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게 이노래였구나... 진짜 개지리네요. 가사가 시적이면서도 몰입적이라 진짜 들을 때마다 감동이 느껴지고, 심지어 음악 자체랑도 심하다 싶을 정도로 잘맞아서 질리지가 않아요... 특히 전개화 고조, 분위기에 따은 표현의 강도 조절 또한 잘돼있어서 완성도도 굉장히 높은 것 같고... 여러모로 명곡이네요. 떠나가는 사랑을 바라보며 그 애절함을 너무 몰입적이고, 체험적이고 실감나게, 비유를 써서 잘 녹여낸 것 같아요. 이런게 진짜 음악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곳도 하이라이트가 아닌 곳이 없네요.
@으갸갸갸-x8k10 ай бұрын
사랑노래 보다는 추운겨울에 움츠려있던 야생화가 봄이오면 다시 꽃을 피우듯 박효신 본인을 야생화에 비유하여 봄이오면 다시 꽃을 피운다는 내용입니다 실제로 전소속사와 전속계약 문제로 법정다툼을 하여 고생도 하셨고요 ㅎ..ㅎ
@lycheepiano10 ай бұрын
@@으갸갸갸-x8k 오... 배경을 잘 몰랐는데 감사합니다. 근데 가사 그대로, 좀 전문용어로 절대론적으로 보면 '좋았던 기억만, 그리운 마음만 네가 떠나간 그 길 위에 이렇게 남아 서있다', '사랑은 피고 또 지는 타버리는 불꽃', '멀어져가는 너의 손을 붙잡지 못해 아프다' 라는 묘사 땜에 사랑 이야기로 해석이 되네요. 배경을 알고 들으니 좀 새롭게 들리기도 하네요.
The flowers that bloom in spring after a cold winter are expressed in a song. The cold winter is a time of difficult and difficult times, and spring is a time of happiness after difficult times.
@계란후라이-t8h5 ай бұрын
이별한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노래입니다
@김연우-y3o4 ай бұрын
아닌데요
@천량泉良4 ай бұрын
야생화는 박효신님 본인의 인생을 담은 곡이라고 합니다. 아직 전 소속사와 법정공방이 끝나지 않았고, 그외 음악활동도 마음것 하지못하고 거액의 빛도 가지고 있던 상황이었다고 하네요. 노래가사는 자신이 힘든만큼 표현 한거고 하이라이트 부분에 날아가 는 힘차게 지워버린다 이뜻 아닐까요? 그리고 듣는사람의 해석과 감상은 다를수있으니 정답은 없는거 같아요😊
반려동물 보내고 듣는다고 생각하니 너무 슬퍼서 오열했습니다.... 펫로스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분들 힘내세여!ㅜㅜ 오래오래 내 곁에 있어줬으면 좋겠네요 ㅜㅜ
@cat_jungsung12083 ай бұрын
😢😢
@뭐셔2 ай бұрын
저도 7년 같이지낸 고양님 보내고 듣고 있네요
@MonkeyMonktheBillionaire10 ай бұрын
14년 명곡을 24년에 복압호흡, 공기반소리반, 혀근육으로만 텐션쓰기에 연습중ㅋㅋㅋ
@MonkeyMonktheBillionaire10 ай бұрын
물론 난 고음불가ㅋㅋ
@user-x7d8ejej8wp10 ай бұрын
ㅇㅇ 그런 연습하면 못해
@user-x7d8ejej8wp10 ай бұрын
1. 복압호흡이란건 없다. 성대감각을 느끼는 것이 최우선. 성대를 제대로 늘리고 붙일 줄 알게되고 성문하압, 성문상압을 제대로 이해하면 압력의 밸런스가 느껴지게되면서 소리의 질감까지도 표현이 가능해진다 2. 공기반소리반 개허접들은 쳐다도보면 안된다. 공기반소리반은 마스터레벨의 발성의 결과물이지 의도적으로 저 소리 낼려고하면 평생 보컬연습해도 못내는 소리. 3. 혀근육텐션 뭔 신박한 헛소리냐 이건
@shalalal-b6zАй бұрын
@@user-x7d8ejej8wp왤케 빡쳤어;;
@이알-s6hАй бұрын
2024 10월에 듣고 가요
@user-defined.50024 күн бұрын
0:35
@永咲大成9 ай бұрын
僕のお母さんが好きな歌、いつも聞いて泣いてる
@굿즈-l4q Жыл бұрын
와..진짜 말이안나온다..
@bothamjockvar Жыл бұрын
말 나왔네 뭐
@deucjfc Жыл бұрын
@@bothamjockvarㄱ ㅋㅋㅋ
@한전설의그림자 Жыл бұрын
ㅋㅋ
@희망가득히 Жыл бұрын
가사가 좋고 노래도 너무 좋네요
@김복순-j4p11 ай бұрын
❤❤❤❤❤❤❤❤❤❤❤❤❤❤❤❤❤❤❤❤❤
@pinkbosung3 күн бұрын
10년... 또 많은 사람들을 보냈다
@이지용-t4b5 ай бұрын
1:55
@hyuns04092 ай бұрын
❤조은선❤사랑해요....
@uvl458Ай бұрын
어머니를 떠나보내고 듣자니 너무 슬프네..
@steveson_58 Жыл бұрын
잔잔한 야생화의 선율이 박효신의 음색으로 이밤 나를 흠뻑 적시네요.😂
@다영김-l1u10 ай бұрын
파도같이울렁울렁~~~~••
@오미경-x3s2 ай бұрын
이제 첫인상인데 너무 무섭습니다 어떻게 이런 노래가
@선희애Ай бұрын
24년 11월26일 첫눈을 바라보며...
@게이다2 ай бұрын
굿굿
@이복호-m6k15 сағат бұрын
2025.01.01
@lee-kd9pk6 ай бұрын
100만명 굿
@탐란드20 күн бұрын
일반인들꺼듣다가ㅋㅋㅋㄲ 원곡들으니 진짜 ㅋㅋ너무다르네 ㅋㅋ 얼음허스키 깔끔!
@Kang_X20930Ай бұрын
2:00
@Kang_X20930Ай бұрын
2:40
@hyuns04094 ай бұрын
❤조은선❤보고싶네요...
@콘겜 Жыл бұрын
나도 불러야쥐~~
@김서연-t7r4n6 ай бұрын
저는 2노선 운전기사님이랑 박효신 야생화 할거고 어렵지만 열심히 할게요 ㅎㅎㅎ 1,2절 도입부 따로 하고 그리고 화음예정입니다 매말라가는 화음 ㅎㅎㅎ ㅎㅎ 흩어져 날아가는 고음 클라이맥스에서 압도적 가창력으로 할게요 ㅎㅎㅎ 신기한건 치료일정을 알고 계시거든요 ㅎㅎㅎㅎㅎ
@НатальяМаксимова-п1л Жыл бұрын
Спасибо...❤
@lilac79109 ай бұрын
🍀
@열심히하자-o7v Жыл бұрын
군대때 후임이 노래방에서 맨날부르던노래 ㅋㅋ
@배구공-q6u Жыл бұрын
예쁜 사랑 하세... ㅈㅅ ㅋㅋ
@bothamjockvar Жыл бұрын
그랬던 그 후임이 지금은 제 옆에서 자고있네요…
@user-gl9tb1xj4g3 ай бұрын
@@bothamjockvar아 왜이리 웃기지
@syun12037 ай бұрын
00:02:51
@seulseulesul6 күн бұрын
2025년에도 여전히
@박경구-y7u Жыл бұрын
와
@코봉이스마트Ай бұрын
2024.11.21.
@Chez-o2e7 ай бұрын
다시 두꺼운 창법으로 돌아오길 제발
@hunhwasong8800Ай бұрын
지금이 훨씬 깔끔함
@손승민-y6d Жыл бұрын
야생화란걸 처음알았을때 마음이뛰었어요 나처럼세상의관심밖에있는게 또있구나 우리ㅎㅅ이도 영원히 ㅅㄹ해요 나만
@모두잘될거야 Жыл бұрын
아.나망한거가태😢😢책으로살으라거.ㅇㅎ거관심뚝여.
@다영김-l1u11 ай бұрын
도레미파 솔 플렛 솔~~~~ | 플렛 솔 ●
@김주희-c8p3 күн бұрын
2024년 12월31일 너가 떠나가고 난. 새벽 2시에
@다영김-l1u11 ай бұрын
파도 처럼 높고 낮고 이어 부르세요
@Wbcdaegari10 ай бұрын
가사 누가 썬냥...
@agroman7127 ай бұрын
웨용
@Wowow12337 күн бұрын
2024/12/25
@다영김-l1u11 ай бұрын
솔턴에 맞춰서부르세여
@선아이-w7v5 ай бұрын
처음 도입부부터 우리 한이 애환이 나오니 일본 놈들 때문에 이가 갈릴 선조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찢어 집니다.
@peripheral_nerves Жыл бұрын
해루석 커버해
@imase567 Жыл бұрын
날아가질 못하누ㅠ
@user-ce5ss8yo1j Жыл бұрын
내가 부를때마다 친구들이 그러는데 날아가 부분에서 날개뜯긴 나비가 날아가는것 같다고 하드라 그이후로 야생화 안건듬
@imase567 Жыл бұрын
@@user-ce5ss8yo1j ㅋㅋㅋㅋㅋㅋㅋ 날개가 뜯겼ㅋㅋㅋㅋㅋㅋ
@giorno-fy1hz9 ай бұрын
걍 뚱뚱한거 아님?
@Ifeelsohigh274 ай бұрын
날~아~가아앜!!!!
@imase5674 ай бұрын
@@Ifeelsohigh27 ㅋㅋㅋ
@뾰아로아-u6e Жыл бұрын
1.25로 들으면 딱임
@shewun111511 ай бұрын
하~~얗게~~ 피~어~난~~~ 길게 길게 ~~~~이어서 딱 딱 끊어서 부르는 거 아입니다 하~~~~얗게~~~~길게~~~부르고 두개 이어 부르고 피어난~~~ 길게 이어 부르고 얼~음~꽃 ~ 하~나~가~~~ 사이 사이 간격 이어 부르세요
@apsienxxoej110 ай бұрын
뭐라는거야
@음빠빠-e2f10 ай бұрын
전문가님 대단하세요
@에잉-u3e10 ай бұрын
뭐라는거야
@정성훈-k7u9 ай бұрын
박효신 한테 훈수두는 거? 야생화를?
@에드19 ай бұрын
@@정성훈-k7u본인이 김나박이라 그렇다네요 ㅋㅋㅋ
@클라쓰-x8y5 ай бұрын
댓글에 좋아요 좀 눌러주시오
@서원주-h7t Жыл бұрын
불로초는아니었다
@잘된놈 Жыл бұрын
아씨 또 팬티 사야하네
@SaramEmonjoda Жыл бұрын
기저기 안 찬느게 어디임ㅋㅋ
@1234a-m1i Жыл бұрын
아이리칸나! 아이리칸나! 아이리칸나!
@user-tm8bv3et9b5 күн бұрын
먼가 셋쇼마루는 최강자인데도 먼치킨 느낌이 안낫는데 연출때문인가…
@JonnaedulgiКүн бұрын
?
@다영김-l1u10 ай бұрын
낮앗다높앗다 낮앗다높앗다 톤이높고낮고높고낮고
@hjw7348 Жыл бұрын
내 노래 왜이리유명해졌노
@Ifeelsohigh2711 ай бұрын
ㅋㅋㅋㅋ허언증 ㄹㅈㄷ
@seO-ww8qb6 ай бұрын
좋아요 받고싶었노
@tzer9250Ай бұрын
폐활량이 돌았네
@이성일-j6d Жыл бұрын
하하
@개르-x8h10 ай бұрын
고등힉교때 여자친구 생각이나네..
@ewx-pb5og10 ай бұрын
아 이게 이노래였구나... 진짜 개지리네요. 가사가 시적이면서도 몰입적이라 진짜 들을 때마다 감동이 느껴지고, 심지어 음악 자체랑도 심하다 싶을 정도로 잘맞아서 질리지가 않아요... 특히 전개화 고조, 분위기에 따은 표현의 강도 조절 또한 잘돼있어서 완성도도 굉장히 높은 것 같고... 여러모로 명곡이네요. 떠나가는 사랑을 바라보며 그 애절함을 너무 몰입적이고, 체험적이고 실감나게, 비유를 써서 잘 녹여낸 것 같아요. 이런게 진짜 음악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곳도 하이라이트가 아닌 곳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