe6lf8k
@user-rv3xe6lf8k 11 ай бұрын
쓸쓸하고 그리운 사랑이 더욱 생각이 나는 노래네요...슬프지만 아름답기도 해요.
@sonamujj
@sonamujj Ай бұрын
엄마의 꽃밭이 생각난다.봄꽃 작약꽃밭에 꽃이 지면 여름꽃 봉숭아가 만발을 했다.키작은 채송화는 수돗가 장독대 주위에 심어져 화사하게 피었다. 엄마가 꽃밭에 가득 심어놓은 봉숭아꽃잎 따와서 세자매가 토방에 앉았다.봉숭아꽃잎을 돌로 찧어 손톱위에 얹어놓고 비닐로 돌돌 말아서 무명실로 끈을 묶어주던 아름다운 추억은 어디로 갔는가?
@user-dc3co7vj4m
@user-dc3co7vj4m Жыл бұрын
박은옥님의 노랫말도, 정태춘님의 작곡도, 두 분의 노래도 너무 완벽합니다. 도시에서 자라 봉숭아 물 한 번 들여본 적도 없건마는 들을 때마다 울컥 합니다. 마음을 정화시켜주는 아름다운 노래 감사합니다!
@user-lv1md3df3w
@user-lv1md3df3w Жыл бұрын
봉숭아 물을 들인 적이 없음에도 그러하신대 그런 추억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얼마나 더 할까요!!!
@smhmh33
@smhmh33 11 ай бұрын
ㅣㄱ
@user-ux1yo2wc7z
@user-ux1yo2wc7z Ай бұрын
어릴적 내손가락에 봉숭아 물 들여주던 곱디고운 둘째 누님 치매초기라니 하늘도 무심하고 하느님 도 서운하고 세상만사 다 꼴보기 싫은데 이노래 듣다보면 눈물이 나고 누님생각이나서 자주듣네요
@user-gj5iz8cs2w
@user-gj5iz8cs2w 7 ай бұрын
오늘 제동생이 머나먼 필리핀 세부하늘의 별이 되었습니다 한많은 이생에 모든걸 훌훌 털어버리고 편안한 안식에 들어가길 바란다 사랑하고 고맙고 미안하다 그런데 참슬프다 못난형이
@user-dvnara
@user-dvnara 6 ай бұрын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user-tk6sy4zg8d
@user-tk6sy4zg8d 3 ай бұрын
좋은 곳에 가셨을 겁니다. 저도 슬프네요.
@stevennakkyuko384
@stevennakkyuko384 2 ай бұрын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est in Peace!
@user-ms2rc8mp9z
@user-ms2rc8mp9z 15 күн бұрын
해마다 이맘때면 생각나는 노래😊
@user-gu3hp5vj8l
@user-gu3hp5vj8l 17 сағат бұрын
췌장암으로 투병하던 친구가 세상을 떠났다.. 평생의 반려자를 잃은 중년의 남편과 엄마를 잃은 어린 자식들앞에서 ..내 눈물이 너무 가볍더라..하루가 멀다하고 카톡을 나누던 내친구가 오늘부터 알수없음으로 뜬다...너무 외롭고 쓸쓸하다.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펄펄끓는 한여름에 가슴이 시리다..
@youngsukmischke2325
@youngsukmischke2325 Жыл бұрын
엣날 시골에서 봉숭아꽇을 손톺 물들이던 생각 나네요 외국에 사니 더 그립군요.
@brian1lee
@brian1lee 10 ай бұрын
어릴 때 누나들 따라서 손톱에 봉숭아 물들여 본 적이 있는데.. 백반(?)을 함께 싸서. 시골에는 아직도 이런 놀이가 남아있는지.. 집집마다 큰 꽃 피는 봉숭아 씨를 구해서 해마다 심고 꽃피기를 기다렸지. 그리운 지난 세월, 도시의 신세대들은 이런 추억 모르리라. 이 노래의 맛을 아는 사람들은 축복받은 세대임..
@user-df8ej1uc4l
@user-df8ej1uc4l 2 жыл бұрын
30년 더 지난 그당시 녹을 기술로 이정도 음색과 청하함 ㅡ지금도 놀랍습니다ㅡ
@maria15yhl
@maria15yhl Жыл бұрын
가만히 듣다보니 내가 알고 있던 그 노래였네. 추억을 젖혀 가락을 찾아내고 그길따라 가슴으로 슬며시 내려오니 내 입가에 조용조용 가사를 뒤따라 내입에도 노래가 되어 흘러 나오는구나. 추억은 마음에 깊이 새겨지는거지ᆢ
@user-bn7xl1dz6u
@user-bn7xl1dz6u 3 ай бұрын
어릴때 어머니가 물들여준 손가락을 동네에 자랑하던 누나의 모습이 그립습니다
@user-td1tq6my7e
@user-td1tq6my7e 11 ай бұрын
옛 기억이 새록새록 나 계속 흥얼거리게 됩니다~^^
@user-ts6dz2xd7f
@user-ts6dz2xd7f Жыл бұрын
너무 감명깊게 듣곤 들었습니다 가사가 마음을 아립니다 ~ 정택준 박은옥 선생님 감사 드립니다
@user-ep5yx8vw1p
@user-ep5yx8vw1p 3 жыл бұрын
흔한듯 흔하지않게 귀한집 담장밑에 피는 초량꽃😊
@user-li9od9sx5v
@user-li9od9sx5v Жыл бұрын
내생애 죽기전에 이음악을듣을수 있다는자체가 해운입니다♡♡♡
@VloG-fu8jn
@VloG-fu8jn 3 ай бұрын
좋하노래 자기전에 들어봅니다 ❤🎉❤
@user-um2ky1rk9t
@user-um2ky1rk9t Жыл бұрын
나의 20대 군대시절.. 고향집 앞 봉숭화와 그와 닮은 선배 누나를 생각하며 무척 그리움에 눈물 젖었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어언 57세 나이가 됐네요.
@user-nr4uj3oe2y
@user-nr4uj3oe2y 2 ай бұрын
시를 노래하네요
@user-fj8wm3lc4m
@user-fj8wm3lc4m 2 жыл бұрын
영롱한박은옥씨목소리에마음이정화돼는기분입니다
@user-li2oz1rw5k
@user-li2oz1rw5k Жыл бұрын
띄어쓰기 좀 하시오
@user-vz1jq5ri8s
@user-vz1jq5ri8s 8 ай бұрын
😅😅😅😅
@user-zb6nc1yz8u
@user-zb6nc1yz8u 2 ай бұрын
참 좋은 아름다운곡입니디
@user-vj9dd3ob7o
@user-vj9dd3ob7o Жыл бұрын
저도 이 노래들으면 군시절 생긱납니다. 전방 철책선에서 자주 들었던 노래였지요.
@user-ni4ms3pn9m
@user-ni4ms3pn9m Жыл бұрын
언제들어도 좋은노래 즐겨 부르긴 하죠 잘듣고 갑니다~^^♡♡♡
@user-uy8sx9kl2i
@user-uy8sx9kl2i 2 ай бұрын
맑고 청아한 곱디고운 노래 아름다운 노래 힐링되는 노래 낭만이 가득했던 80년대 젊은 시절이 아련하게 찡하게 그립습니다~!❤❤
@user-px3qo4sq1p
@user-px3qo4sq1p 25 күн бұрын
사분의 삼박자 마음이 차분해요 심장뛰는 박자와 같아요❤
@user-sk2gi7mh7d
@user-sk2gi7mh7d 3 ай бұрын
오늘같은 비오는날 빠져드네요. 옛시절 주점 갬성도 그립습니다..
@limeair53
@limeair53 Ай бұрын
이노래 기타반주에 하는데 행복했다 소녀로 돌아간느낌이다
@user-zb6nc1yz8u
@user-zb6nc1yz8u Ай бұрын
저도 봉숭화 물들일려구요 참 아름답고 서정적인 노래입니다❤❤❤❤
@booktube4145
@booktube4145 2 жыл бұрын
맘이 편안해집니다!
@user-mp3mc4pl9z
@user-mp3mc4pl9z Жыл бұрын
평소에 애창곡 힐링 했어 요😅😅
@user-ts6dz2xd7f
@user-ts6dz2xd7f Жыл бұрын
삼천포 가는길 정택준 가수님 그노래도 좋아 합니다.
@user-wy8mo1un8d
@user-wy8mo1un8d Жыл бұрын
"정태춘"이랍니다
@user-kk2pf3jz7s
@user-kk2pf3jz7s 21 күн бұрын
그옛날슬픈추억
@user-uf1jt1el7c
@user-uf1jt1el7c Ай бұрын
정말나두엄마가들여준봉숭아가정말좋고 예쁘구나,
@user-tz1eo6cw2i
@user-tz1eo6cw2i Жыл бұрын
아주 좋아요
@user-nn8bx2sp7n
@user-nn8bx2sp7n Жыл бұрын
생애최초 봉숭아 손톱에 물들여 준것도 내 아버지 꽃반 잎파리반 소금조금 .초저녁 비닐종이에 광목실로 동여매주고 새벽녘 손톱에서 빠져나간것도 있었으나 며칠동안 손톱언저리까지 물들게 빠질때쯤 예쁘게 제 색깔을 내던 봉숭아 물 유치윈 다디던 딸아이에게 그녀는 기억이나 할까요 못해준게 너무 많아서 생각하면 ...^^~♡
@user-be1pl5vb4l
@user-be1pl5vb4l 9 ай бұрын
❤붉디붉은 봉숭아꽃물과 님을 그리는 붉은마음이,,,,가슴을 아리게합니다,,달이 지기전,, 별이지기전,.만나고 싶어라,!.내님이여,,,❤❤🎉🎉🎉😢😢😊😊😂😂❤
@user-sp1po5hr4q
@user-sp1po5hr4q 5 ай бұрын
정말 감적합니가..바른갈로 갑시가..
@user-nr4uj3oe2y
@user-nr4uj3oe2y 2 ай бұрын
고향생각나게하는노래
@user-gk6xx9fd3x
@user-gk6xx9fd3x 2 ай бұрын
모든 노래의 귀감
@user-gx9mu2km5p
@user-gx9mu2km5p 7 ай бұрын
😅❤😊
@user-tk5px2bv8j
@user-tk5px2bv8j 10 ай бұрын
눈물이 난다
@choibonggyu1526
@choibonggyu1526 11 күн бұрын
과거회상 완벽
@user-mb3mt5zz2q
@user-mb3mt5zz2q 4 ай бұрын
내가노래속의 님이었으면!
@3morbid
@3morbid 4 ай бұрын
이 노래 듣다가 요새 가요 들으면 귀에서 토나와서 못듣는다...
@brian1lee
@brian1lee 4 ай бұрын
요새 나오는 노래들 가사, 곡을 보면 머리에 아무 감성도 없는 애들이 만들어 내는 것 같습니다. 아이돌 노래도 춤 때문에 보지 노래 가사는 뭐가 있습니까? 아무 감흥도 느낌도 오지 않습니다.
@3morbid
@3morbid 4 ай бұрын
모든 가요는 70,80년대에 다 나왔다고 본다. 가사 봐라. 이런 가사는 이제 죽어도 못나온다. 대학 전공이 죄다 다 영문학, 불문학, 독문학, 국문학, 철학, 수학, 물리학이었던 그 70,80년대에나 가능했다는 소리다.
@user-jl1xx8gp6r
@user-jl1xx8gp6r Жыл бұрын
이 노래는 조선조 500년간 녀성의 숙명이 느껴진다. 김영랑 시인의 돌담밑에서도 생각난다. 소쩍 소쩍 솥이 적다고한 소월의 시도 생각나고 아가의 맑은 눈동자도... 좋은 시다. 비온 여름날 이슬같은 물기 머금은 풀잎 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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