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인: 을사오적, 그레이트 게임, 국뽕역사관, 정조, 헤이그밀사, 효명세자, 성리학, 매국노 고종 | 노태정 팟캐스트 #21

[@TaejungRo]

시청 감사합니다! 영상이 좋으셨다면 구독 부탁드릴게요!! 🙂 게스트님에 관한 정보와 책 구매링크 등은 영상 설명란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PonoponoHoo-g7h]

목 빠지게 영상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잘 시청하겠습니다~~

[@TaejungRo]

@@PonoponoHoo-g7h 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팀킬-w1q]

어찌 된게 부른다는 놈들이 다 친일파 밖에 없냐

[@팀킬-w1q]

꼭 부른다는 놈들이 친일파 밖에 없어 이 놈은

[@regina5448]

김용삼대기자님도 초대해 주세요^^

[@자유시장-g4i]

이런 수준높고 귀한 영상을 나눠주신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왼발]

박종인 작가님 존경합니다. 섭외해주신 노태정님 감사합니다.

[@김일성-w3g]

박종인 선생님 감사 드립니다!

[@장구목-t9r]

박기자님 묵묵히 응원하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ohy6787]

혼자 보기 아까운 영상입니다!! 널리 공유해야겠어요 ^^

[@콩사탕이싫어요-w5f]

캬아! 박종인 기자님 영상은 굿굿

[@youTube전성시대]

선임기자님 감사합니다.

[@조세핀]

박종인 김용삼 이런분들이야 말로 기자를 떠나 참교육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짜역사학자들 확신범들 엿먹었음 좋겠습니다

[@user-dr1vy9cv4p]

뉴라이트 친일매국노 안데..정신차렷!

[@망고의주말]

난 이런 사학이 좋더라, 부끄러운 과거 감추려 들지 말고 꺼내서 반성하고 자숙과 자정, 개혁의 발판으로 삼는 과정, 우리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역사를 대하는 태도이다.

[@노수경-g5o]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 수준 높은 인터뷰 감사해요❤

[@bennochung]

오오!! 박종인기자님 댓글달았었는데 진짜 초대해주셨네여 ㅠㅠ

[@한국남-v2k]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cmk-se1et]

대한민국 위인이 화폐에 들어가야 함

[@junchun2424]

조선한테 물려받은게 가난밖에 없는데 한국이 이만큼 먹고사는건 미국에게 받은 민주주의 시스템이랑 한국 기업들과 몇몇 지도자들이 한강의 기적을 이뤄서 한반도 최전성기를 누리고 있는건데 조선위인들만 지폐에 들어가있고 절정으로 5만원권에 넣을 사람이 없어서 신사임당 들어간게 가관이죠 하다못해 BTS가 거기 지페안에 들어간 사람들 대부분보다 지금 한국인에게 도움된게 많을겁니다

[@iiiiii2868]

노태정님 항상 수고가많으세요 잘보겠습니다😊😊

[@asdfghjqwertyu4381]

황런필, 심용환, 배기성 따위와는 차원이 다른… 박종인 작가님 최고입니다. 👍👍👍

[@sunjin8103]

김용삼 기자님 강의에서 박종인 기자님 언급하셔서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기자 출신인 분들이 사실을 파헤쳐 주시니 속이 시원합니다. 전교조에게 역사 교육을 받아 머리 깨어나는데 시간이 참 오래 걸렸었어요. 많은 생명이 '자성'으로 깨어나길 바랍니다.

[@한경덕-r6h]

박종인 대기자님의 역사 이야기. 지나간 이야기가 아니라 이 시대에도 유효한 우리의 거울입니다

[@timothycheon]

유럽에 자포니즘이라는 문명사조를 만들어 낼 만큼 일본은 외부와 교류하였지만, 조선은 철저하게 주자학에 빠져 사문난적 몰이나 하며 살았죠. 최근 민주당이 국회에서 김문수 노동부장관에게 하는 것 보십시오. 조선노론들 사문난적몰이 복사판이었습니다.

[@jkkkm8896]

을사오적, 헤이그밀사 사건에 대한 의도적 오보 같은 일은 현재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삼양라면우지 사건, 광우병사건, 박근혜 탄핵사건, 세월호, 천안함 등등등 너무나 많습니다. 심지어 시간이 지나서 오보임이 확인되어도 정정 조차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johncarre7135]

우리가 그동안 전교조 교사들과 그쪽에 세뇌당한 사람들이 조선, 대한제국에 대한 객관적인 역사 시각을 견지하려는 자세를 가지려고 하면 식민사관이라는 그럴 듯한 연막을 쳐놓고 이러한 시각으로 당시를 보는 것을 죄악시 하였습니다. 심지어 이해찬이는 교육부장관 때 조선과 대한제국 당시 세계사라는 과목을 통해 당시 조선과 세계는 어떠한 방향으로 가고 있었고 어떤 상황이었는지 자연스럽게 비교를 할 수 있는 과목을 필수과목에서 빼기까지 하였습니다. 식민사관이라는 것은 애초 좌편향되고 조선, 근대사를 미화하는 쪽에서 보면 아주 그럴듯한 구실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식민사관이 옳은 역사적 방향으로 그 당시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고 자료도 풍부하다면 외면할 이유는 더더욱 없는 것입니다. 일제시대를 우리가 바로 볼 수 있고 반성과 교훈을 얻을 수 있다면 그것이 식민사관인들 어떻습니까? 이제 더이상 이러한 틀에 갇힐 필요도 없고 과감히 깨부셔야 합니다.

[@royster4757]

이런채널이 있었다니. 응원합니다

[@Its_lookbook]

우앙~~한국의 폴존슨 김용삼기자님을 잇는 박종인 기자님 넘넘 감사드리구 이번에 나온 신간도 넘넘 기대하며 서점으로 달려갑니다 ! 이걸 어떻게 압축하고 다듬어서 교과서에 담느냐가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 정안기박사님께서도 이번에 쓰신책도 그렇고,,, 이거 이거,,,,역사교과서들 다시 쓰기 총체적😂 난국이네요😅

[@johnhenry388]

British Catholic 폴 존슨(Paul Bede Johnson).영국의 유명 언론인이자 가장 대중적인 보수주의 역사학자. “미국의 창조는 인류 최대의 모험이다” He was from a modest socioeconomic up-country background, was educated by the Jesuits at the famous Stonyhurst College, and was a scholarship student at Oxford ... Paul Johnson: Prager University | Wisdom of the Masters

[@el-uf3gu]

폴 존슨하고 이 인간들하고 비교하지 마시길 폴 존슨은 사료를 제대로 분석했지만 이 인간들을 사료들을 잘못 해석하고 널리 알림

[@이옹굳]

현대판엔 만진당 인버스 사라는 을사오숏이 있습니다 ㅋㅋ

[@강선애-f1z]

박종인 기자님을 통해 역사 인식을 새롭게 바라보고 있어 너무 감사합니다!!

[@망고의주말]

일본을 무시한 것이 말도 안됩니다. 일본의 문화가 조선보다 못하거나 수준낮은 것이 아니였어요. 그냥 무시하면서 스스로 나르시즘을 느낀 것 같아요. 우리도 타국에 대해서 무시하는 태도는 좋지 않습니다. 일본은 백제를 그대로 전수받은 선진 문물을 제대로 전수받았고 우리는 조선 쿠데타 조정이 들어설 때 명에게 고려의 많은 영토를 빼앗기며 우수한 문화가 존재했던 대부분의 도시들을 포기했습니다.

[@vzbnxcncq_]

와.. 이런게 진짜 역사지

[@구름구찌]

오랫동안 기다럈따❤

[@일미진]

바른말하는 역사관을 식민사관으로 몰아가는 사람들은 감정적이고 단순하고 잘못된걸 고치기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길 원하는것 같습니다

[@ISAIAH-KOR]

모리 아리노리 전집 읽으면서 달려왔습니다

[@flyingpan2639]

지식과 교류

[@ykim4514]

유투브를 2시간 집중해서 본 콘텐츠가 처음입니다. 매우 재미 있습니다.

[@jiguin11]

바로 책 구매 신청했습니다.

[@maniron2684]

항상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이구름-w2t]

소현제자가 왕이 되었더라면...아깝다

[@띠용채널]

박종인선임기자님 오셨네요.

[@재미있게게임하는수현]

이런 강의를 공중파 방송에서 온 국민들이 들어야 합니다

[@신흥역랜더스씨티]

신라:9주 한산주(경기)ㆍ명주(강릉) 고려:5도양계 /ㆍ경기:천년 ㅡㆍ경기(천년) 황해ㆍ경기북부 양광(충청) 교주도(영서)ㆍ 경상ㆍ전라 서북면(평안)요ㆍ원ㆍ동북면(함경ㆍ영동)여진족 조선:8도 평안ㆍ함경ㆍ강원ㆍ경상 전라ㆍ충청ㆍ경기ㆍ황해

[@제철과일-q9x]

오오 박종인 기자님 완전 팬입니다❤ 여기 나오셨군요 🎉

[@histar2355]

오 감사합니다

[@마셰티죽이기]

박종인님 영상 엄청많이 봐써요 ㅎ

[@Zxcvbhfdj]

박종인 기자님 넘넘 존경합니다~~

[@chafer471]

세종의 생일을 국가기념일로 만들고 경복궁 앞 육조거리를 조성하는 일은 조선을 자성없이 미화하는 일로 보여 걱정됩니다. 대한민국은 조선과는 전혀 다른 나라인데 국민들 대부분 이에대한 개념이 없는듯해서 참 답답해요.

[@cjdixjdnjsn334]

한반도 영웅은 순교해야 대중은 깨닿습니다. 일본의 지성이 많이 무너지긴 했지만 반일 감정으론 조선적인 시각에서 벗어나기 힘들죠 일본을 넘어서려면 분노의 역사에서 부끄럽지만 팩트의 역사로 바뀌어야합니다.

[@cjdixjdnjsn334]

지폐조차 조선시대 인물이니 말 다 했죠

[@junchun2424]

웃긴게 조선만 미화하죠 고려 신라같은건 딱히 신경안쓰고 오직 모든게 조선의 정체성을 현재 한국의 정체성으로 선동하는게 문제입니다 Kpop Kdrama 때문에 관심가지고 온 외국인들한테 정작 한다는게 한복입히고 경복궁 투어시켜서 조선팔이하는거죠 근데 당연하겠지만 조선을 제대로 이어받은건 지금 북한, 북조선이고 한국을 조선의 가치관을 가지게끔 선동하는건 좀만 생각해봐도 어떤 의도인지 알수가 있죠

[@최치원-u5s]

광화문광장에 대한민국의 영웅이 아무도 없는 아이러니..

[@hongkim-fc8tb]

세종 국가기념일 미친 나라임 자기 백성 반이나 노예로 만든 인물임

[@cmk-se1et]

민족주의 역사 교과서에서 객관주의 역사 교과서가 되는 그날까지

[@regina5448]

잘들었습니다 ❤구독 꾸욱 누릅니다

[@supertonic_1802]

박종인 기자님을 직접 섭외해주셔서 좋은 얘기 많이 들려주셨네요! 조선과 일본의 차이는 근대에서 갈렸습니다 개혁 방향은 정반대였고 결과는 하늘과 땅 차이였습니다 일본은 쿠로후네로 시작해서 메이지 유신, 조선은 을사조약과 경술국치로 나라가 사라졌죠

[@yj.4694]

현대의 한국인은 정조 같은 마음이 없을까요? 저는 별반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지나고 나서는 안그럴것 같지만 현실에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죠 그러다 세월이 흐르면 실수와 상관이 없을 것같은 후세가 선조를 뭐라하겠죠 대한민국이 조선 이전과의 단절된 국가라면 왜 한 국가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화페와 국기가 성리학자들이나 성리학자를 낳은 여인으로 채워져있을까요? 그리고 국기도 다 성리학적인 상징 뿐입니다. 그랬으면 하는 것과 그런 것은 다른 것입니다.

[@역사잼]

국민 모두가 시청해야할 영상

[@TaejungRo]

시청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해요ㅎㅎ

[@lakim330]

와 대박, 제가 뵙고 싶었던 게스트를... 감사합니다.

[@potato7058]

이분 진짜 찐이시네요 ! 와 👍 책 도 꼭 사볼께요 !

[@파란하늘-b2p]

🔔 왜곡됀역사는 언제나 바로 됄지~~ 김용삼 대기자 님 한번 모셔주세요~

[@과학주의]

덕분에 읽을 책이 또 생겼네요. 너무 재밌을거 같음

[@신상호-r5g]

역사교과서에서. 제일 웃기는 대목은 정조가 개혁군주로 서술 되어 있다는것 ㅋ

[@Donk-s5n]

태평천국의 난 진압에 영국군을 불러서 진압했죠.

[@카이트-w5t]

묘하게 지미니 크리켓을 닮았군요

[@이정진-l1c]

정조의 최악의 실책은 본인의 아버지 사도세자를 죽인 원흉 정조의 외할아버지 홍봉한, 애미 혜경궁 홍씨를 나약함으로 능지처참 못하고 노론을 삭제하지 못했음이 최악의 실책이다.

[@sovereigntylux]

이런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애국자라고 봅니다. 역사강사 설 뭐시기 황 뭐시기는 발끝의 떼만도 못함 ㅋ

[@user-mw2vf4ce4s]

바꾸지도 못하는 과거사는 버리고 지금 단군이래 최강 세계강국 6위 자유대한을 더욱 키워야 한다 세계 최대투자자문회사 골드만삭스가 올해 또 예측한 자유대한의 G2로 빨리 가자 물론 사기탄핵과 사기선거 쌍둥이 자유대한 파괴범들 응징 먼저해야 가능하다

[@sang-yoon_han]

근대는 무엇일까. 전문가는 아니지만, 이 질문을 제가 받았다고 생각하고 지금 할 수 있는 이야기를 정리해보게 됩니다. 무엇보다도1453년 콘스탄티노플 함락에서부터 말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은데, 동로마가 사라지니 이제 구 서로마인 서유럽의 어깨에 기독교 세계의 운명이 놓이게 된 것이겠죠. 이 때 (고전) 그리스어에 능한 학자들이 이탈리아로 많이 들어오고, 이들에 의해 고대 그리스 고전이 서구어로 직접, 아랍어를 거치지 않고 번역되게 됩니다. 사실, 성경 또한 이런 식의 번역으로 새롭게 조명된 고대 텍스트라 봐야 하겠죠. 이를 통해 서유럽인의 지식에 대한 생각이 급히 달라지기 시작하면서, 교회에서 이야기하는 삶의 지침을 상대화하게 됩니다. 교회에서 예수와 사도시대부터 물려받아서 가르치는 것보다도, 자신이 고전학자-언어학자로서 성경을 직접 읽었을 때 더 정확하고 오류없이 종교의 가르침을 알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이것이 어느 임계점을 넘자 종교개혁이 일어나게 되었겠죠. 따라서 근대의 핵심은 개인이 스스로 따져서 판단하고 결정할 줄 아는 능력인 이성, 합리성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이 이성이야 말로 그리스 고전 철학의 핵심 가치였던 만큼, 근대란 사실, 고전 번역을 통한 고대의 부활, 즉, 신-고대의 실현이라는 데에 그 문화적인, 나아가서, 정치적인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왕정을 무너뜨린 프랑스의 국가 체제를 공화국이라고 부른 것이 우연이었을까요. 막스 베버의 논의가 하도 유명하다보니, 또 한국의 특수한 상황도 있고 해서, 근대의 기원을 개신교에서 찾는 이야기가 이미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함 재봉 선생님의 영상에서 잘 나오는대로, 영미권에서는 프랑스 등에서와는 달리, 종교가 근대 정신과 대척점에 있지 않았죠. 그러나 종교 개혁 이전에 고전 번역이 있었고, 사실 고전 번역은 이탈리아에서, 또 교회 성직자들의 후원을 통해서 활발했던 전-역사가 분명히 있었습니다. 개신교에서 근대가 나왔다기 보다, 고대 그리스를 부활시키면서, 성경이 고전어로 쓰여진 여러 책들 가운데 하나라는 새로운 위상을 갖게 된 점이 근대의 출발점이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실로 교회가 설득력을 잃었고, 중세 질서가 무너졌죠. 이 일을 거대 단체가 추진한 것이 아니라, 개인이나 소규모 모임이 주도하였으니, 주도권이 개인으로 넘어온 것이고, 개인의 능력이 중요한 것이며, 고대 철학에서도 핵심 가치인 바, 이성, 즉 따질 줄 아는 능력, 따져서 잘 판단하는 능력, 이 중세의 이상보다 더 중요하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 교보문고에 가면, 성경은 종교 코너 한 켠에 놓여있는 책일 뿐이며, 다른 소설, 에세이, 잡지와 동일한 위상을 갖습니다. 가죽 표지로 되어있다고 해서 실질적으로, 본질적으로 다른 것이 아니죠. 이것이 그냥 근대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신은 어디에 있는가 ? 모든 곳에 있고, 모든 책에 있겠죠. 이성 또한 신의 자기 표현일 테고요. 근대가 자연 발생적인 것이라면 왜 서유럽에서 나왔는가. 모더니티란 오늘-성이라는 뜻일 텐데, 위에서 이야기한 변화로 말미암아 그들이 살게 된 세계를 그들이 오늘날 세계라고 불렀고, 오늘의 오늘됨을 현재성, 즉 모더니티라고 하였으며, 아마 일본에서, 요즘 세계는 이런 모습이야, 라는 뜻을 담아서 근대라고 이름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름은 이름일 뿐이죠. 따라서, 말장난을 섞은 것이지만, 이렇게 답하고 싶습니다. 즉, 근대는 곧 고대이다.

[@unforgivenpalerider365]

조선, 특히 임란후 조선과 고종...

[@ak-vf8de]

컨텐츠 질이 좋은데.. 그렇기 때문에 채널이 크지 못해서 너무 아쉽습니다.

[@TaejungRo]

꾸준하게 하다보면 늘지 않을까요?ㅎㅎㅎ

[@cmk-se1et]

선동하면서 큰 채널보다 진실을 말하는 채널이 더 좋습니다

[@el-uf3gu]

“크게 4개의 사관이 충돌하고 있다. 첫째가 식민사관이다. 일본이 들어오기 전까지 한국은 형편없는 나라였고, 주체성도 발전도 없었다는 시각이다. 뉴라이트라고 하는 사람 중에도 거의 같은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대한민국의 발전을 높이는 건 좋은데 그 뿌리를 일제 시대 근대화에서 찾는다. 둘째는, 민족주의 사관인데 우파적 민족주의와 좌파적 민족주의로 나눌 수 있다. 둘의 공통점이 고대사를 너무 휘황찬란하게 본다는 거다. 이번 국정교과서를 두고도 그런 우려가 나온다. 세번째가 유물사관, 고전적 마르크스주의 사관이다. 노동운동이라든가 농민운동만 과도하게 부풀려서 쓸 수 있다. 운동권 시각에 그런게 좀 과잉된 면이 있다. 마지막 네번째가 북한이 내세우는 주체사관이다. 북한은 시대구분이 아예 우리와 다르다. 1926년에 김일성이 15세 나이로 ‘타도 제국주의 동맹’ 서클 만든 걸 현대의 기점으로 삼는다. 그러면서 해방 이후는 사회주의 만만세로 가니까 역사가 완성되고 끝나버리는 거다. 북한은 앞으로 시대구분을 할 수가 없다. 그러니까 내세우는 게 강성대국이나 선군정치, 이런 거다. 시대구분은 없고 정치전략만 남는 거다. 이미 역사가 완성됐으니 미래도 없다.” 한영우 교수

[@직관의수학]

근대란. 현대와 가까운 시대 임. 즉 현대의 과도기 임. 현대란 인간의 자유와 평등이 온전히 보장 되는 시대이고 그런 시대를 넘어오는 과도적인 시대가 근대 임 그래서 현대화란 자유와 평등이 보장 되는 것을 말 함. (수정) 그래서 현대화는 2차대전 이후 부터 시작 임.

[@johnhenry388]

나라마다 다른 '현대' 의미… 역사학에서 역사를 이야기 할때 흔히 고대/중세/근대/현대로 나누어 얘기하곤 한다. 실제로 역사란 것은 정확하게 토막 낼 수 없는 것이다. 과거 인간의 무수한 사건들 2차 세계대전이 끝난 지 70년이 지났지만 세계는 여전히 '전쟁과 분쟁의 공포'에 시달리고 있다. 제2차 세계 대전의 여파에는 종종 새로운 시기로 분류된다. 이 기간 동안 유럽과 일본을 재건하기 위한 유럽 부흥 계획, 트루먼 독트린의 시작, UN의 건설이 있다.

[@직관의수학]

@@johnhenry388 일기장에 적어라. ㅋㅋㅋㅋ 북한을 봉건국가라 하지. 현대 국가라 하지 않는다. 나라마다 다른 것 없다. 자유와 평등의 개념이 시작 되면 근대국가이고 완전히 정착 되면 현대 국가다. 일본에 의해 노비제 폐지 되고 양반제 철폐되고 왕의 권력이 없어져서 국민들이 자유와 평등을 이해하기 시작 했기 때문에 일제 시대에 근대화가 되었다고 말하는 것이지 물질 문명 때문에 근대화 되었다고 하는 것이 아니다. 사우디는 이제 근대화를 하는 나라이고 이란은 현대화가 되었다가 근대국가로 돌아간 나라다. 좋게 말해 전근대적 국가라고 하지만 그냥 봉건국가를 말하는 것이다. 그런 나라가 아직도 존재하는 것이지 현대화라는 개념이 국민의 자유와 법 앞에서 평등이 보장 되는 나라 임. 온전한 자유 라는 것은 존재 할 수 없고 완벽한 평등은 불가능 하지만 시위가 보장되는 정도면 충분히 현대국가 임.

[@cjdixjdnjsn334]

어느정도 맞음 그렇기에 현대화에 실패한 국가는 도태되고 현대를 부정하고 왕정과 독재로 가는거

[@화이팅-t2q]

36:50 메이지 유신을 이끈 유신 지사들의 사상적 기반이 성리학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메이지 유신 이후 신정부가 서구적 자유주의가 아닌 충, 효를 강조한 것을 보면 일본도 성리학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웠다고는 할 수 없는듯 합니다. 조선에서의 성리학과 일본의 성리학에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cjdixjdnjsn334]

제 생각은 수단으로써 성리학이냐 아니면 성리학을 학문을 넘어 종교의 영역으로 넘어가려 한것의 차이라고 봅니다. 종교란 내치적으로는 상당히 유용하지만 외치적으로 예를 들어 국가 경쟁력 이성과 합리성을 추구한다면 정말 이상하고 약하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이 한반도를 지배한 분노를 아직도 저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지만 일본의 근현대 동아시아 패권 태평양전쟁 패망 그리고 다시 부활까지의 흐름을 본다면 정말 존경스럽죠 성리학을 조선은 세계관으로 확장하였고 맹신하였지만 일본은 화혼양재 라는 말처럼 적절히 차용해서 적이든 무엇이든 국가운영과 외교는 결국에 힘이라는 법칙을 넘어설수 없다고 간결하고 적극 수용했죠

[@왼발]

@@화이팅-t2q 사상적 기반이 성리학이었음에도 부국강병과 개혁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좋은 예입니다. 성리학도 서양학문도 결국 도구죠. 전국시대를 거치면서 학문이나 사상은 결국 실력을 배양하기위한 도구라는 인식을 했을거라고 봅니다.

[@아웃레이지]

극단적인 교조주의가 문제 아닐까요? 중세 유럽 카톨릭이나 현대 극단 무슬림 같이 사회를 위한 이념이 아니라 이념을 위한 사회로 교조화된게 문제인거 같아요

[@cjdixjdnjsn334]

@@아웃레이지 동의합니다. 끊임 없이 의심하지만 어느정도는 해석의 영역을 나두며 현실의 힘의원리를 중요시 해야지 공산주의가 민주주의 보다 순간은 강해보여도 취약한게 한번 잘못된 문제는 되돌리기 어렵고 어렵다고 해도 한계치를 두지만 극단적인 이념 교조주의는 의심을 하지 않는 분위기가 다수를 위기로 몰고 있죠 아이러니한게 항일 투쟁보다 한국전쟁 국공내전으로 죽은 사람이 많은데 아직도 북한보다 일본이 위협이라 생각하죠

[@tonecolor7653]

개명이 아니라 계명아닌가요? 계몽인가요??

[@동제이-k5x]

계몽 계몽 계몽

[@breezingsun3507]

開明이 아닐까요? 계명은 계몽과 비스무리한 어휘라.

[@킴바비-z3p]

이거 아니라고 우기는 인간들은 민비 직속 후예

[@굿라이프-e4j]

▶ 개인이든 기업이든 국가든간에 에 맞춰 빠르게 하면 발전하는 거고 뒤처지면 퇴보하는게 역사의 순리입니다!

[@jkkkm8896]

액자에 끼워 맞춰 쓰는 기사 --- 너무 위험합니다. 우리도 1980년대 민주화 운동 당시 학생시위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당시에는 민주주의 정치체제를 쟁취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이제는 사실에 기초해야만 국민과 나라의 미래가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압둘자바-l3t]

미신타파 평등의식 근대사상주입 민족계몽에 개신교가 열일 했다. 하나님이 보우하사 개신교 선교 불과 100년사이 우리나라는 개신교가 폭발적으로 성장했고, 대한민국도 폭발적으로 같이 성장했다.

[@shinshinshin9043]

국뽕은 중공 이나 만세일계 일 우익 사관. 한국 역사 지나치게 자국사 비하

[@breezingsun3507]

10만원권: 이승만 5만원권: 박정희 1만원권: 주시경 5천원권: 백선엽 1천원권: 정주영

[@아이넷-x9i]

👍👏👏👏👏👏🇰🇷🇰🇷🇰🇷🙏

[@fierwalt]

그놈의 식민사학...진짜 이런 무지성적인 단어가 언제까지 횡행할지...

[@과학주의]

매번 말하지만 자유 우파 코스프레하며, 광화문인지 어딘가에서 태극기 흔들고 춤추는 한국 노인들은 소련발 노인 무임승차부터 폐지하고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m.j.5844]

성리학..그래서 북조선..전라도 정치인들의 전라도인 가스라이팅 방법과 똑같네요

[@user-dr1vy9cv4p]

1919년 자유민주 대한민국건국한 김구주석과 선열께 감사합니다! 선열들의 항일투쟁으로 815대일전승일 이룩한 선열께 감사합니다!

[@아이넷-x9i]

생각머리를 사용할줄 모르는 한심한 😅😮

[@grlee5048]

한국어(한글)은 미국에서 만들었다,,,, 워싱톤이 한양이다... 워싱톤 용모양의 산 용산에서 동으로 가면 세종대왕의 능이 있다.. 유튜브 아메리카세계사에서 조선왕조실록 설명

[@grlee5048]

민비가 백인 이었다...진실의 역사를 배워라....

[@Jeong-eun]

조선도ㅡ대한제국도 없었고 고종은 실존 인물 아니고 다 cg로 그린거 같은데 사진을 찍은 것도 아니고 그 시지 모델들 누구들일까 궁금해지네

[@seseth9971]

뭔가 현재 의대증원과 연결되는 내용으로 보임. 확장하고 개혁할 생각 안하고 현재 문제를 직면하고도 기존특혜를 유지할려고 바둥거리는게..

[@이은화-t5z]

기존특혜가 뭐에요?

[@sunjin8103]

민영화를 막고 건강보험 유지하려는 게 의사들입니다. 국민들이 받고 있는 건강보험 '특혜'를 계속 유지할 수 있게 하려고.

[@이은화-t5z]

@@sunjin8103 글쎄…

[@sunjin8103]

@@이은화-t5z 사모펀드 세제 혜택, 수도권 6600병상 종합병원 신설과 맞물린 의대 2천명 증원의 결과는 곧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누가 돈을 버는지. 의대 정원 2천명 증원과 동시에 사보험을 판매하는 보험 회사들의 주가가 천정을 몇 번을 뚫었는지 한 번 보시길요. 참고로, 사모펀드는 예금으로 분류되어 공직자 재산 공개시 사모펀드 가입 내역은 확인 불가합니다. 왜 일까요? 사모펀드는 도대체 어떻게 가입하나요? 이재명의 화천대유는 어떻게 가입할 수 있었던 가요?

[@gajjimuchim301]

@@sunjin8103 뭔 소리여.. 민영화가 당겨진다고 반대하는데.. 신기하네

[@el-uf3gu]

이거 보시는 분들 명심하셔야 할 게 박종인기자도 성향만 다르지 역사를 보는 것이 황현필하고 하등 다를 바 없는 분입니다. 역사를 정치란 틀 안에 가둬놓고 입맛대로 해석하고 평가하죠. 역사를 3d로 봐야하는데 2d로 본다고 할까요. 결코 수학공식 보는 식으로 봐선 안되는 게 역사로 역사를 해석하고 연구함에 있어서는 다양한 분석이 필요합니다. 문제는 이 기자분께서 역사를 보시는 방식이 너무 단순도식화해서 보시고 본의 아니게 잘못된 상식을 널리 퍼뜨리셨습니다. 이 분 쓰신 책때문에(물론 이분 이전에도 같은 주장이 다른 곳에서도 나왔습니다.) 고종이 나라를 팔았다는 잘못된 상식이 사실인 양 요 몇년사이에 널리 퍼졌습니다. 역사를 좋아하고 전공으로 공부도 했던 한 사람으로서 왜곡된 지식이 널리 퍼지면 생기는 폐단을 오래전부터 봐왔습니다. 당장 이덕일같은 경우 에도 이런 부분에서 해악을 끼친 일도 있었죠.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 이 점을 유념하고 또 유념해주시길 바랍니다.

[@순심이-i2r]

중요한건 조선시대 때 노비 상놈 노비들 일본 침략이후 자유롭다는 거는 인정해야지요 만약 일본 침략없이 조선이 이어졌다면... 발전없이 고종 민씨 집안 부패로 백성들은 더 힘들고 지금에 대한민국은 없어겠죠...

[@el-uf3gu]

@@순심이-i2r 신분제가 폐지된 건 국권피탈 이전인 갑오경장때부터였습니다. 물론 사람들의 인식이 쉽게 변하지 않아 양반상민따지던 인간들이 많이 있었죠. 오히려 일제때는 조선귀족같은 친일특권층도 있었고 백정차별을 총독부에서 방관한 일도 있었습니가. 한국인들 사이에서 신분제의 습속이 제대로 없어지기 시작한 건 625의 여파가 컸죠.

[@el-uf3gu]

이 나라는 극좌파나 극우파나 자국사 비하에는 아주 열심을 냄 미안한데 박종인 기자가 하는 말은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말임 역사학자들한테 물어보면 대부분 회의적인 반응이 나올 듯 객관을 빙자한 자국사 비하가 요즘 우파들 사이에서 너무 유행해서 문제인 거 같음, 살아게실 때 식민사관을 극복하고 좌파적 역사관의 문제점을 지적한 한영우교수가 이 기자가 하는 말을 들으셨으면 뭐라 말했을까 궁금함

[@m.j.5844]

현재 이 나라는 극좌가 중도인척하는 나라임

[@el-uf3gu]

@@m.j.5844 극좌나 극우나 노답 홍위병들이지

[@이사극]

잘 봤습니다. 다만 박종인 박사는 지나치게 조선을 비판하는 분임을 감안하셨으면 합니다. 사관에 따라 보는 시각도 달라지기 때문이죠

[@팀킬-w1q]

얼굴 가죽 다 벗겨도 시원찮을 것들끼리 만나다니. 저기가 어디인지 내가 알아야 했는데

[@TaejungRo]

이 발언은 협박죄에 해당할수 있다는 걸 알고 댓글 쓴거죠?

[@breezingsun3507]

개아들인지 개딸인지 정신 좀 차리소! 막 나가네.

[@m.j.5844]

@@TaejungRo협박범으로 고소해야합니다

[@이승수-l2x]

근대의 초석은 인간의 상상을 현실화 하는 과정에서 과학으로 증명하기 위행 행동에서 부터 시작 된 것 같다.

[@이승수-l2x]

지성의 교류

[@nande-hutu]

박종인선생님 갑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