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로 일본일주 Day 10] 응원 받고 출발했는데 이번 일주 최대 폭우!

#강제징용흔적찾아일본일주 #야마나카메트로폴리탄호텔 #카메노이호텔다자와호 #다자와호수 #아키타현 #히메관음상 #이미지텔러 #秋田県 #仙北郡 #姫觀音像 #bmw_r1250gsa #aroundjapanbymotorcycle #imageteller
현지인들에게 많은 응원을 받고 혼슈의 가장 북쪽 지방인 아키타현으로 출발했지만 이번 일주 기간 가장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그래도 천천히,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이동했습니다. 아키타현 센보쿠시에 있는 다자와 호수는 일본에서 가장 깊은 호수로 유명한 곳입니다. 조선인 징용자들의 슬픈 사연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일본은 여전히 진실을 숨기기에만 급급한 것 같네요. 다자와호 히메관음상에 대한 어이없는 설명이 적힌 안내판을 보니 뭐랄까요, 한심하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