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개웃기네요 형님
@공명-r2m9 ай бұрын
10:18 너무조치! 이부분 왤캐 웃음 나오냐 ㅋㅎㅋㅎㅋㅎㅋ 나도 너무 조치 채원나!!
@S_M09229 ай бұрын
땅후니 교복입으니 완젼 미소년재질😊 너무 귀엽당❤
@alstwexq9 ай бұрын
8:50 재도전 ㄱㅇㄱ
@GYN3219 ай бұрын
이때부터 공개고백을 좋아했구나..
@Lalalove-v2t9 ай бұрын
상훈오빵. 저는 현고3인데, 오늘 서점에갔다가 책내신걸 보고 그냥 궁금해서 읽어보다가 정신없이 절반을 읽고나서.. 오랜만에 무언가에 압도당한다는 걸 느끼고 꼭 몇마디를 전해드리고싶었어요. 살아가면서 여러글을 접해도, 박진감 넘치는 소설은 그다지 재밌지 않았고 간질간질한 소설도 글자체로는 재미가 느껴지지 않았어요. 제가 글을 좋아하게 된건 그 몇글자가 나에게 울림을 주고 발전을 준다는걸 느끼고 난후였어요. 그저 그뿐이었지만, 오늘 상훈님의 글을 보고서는 처음으로 글로부터 공감이라는것을 느꼈습니다. 머릿말에서 천천히 읽어달라고 했던 상훈님의 스치는 대사가 깊이 이해가됐어요. 상훈오빠의 글은 제 머리속에서 그렇게 빨리빨리 흘러가는생각들을 0.1초단위로 쪼개서 기록한것처럼 생생한데.. 문장들이 알차고 재미있기까지 했어요. 저도 느끼는거지만 글씨를 쓰는 속도보다는 내머릿속의 생각이 더 빠르고 그러다가 놓게되는 펜인데.. 어떻게 이런글을 쓰셨을까하고.. 여러 사람을 만났지만 사실 이렇게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고사는사람도 있구나.. 싶고.. 밤에 반성을 하고 아침에 또다시 후회하는건 나만그런것이 아니구나.. 하지만 그 밤을 사랑하는건 나만그런것리 아니구나… 공감이라는것만으로 위안이 되는것이 참 신기한 것같아요. 해결책만이 답인줄알았습니다 내마음의 근육이 부족한줄알았어요 하지만 내마음도 공감이 무지필요했나봅니다. 상훈오빠의 글로 많은 것을 얻고가요 적어도저는요. 실망이 싫은것… 밤이 좋은것.. 사실은 남들의 인정에 절절한것.. 나를 되돌아봄을 핑계로 또다시 남의인정에ㅜ의존하는것. 상훈오빠말처럼 이 모든결핍이 결코 불필요하지 않음을 다시한번 깨닫습니다 많이배웠어요 정말 책 너무 좋아서.. 샀어요 ㅠ💗💗 항상 벗처럼 응원하겠습니다 오늘도 덕분에 묵직하고 꽉찬 밤을 보낼 수 있울 것같네요. 영상이랑은 너무 달랐던 오빠의 속이 무척 아름다워보였어요. 우리의 결핍이 빛나는 이유는 바로 이런매력이 아닐까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