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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리스트 #playlist #lyrics
1. 정준일-말꼬리 00:00
잡으려면 얼마든지 잡을 수 있는
모든 행위들을 이용해서라도.
2. 짙은-고래 04:04
한낱 숨이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건가,
숨이라도 쉬려면 한참을 올라가야 하는데도.
3. 10cm-Fine thank you and you 08:03
아직도 잘은 모르겠지만 어찌어찌 지내보니
"잘 지내"라는 말은 대답으로 쓰는 말이 아니었다.
4. 윤종신-1월부터 6월까지 11:43
누군가에겐 겨울이 포근할 수 있고,
또 누군가에겐 여름마저 시릴 수 있겠지.
5. 최유리-바다 15:51
탁 트인 광경에 잠시나마 뿌리칠 수 있었던
무너진 순간마다 나는 다 네 덕이라고.
6. 적재-오, 사랑 20:12
유감스럽게도 만족은 마땅치 않지만서도,
부족함을 메꿔주는 흙, 물, 숲 같은 존재.
7. 서정시-뭘 해도 좋은 날이었어(Feat. 성해빈) 23:55
감히 말할 수 있는 좋은 기억이었다면,
구태여 남겨두려 버둥거릴 필요는 없지.
8. 어쿠스틱콜라보-묘해, 너와 27:37
있지, 뭐냐 그게 그 묘한 어떤 그 느낌을
아직 느껴보지 못한 이들이 부러울 정도.
9. 김건모-허수아비 31:28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버틸 수 있을 것만 같던
이제는 추억이라 말할 수 있는 처절한 한 장면.
10. 김동률-내 마음은 36:08
이제는 괜찮아졌다 싶어 한 발 내딛곤,
이렇게나 깊었지 참, 새삼 느끼며 부여잡는 마음.
11. 알렉스-화분 40:42
그저 눈길만으로도 나는 더 환한 모습으로
받지도, 달갑지도 않을 보답만을 떠올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