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아가 잘 안되고 까다로은 산나물 파종. 이렇게 하면 어린애도 성공합니다.. 처음 파종하시는 분은 이렇게 해보세요. (산나물 파종, 취나물 파종, 곰취파종, 명이나물 파종법 등)

산나물을 비롯하여 야생화, 그리고 야생나무들 씨앗 파종. 다른 채소 파종과는 다릅니다. 야생의 식물은 혹독한 야생에서 살아남고 자손을 이어가기 위해, 휴면타파, 발아억제물질 들이 묻어 있어 한꺼번에 발아가 쉽지 않습니다. 처음 파종하는 분들은 까다로운 절차와 낮은 방아율로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와같이 파종하면 다른 파종과 비교해서 어려운 것도 없고 발아도 쉽게 됩니다.
#산나물파종법 #산나물씨앗 #산나물발아

[@user-rr5vx2up9o]

좋은정보 고맙습니다

[@user-mk2te5kl1m]

저도 감사합니다

[@user-ug5tw3fs6h]

명이나물을 파종했는데 나오질 않았어요.정보 잘 듣고 갑니다.

[@user-mk2te5kl1m]

네, 가급적 씨앗 여름에 채취하자말자 바로 파종하십시오. 그게 가장 쉽습니다.

[@jung_pd]

흐르는 물에 담구면 씨앗이 물에 있을때 썩는것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겠네요.ㅎ 잔디씨앗 발아시킬때 한번 해 보아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user-mk2te5kl1m]

네, 바로 맞습니다. 썩지 않고 발아억제물질 제거, 이 두가지 때문입니다.

[@user-fx8ps2fp9z]

7살 먹은놈 8살 먹은놈..표현을 재밌게 하시네요. 작년에 안올라온것도 기다려봐야겠어요. 작년에 못올라 온 놈들을

[@user-mk2te5kl1m]

귀엽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user-sl8oh7le3k]

지금 취나물 모종을 사서 키우면 올해 수확해서 먹어 볼 수 있을 까요

[@user-mk2te5kl1m]

취나물 봄파종 경험은 없습니다만 가을 파종은 충분합디다

[@user-ux8hu7vv4j]

야생씨앗이 발아가 잘 안되어 너무 깊게 묻어서 그런줄 알았는데 이유가 있었네요 그래서 나중에는 뿌리를 캐서 화분에 심어서 키워 본 일도 있었습니다.

[@user-mk2te5kl1m]

야생식물 대부분 광발아이기 때문에 얕게 묻어야 하는 건 맞습니다. 그 외에도 휴면타파, 발아억제물질 제거 등 몇 가지 과정이 필요해서 저처럼 초보에게는 번거롭기도 하고 또한 노하우가 적어서 발아율도 낮습니다. 이럴 때는 씨앗이 열물자 말자 채취하여 바로 심는 것이 제일입니다.

[@user-bq8eo2nz3x]

인위적으로 저리 밭에 해도 산에서 체취한 것과 향이 동일한가요? 지금 모종 심은거 한달후면 먹을수 있나요?

[@user-mk2te5kl1m]

산나물, 산에서 채취하나, 집에서 기르나 저는 실제적인 차이는 없고 다만 관념적으로만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user-bq8eo2nz3x]

@@user-mk2te5kl1m 심은 참취모종 잎 사이즈가 3센치인데 언제쯤 먹을수 있을까요?

[@user-rm2wm6jt7l]

곰취 곤달비는 물에 부려서 가을파종하니 가을 발아하여 겨울에 동사 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user-mk2te5kl1m]

네.. 휴면처리까지 마쳤다면 좀늦게 뿌라고 일찍 뿌리려면 휴면처리를 하지 않고 뿌리는 것이 좋습니다

[@user-co9xd7ii3l]

취나물 씨앗을 구입했더니 물에 담궈서 냉동실에 넣으라고하는데 맞나요?몇번 씨앗을 사다 뿌렸는데 실패를 해서 이번 마지막으로 냉동실 넣어보고 안되면 모종으로 심으려합니다 그리고 왜 위로 안 자라고 옆으로 땅에 엎드려서는 수확하기도 힘들어요

[@user-mk2te5kl1m]

냉장실, 냉동실 어디에 두어도 좋은데 냉동실에는 5-6일, 냉장실에는 더 오랫동안 두는 것이 좋습니다. 발아에 실패한 이유로 구한 종자가 묵은 종자이면 발아율이 떨어집니다. 또 말은 그렇게 하지만 처음 해보면 그렇게 발아율이 높지 않습니다. 저도 그런 경험 많이 하다가 이처럼 가을파종 하고 또 안내합니다.

[@user-co9xd7ii3l]

@@user-mk2te5kl1m 감사합니다 ㅎㅎ 종묘사 씨앗인데 설명서대로 이번에 해보려고 냉장고에 넣은지 3일 됐고 이틀은 냉동실에 넣을 생각이었는데 답글보고 이제 알았습니다 바로 냉동실에 넣어야겠어요 얼까봐 망설였었는데 직행요

[@user-ot9fr7kk1f]

잘보았습니다만 조금 모순된 점이 있습니다. 기존에 산나물을 키우던 곳이라면 가을파종하면 쉽겠지만, 대부분은 씨앗을 나눔받거나 구입해서 하거든요. 전 명이나물,남천,부지깽이, 등등 산나물 씨앗 구입한거 파종을 하나도 성공 못했네요. 결국 모종을 사는 것으로 화풀이를 하였지요 ^^

[@user-mk2te5kl1m]

네, 그런 점이 있지요? 그래도 방법은 있습니다. 산나물 씨앗파는 곳을 미리 파악해 두었다가 해당 산나물 씨앗이 나오는 시기에 부탁을 하여 구입하여 바로 파종하면 됩니다. 해당 산나물 씨앗이 언제 여무는지는 알아두어야 합니다.

[@user-co9xd7ii3l]

광발아라고하시는데 신문이나 부직포 덮으라는건 앞뒤가 맞지 않아서 저같은 초보는 궁금합니다 저는 취나물 몇년 키웠는데 번식이 안돼요 지인이. 주면서 지천으로 번식이 된다고했는데요 ㅠ~

[@user-mk2te5kl1m]

씨앗 여름에 파종(예: 명이나물) 하거나 가을(취나물 등 일반 산나물)에 파종하면 그 해에 뿌린 자리에 잡초가 올라오면 곤란합니다. 그해에는 잡초가 올라오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어차피 그 해에는 파종한 산나물도 올라오지 않습니다. 그랬다가 파종한 산나물이 발아하는 봄에는 제거해야겠죠.

[@user-co9xd7ii3l]

@@user-mk2te5kl1m 바쁘신데 답글 감사합니다 잡초는 제거하는데 어느곳에서는 광발아니까 흙을 덮지말고 물주고나서 신문지나 부직포로 수분도 안 날아가게하고 씨앗도 날리지 않는다니 초보라 혼란스러웠어요 덮어버리면 빛이 차단되는것 같아서요

[@user-ii8yv6il5j]

취나물은 봄가을 포기나누기 해야 잘늘어나요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