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법공개] 이 방법은 가성이 3옥타브 진성으로 바뀌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comicis8771]

헷갈리는게 있어 질문 드립니다 김범수님 유튜브 보면 김범수님이 코쪽으로 해서 소리가 앞으로 쭉 나가야 된다고 하고 다른 유튜브꺼 보면 고음 호흡을 해야 고음이 나간다는데 코를 막으면 고음 호흡하기가 힘들어 지고 호흡이 앞쪽으로 안나가고 먹는소리가 되는거 아닌가요?

[@오보컬]

아주 좋은 질문입니다. 이는 '여러 근육을 나눠서 쓸줄 아는가?'에 대한 관점으로 보시면 됩니다. 예를들어 A라는 결과를 위해 B와 C의 힘이 들어간다고 하겠습니다. 우리가 A,B,C 하면 간단하지만 소리를 낼 때의 느낌은 그런식으로 명확히 나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누구는 이렇게 하고 누구는 저렇게 하라는 각자 더 느껴지는 감각에 대한 얘기를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시, 코쪽의 무언가가 B, 호흡이 나간다를 C 라고 하면 김범수님은 A를 위해 B와 C를 사용하세요! 라고 결과를 말씀해 주시는거구요, 다른 유튜브꺼라고 하신 고음 호흡(?)은 추측컨데 희미한 B와 명확한 C를 얘기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반면 저는 결과값 보다 과정의 감각에 대한 이해를 중시하기에 그중 가장 감각적인 B에 집중한 설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신용재, 허각처럼 유능한(?) 보컬들이 "그거 어떻게 해?" 라는 질문에 명확히 답을 못하고 "약간 코를 막는 느낌?" 이라고 그나마 많이 느껴지는 감각적인 느낌에 대한 얘기를 하고 있는겁니다. 그들도 명확했다면 "아! 이거는 이렇게! 하는거야!" 라고 했겠죠. 좋은 질문에 대해 나름대로 이해를 돕기위해 풀어서 설명해 드려 봤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리라 믿습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

[@woongsung88]

@@오보컬 캬~ 설명도 알아먹기 쉽게 잘 알려주시고 역시 오보컬님은 진정한 트레이너십니다. 트레이너는 누굴 가르치는 직업이다 보니 이해하기 쉽게 알려줄 수 잇어야 하고 설득력이 있어야 하는데 역시!~ 최고십니다.

[@handsomeRKW]

썸네일이 정말로 멋있네요..

[@오보컬]

고마운청년

[@davidmatt3031]

코막힌듯한 느낌은 성대 상압을 만들어 줍니다. 고로 강한 성문하압과 외부근의 개입으로부터 자유로워지게 하고 압력의 균형을 만들어줘 성대가 좀더 자유롭고 편하게 접촉할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오보컬]

천재

[@바람-s1k]

일부로 막힌듯 하게 느낌줘서 소리내어야 되나요..?

[@바람-s1k]

아영상에 잇구나.. 죄송요

[@토레토레-b2w]

우연히 봤는데 주식채널도 운영중이시네요 투잡보컬

[@Song_Baragi]

마구마구 다시 뿌려지길 유후

[@Modet-pk8ps]

행님 형태소로 목 위를 조이고 아래를 넓혀 고음까지 이어지게는 했는데요🎉🎉 공명근을 써야지만 소리가 커지는데 여기서 성량을 더 키울순 없나요?😢 +녹음해서 들어보면 약간 인위적인 소리가 납니다. 재능있는 사람들은 형태소를 쓰지 않아도 되나요 like 광철

[@use_bb]

코막기 표현하기 힘들었고 공명근 어디를 조아야 비음이 아닌 코막기 세팅이 될까 요즘 고민하던 부분인데 때마침 꿀정보네요

[@오보컬]

진짜 코 막으시면 안됩니다. 코가 막힌듯한 LIKE 코막기!

[@Wari_Garis]

입 벌린 상태로 숨 참으면 코쪽 어딘가에 압력이 느껴지실건데 그 감각에 집중하시면 좋습니다

[@고기세점]

빨대 연습 할 때 드는 코에 공기가 안나가는 느낌이 여기 나오는 형가성이 말하는 코막기와 같은 건가요? 그리고 코막기를 하면 코로 공기가 안 나가나요?

[@오보컬]

공기가 안나가면 실제로 코가 막힌 것이므로 잘못 하고 계신겁니다. 만약 코막기라는 접근이 어려우시다면, 다른 방식으로 접근을 해야 합니다. 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 코로 공기가 많이 나가는 느낌입니다. 그럼에도 코막기라는 접근을 한건 코 안쪽을 막는 느낌이 들기 떄문입니다.

[@다비드-w2b]

두성은 이길이랑은 다른건가요?

[@황찬우-q6b]

형가성에서 코를 막는건가요? 아니면 코막는 행위가 형가성인건가요?

[@오보컬]

코막는 행위가 형가성이라고 보는게 더 맞습니다.

[@Wari_Garis]

코를 막는 행위가 형가성이 맞는거같네요 일반 가성은 성대가 벌어진 상태의 소리라 바람세는 느낌의 힘없는 가성인데 코가 막혀있는 느낌상태로 가성을내면 바람이 세지않고 단단한 느낌의 가성이 나오거든요

[@whitedote]

댓글남기면 답변주신대서 질문드립니다. 오보컬님은 왜이리 잘생기셨나요?

[@오보컬]

포토샵

[@송민호-k7o]

뜨는사람들을위해 접촉하는영상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

[@parkjoo7596]

엠씨더맥스 사랑의시 가성 따라하면 이런느낌일까요..

[@_Kimsky_]

안녕하세요 좋은 영상감사합니다 가성은 단단하게 나오는데 톤이 높아 진성처럼 단단하지 않습니다 (조이는 가성느낌) 듣는 사람마다 다르긴한데 "이게 왜 가성이야", "믹스는 잘하네" 혹은 "진성으로 불러야지~" 라고 의견이 나뉘는데요 제가 생각해도 이건 믹스도 아닌 그냥 조이는 가성 같거든요 저성대접촉이 문제인것같은데 성대 접촉을 만들수 있는 방법은 뭐가있을까요? 진성은 2옥타브 파# 까지 힘겹게 내고 가성은 3옥타브 레까지 단단하게 나오는 상황이에요 ㅠㅠㅠ 부탁드립니다 오보컬 형님!

[@진호잇-e6f]

저는 뭔가 소리는 괜찮은데 숨이 많이 나가는 것 같습니다...

[@다비드-w2b]

코로 숨을 참으면되나요? 입으로만 숨쉬는것처럼

[@Wari_Garis]

네 그 상태로 입으로만 소리가 나온다 생각하고 가성내시면 좀 단단하고 쨍한 느낌의 가성이 나오실거라 예상됩니다

[@다비드-w2b]

@@Wari_Garis 진성도 이렇게 내요?

[@Wari_Garis]

@@다비드-w2b 소리의 원리로 따지면 진성도 저렇게 내는게 맞습니다. 저 코가 먹먹한 느낌의 막힌듯한 느낌으로 저음부터 시작하기때문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기존의 진성(저음역) 내는 방법부터 바꿔야된다는 말이겠죠. 그래야 고음까지 자연스럽게 진성의 음색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저 가성을 진성으로 바꾸는건 어려우실거에요. 저 형가성 이라는 형태에서 성대접촉이 이루어져야 진성같은 질감이 나오는데 타고난 체질이 아닌 일반남성인 경우 저 형가성을 진성으로 바꾸려하면 목소리가 뒤집어지면서 사오정같은 소리가 나거나 혹은 목을 쥐어짜서 진성으로 바꾸겠죠. 이유는 성대접촉하는 힘이 부족하기때문입니다. 우리의 성대는 평상 시 ( )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저렇게 벌어져있는 성대가 ll 이렇게 붙은 상태에서 강한 호흡이 저 좁은 성대사이를 지나가면서 엄청나게 진동하면서 마찰하며 나오는 소리가 바로 고음입니다. 성대접촉의 감각이 없는 사람이 성대 모양을 ll 이렇게 붙이는거부터가 불가능합니다. 성대를 ll 이 모양으로 스스로 만들어낼 힘이 없으니 결국 우리몸이 취하는 행동은 두가지입니다. 첫째는 아 어차피 못만드니까 그냥 내려놓자 해서 다 포기하고 성대를 ( ) 이렇게 벌려놓습니다. 그 결과는 삑사리 또는 가성이 됩니다. 둘째는 성대힘이 없으니까 다른걸 땡겨쓰자. 라는 작용이 일어나서 목과 턱을 쪼이게 됩니다. 그 결과는 멱따는 소리가 됩니다. 즉, 가수처럼 듣기좋은 편안한 고음이 나려면 성대접촉이 가장 기초이자 핵심이라는 말이죠. 오보컬님의 형가성에 성대접촉이 더해지면 원하시는 진성느낌의 고음이 가능해집니다. 그리고 우리가 흔히 말하는 진성 또한 성대접촉을 통하여 이루어져야 고음까지 가능해지고 중저음의 음역대를 작은 볼륨으로 부드럽게 부르지만 입과 코로 바람이 슉 빠지는 느낌이 나지않고 소리는 단단하게 낼 수 있어야 진성같은 질감의 형가성이 가능해집니다.

[@SICKUHH]

가성시치 왜 나는 안나는거야

[@키키킹-v1e]

비강을 쓰는것과 똑같은 말인가요??

[@오보컬]

최대한 글로 설명을 해 보겠습니다. 일단 과학적으로 비강공명이라는 말은 틀렸습니다. 비강은 공명이 일어날 수 없는 곳입니다. 그러면 왜 비강공명 비강공명 하냐? 실제로 어떤 밸런스에서 코가 울리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그러면 '아 여길 울려야 하는구나' 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될 수 있습니다. 사실 그것을 도출하는 행위는 목 뒷부분 그러니까 인두강을 좁히는 것과 성대 접촉의 콜라보입니다. 그리고 인두강을 좁히는 것은 성도의 윗부분을 좁혀서 성대가 더 잘 접촉하게끔 압력을 만들어 줍니다. 여기까지 이해 하셨나요? 완벽히 이해 되셨다면 말씀 주세요. 이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but 위 내용이 어렵다면 추가적인 설명이 글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결론만 전달 하자만 위 영상에서 말하는 코막기는 성대 접촉을 줄이고 목구멍 윗쪽을 앞뒤로 최대한 좁히는 행위를 연습하는 겁니다.

[@키키킹-v1e]

@@오보컬 아하.. 맞아요 뭔가 코 뒷쪽 공간이 엄청 공간감이 늘어서 울림이 난다해야되나..?? 그런 느낌이 들어요 헌데 소리는 질감이 형가성? 소리만 계속 나와서 ㅜㅜ.. 진성같은 질감이 도저히 안나오네요.. 가성으로 지르듯한 소리만 나와서..

[@Wari_Garis]

만약 비강이라고 말씀하신게 흔히 말하는 콧소리(비음)을 말씀하시는거면 오보컬님이 말씀하신 코를 막는 느낌과는 많이 다르다라고 저는 생각되네요 비성이란 단어로 인해서 코의 어딘가를 울린다고 생각하면 올바른 소리로 접근하기가 더 힘들어지던데 기존의 상식을 비우고 성대가 붙는 느낌에 집중하심이 훨씬 좋은길로 가는 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애초에 코가 울리는 느낌이나 머리통이 울리는 느낌도 실제로 거기로 공명하는게 아니라 강한호흡이 성대를 지나갈때의 마찰로 인한 진동을 인두쪽에서 강하게 느끼면서 그게 코나 머리나 얼굴 안 쪽의 어디인가가 울리는거로 착각하면서 생긴 이미지가 아닐까라고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물론 제가 틀릴수도 있습니다...

[@오보컬]

@@Wari_Garis 아주 훌륭한 접근입니다 !

[@Wari_Garis]

@@키키킹-v1e 거기서 진성같은 질감을 내기위해 필요한게 성대접촉입니다. 영상에서 오보컬님도 말씀하셨지만 저 형가성이라는 것에 성대접촉을 하면 저런 단단한 질감의 소리가 나오게됩니다. 일반적인 남성의 경우 살아오면서 성대접촉을 하는 것을 느낄 기회가 거의 없거니와 있다고해도 내가 의도하고 접촉한게 아닌 어쩌다보니 접촉되는거라 내가 원하고 의도해서 접촉을 시도하려하면 어떤식으로 해야될지, 이게 접촉을 한게 맞는건지 감조차 안잡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옆에서 코칭해줄 선생님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엄청나죠 물론 독학으로도 저걸 느낄수있겠지만 저의 경우 독학으로 해서 3년이 걸려서 느꼈네요... 선생님이 옆에 있었다면 훨씬 빨랐을텐데 이런저런 핑계대면서 독학만 했습니다. 일단 슬픈얘기 하나 드리자면 지금 당장 형가성을 진성같은 질감으로 큰소리로 내는건 불가능이라고 저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오래걸리더라도 차근차근 밟아가시다보면 어느샌가 목적지에 도달하실겁니다. 하루이틀해서 가능한거면 세상에 가수란 직업이 있을 이유가 없겠죠. 성대접촉부터 연습해보세요. 처음 접근할땐 속삭이듯 작은 볼륨으로 하셔야 감각 익히시는데 좋을거에요. 옆에서 100kg 중량친다고 운동 이제 처음시작한 내가 그거 따라하려하면 안되잖아요 우리가 평소 즐겨듣는 가수들의 성대힘은 100kg 을 들수있는 힘인거에요 우리는 이제 막 시작했으니 1kg짜리 아령부터 들어야하니 속삭이듯 작게 연습해서 조금씩 볼륨을 늘려도 접촉이 풀리거나 소리가 뒤집어지지않게 버티는 훈련을 하면 좋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