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을 지적하려고 하는 건 아님을 전제로 당시 저는 서울에서 살았고 저렇게 설탕을 녹여서 무늬를 찍어 파는 것을 '뽑기' 라고 불렀습니다. 그리고 그 모양을 잘 분리해서 갖다 주면 아저씨가 보너스로 하나 더 해주곤 했지요. 하지만 장사하는 사람의 주관적인 판단이라 보너스 받기는 쉽지 않았어요. 아울러 영상 제목처럼 '달고나' 라고 하는 것은 설탕이 아닌 사각 설탕 모양으로 생긴 고체 덩어리가 별도로 있었습니다. (그 명칭이 기억은 나지 않지만...) 그 덩어리를 녹여 소다를 약간 넣으면 부풀어 올라 나무 젓가락으로 그냥 떠 먹는 재미로 먹는건데 마치 연유 같은 색깔에 달달한 맛이 나서 '달고나' 라고 불렀습니다.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 방식을 바꿔 지금도 가끔 해 먹는 방법인데 조금 큰 국물용 국자에 설탕을 넣고 반쯤 녹았을 때 검은콩을 넣고 같이 녹여서 잘 저어 주면 콩 껍데기가 벌어지는데 이 때가 잘 익었을 때입니다. 그러면 냄비 뚜껑에 기름 바르고(그래야 잘 떨어집니다) 그 위에 쏟아 놓고 냄비 뚜껑을 잠시 찬물 위에서 식히면 빨리 먹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먹으면 어떤 맛일까요? 호기심 나시는 분은 한번 해보세요. 절대 실망하지 않을 겁니다. ㅋㅋㅋ 저도 아이들 어렸을 때는 추억의 간식으로 자주 해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행복하자-y7j4 жыл бұрын
3:49 옆집형님 맥이는 스카이
@user-yong24 жыл бұрын
구독자 볼때마다 오르네.. 와...
@myeonart4 жыл бұрын
스카이언니 진짜 단거 엄청 좋아하신다ㅋㅋㅋㅋㅋ매 영상마다 단거와 함께하심 ㅋㅋㅋㅋ
@린포체-q5l4 жыл бұрын
오늘 영상 포인트 옆집형은 어릴때 부자였다 ㅋㅋㅋㅋㅋ
@언-b4k4 жыл бұрын
코이형 웃음소리 너무 좋아 힐링용 히히히힠
@황종석-o5l4 жыл бұрын
우한폐렴때문에 한국에 많은 중국인들이와서 지금 다들 마스크끼고 걱정입니다 거기는 괜찮으신가요? 몸조심하세요 그리고 손잘씻고 마스크만 끼고 다녀도 괜찮다고 한마디만해주세요 지금 너무 무섭네요..ㅜㅜ
@최까불-t6e4 жыл бұрын
베트남에 코로나 바이러스 괜찮나요? 걱정 되네요~~ 건강 조심하시고 마스크 착용 하시며다니시길 ~~~~
@heungnamkim78534 жыл бұрын
설탕뽑기! 기름을 좀 발라야쥬~ 그리고 달고나란 제품은 따로 있었지요^^ 엿처럼 조각 난 것들을 녹여 먹는 게 달고나쥬
@bluesky4050-l7r4 жыл бұрын
한번 하고 나면 물을 넣어 국자를 가열해 불순물 제거해줘야 안타요. 그대로 계속하면 타기만 하고 달라붙어서 망침.
@JuleS-qt4ke4 жыл бұрын
옆집형 잘 살았네요. ㅋㅋㅋㅋ아님 내가 겁나 못살았음. 제가 옆집형보다 조금더 (?) 먹은거 같은데 저도 해 먹었다 등요 ㅋ국자 태워서 등딱스메싱은 옵션. ㅋㅋㅋㅋ
@한가지-r7f4 жыл бұрын
옆집형 젤루 잘함요~~~ 소다도 있어야되는데요~~^^
@봄봄-e8v4 жыл бұрын
나도 저기 끼고 싶으당 ㅋ 잼나보여요~~~!
@panquorrichi4 жыл бұрын
부산 방언 쪽짜!!ㅎㅎ * 국자 깨끗하게 만들때는 물 채우고 소다 넣고 끓어오를때 저으면 말끔하게 씻겨진다는거😆👏👏
@renapark31794 жыл бұрын
똥까자..달고나..ㅋ
@panquorrichi4 жыл бұрын
@@renapark3179 저거 소다 안 넣고 설탕만 녹여서 그대로 굳혀 먹기도 했었는데 아.. 추억 돋네요ㅠㅠ
@-joyhands50034 жыл бұрын
추억에 달고나를 베트남에서 하는걸 보니 재밌네요 😋
@구글맵리뷰어-y9x4 жыл бұрын
스카이님 잔잔바리하게 투루루룱!
@이날치-s3n4 жыл бұрын
추억의 달고나~~ 울 엄니 달고나 장사했던~~ 그시절
@ehkh10364 жыл бұрын
참기름 발라야죠~~ 챰기름 챰기름
@lp-fj5pq4 жыл бұрын
저도 옆집형같은 동네형 있었으면 좋겠어요 ㅠ
@glin20163 жыл бұрын
판하고 눌러는것에 식용유 바르면서 해야 달라 붙지않아요 그리고 설탕이 완전히 녹을때까지 불로 최대한 가열해서 물처럼 될때까지 저어서 소다를 넣어야 제대로 부풀어 올라요 영상 한번 더 찍어요
@셀리롯데4 жыл бұрын
부산에서는 쪽자라고 했었죠.추억 돋네요.🤣
@곤지연지-s8l4 жыл бұрын
똥과자..라고도
@장재탁4 жыл бұрын
저랑 연배가 비슷하신듯... 저는 71년생인데 연탄불 위에서 많이 해먹었습니다
@셀리롯데4 жыл бұрын
저는 76년생입니다.설탕은 50원 사카린은 30원이였어요.유치원 시절에 매일 했었네요.ㅋ
@성수이-o7k4 жыл бұрын
베트남은 비슷한거 아침에 아저씨들 서로 주고 받고 잘 차요 진짜로
@백지원-i6q4 жыл бұрын
코이티비사랑해요!!!!!
@하늘군집사4 жыл бұрын
스카이님 인중파크 예약합니다~ㅋ
@스윙-d6l4 жыл бұрын
쓰고난 국자는 물부어서 남은 달고나 녹여 먹으면 개맛있음요 ㅋㅋㅋㅋㅋ
@소행성행성4 жыл бұрын
거기는괜찬나봐요 우한폐렴요 걱정해서요
@TV-pw1ty4 жыл бұрын
잘보고 갑니다
@스피드빨리빨리4 жыл бұрын
판에다가 설탕을 뿌려놔야지 눌렀을때 안달라붙어요ㅎ
@kingkong-wk6td4 жыл бұрын
국자 뜨거운물에 팔팔 끓여서 녹이면 괜찮아요ㅋㅋ 저는 옛날에 국자 이렇게 해서 버릴뻔한거 안버리고 등짝 안맞음..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