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누이 집이나 산후조리원 비용은 할망구 돈으로 마련해야지. 며느리에게서 끝 없이 바라기만 했다가, 며느리 눈치나 보면서, 살게 되었네요. 시누이도 결혼 전에는 철 없이 살더니, 결혼하고 아기 엄마가 된 이후로는 점점 어른이 되어가는 것 같네요. 😊 할망구도 남의 눈치나 보지 말고, 스스로 달라지도록 노력해보세요. 몸 멀쩡하면, 소일거리라도 해서 돈을 벌어보는 것도 좋겠네요. 그래야, 자식들이 얼마나 고생하면서 사는지… 남에게서 돈 나오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알죠. 지금 받는 용돈도 부족하면, 제발 나가서 일을 하세요. 알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