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가 저한테 정말 의미 있는 곡이애요. 매일 생물학적 아빠가 저한테 하던말이 있거든요. "너는 왜이리 못되처먹었냐", "못되처먹은년" 제가 무슨말을 해서 이런말을 들은지 알아요? 아빠가 아침에 담배를 집안에서 핀거에요. 그래서 제가 환기를 시키려고 창문을 열었는데 그게 추웠나봐요. 근데 그걸로 저한테 그렇게 말한거에요. 근데 저는 그말 듣고 상처가 너무 진하게 남아서 자존감이 정말 떨어지고 남들 눈치 정말 보면서 착한애가 되기 위해 애썼는데. 그때 이 노래를 들은거에요. 진짜.. 정말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생각해보면 아빠는 제가 딸 답지 않게 애교도 안부리고 밥도 안차려줘서 저를 싫어했던것 같은데 ㅋㅋ 너무 통쾌하고 지금은 눈치 안보면서 편하게 잘삽니다. 저 올해 고삼인데 합격 기원해주세요❤️
@VIDEOBROCCOLIYOUTOO4 жыл бұрын
이응이응 합격 꼭 하셔서, 상황이 좀 좋아지면 공연장에서 만나요😊
@hyeouun4 жыл бұрын
이 곡의 백미는 중간에 큼 하는 소리입니다. 기분 째져요
@hyeouun4 жыл бұрын
2:15
@yolololo215 жыл бұрын
너는 왜 이렇게 못돼 처먹었니 하고 말하는 자신을 먼저 돌아보세요 인생 혼자서 사는 거 아니라고 하면서 주변에 민폐 끼치지 맙시다 누구나 혼자 인생 혼자 살아요 너는 왜 이렇게 못돼 처먹었니 하고 말하는 사람을 피해 갑시다 인생 혼자서 사는 거 아니라고 한다면 책임질 수 있는 말을 해요 누구나 혼자 인생 혼자 살아요
@kwangsubkim89165 жыл бұрын
같이 녹음했던 관객으로서 뿌듯하네요..ㅎㅎㅎ 브콜너파이팅!!!!!!
@jandikim62695 жыл бұрын
Kwangsub Kim ㅎㅎㅎㅎ 4번트랙 ‘괜찮지 않은 일’에서 함께하셨답니다 (팩트체크...) 어쨌든 넘 고마워용~~^^
@악악악-s5n4 жыл бұрын
레알 이거 들으면 모든 것으로부터 연연함에 있어서 해방되어 개운해짐 ㅋㅋㅋㅋ
@김산문-q3u5 жыл бұрын
Honja Sarayo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다
@loadbang13 жыл бұрын
가사 자체가 사이다입니다...
@최실라4 жыл бұрын
매일 이 노래만 듣고 있어욤.. 하 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좋아요 ㅠㅠㅠ 노래로 위로가 되네요..정말..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