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한쪽 귀가 않들리신다고 하는걸 전에 언제 잠깐 들은것 같기는 한데,, 어 그게 음악가 인데 대단하다 생각만 하고 그저 지나갔는데, 어쩌면 베토벤을 닮아서 더 대단한 경지까지도 올라갈수도 있을까,, 뭐 그런 생각도 한것 같습니다.. ㅎㅎ 그런데 정말 어이없게 웃기는게,, 제가 바로 그렇게 되었습니다. 한수진님과 동일한 귀가 전혀 들리지 않았습니다. 한 2~3일 이명처럼 소리가 멀리서 오듯이 들리더니만,, 갑자기 약 열흘전에 일어 났더니만,, 한쪽 귀가 전혀 들리지가 않네요. 어어ㅓㅓㅓ 헉,, 이건뭐지,, 정말 이상 하네,, 라는 생각이 들고 보니,, 이젠 그런 이명 같은 소리도 들리지 않고 전혀 아무것도 들리지가 않네요. 와~~~ 세상에 이런 경우도 있군요. 병원에 갔더니만,, 아무런 대책이 없다고 합니다. 물론 코티숀 주사를 귀에 3일 동안 맞으라고 해서 맞기는 했으나,, 치료의 확율이 그저 50% 라고 하더니만,, 아무런 효과가 없고,, 아주 똑같습니다.. 그런데 이게 언제인가는 다시 회복이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ㅎㅎ 그래서 기다려 보라고만 합니다. 그런데 독일에는 의외로 이런 환자가 종종 발생을 한다고 합니다. 뭐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렇다는데, 저는 뭐 그리 대단한 스트레스는 없습니다. 그렇게 며칠이 지나자 이젠 다시 상당한 이명이 들리고,, 다시 좀더 지나자 이젠 약 20% 정도 들리는것 같더니만,, 다시 며칠이 지나자 이젠 약 50% 정도 수준으로 올라가는것 같은데,, 그러나 귀에서는 계속 쇳소리가 들려서 엄청 괴롭기도 합니다... 아예 아무것도 들리지 않을때는 차라리 더 편했는데,, 다만 대화가 아주 불편 하네요. 한쪽을 전혀 못쓰니,, 대화를 하려면 반드시 들리는쪽으로 방향을 가져다가 대고 들어야만 하고,, ( 한쪽도 잘하면 들리긴 들리지만,, 같이 들리는 쇳소리 때문에 잘 듣지를 못합니다 ) 그런데,, 이게 더 가면 결국 보청기를 끼어야 한다네요.. 와 ~~ 이건 뭐,,, 벌써 보청기라니,, 눈물이 나네요.. 0.1% 도 생각도 않던 보청기를 낄지도 모른다고 정말 아무런 이유도 없이,, 이게 무슨 황당한 날벼락인지,,, 이게 신경성 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대책이 없는 거랍니다. 아주 가끔 이지만 그래도 종종 발생을 한다고 해서 좀 자세히 올려 봅니다. 혹시라도 도움이 되시는 분이 계시면 합니다. 그나 저나 한수진님이 연주회를 하시면 가려고 했는데,, 이젠 쇳소리 때문에 아니면 보청기의 음질 때문에 이젠 힘들것 같습니다. 거참,,, 이건 뭐죠. 아 한가지 저는 딱 한가지 믿는게 있기는 합니다. 저는 조만간에 올 메드베드 라는 서비스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건 뭐 이정도는 아주 우습게 치료를 해 주는 거라서,, 저는 잠시만 고생 하면 된다고 생각을 하기는 합니다. 혹시 한수진님이나 여기 오신 여러가지 중병을 거지신 분들은 꼭 "메드베드 서비스"를 잊지 마시고 신청을 하셔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메드베드는 국가에서 무료로 서비스를 해 주는 겁니다. 만일 정말 심각한 병 때문에 당장 죽을 것 같으시거나 하시면 저에게 문의를 하여 주십시오. 제가 아는한 최선을 다하여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 A4 용지로 약 30장 정도 드릴 정보가 있습니다 ) 연락은 텔레그램에서 @linegang Song Young Goo 로 하여 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