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라쿠나 노래 중에 가장 좋아하는 노래가 무어냐는 질문을 받을 때면 한치 망설임도 없이 오렌지의 계절이라고 답하는데요오… 연말콘 마지막 곡이 오렌지의 계절이라 더 의미 깊었어요 눈물 줄줄 항상 오렌지의 계절은 나무가 가장 좋아하는 여름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번 콘서트를 다녀오면서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그리움을 지니고 있다면 어떤 계절이든 오렌지의 계절이 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최고였듭니다 무럭무럭 자라나는 라쿠나 언제나 최고
@키키-z9h Жыл бұрын
또 가고싶다…. 2:25 진짜 이 때 너무 소름돋았어….. 그냥 라쿠나는 천재구나
@kragrixm Жыл бұрын
와...........인트로 진짜 레전드였는데 그때로 돌아간것 같아서 막 눈물이.. 콘서트 때 설렘 그대로 다시 느껴져요..😢❤
@Dorajipark Жыл бұрын
항상 감사합니다. 이쁜 연출. 이쁜 공연. 이쁜 라쿠나. 이쁜 편집…
@냐냐냐냐냥-o7k Жыл бұрын
사랑해 라쿠나 콘서트가 끝나고도 아직도 라쿠나 꿈을 꿔...😢💙💙
@kieta_archive Жыл бұрын
9:41 어른이 되는 해엔 여름은 없을 거예요 여름이 없다면 그대와 나도 없겠죠 우리의 생일은 팔월 어딘가 즈음이에요 정오의 햇빛은 서로를 속이지 않아요 저기 바다 건너에 나무 하나를 심어요 오렌지의 계절엔 그늘이 필요할 거예요 계절 지난 슬픔에 뜨거운 눈물을 흘려요 아님 등 대고 앉아서 우리 이야기를 읽어요 서늘한 날씨에는 창문을 열어두어요 빗물이 들이친다면 눈을 꼭 감아요 사람의 입속에는 정말 아무것도 없어요 차라리 오열하는 어린아이를 믿어요 저기 바다 건너에 나무 하나를 심어요 오렌지의 계절엔 그늘이 필요할 거예요 계절 지난 슬픔에 뜨거운 눈물을 흘려요 아님 등 대고 앉아서 우리 이야기를 읽어요
@Summer_Tales Жыл бұрын
인트로 너무 좋아서 미치겠네 진짜
@cass7532 Жыл бұрын
forever grateful to exist in the same moment of time as lacuna...i might cry, this is soo beautiful and the production seriously looks incredible ahhgggh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