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강원철이란 캐릭터가 너무 좋음. 황시목보다는 더 현실성 있으면서도 성공하고픈 욕망이 있고 꼰대같지만 사실 후배가 올바른 길 가는거 보면서 흐뭇해하고 창크나이트도 존경하는 모습 보여줌. 사건을 파헤치는데 은근히 많이 도움주고ㅠㅠㅠㅠ 시즌2에 나와서 너무 좋음
@그냥해-h2e4 жыл бұрын
나는 이창준
@비가오고-q9u4 жыл бұрын
황시목같이 유연성 없는 케릭에게 진짜 필요한 역할이죠.
@obe33274 жыл бұрын
저도 강원철 캐릭이 제일 좋아요. 황시목과 이창준은 있기 힘들겠다 싶은데, 강원철은 있을 것 같다는 희망이 보인달까. 적당히 사회성도 있고 야망도 있고 정의감도 있는 대중들이 바랄만한 검사라고 생각합니다. 거기다가 이창준이 검사직 떠날 때 유일하게 그 자리를 지키라고 공개적으로 반발하는 강단도 있고 말이죠.
@david-ji8tw4 жыл бұрын
@@흔훈 강원철 같은 경우는 장모라고 봐주고 즉 가족 친지 불법은 눈 안감을듯. 야망에 눌려 불법할지 합법할지가 다름
@이삼-p1y4 жыл бұрын
@@흔훈 나도 대깨문은 안좋아하는데 제발 드라마는 드라마로 좀 보자 정치충아
@mb.w.80424 жыл бұрын
황시목 담임 강원철 ㅋㅋㅋㅋㅋ
@hmmm-dp9hb4 жыл бұрын
ㄹㅇ이닼ㅋㅋㅋ
@bjbjcgogogo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진짜 찰떡이다
@전토리-i6j4 жыл бұрын
잼있다 ㅎ
@jhg4144 жыл бұрын
ㅋㅋ내부자들에서도 만났는데 여기서도 검사로서 다르게 만났네
@송로쉴드3 жыл бұрын
레알 ㅋㅋ
@Jianni1254 жыл бұрын
리얼 둘이 참 묘한 관계임 ㅋㅋ. 강원철 입장에선 쥰내게 싸가지 없는 후배라 속 터질거 같은 답답함이 있으면서도 자기가 못 한 일을 대신 하는 후배라서 또 묘하게 힘 실어주고 싶은 참 복잡마묘한 관계임 ㅋㅋ. 진짜 말로 표현하기 되게 애매한데 황시목 서동재, 황시목 유창준, 황시목 영은재와 함께 비숲 최고의 케미 중 하나였음 ㅋㅋ
경위서 쓰는 자세는 쭈구리같은데 부장 a4용지랑 부장 펜 지멋대로 빼서 부장 책상에서 경위서 씀.ㅋㅋㅋ
@PlusMSS14 жыл бұрын
진짜 자세 쭈구리같은데 너무 당당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홇홇-d6x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ㄴ이제봤는데 개웃기네
@yunik95944 жыл бұрын
강원철은 진짜 검사가 연기하는거 같음 ㅋㅋ
@원미연-b2c4 жыл бұрын
직장생활 해보신분 같아요
@인성이먼저4 жыл бұрын
비숲1에서 첨본 배우인데 원래 검산줄 알정도로 너무 자연스럽고 잘 어울렸어요
@무자칸4 жыл бұрын
진짜요 ...
@이재욱-u1u4 жыл бұрын
사람들이 원하는 법조인 이미지에 가깝죠.
@장광남-b5b4 жыл бұрын
첨봤을때 배성우인줄
@성이름-v1p2j4 жыл бұрын
그저 권위의식 가득한 꼰대, 보신주의 적폐 캐릭터인줄 알았는데 실은 누구보다 더 현실적으로 정의로웠던 전형적인 검사 캐릭터ㅋㅋㅋㅋ
@렌코-r4l4 жыл бұрын
근데 저정도면 꼰대까지는 아닌거같은데.. 좀 보수적이지만 난 윗사람이 저러면 귀엽고 재밌던데..
@가가멜-q4p4 жыл бұрын
1편에서는 누구보다 검찰조직의 기강과 정의를 바로잡는 것을 중시했던 사람 2편에서는 자신이 속한 검찰 조직을 보호하기 위해 움직이는 사람...1편에서도 그런모습을 검찰총장과의 이야기 씬에서 보여줘서 빌런 아닌 빌런으로 보이거나 시시각각 빌런과 히어로를 왔다갔다 할 수 있을듯 합니다.
@찰옥수수빵4 жыл бұрын
@@이학윤-t3d 드라마좀 드라마로 보세요 무슨 드라마 댓글에 틈만나면 윤석열이니 뭐니 정치병 오지게 쳐걸려서는
@journey1012114 жыл бұрын
전형적 현싱 검사는 서동재 상임. 강원철도 사실 판타지
@허걱-x7q3 жыл бұрын
꼰대 아님
@bedenhelm4 жыл бұрын
강원철은 뭔가 황시목에게 동경같은게 있는 것 같음. 자신이 한때 꿈꿨던 눈치안보고 검사 할일만 하는 좌우 안살피는. 그러나 강원철은 현실을 알고 감정이 있는 '사람'이었기에 적당히 타협해서 지금의 깐깐한 부장으로 남았고 그렇게 지금의 위치에서 황시목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는지를 궁금해하는 듯. 은근히 지켜주고 잔정 남아있고 조언도 해주고...ㅋ
@장현우-q2h4 жыл бұрын
현실에서 있을 수 있는 가장 정의로운 캐릭터 3부장 시목이 지키라고 창크나이트가 꼽아뒀죠
@intellj34 жыл бұрын
그리고 한조때문에 밀려남 ㅠ
@집가고싶다-b7g4 жыл бұрын
@@intellj3 그래도 존나 간지있게 나감.. 저 높은 직책을 저렇게 관둬버리는 게 진짜 멋있었음
@yjm90684 жыл бұрын
@@집가고싶다-b7g ㄹㅇ 보통이면 이연재손잡았을텐데 깔끔하게 손떼고 나간거보면 보통 인물은 아니구나 싶었음 그리고 찾아가서 황시목은 놔두라고 하는것도 대단했음
@jinyounglee74604 жыл бұрын
유일하게 “시목아” 이렇게 자상하게 아끼듯이 불러주는 사람
@rnjsthakd4 жыл бұрын
황시목이 상사로 본 유일한 두사람 강원철부장 이창준차장
@diddudrn4 жыл бұрын
유이..^^..
@diddudrn4 жыл бұрын
@@jmy9880 네. 唯一 오로지 유에 한일자. 오로지 둘 뿐이다 = 유이하다.
@diddudrn4 жыл бұрын
@@jmy9880 보통 3개 이상있으면 오로지란 의미가 흐려져서 잘안쓰일 뿐 유이하다라는 표현은 종종 쓰입니다.
@yeaves4 жыл бұрын
@@jmy9880 유일무이라는 말도 못들어봤어요?
@hooa_164 жыл бұрын
유이란 말이 아예 안 쓰이는건 아니지만 또 표준어는 아니라..
@말랑럽4 жыл бұрын
6:43 황시목이 가시죠 하고 강원철이 하품+기지개 하면서 나왔어? 하는 거 뻘하게 웃긴 ㅋㅋㅋㅋㅋㅋ 둘 케미 좋았는데 이번 즌2에서도 많이 볼 수 있나요? ㅠㅠㅠ
@han24494 жыл бұрын
5:07 '나한테도 좀, 이 시끼야' 처음 이 장면 봤을 때 빵 터졌는데 ㅋㅋㅋㅋㅋ 몇번을 봐도 재밌네요
시즌2보니까 알겠어... 그동안 배우들 발음이 얼마나 좋았었는지..... 무슨일이 어떻게 벌어지는지 일도 모르겠어요 택이아부지
@hmmm-dp9hb4 жыл бұрын
저 넷플로 자막켜고 봐요..
@user-zpemf7kebf94 жыл бұрын
@@hmmm-dp9hb 저도...본방때 뭔소린가 싶었던거 넷플로 자막도움받아 다시 알아요.
@칙촉촉-o3d4 жыл бұрын
택이 아부짘ㅋㅋㅋㅋ
@박진희-q4c4 жыл бұрын
hmmm 저두요. ㅠㅠㅠ ㅋㅋㅋㅋㅋㅋ
@aline91904 жыл бұрын
특임을 맨날 튀김이라고 발음하는 우태하..
@masksiro4 жыл бұрын
조승우 배두나야.. 이미 모르는 사람이 없는 국민스타였지만 비숲1에서 가장 도드라진건 역시 창크나이트 유재명이다. 물론 아는 사람들에게서야 이미 유명한 배우였지만 딱히 이쪽 분야에 관심없는 사람들은 잘 모르는.. 그냥 많이 본 거 같은 배우 정도였는데 비숲1을 기점으로 확실한 반열에 올랐다. 나는 박성근배우님(강원철 부장검사)도 정말 너무너무 좋았다. 그냥 너무 좋았다. 실존하는 내 주위 사람을 보는 느낌이 너무 좋았다. 물론 정확히 따지면 현재의 나에게는 없는 주위 사람이지만 어리고 창창했던 시절의 나에게는 나를 이끌어주던 은사님 같은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았다.
@janelee29773 жыл бұрын
ㄱㄱ.#??ㄴ?.?
@최유성-e2x4 жыл бұрын
다 이창준이 꾸미고 이창준이 기획한거야..처음부터 끝까지 이창준으로 시작해서 이창준으로 끝나고 황시목이는 이창준이 과자부스러기 흘리고 다니면서 황시목이 따라오게 만들고 앞에서는 이창준이 온갖 비리 저지르면서 똥물 핏물 다 뒤집어쓰면서 승진에 승진을 거듭하면서 뒤로는 계속 황시목이 따라오게끔 떡밥 던지는..드라마의 주인공은 황시목이지만 스토리의 주인공은 이창준
@Nolgo1814 жыл бұрын
창크나이트.. 당신은 데체...!!
@sgum02234 жыл бұрын
이창준은 자신의 신념이 의지를 이길만큼 대단한 사람이 아니었고 꺾이느니 부러지는 사람임. 반대로 황시목은 꺾일 것도 부러질 것도 없고 상관도 안쓰는 타입이라 이창준이 던져놓은 미끼나 길을 엇나가서 이창준이 안달내며 수습하려고 만들게끔 했음. 드라마의 주인공은 한여진과 황시목이 맞고.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큰 사건을 짠 건 이창준이지만 황시목의 평가처럼 그는 괴물이지 영웅이 아님.
@miayim42674 жыл бұрын
이창준 ㅠㅠㅠ
@귤여섯4 жыл бұрын
@@sgum0223 정확한 분석.
@또또-l2u4 жыл бұрын
ㅋㅋㅋ시즌1에서 당연히 약역이나 방해꾼인줄 알았는데 츤데레 아재였음
@통치꽁조림-o5l4 жыл бұрын
3:51 아 강원철 쓰레기통에 슛하는거 4번 실패했었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진희-q4c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onyangmom4 жыл бұрын
참 이상적인? 직딩상인 듯? 적당히 유하고 적당히 까칠하고 적당히 정의롭고 참 과하지 않고.... 연기 정말 잘하신 듯. 캐릭터가 입체적이고 너무 자연스러워서 실존 인물같아요ㅎ
7:08 안무너집니다 크으ㅠㅠㅠㅠㅠㅠ 강원철 검사장님 캐릭터도 츤츤대면서 너무 좋았던ㅜㅜ시즌2도 변치말아주세요
@bungssa4 жыл бұрын
빌런 느낌으로 나오긴했지만 비숲이라 끝까지 아모른직다ㅋㅋ
@룰루룰루-g4e4 жыл бұрын
ㅇㅈㅇㅈ
@지은-c6x4 жыл бұрын
그리고 그 뭐냐 브이아이피때문에 자꾸 예민해짐 하 수상해
@khwuo974 жыл бұрын
비잘알
@icyvo35934 жыл бұрын
그냥 2부 주제인 검경수사권 조정에서 검찰의 이권을 사수하는 사람으로 나오지 않을까.. 검찰이 잘못한 수많은 일들이 있어 검찰의 권한을 축소시키는 거지만 그렇다고 대놓고 적폐로 보이는 사람이 나오는 것보다 정상적인 검사생활을 한 강원철 역시 조직을 초월할 수 없는 검사로서 그들의 이익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나오는게 아닌가 싶은데ㅎ
@hisleisure4 жыл бұрын
민주당 검사출신들도 검경 얘기만 나오면 딴사람.ㅡ
@수빈-i1f9f4 жыл бұрын
박성근님도 정말 매력있는 배우 같아요 역할마다 찐텐션 녹이심ㅋㅋㅋㅋ목소리도 너무 좋으시구 비숲1에서 이둘의 신선한 케미도 넘 좋았죠ㅎㅎㅎ2에서도 츤츤한 상사이길 바래요ㅜ!!!
@movieplusfrench4 жыл бұрын
아랫사람 입장에선 리더가 사건하나하나 파면 골치아프죠. 강원철도 그걸알고 시즌1부터 뭐든 적당히 정치적이고 적당히 일했었고, 이번에도 그냥 싸인한거임. 그런 문제가 터진거지 악역은 아님
@Fendersm20064 жыл бұрын
요즘 드라마에서는 강부장, 아니 강 검사장처럼 적당히 속물적이고 적당히 원칙적인 캐릭터가 인기가 좋은듯ㅎㅎㅎ 미생의 김부련 부장 생각나네
@구피-n6f4 жыл бұрын
맞아유
@이호병-c1b4 жыл бұрын
오! 적절하신 비유!
@yongwanlee89824 жыл бұрын
배우님도 너무 좋음 인스타 팔로우도 했음 ㅋㅋ
@격렬한깨비4 жыл бұрын
드라마지만 현실속에서 공감이많이가니 사랑받는듯
@tanso26243 жыл бұрын
세상이 변하면서 이상적인 상사의 모습이 변해가는듯 존나 옛날 = 9남매 중 혼자 법대간 장남 대충 옛날 = 일도잘하고 성격도 좋고 리더쉽도 있고 요즘 = 그려 너도 힘들지?
@lifeisreal00004 жыл бұрын
와 이경영 딕션ㅋㅋㅋㅋㅋㅋ 정말 안들리는데 연기랑 분위기상 맥락이 이런거 같아서 늘 때려맞춰서 본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iv3pr6yu5i3 жыл бұрын
강원철은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라 너무 좋음ㅋㅋㅋㅋㅋ인간미 제로 시목이 옆에 인간미로 똘똘 뭉친 강원철이라니 이 캐미가 ㄹㅇ젤 재밌음ㅋㅋ
@김윙윙4 жыл бұрын
여기서 시목이 예뻐하는 사람들은 은근히 밥챙겨줌... ㅜㅜ한명은 국밥 한명은 째쟁면 ㅠㅠ이잉
@illiiillil4 жыл бұрын
1:47 특임팀 고나리하러 온 게 아니고 특임팀에서 소환시킨건데ㅋㅋㅋ 근데 황시목이 늦게 와서 지연사유 고지했냐고 물어보는거고
@송도도4 жыл бұрын
저는 시즌1 안보고 최근 여기저기 올라온 리뷰만 봤었는데 그런 이유였군요ㅋㅋ 알고보니 기다리게 한 남친한테 따지는 나같은ㅋㅋ 설명 감사합니다!
@narinari1237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상사를 오라가라 했다고 옆 부장이 빡쳐했는데 강원철은 이러라고 특임 있는거지~ 하고 쿨하게 왔는데 2시간 기다리게 함ㅋㅋㅋㅋㅋㅋㅋ
@kantan85274 жыл бұрын
시목아~ ㅠㅜ 넘나 스윗하게 후배이름 부르시는 강원철님. 누가 황시목을 이렇게 다정하게 부르겠어요ㅠㅜ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