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멍3개 뚫려서 양쪽에 서있는 제주도돌은 정낭이라고합니다 제주도의 대문이예요 양쪽돌의 구멍사이에 긴 막대를 끼워놓는데 3개에 다 막대가 끼워져있으면 긴시간 외출중이라는 뜻이고 아래에 하나만 끼워놓으면 가까운곳에 외출했다는 뜻이고 막대기가 하나도 없으면 주인이 집에 있다는 뜻이예요
오래전 강릉에서 지인이 ♧♧출판사 운영할때 짧은기간 함께 일하면서 관광 명승지, 향토유적지 등을 탐방할때 양양~고성 사이에 불타고 없어진 옛절터를 한 번 가보았는데 이 영상과 흡사합니다. 터가 넓고 지줏돌(주춧돌)과 석재 그리고 불상이 있는것을 보니 전쟁으로 소실된 절터 같기도 합니다. 세월이 흘러 사유지로 바뀌었고 그 후 누군가 들어와 살려고 했었는데 토지분쟁으로 떠나신게 아닌가 지극히 단순한 개인적 소견입니다. 샴발라 감독님 영상덕분에 30여년전 추억을 돌아보는 기분 입니다. 감사합니다 잘 시청했습니다.
@송자유-l2p19 сағат бұрын
입구의 구멍뚫린 제주도 돌이라 하신것은 옛 큰절의 당간지주 같은데요.
@이미화-e8vКүн бұрын
사람은 떠나고 빈집만이 남아 있네요
@himalayagoКүн бұрын
제주도 정낭 이네요
@일연-o2bКүн бұрын
오대산 진부에 법정 스님이 머무시던 오두막이 있었는데, 신도분이 처소를 제공하셨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이곳은 폐사찰터에 식당 영업을 했던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