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오 연구소 SNS] instagram : @emmaus_lab facebook : / emmauslab 오픈카톡방 : open.kakao.com... e-mail : emmaus_lab@naver.com 엠마오 연구소 ppt 자료 drive.google.c...
Пікірлер: 35
@엠마오연구소2 жыл бұрын
이 설교가 누나가 마지막으로 들은 설교였다. 이 설교 나눔 시간 중에, 누나는 나에게 잘 듣고 있다는 문자를 보냈었다. 마침 그 때가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이라 참 마음이 복잡하다. 이 영상을 편집하는 내내 몇 번이고 마음이 무너지는듯 했다. 누나는 복음을 듣고 싶어했었다. 장례식장에서 엄마가 나에게 말했다. "윤정이가 그러더라. 언제 성진이 데리고 가족들 다같이 성경공부 하면 좋겠다고 근데 성진이 너무 바빠서 안되겠지? 하더라." 말을 하지. 말을 하지. 좋아하는 사람에게 좋아하는 이야기 하는 걸 내가 왜 주저하겠어. 아무튼 그렇게 내 이야기를 듣고 싶어하던 누나가 마지막으로 들은 설교가 이 설교였다. 악함과 죽음으로 인해 깨어진 세상을 말하고 그래서 우리에겐 기독교가 필요하단 이야기이다. 내 인생에서 단 하나의 메시지만 남긴다면 나는 이 이야기를 할듯하다. 그래서 이 설교가 누나가 들은 마지막 설교라는 점에서 조금 마음에 위안이 된다. 아마 그곳에서 누나는 어떻게 생각할까? "이 땅에서 나에 대한 이야기는 좀 들었니?" 라는 하나님의 물음에 "네, 얼마 전에 동생 설교를 듣고 당신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었어요." 라고 말했으려나. 누나의 걸음 중에 표정이 밝았기를 바란다. 그 밝고도 가슴 벅찬 세상에 발을 디디며 "아, 여기가 성진이가 말한 그곳이구나." 라고 생각했길 바란다.
@tkddnjs97832 жыл бұрын
마음이 무거워지네요.. 형용하기 어렵지만 심심한 위로를 보냅니다..
@veronica47572 жыл бұрын
영원한 안식이 있기를..기도합니다..
@bensong59862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s오동2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목사님 ㅜ
@Pneo012 жыл бұрын
사랑하는 사람을 보내본 사람으로써, 목사께서 느끼셨을 마음이 어떠했을지 이해합니다. 복음으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kairos730312 күн бұрын
말 정말 잘하시네요 부럽습니다.....................
@dhj4291 Жыл бұрын
목사님 감사합니다 뒤늦은 40가까운 나이에 예수님과성경에 대해알아가면서 신앙에대해 알아가고있습니다 내가 일평생 돈 여자 쾌락만 쫓던 허무한 우상숭배 한것을 알게되서 감사합니다
@JHeKIM Жыл бұрын
오 저와 비슷한 분이 계시네요^^ 반갑습니다 저도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이 무엇인지 마음으로 깨달아가는 중입니다
목사님 안녕하세요. 늘 좋은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는 아직 목사님께서 말씀하시는 죽음과 죄를 답하는 기독교의 복음에 대해 잘 모르겠습니다. 거의 대부분 영상을 보았지만…잘 모르겠습니다. 어떤 영상을 보면 도움이 될까요?
@엠마오연구소2 жыл бұрын
엠마오 요리문답 시리즈가 곧 올라올 겁니다. 거기에 여기에 대한 답을 담아 보도록 할 계획이고요, 제가 이미 출간했던 '똥 싸면서 읽는 기독교 이야기'와 '똥 싸면서 읽는 예수님 이야기'. 그리고 올 가을쯤 출간 될 '똥 싸면서 읽는 우리들 이야기'가 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라민족2 жыл бұрын
@@엠마오연구소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목사님
@아옳옳옳옳-d4j Жыл бұрын
목사님!! 안녕하세요 ㅠㅠ 죄송하지만 저도 마지막쯤에 보았던 두번째 영상을 보고싶습니다... 혹시 링크를 알 수 있을까요?
@엠마오연구소 Жыл бұрын
kzbin.info/www/bejne/q5fPhX5umJmqZsU 여기 있습니다!
@kbh9039 Жыл бұрын
모다시는 아는데요 인탐단은 어떤 말의 줄임말이에요 ?
@김숙희-t2r6 ай бұрын
반말로 설교하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나이 적은 사람 상대하는 수련회라고 반말 찍찍 하는 것은 예의가 아니고 듣기가 거스려요. 개인적으로 얘기하면 몰라도!!!! 권위적인 느낌!! 겸소한 맘으로 수련회 에서 영향력을 좀 펼쳐 보시죠.안타깝네요.
@야긴-t3o6 ай бұрын
청소년 수련회의 특수성을 고려해서 친구들에게 가깝게 다가가려는 목사님의 표현이지 않으셨을까요? 저는 목사님에게서 권위를 부리려하는 어른이 아닌, 진심으로 다가가고자 하는 어른의 마음이 느껴지네요
@hspace12655 ай бұрын
별걸로 다 지적하시네... 꼰대 같애요...
@00lee3 ай бұрын
권위적인 느낌이 오히려 반감만 듭니다. 나이 많으신 분이신 거 같은데 저희 젊은 청년들은 권위적인 거라고 생각하면 거의 부정적으로 바라봅니다. 이 목사님처럽 가볍게 반말로 설교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론 중 하나입니다.
@크게이룸-d2o2 ай бұрын
남에게 먼저 의견을 제시해보고, 그 이후에 해도 될 말들을 처음부터 말을 찍찍 한다느니 듣기가 거슬린다느니.... 본인은 예의가 없다는 걸 모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