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모티브 가운데 하나가 나치였던걸 생각하면 스톰트루퍼 전환도 나름 의미가 있네요. 나치 독일이 전쟁 말엽 쯤 가서는 일반 민간인들을 징병한 다음 그들 기 세워준다고 유럽 전통의 강군의 상징인 척탄병이란 칭호까지 붙여줬던 게 생각나네요.
@그러게요-h9c Жыл бұрын
국민척탄병ㅋㅋㅋ
@jaeyunpark-p6pАй бұрын
육군병이 국방군이고 스톰트루퍼가 친위대 같은 느낌인가
@blackcow_two_plusАй бұрын
국민척탄병 Volksgrenadier 국민돌격대 Volkssturm ㅋㅋㅋㅋㅋㅋㅋ
@santahong2 жыл бұрын
아니 특전사들 사격 실력이....
@kjmo20062 жыл бұрын
역시 우주에도 방산비리가….
@코페이트 Жыл бұрын
엿같다
@EggAndFried Жыл бұрын
???:오직 스톰트루퍼들만이 이렇게 정확히 쏠수 있지
@Sanbidulgee7 ай бұрын
성과를 대체 어떻게 낸거지...?
@mom28177 ай бұрын
ㄹㅋ: 케노비 얘네 ㅈㅂ인데요@@EggAndFried
@masterisaac2 жыл бұрын
어렸을 때는 영상 매체에서 스토미들만 나오길래 스토미가 제국 기본병인 줄 알았었습니다 드디어 안도르에서 육군들이 본격적으로 나와서 좋았습니다
@레고마법사2 жыл бұрын
이런 잘 알려지지 않은 세세한 설정들도 영상으로 만들어주셔서 좋은 것 같아요! 나중에 배프3가 나온다면 제국 육군병들도 스킨으로 있으면 좋을 것 같네요.
@benjaminchoi68592 жыл бұрын
그동안 스타워즈 매체중에서 군사적인 묘사가 세밀한 작품들이더라도 모병제 군대 출신한테 자문을 받은것 같거나 2차대전, 베트남전쟁 다큐멘터리를 참고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이번 안도르는 어째 설명이랑 클립영상만 봐도 현대 징병제 국가(우리나라라던지..핀란드라던지...2010년대 이전 네덜란드군이라던지...)출신분한테 자문을 받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ㅋㅋ
@되니츠제독2 жыл бұрын
명확히 설정이 안 잡혀 있을 때 찍어서 그런 거긴 하지만, 이렇게 정리되니 새로운 희망의 레아 공주 구출 씬에서 루크 일행에 털린 제국군 경비 인력들은 부대 편제가 꽤 기묘해졌네요. 육군인 스톰트루퍼 혹은 보안 부대 장교가 해군 수병들을 거느리고 지휘하는 영창(?)이란 구조는 우리 사고론 이해가 안 가는 편제니까요.
@qufEmtdjqtdma2 жыл бұрын
현실의 계룡대 등 각 군 본부 시설이나 육해공 중 어느곳에도 소속되지 않는 국방부 직할부대의 경우도 각 군 병력들이 혼합편제되어 있으니 괴리감이 크진 않을것 같습니다. 휴가나갈때 KTX 승차권을 발급받는 서울역의 TMO도 육군 장교가 해군이나 공군 병사들을 지휘하니까요ㅎㅎ
@박희수-t8d Жыл бұрын
?? 스톰트루퍼는 육군과 해군 어디 소속도 아닙니다, 육군은 말 그대로 행성에서 싸우는 병력이라 스타디스트로이어 등의 해군함선에 탑승해 있다면 그냥 운송되는 보급물자일 뿐이고 해군소속병력은 우주함운용과 함선핵심시설방어를 위한 병력이라 근접전투를 할줄을 한다해도 함외 전투 투입을 위한 게 아닙니다. 스톰트루퍼가 해병이라고 봐도 된다는 말이 나오는 게 이겁니다 해군도 아닌데 함선을 타고 육군도 아닌데 행성에서도 싸우죠. 그냥 러시아의 스페츠나츠`랑 비슷하다 보면 됩니다 우리나라에선 특수부대라고 해석하는 경향이 높지만 그냥 고강도임무에 투입할 최정예로 써먹으려는 육성을 목적하는 부대죠. 솔직히 상층부 시각으로 보면 같은 돈을 쓸거면 보다 광범위하게 부려먹을 수 있는 만능부대는 늘 최고니까요. 봉급 찔끔 올려주고는 `명예로운`이라는 단어를 붙여서 새로운 부대를 창설해서 똥간건설부터 시작해서 바다와 갯벌 늪지와 사막 우림 우주공간 전투까지 두루 써먹을 불평못하는 만능노비부대라면 굳이 육군이나 해군(이라지만 우주군) 소속으로 둘 필요없이 별도의 부대로 구성하고는 해군과 육군의 협조를 강제하는 편제를 두는 게 낫죠. 다스베이더도 영화나 게임에서보면 해군 찾아갔다가 함교에서 관전중에 작전행동이 굼뜨면 바로 검열해버리잖아요 바로 보직해임도 시키고 이승제대도 시켜주고 ... 그러니까 서로 아예 데면한 우리나라의 육해공 같은 관계가 아니라 스톰트루퍼들이 조금 상위의 대우를 받지만 강제가 아닌 협조를 주고받는 군집단
@되니츠제독 Жыл бұрын
@@박희수-t8d 레전드에선 육군과 별도의 군조직으로 분류됐지만, 캐넌에선 행정상 육군에서 선발하는 육군 군인들이지만 육군본부가 아닌 황제나 다스 베이더, 모프 등이 직접 지휘하는 특수한 대규모 기동 육전대의 형식으로 운용되는 부대로 설정이 바뀌었습니다. 군 조직은 이미 별개 군종을 여럿 묶어도 지휘통제가 얼마든지 가능하기에, 스톰 트루퍼가 함정 내에서 작전하고 상륙해 육전도 한다 하여 별개 군종이라 볼 수는 없죠. 잠시나마 황제가 베이더의 대체품처럼 여겨 키우다 버려버린 카시오 타게 육군 대장군도 육군 군인이지만 해군 위주의 부대인 죽음의 전대 등 함대를 예하에 두고 잘 지휘했습니다. 에피소드 4의 회의 장면에서 해군참모총장인 모티 제독이 육군 장성인 타게 장군에게 "장군의 함대나 간수 잘하슈" 같은 말을 하는 묘한 풍경이 벌어진 걸 봐도 알 수 있죠.
@voxblack93742 жыл бұрын
크 제국 덕후로써 항상 궁금했었는데 이렇게 다뤄주시니 감사합니다 안도르를 보고 느낌점이 몇화가 지날수록 스톰투루퍼 한번 구경하기 힘들어서 기존의 스타워즈 영화들에 쓰러져가는 엑스트라같이 가벼운 존재들은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ㅎ ㅎ
@Lil_Huego2 жыл бұрын
확실히 제국육군병들은 2차대전 당시 나치독일이랑 일본군에 영향을 많이 받은거 같네요 군복 스타일이나 철모는 독일군같고 일반 전투모는 일본 전투모를 닮았군요
@linainverse47832 жыл бұрын
쉽게 생각하면 스톰트루퍼는 나치독일의 ss와 같다 보면됨 황제의 직속 친위대이자 엘리트 특수부대지만 은하제국에서 많이 굴려먹다 보니 일반군처럼 보이는 현상
@Jack-xc8hu2 жыл бұрын
진짜 최고다. 스타워즈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진짜 대단하시네요.
@dhrwgt99142 жыл бұрын
스톰트루퍼가 명중률이 낮은 정예부대라니 그것도 참 흥미롭네요.
@Hell_Dust-Buhnerman2 жыл бұрын
빌드업을 제대로 쌓고. 거기에. 본편 영화를 너무 건드리지 않는. 그리고 은하를 누비는 시대라도 보잘 것 없는... 그냥 평범한 병사들은 거기서 거기이기에 공감을 얻기가 오히려 더 쉬운 것이 아닐까 합니다. 모두가 제다이도 시스도 아닐뿐더러 은하의 저 광활한 세계관을 조금씩 녹여내는 모습을 천천히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볼 가치가 있는 세계가 아니겠습니까. 광활한 우주에서 살아가는 괴물을 뛰어넘은 괴수들도 보고 싶지만, 한편으론 이런 삶을 보여주는 것도 좋지요.
@silnot82352 жыл бұрын
이번 우러전에 강제징집된 병사들 사기나 전투력을 보면서 클래식 3부작의 스토미들 전투력이 드디어 완전히 이해가 가게 되더라구요...
@지운-f8m2 жыл бұрын
과거 솔로에 나올때는 Mud Trooper 라고 불렸었는데 육군보병 너무 멋있고
@art-pv3ie2 жыл бұрын
저에게 아주 도움이 되었던 영상이네요. 0:34 그리고 이 병사들이 해군 수병일 줄은 몰랐는데 그러면 임페리얼급 전함함교에서 근무하는 검은모자에 회색제복과 모자,제복 둘다 검은색인 병사들은 어떤 병사들인가요?
@benjaminchoi68592 жыл бұрын
검은모자에 회색제복은 기관실 계열 수병이고 모자랑 제복이 검은색인건 계급장이 없으면 영상에도 나온 수병이 헬멧 대신 모자를 쓴것이고 계급장이 있다면 스톰트루퍼 장교나 조종사가 갑옷 말고 근무복을 입은 모습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art-pv3ie2 жыл бұрын
@@benjaminchoi6859 아,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starwarsfan50812 жыл бұрын
만약 파란색 계급장을 달았다면 그냥 해군이 아닌 보안장교(isb는 아님)입니다
@benjaminchoi68592 жыл бұрын
@@starwarsfan5081 맞습니다 새로운 희망 데스스타 구금시설 장면에서 나타난 장교처럼 말이죠.
@잡학박사_스피노2 жыл бұрын
사실 스톰트루퍼는 사격 실력이 만렙이지만 주인공 버프 때문에 못 맞추는 게 아닌가 싶네요 ㅎㅎㅎ
@yoyoyo-yb9nm2 жыл бұрын
항상 잘보고 있어요. 스타워즈 세계관이 너무 방대한데, 이를 잘 설명해주시내요
@gurum_durup2 жыл бұрын
늘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병종간의 차이 흥미있었는데 이번에 알게되어 좋습니다..!!!
@agr436 Жыл бұрын
육군병은 일종의 훈련병이나 신병, 더 좋게 봐서 경비병 같은 형태로 운영이 된다면 스톰트루퍼는 육군병들이 훈련을 어느 정도만 끝내서 바로 전장에 보내는 형태였네요. 물론 그것도 훈련 기간을 지속적으로 줄이면서 거의 차이가 없는 정도네요... 스톰트루퍼의 실력은 거의 B-1 드로이드급의 사격 실력에 맷집도 비슷해지니...
@토피넣라떼 Жыл бұрын
B-1 이랑 비교하니 가슴이 웅장해진다..
@rajaz94472 жыл бұрын
안도르 보면서 정말 궁금했던 것인데, 시원하게 해결해주셨군요.
@사임사임대박쌓임2 жыл бұрын
궁금했는데 잘봤습니다.
@Ekun2kun2 жыл бұрын
제 생각으로는 특전사와 일반병보다는 중근세의 중앙 상비군과 지방군의 느낌에 더 강한 것 같습니다. 워햄 아스트라 밀리타룸과 스페이스 마린의 관계가 떠오르지만 스톰들이 스마와 매칭하기엔 그동안 보인 이미지들이...... 은하제국도 다수의 제국육군과 소수의 개선된 클론트루퍼로 구성되었다면 워햄 인류제국만큼 강력했을까요? 다만 워햄 세계관의 민간인이 온갖 곳에서 시달린데다 막대한 군비로 생활수준이 열악한 걸 생각하면 스타워즈 은하제국도 군비 대느라 민간인들의 생활수준의 질도 급격히 떨어질 것 같습니다.
@BBAT2 жыл бұрын
클론들로 구성된 공화국 대군이 중앙 상비 기동대였다는 걸 생각하면 그 비유가 조금 더 어울리겠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fortress-r7y2 жыл бұрын
기사와 농민병 차이 중세시대엔 상비군은 없었음 중앙집권체재였던 한국식 마인드... 뭐 전신갑옷을 착용한다는 점에서 확실히 기사와 후줄근한 농민징집병의 차이일듯
@Ekun2kun2 жыл бұрын
@@fortress-r7y 알고있음 걍 뭉뚱그려 말한거임
@benjaminchoi68592 жыл бұрын
아스트라 밀리타룸과 스페이스마린으로 비유하기 뭐하면 아스트라 밀리타룸과 밀리타룸 템페스투스 정도는 어떨까요. 템페스투스 사이온에 비유한들 여전히 스톰트루퍼가 너무 약하지만 템페스투스 사이온 옛날 이름이 스톰트루퍼기도 했고 가드맨이랑 템페스투스 사이온을 같이 놓고 보면 제국육군이랑 스톰트루퍼하고 어느정도 겹쳐보이는것 같습니다.
@art-pv3ie2 жыл бұрын
반란군의 수송차조종사와 at-dt워커 조종사는 단순히 제국의 기갑전력 조종사로 생각했는데 안도르의 육군병들을 보니 반란군의 수송차조종사와 at-dt워커 조종사들도 육군소속이 아닐까 싶네요. 둘의 장비가 같아서요.(특히 수송차 조종사는 방어구는 물론 색까지 같네요.)
@combatmedic12292 жыл бұрын
영화나 현실이나 군인은 다 똑같아서 재미있으면서 슬프네요. ㅎㅎ
@user-rjkq3xc8t2 жыл бұрын
스톰트루퍼 하면 전 루크.한 솔로가 떠오르네요. 다크스타 침입 레아 공주 구하려 스톰트루퍼로 위장 그러고보니 클론들하고 다르게 영화 1~6편 얼굴 거의 안 나오니 자연히 얼굴 루크 떠올리는게 당연하네요.
@sindavi36j282 жыл бұрын
저 뛰어난 정예 스토미들이 영화에서는 개그마스코트라니...
@냥냥-m3h9i2 жыл бұрын
워해머40K로 치면 제국 육군은 임페리얼 아미, 스톰 트루퍼는 스페이스 마린 느낌인가? 근데 또 그렇다기엔 스펙 차이가;;
@ZaiKerizm2 жыл бұрын
아니죠 스타워즈 스톰트루퍼도 WH40 스톰트루퍼나 카스르킨 수준일거에요
@안상민-e9l2 жыл бұрын
오직 제국의 스톰트루퍼만이 이렇게 정확한 사격을 할 수 있지
@슬픈개구리-o4u2 жыл бұрын
아마 전투부대/비전투부대 정도의 차이가 아닐까요…해병대나 공수사단같은 정예 부대 겸 전투부대인거죠.
@keuroe2 жыл бұрын
스톰 트루퍼는 제국 아카데미에서 혹독한 훈련을 받고 훈련에서 수료 받으면 스톰 트루퍼가 되지만 사실 스톰 트루퍼의 기원을 먼저 알아야 하는데 사실 스톰 트루퍼의 전신이 클론 트루퍼로 클론 트루퍼들은 말 그대로 클론들로 구성된 부대로 은하제국기 당시 클론들의 노화가 급속도로 발생되자 스톰 트루퍼의 빈 자리를 메꾸기 위해 일반인들로 모병 지원하게 됩니다.어찌보면 스톰 트루퍼는 일반 보병 같지만 사실 스톰 트루퍼들은 고위험 임무 및 친위대 역할을 하고 있는 엘리트 병사들로 현실로 치면 친위대 격 특수부대에 가까울 겁니다. 제국 육군 병사들은 말 그대로 육군 병사들인데 육군의 대우가 워낙 안좋은데 그 이유가 대부분 작중내에 들어내는 군대는 대부분이 해군이라서 육군의 인지도가 바닥인데 제국 육군 병사들은 일반인들로 구성된 병사들로 당연히 육군 병사답게 훈련 받고 사격 훈련 받아서 전선에 이리 뛰고 저리 뛰어 다닌다.희한하게도 육군 전투복이 따로 존재하며 헬멧은 스톰 트루퍼처럼 얼굴을 완전히 가리지는 않는다.근데 비슷한 모델이 종종 있다.이들의 첫 등장은 영화 한 솔로이며 대부분 나오는 비중은 역시나 처참한데 왜냐하면 서서히 스톰 트루퍼로 대체되고 있는 시기이기 때문...드라마 안도르에서도 나오는데 대부분 식민지 행성 통제 및 치안 유지 그리고 폭동 진압에 투입 되곤 한다. 제국 육군 병사의 주무장은 E-10 블레스터 돌격 소총으로 희한하게도 스톰 트루퍼가 쓰는 E-11 블레스터에 없는 개머리판이 존재하며 다른 모델인 E-10.5 블레스터 소총이 따로 존재한다.E-10.5 소총 역시 개머리판이 있다. 드라마 안도르의 방영으로 은하제국 역시 공화국 재건 연합처럼 육군 병사들을 쓰는것을 알수있는데 공화국 재건 연합은 애초에 공군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지상전을 펼치는 특공대원들도 있긴 있다.아무튼 공화국 재건 연합도 육군을 쓰긴 쓰는것을 알수가 있다. 이제 여기서 기술된 반란 연합은 앞으로 공화국 재건 연합으로 변경 및 기술했습니다.앞으로 반란 연합의 정식 명칭인 공화국 재건 연합으로 기술하겠습니다.
@SithLord-c2s8 ай бұрын
은하 제국이 나치 독일에서 모티브를 따왔으니 아마 육군병은 독일 국방군이고 스톰트루퍼는 SS(슈츠슈타펠) 내지 전투형인 무장친위대로 추정되네요
@starfoxjee1925 Жыл бұрын
클론 트루퍼가 비싼이유는 아마도 나이가 빨리 먹어도 아기 때부터 키워서 아닐까 합니다. 재워주고 놀아 주고 훈련시키고 밥 주고.공부 시켜주고.. 에혀.. 얼마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