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용과 자비, 사랑 모 든 것 들 을 포 용 한 다 이 말이 가슴에 닿아 눈물이 납니다. 포용하고 자비롭게, 진짜 사랑을 하고 싶었는데 제가 가진 잣대와 세상의 관념에 가로막혔던 것을 뼛속 깊이 뉘우칩니다. 새롭게 다시 태어나는 심정으로 받아들임합니다. 그래서 들어서 아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심안이 깨어나야한다고 하는 말에 깊이 공감합니다.
@jyc565020 күн бұрын
훌륭합니다. 법상스님 로건님 불일회 법사님 등등 이시대에도 선지식은 계속 출현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대단한 나라입니다.
@user-jp2im8xg3u10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lk1ls5lp9g16 күн бұрын
로건님~너무 감사합니다 ❤
@user-hz1mw2kq9t27 күн бұрын
부처와 수보리가 내 안에 있어. 지금 듣고 있는 내 안에..
@user-fv6tn4zp7l23 күн бұрын
와~~수년 동안 구하려고 애썼는데 갈망만 생겨 헤멨는데 모든게 내안에서 일어난다는게 이제 이해가 되네요 누워 듣다가 벌떡 일어나 댓글 답니다 감사합니다 로건님
@user-hk1dd2io7l27 күн бұрын
귀한 법문 감사드립니다
@GG-rg6mn26 күн бұрын
대박 이거였군요. 아인슈타인과 닐스보어가 '그럼, 내가 안볼때는 달이 없다는 말이냐'고 논쟁했던 그 양자역학 코펜하겐 해석이 여기서 나온거였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뭔 말인가했는데 로건님 강의들으니 이제야 알겠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고따마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걸어서는 결코 세상의 끝에 도달하지 못하지만 세상의 끝에 도달하지 않고서는 괴로움에서 벗어남도없다네. 상윳따니까야 로이땃사의 경.
@user-jq7ro2yo9q25 күн бұрын
답이뭐죠?ㅜ
@user-gf6pp9co2t24 күн бұрын
빅쿠들이여, 나는 세상의 끝을 발로 걸어가서 알고보고 도달할 수 있다고 말하지 않는다. 빅쿠들이여, 그러나 나는 세상의 끝에 도달하지 않고서도 괴로움을 끝낸다고 말하지도 않는다. 이렇게 말씀하신 뒤 세존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서 거처로 들어가셨다. 세존께서 들어가신지 오래지 않아서 빅쿠들에게 이런 의논이 생겼다. 벗들이여, 세존께서는 우리에게 빅쿠들이여, 나는 세상의 끝을 발로 걸어가서 알고보고 도달할 수 있다고 말하지 않는다. 빅쿠들이여, 그러나 나는 세상의 끝에 도달하지 않고서도 괴로움을 끝낸다고 말하지도 않는다. 라고 간략하게 개요만 말씀하시고 상세하게 그 의미를 분석해 주시지 않고 자리에서 일어나 거처로 들어가셨습니다. 세존께서 이처럼 간략하게 개요만 말씀하시고 상세하게 그 의미를 분석해 주시지 않았는데 누가 참으로 그 의미를 상세하게 분석해 줄 수 있겠습니까? 그러자 다시 빅쿠들에게 이런 의논이 생겼다. 아난다 존자는 스승께서 칭찬하셨고, 지혜로운 동료 수행자들이 존중합니다. 세존께서 간략하게 개요만 말씀하시고 상세하게 의미를 분석해 주지 않으신 것을 아난다 존자가 참으로 상세하게 그 의미를 분석해 줄 수 있을 것 입니다. 이제 우리는 아난다 존자에게 다가가서 이 의미를 질문합시다. 그래서 아난다 존자가 우리에게 설명해 주는 대로 그렇게 새깁시다. 벗 아난다여, 세존께서는 빅쿠들이여, 나는 세상의 끝을 발로 걸어가서 알고보고 도달할 수 있다고 말하지 않는다. 빅쿠들이여, 그러나 나는 세상의 끝에 도달하지 않고서도 괴로움을 끝낸다고 말하지도 않는다. 라고 간략하게 개요만 말씀하시고 상세하게 그 의미를 분석해 주시지 않고 자리에서 일어나 거처로 들어가셨습니다. 아난다 존자가 말씀하셨다. 벗들이여, 예를들면 속재목이 필요하고 속재목을 찾는 사람이 속재목을 탐색하여 돌아다니다가, 속재목을 가지고 튼튼하게 서 있는 큰 나무의 뿌리와 줄기를 제쳐놓고는 잔가지와 잎사귀에서 속재목을 찾아야겠다고 사유한다고 합시다. 지금 벗들에게도 이런 일이 벌어졌습니다. 스승께서 면전에 계셨음에도 불구하고 그분 세존을 제쳐놓고 제게 이 의미를 물어야겠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벗들이여, 참으로 그분 세존께서는 알아야 할 것을 아시고 보아야 할 것을 보는 분이시며, 우리의 눈이 되시고, 지혜가 되시고, 법이 되시고, 으뜸이 되시며, 사성제를 말씀하시는 분이시고, 오래 진리를 꿰뚫으시면서 선언하는 분이시고, 의미를 밝히는 분이시고, 죽음없음을 주는 분이시며, 법의 주인이시며, 여래이십니다. 그러므로 그대들은 그때 바로 세존께 다가가서 이 의미를 질문했어야 했습니다. 그때가 적절한 시기였습니다. 벗들이여, 그렇다면 이제 그것을 들으십시오. 듣고 가슴에 잘 새기십시오. 나는 설명할 것입니다. 아난다 존자는 이렇게 말했다. 벗들이여, 세존께서는 빅쿠들이여, 나는 세상의 끝을 발로 걸어가서 알고보고 도달할 수 있다고 말하지 않는다. 빅쿠들이여, 그러나 나는 세상의 끝에 도달하지 않고서도 괴로움을 끝낸다고 말하지도 않는다. 라고 간략하게 개요만 말씀하시고 상세하게 그 의미를 분석해 주시지 않고 자리에서 일어나 거처로 들어가셨습니다. 벗들이여, 세존께서 간략하게 개요만 말씀하시고 상세하게 그 의미를 분석해 주시지 않은 것을 저는 이렇게 이해합니다. 벗들이여, 이 세상에서 세상을 인식하는 자와 세상을 지각하는 자는 그 어떤 것을 통해서 인식하고 지각하는데, 그것을 두고 성자의 율에서는 세상이라 말합니다. 벗들이여, 그러면 어떤 것을 통해서 이 세상에는 세상을 인식하는 자가 있고 세상을 지각하는 자가 있습니까? 벗들이여, 눈을 통해서 이 세상에는 세상을 인식하는 자가 있고 세상을 지각하는 자가 있습니다. 귀를 통해서, 코를 통해서, 혀를 통해서, 몸을 통해서, 마노(정신기관)를 통해서 이 세상에는 세상을 인식하는 자가 있고 세상을 지각하는 자가 있는데, 이것을 성자의 율에서는 세상이라 말합니다. 빅쿠들은 다시 세존께 가서 아난다 존자는 이러한 형태와 이러한 단어들과 이러한 문장들로 그 의미를 잘 분석해 주었다고 말했다. 세존께서 말씀하셨다. 빅쿠들이여, 아난다는 현자다. 빅쿠들이여, 아난다는 큰 통찰지를 가졌다. 만일 그대들이 나에게 다가와서 이 의미를 물었다면 나도 그와 같이 설명했을 것이다. 아난다가 설명한 것이 바로 그 의미다. 그러니 그대들은 그것을 잘 새겨야 한다. 상윳따니까야 세상의 끝에 도달함 경에서.
@user-gf6pp9co2t24 күн бұрын
상윳따니까야 로이땃사의 경을 검색해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user-nr8oy2bl2c26 күн бұрын
금강경
@gcy691227 күн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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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inlight26 күн бұрын
헐~ 오늘은 로건님 말씀이 알아들어지네.. 당신이 나군요? 제가 그 책을 읽을 때가 되었나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