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소름...어렸을때 할머니집에 집바퀴가 몇마리 보여서 바퀴벌레가 많구나 라고 생각하긴 했는데... 삼촌이 새끼 길고양이를 데려와서 키우기 시작하면서 사료를 현관문쪽에 놔뒀음..어느날 할머니댁에 방문해서 자다가 새벽에 일어나서 화장실을 가는데 고양이 사료그릇에 사료가 막 움직이는거임.. 그래서 설마..설마하고 할머니 꺠워서 저기 고양이 밥이 이상하다고...그래서 할머니가 불을켰는데 그 순간 고양이 밥그릇에 있던 수백마리 바퀴들이 도망가려고 쫘악 퍼지는데.. 할머니가 어매어매 하면서 손바닥으로 다 내려 쳐 서 잡던 장면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음..........안그래도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게 바퀴였는데...그 이후로 트라우마 남아서 할머니댁 못 감.. 역시...고양이 사료를 좋아하는구나..
@엄뫄쟤뭐래2 жыл бұрын
저도 방금 글 읽고 트라우마 생겼어요..
@hyunsookim60962 жыл бұрын
ㅅㅣ청 후 아토피가 생겼어요'
@둘팍2 жыл бұрын
후..지금 제가살고있는 원룸에도 독일바퀴 때문에 죽겠네요. 여기 한 3년째 살고있는데 올해부터 나온걸보아 외부유입이 확실하고 이웃집에 조선족이며(모든 조선족사람이 그렇단건 아님) 택배 엄청시키시는 분이며 등등 오고나서부터 헬이네요;; 독먹이겔 설치하고 잔류성 살충제 엄청나게 뿌려대니 성충은 안나오고 현재는 유충만 하루에 두세마리 정도 보이는데 보이는 대로 잡아들이는 중입니다. 방역업체에서는 꽤나 잘하고 있는거라고 하셨지만 저는 나오는거 자체가 극혐이기 때문에 극단적으로 연막탄 터뜨릴 예정이에요ㅋㅋㅋ 싸그리 몰살시키는 그날까지...!!
@벌레잡아주는남자-빼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바선생 방 빼애 !" 빼애방역 입니다 !! (구)바퀴잡아주는남자 바퀴벌레 말고도 다른 해충ex)빈대전문 도 방역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항상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