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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치고, 폭우 소리에 잠을 깨보니 1시 30분
정원의 상태가 걱정되어 밖으로 나왔습니다.
깜깜한 정원을 한참이나 바라보다가 들어왔는데
계속 걱정, 폭우속에 꽃은 그대로 있을까?
비에 모두 쓰러지지 않을까?
해가뜨자마자 정원에 가보니
밤새 폭우(호우주의보)에 꽃은 괜찮을까?, 아침에 정원에 가보니!, 장마철 정원관리, 장마에 이기는 꽃, 정원 물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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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째 정원을 가꾸면서 여름 장마를 겪고 보니
여름 장마에 강한 꽃을 심게 되었죠.
그래도 장마기간 비만오면 걱정되는 것이
정원가드너의 마음이랄까?
농사짓는 분들과 똑 같죠.
정원에 아침일찍 가보니!!!
장마대비해서 제일 중요한 것은 배수입니다.
배수가 잘되려면 처음에 물이 잘 빠지는 흙을 선택해야 합니다.
처음에 저희돌도 물이 잘 빠지지 않는 흙에 꽃과 나무를 심었더니
비만 오면 저수지가 되어
꽃과 나무가 많이 죽었습니다.
시행착오 끝에 결국, 흙을 다 걷어내고
마사가 더 섞인 흙을 넣어주면서
이제는 이렇게 물이 잘 빠져 문제가 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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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정원카페 유튜브는 7년째 정원을 관리하면서
실제로 경험한 정보가드닝를 공유합니다.
정원관리하는 남편 윤선은 농업을 전공하고
19년째 현장에서 농업경영강의 및 컨설팅을 하고 있고
아내는 가정학박사로 공무원으로 근무하다
지금은 정원을 가꾸고 카페을 경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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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휴무, 화-일 10-1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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