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창가에 앉아 네 사진을 봤어 배시시 웃는 네 모습이 예뻐서 네가 떠난 후로 나는 웃어본 적 없어 이젠 느껴 너의 빈자리를 길을 걷다가 너와 마주칠 땐 난 영원히 지금만 같기를 몇 번을 바라고 몇 번을 바랐는지 넌 모르지 너를 너무 사랑해서 너를 한참 바라보다 눈을 감았어 잠시나마 이 시간이 멈추길 바랐어 따스한 햇살을 담은 네 눈을 잠시 바라보다 여전히 예쁘구나 너를 한참 바라보다가 가끔은 마냥 웃다가 마음이 아파져 전부 네가 좋아하던 것이라서 매일 똑같은 이 길을 지날때 네 손잡고 걸을수 있기를 몇번을 바라고 몇 번을 바랬는지 넌 모르지 너를 얼만큼 사랑했는지 너를 한참 바라보다 눈을 감았어 잠시나마 이 시간이 멈추길 바랐어 따스한 햇살을 담은 네 눈을 잠시 바라보다 여전히 예쁘구나 너를 한참 바라보다가 너는 잘 지내고 있구나 마음이 놓이고 내가 널 많이 좋아했구나 다시 한 번 느껴서 그 때로 그 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너를 한참 바라보다 눈을 감았어 잠시나마 이 시간이 멈추길 바랐어 따스한 햇살을 담은 네 눈을 잠시 바라보다 여전히 예쁘구나 너를 한참 바라보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