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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뉴스룸
1차 언어가 수어인 결혼식은 이길보라의 아이디어였다. 보라는 농인 부모를 둔 청인 자녀를 뜻하는 코다(CODA·Children of deaf adult)다. “손으로 옹알이를 하고, 눈으로 사랑하는 법을 배웠다”는 보라에게 수어는 부모로부터 받은 소중한 유산이면서 핵심적인 정체성이다.촬영·편집 = 채반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