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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이 시키는 일 "향긋한 삶의 흔적"
(참샘 허브나라 ☎ 055-391-3825 / 경남 밀양시 초동면 봉황리 155)
경남 밀양 산중턱에 자리한 참샘허브나라는 농부 손정태씨의 30년 세월이 낳은 결과물이다. 밀양에서 태어나 농부로 살아온 그는 스물 여섯에 마을 이장이 되었고, 가난한 마을을 바꾸고 싶은 마음에 감나무를 심고, 식물을 가꾸기 시작했다.
야생화와 다육식물, 허브를 차례로 접했고, 매일 매일 정성껏 가꿔 사람들이 찾아오는 명소로 만든 손정태 대표, 그리고 이제는 그의 아들 성현씨가 함께 꿈을 이뤄가고 있다.
차분하고, 우직한 아들은 아버지의 곁에서 일을 배우며 그만의 생각을 허브나라에 반영함으로써 보람을 느끼고 있다. 겨울을 맞아 빛축제를 준비하는 부자의 부지런한 일상과 수백만 개의 전구가 빛을 발하는 환상적인 정원의 풍경을 화면에 담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