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작사, 작곡 김목겸 노래 박창근 곱고 희던 두 손으로 넥타이를 매어 주던 때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 때를 기억하오 막내 아들 대학 시험 뜬 눈으로 지내던 밤들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 때를 기억하오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큰딸아이 결혼식 날 흘리던 눈물 방울이 이제는 모두 말라 여보 그 눈물을 기억하오 세월이 흘러감에 흰머리가 늘어감에 모두가 떠난다고 여보 내 손을 꼭 잡았소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다시 못 올 그 먼 길을 어찌 혼자 가려 하오 여기 날 홀로 두고 여보 왜 한 마디 말이 없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박창근님부르며 명곡 오메 좋은거 창근노래 건강 조심하시고 몸좀 잘 챙기세요 사랑합니다 ^^(♡)
@trotjana-tv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em8lo6yi5n2 жыл бұрын
가수들이 많이 불렀든곡 중 한곡인데 어찌 감정이 달라도 이렇게 다를까요 듣는 내내 눈물과 감정이 차마 보지 못한채 등돌려 노래만 들었는데 더슬픈것 저만 그럴까요 ㅠㅠㅠ
@trotjana-tv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bz7in8fi3o2 жыл бұрын
눈물 흘리고 갑니다..
@trotjana-tv2 жыл бұрын
감동 받았군요 좋은밤 되세요
@user-vl8wn8bo6g2 жыл бұрын
요즘 창근님 노래 소리에 중독되서 퇴근해서 집에 오면 꼭 들어야만 하는 습관이 생겼어요 조선tv에서도 시청했지만 여기서 들으니 또 새롭네요 감미로운 목소리로 좋은 노래 많이 불러 주세요. 감사합니다
@trotjana-tv2 жыл бұрын
좋은글 감사합니다
@user-dm1gf3xr7j2 жыл бұрын
두 분 다 진짜 좋아하는 찐팬입니다. 창근님이 좀 더 깊은 감성이 있네요. 창근님 전에는 김광석님이 최고였었는데... 에휴! 광석님 미안해요. 박창근님 화이팅!!!
@trotjana-tv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즐거운 휴일 되세요
@user-tb8qv9ms2r2 жыл бұрын
와~~~ 감동입니다 첫소절에 눈물이 왈깍 건강하시구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trotjana-tv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wq3nx2it4z2 жыл бұрын
김광석님도너무좋아하는팬입니다 세월의 연륜이 주는 감성은 아무래도 박창근님이 조금 더진한것같습니다 눈물이 나네요 미래의 나는 어떻게 견딜지, 한 세상을 동고동락하고 한 마음으로 자식의 행복을 빌고ᆢ 모두가 떠난다는 ᆢ안녕히 잘가시게 가사가 가슴을 에입니다 혼자였다 둘이되고 셋이되고 넷이됐다가 지금은 둘 나중은 혼자남을때 어떻게떠나보내야할지? 여자인 내가 하루라도 더 살아야될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