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어렸을때부터 컨트리 음악들 듣고 자라고 지금도 컨트리 음악을 듣는 사람으로서 비욘세의 컨트리 음악 발매는 정치적, 인종차별로 컨트리음악을 변질시킨 이들로부터 자유로운 컨트리음악의 본질로 접근하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 노래 너무 좋아요 ^^*
@개나리-i1n8 ай бұрын
르네상스 영화로 비욘세 입덕하게 됐어요 이번에 새 앨범나왔길래 아무생각없이 비욘세 서치했는데 이 유튜브 채널 알게됐네요 양질의 영상 정말 즐겁게 봤습니다!
@htl2music7 ай бұрын
유튜브 검색엔진이 큰 일했네요. ㅎ 고맙습니다!
@man_sau8 ай бұрын
퀄리티 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leejee71218 ай бұрын
와 진짜 유익하고 흥미로워요
@htl2music7 ай бұрын
🥹
@pariskimart7 ай бұрын
대박. 퀸 비욘세
@bahc_yong_9 ай бұрын
영상 잼있게 잘 봤습니다~!~!
@htl2music9 ай бұрын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JINGEUN9 ай бұрын
과연 이번 년도에도 그래미가 비욘세의 컨트리 노미네이트를 거부할 수 있을지
@htl2music9 ай бұрын
후보에는 무조건 오르지 않을까요. 😇
@마스께라를울려서7 ай бұрын
원래 르네상스보다 카우보이 카터스가 먼저 나와서 액트1로 발매하려고했다고해요. 그래서 르네상스 첫트랙 뮤직비디오 시작부터 컨트리 복장으로 시작되는거고, 21년도 아이비파크 광고도 딱 원래 카우보이카터스의 예고로 볼수있었져 르네상스 앨범은 부흥, 부활을 의미함에있어 카우보이 카터스의 시작과 끝인 아메라칸 레퀴엠과 완벽히 이어지고요… 여러모로 원래 순서대로 발매되었다면 어땠을지 너무 궁금해요.
@htl2music7 ай бұрын
우와,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카우보이 카터스가 먼저 나왔으면 시대 순서상으로는 더 잘 맞긴 하네요. 😇
@AAMMAA219 ай бұрын
트위터에서 우연히 하박국님 유튜브 알게 된 후로 매우 잘 보고 있습니다! 전 케이팝을 주로 덕질했지만 요즘은 팝에 관심이 많이 생겨서 팝을 알고 싶었는데 넘 유용했어요. 감사합니다. 근데 이건 다른 영상에 써야 할 이야기지만 저는 뉴진스가 케이팝의 게임 체인져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오히려 이수만이 케이팝을 통해서 이루고 싶었던 비젼이 민희진을 통해 완성된 케이스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개인보다는 팀과 프로듀싱이 강조되고 열등감처럼 여겨지던 음악성을 팝 시장에서 인정받는 풍으로 완성했다는 점에서요. 저는 오히려 여성 아티스트로서의 당사자성을 케이팝의 문법으로 녹여내면서 대중의 호응까지 얻어낸 (여자)아이들 같은 케이스가 다음 세대 여성 아티스트들을 위한 게임 체인져가 될 거라고 보는 편이예요. 뉴진스는 한국형 디즈니 아이돌의 완성형이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새로운 세계를 열거나 보여줄 수는 없다고. 여기에서 뉴진스 이야기를 넘 길게 해버려도 되나 싶지만 하박국님 영상을 넘 잘 본터라 한 번에 모아서 댓글 달아보았습니다. 어디까지나 좁은 소견에 본 제 의견이라 전문가님이 보시기엔 부족할 수 있겠지만요. 어쨌든 좋은 채널 감사합니다!
@solj66609 ай бұрын
조던 필의 놉이 블랙카우보이의 역사에 대해 언급했던 것도 생각나는 영상이네요
@htl2music9 ай бұрын
아... 그래서 놉에 카우보이가 나왔나. 어떤 내용인지 궁금하네요!
@unauthorizedpudding8 ай бұрын
너모 재밌어욤
@htl2music7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
@potterkim47147 ай бұрын
와 비욘세 진짜 대단하다 이미 잘나가는 공인이 이런 긍정적 영향력미치기 쉽지않은데 찐따남들이 혐오노래 부를때 실력으로 발라버리네
@고고학자9 ай бұрын
하투리 컨투리
@htl2music9 ай бұрын
조용히 그에게 주어지는 합격 목걸이. ❤️
@ptahoteff9 ай бұрын
하투리님. 컨트리 음악의 재료 중 멕시코 음악이라고 말씀하신거, 혹시 루이지애나 지역 음악 말씀하신 것 아니애요? 즉 Cajun Music이나 Zydeco Music. 뭐...윌리 넬슨이 워낙 텍사스의 떼하노 음악과 인디언 음악도 많이 하기는 했지만. kzbin.info/www/bejne/nYLJoWiEpb2Wh9k 그리고 영상 보다 보니, 제가 제작자라면 솔로로 독립하여 미국 시장 진출하겠다는 K팝 가수를 제작하면, 컨트리 음악을 권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그러나 어떻게" 라는 질문이 생기더라구요. 그에 대한 결론은, 다음 가수들의 맥을 잇도록 제작하여 비욘세와 같은 가치를 노렸을 것이라는 것이었어요. 윌리 넬슨, 네빌 브러더스의 형제들, 자매들과 함께 체로키 인디언 음악을 하는 리타 쿨리지.
@hoitooo9 ай бұрын
제 생각은 컨트리 음악은 트로트와 주제랑 분위기가 비슷해서 (가족, 애향심, 술(?) 등등) 케이팝음악에 맞을지 모르겠네요. 컨트리음악에 한국정서를 곁들인 노래 중에서 가장 성공한 케이스가 SG 워너비의 라라라 말고 잘 떠오르지 않네요. 😅
@hoitooo9 ай бұрын
이 노래도 있네요! kzbin.info/www/bejne/oYLamZ2Oepdqjqs
@ptahoteff9 ай бұрын
@@hoitooo 우리 한국의 70년대 통기타 노래는 대부분 컨트리였어요. 즉 한국인에게 이미 컨트리는 스며들어 있었던 셈이지요. 게다가 기독교 복음성가 상당수가 켈틱 음악 풍인데, 이게 또 한국인 정서에 맞았습니다. 전 국악에 근거한 한국 가요가 개발되면 켈틱, 플라멩코, 파두, 슐라거, 잉글랜드 포크, 아프리카 음악 등과 제각기 잘 통할 것이라고 봅니다. 그 자체가 세계성이 있었던 거지요. 세계의 어떤 음악과도 분명히 다름에도 세계의 어떤 음악과도 다 통하는... 다음에는 창작 여부에 따라 어떤 성과를 기대해도 좋을지는 짐작되실 겁니다.
@ptahoteff9 ай бұрын
@@hoitooo 딱 제 취향입니다! 록음악과 통하는 홍키통크 풍.
@htl2music9 ай бұрын
네, 케이준 뮤직, 자이데코 뮤직 다 연관되어 있습니다. 당시 미국은 유럽, 남미, 아프리카에서 온 이민자들이 구전으로 부르던 노래가 마구 융합되던 시기였으니까요. 한국도 70년대 컨트리 음악이 유행했었죠. 대표적인 예로 서수남 씨가 있고... ㅎ
@헬로망스드로잉7 ай бұрын
컨트리 음악은 서부 시골 같은 약간 촌스러우면서 빈티지하고 허슬한 느낌으로 듣기 좋았는데 이걸 정치적으로 이용하다니 아쉽네요 컨트리는 자유롭고 순박하게 들어야하는데 컨트리 노래들으면 들뜨면서 여유를 가져야 한다고 봅니다.
@pecomine9 ай бұрын
컨트리음악이 발전하는 과정에서 흑인음악의 영향도 일부 있었겠지만 컨트리의 뿌리는 영국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실제 영국이나 아일랜드의 지방 전통음악을 들어보면 컨트리와 거의 똑 같습니다. 전 그래서 20년 넘게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흑인음악이라니.... 제가 혹시 잘못 알고 있는걸까요?
@ptahoteff9 ай бұрын
틀린 건 아닌데 그건 기원 중 일부가 그렇다는 것이고, 컨트리 음악의 직접적인 뿌리는 아일랜드와 같은 켈틱 계통 음악 + 흑인음악이애요. 샤나이어 트웨인의 Any Man of Mine 무대 안무 kzbin.info/www/bejne/gaG1XnWmitlknbM 영화 베라크루즈의 춤 장면 kzbin.info/www/bejne/mJ6Vdp-AereAZsU 카우보이 춤이란게 알고 보면 참 아프리카적이라는 걸 알 수 있을 거애요. 물론 기타 원자재(?)로는 이런 것들이 "첨가" 되었지요. 스코틀랜드 kzbin.infouCoMTF5bL78 아일랜드 댄스 kzbin.info/www/bejne/gIbLaq2ebr58gpI
@htl2music9 ай бұрын
본 콘텐츠에서 말하려는 건 '컨트리는 흑인음악이다'가 아니라 흑인음악의 영향을 받아 백인/흑인 모두 부르던 컨트리 음악이 음반사의 인종분리 정책 때문에 분리된 후 백인음악으로 받아들여진 역사입니다. 😇
@pecomine9 ай бұрын
@@htl2music 미국의 컨트리음악에 흑인에게도 꽤 많은 지분이 있었다는 사실은 저에게 매우 유익한 정보였습니다. 다만 지금은 제목과 썸네일을 바꾸셨지만 처음에 컨트리는 흑인음악이었다라는 문구에 의구심이 생겨 질문을 했었네요. 늘 좋은 컨텐츠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