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처럼 말씀하셨다고 전혀 안느꼈고, 분명 본인이 말씀하시는게 정답이 아니라고 하셨는데... 몇몇 댓글들이 정말 이해 안되네요. ㅠㅠ 노래의 가사를 들을 때 누구나 자신만의 해석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정답처럼 이야기한다고 지적하시는 분들도 결국... 자신만의 해석이 정답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아닌가요...? 저는 프레디의 팬이기도 하고 근철쌤의 팬이기도 하지만 이 영상을 보며 전혀 불편함을 못 느꼈고, 모르던 것들도 알게되서 너무 좋았습니다! GMP 오래된 팬으로써 유투브에서 다시 뵙게되서 너무 좋네요!! Jake 쌤 감사합니다!!! :)
프레디만 알 수 있는 일종의 후회를 뜻하는 말일 수도 있지만 노래에선 딱 들어봐도 사람 죽였다는 가사의 의미가 자신이 쓰고있던,연기하고 있던 가면을 버린 건데.. 그럼으로써 진정한 자신을 되찾았다는 암시와 프레디의 상황이나 생각, 주변 사람들의 반응들을 가사에 담은 거죠 '보헤미안 랩소디'라는 노래가 그런 컨셉이기 때문에 영화 제목으로도 쓰인거라 전 생각해요. 거짓말쟁이라고 언급된 갈릴레오는 라틴어로 '예수의 이미지를 떠올린다' '예수의 형상'이라는 말이고 비스밀라는 신(알라)의 이름을 아랍어로 표현한 거라고 해요.
감사합니다. 프레디 머큐리가 자신의 혼란스러운 내면을 노래로 부르지 않고는 폭발할거 같았다는 말이 공감이 가네요~ 메리 오스틴을 끝까지 사랑하고 유산을 물려준 것을 보면 그를 끝까지 서로 믿어준 아름다운 연인이었던 것같네요~ 음악을 사랑하고 열정을 다바쳐 노래를 부른 퀸의 프레디 머큐리를 추모합니다.
@pda43565 жыл бұрын
자신이 나누고 싶은 것을 선생님 방식대로 펼쳐서 이야기하시는 것 같은데 몇몇 댓글들이 너무 날카롭네요..ㅠㅠ 서로 존중해주세요
@김정현-c7o4w6 жыл бұрын
유투브 첫 댓글을 답니다 선생님 너무 반갑습니다 고딩때 선생님 영어강의 테이프 늘어질때까지 듣고 외국어영역은 항상 자신있었고 수능 점수도 잘받았어요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감사합니다 유투브도 구독해서 열심히 볼께요
@eoxonnn6 жыл бұрын
@@아홉시똥덩이떼몇달간 이름 하나 가지고 그런 말 하는 거임?
@GANGANGANGGG5 жыл бұрын
@@아홉시똥덩이떼몇달간 ㅉㅉ
@myloverex44146 жыл бұрын
wow.거의 이승환급 뱀파이어....
@이창우-h9x3 жыл бұрын
영어의 발음과 이해에서 정말 많은 도움이되고있습니다...미국에왔는데 아직도 쇼핑을 혼가가기가 두려기만하네요.. 근데 조금씩 해봐야겠다는생각을 갖게해주신거같아 감사하고, 꾸준히 열심히 해볼수있도록 게속 좋은 방송 부탁드립니다...^^
@ernieball206 жыл бұрын
79년도 중1 시절에 친구네 집에서 청계천표 빽판으로 첨듣고(당시 금지곡) 알음알음으로 어렵게 해석해서 친구들과 토론하며 들으면서도 살인 이외에는 깊은뜻과 배경 등을 알지 못했었는데.... 오늘 정말 많이 느끼고 배우고 갑니다!! 2부 빨리 좀!! 좋아요+구독+댓글 다 하고 갑니다.. 50대 아재가... ^^ 👍👍👍
@serenek76425 жыл бұрын
사랑의 감정은 규정될수 없는것같아요.. 인생의 향방을 누가 알까요.. 샘방송 넘 잘 보고있습니다 갠적으로 샘의 팝해석 접근 너무 좋아요
@naeillee5805 жыл бұрын
저는 그 영화 보기 전에 듣던 퀸 노래라곤 Under Pressure밖에 없었는데 영화 덕분에 보 랩 포함한 노래들을 많이 알게 되서 좋았어요ㅋㅋ 어쨌든 프레디가 이런 어려운 노래를 무슨 뜻인지도 안가르쳐주고 '알아서 해석하세요' 이러니까 수많은 가능성이 열려버버린 것 같아요ㅋㅋ 물론 전 아무것도 모르지만...
@user-spmkk6 жыл бұрын
잘 봤습니다. 제가 느낀 점은 이렇습니다 .랩소디 - 일본식 한자로 광시곡, 영어뜻은 자유롭게 쓴 형식이라고 보면 됨. 갈릴레오- 지동설을 주장하였고 카톡릭에 대립. 즉 기존 기득권세력에 대항하는 저항성의 상징. 피가로 - 귀족들을 비웃는 모짜르트 오페라. 따라서 갈릴레오, 피가로가 가사에 나오는 이유는 프레디 머큐리만의 철학이 담긴 상징적인 단어. 내가 이 두 단에 때문에 보헤미안 랩소디를 퀸의 최고의 곡으로 인정. "'보헤미안=랩소디=갈릴레오=피가로"
@인간-x3z5 жыл бұрын
선생님 교양 가득한 강의 넘 좋아요 ! 맨날 속알머리없는것들만 보다가 샘 영상보니까 굶주린 머리가 집밥먹는기분이네여
@박정임-w2s5 жыл бұрын
이근철 선생님. 정말 오랫만이네요. 많이 궁금했고 기다렸습니다. 노래설명 감사합니다. 행복한 연말되세요.
@alex65635 жыл бұрын
저는 이 노래를 20년 넘게 들었는데, 가사 해석하는 것을 한 15년 전 쯤 포기 했습니다. 주변의 호주사람, 영국사람들도 해석이 다 제각각 입니다. 이 노래는 퀸이 약을 복용한 몽환상태이거나, 음주를 하여 만취상태에서 자신의 주체할 수 없는 감정을 표현한 하나의 예술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도 가끔 술에취했을때나, 깊이 잠들었을때, 앞뒤가 안맞는 말을 중얼중얼 할때 있지 않습니까? 그냥 그런상태에서 무의식으로 쓴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mingdi72475 жыл бұрын
근철샘은늙지도않으시네 ㅎㅎㅎ
@meensookim53636 жыл бұрын
영어를 가르치는 일을 하시는분을 보고 혀 굴리는걸 지적할줄이야.. 근철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gleeofpluto6 жыл бұрын
ㅎㅎ저도 영상 딱 보고 너무 굴리신다고 생각은 했어요 ^^;
@gleeofpluto6 жыл бұрын
혹시 이근철 선생님이 EBS하셨나요? 낯이 익네요~
@kaykim45676 жыл бұрын
I felt the same way, so funny!!!
@erickyee41985 жыл бұрын
전혀 굴리지 않습니다. 미국식 영어로는 딱 정상적인 발음이네요. 제대로 공부한 분들을 따라 하는 것도 좋은 발음 공부입니다.
@TV-ip5kq6 жыл бұрын
반갑습니다 선생님 이젠 제가 더 나이 들어 보일 수도 댓글이야 자유지요 ㅡ 자기관리도 철저하시고 이제 한국의 영어교육이나 변역기 통역기도 나날이 발전하는디 문화연구에 큰 업적과 기여 기대합니다 멋지십니다 화이팅
@네모동그라미-r9b5 жыл бұрын
근철쌤 목소리 너무 좋아요 매일 한개씩 꼭 보고 있습니다. !!!!!
@위은경-e4v6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안녕하세요 정말 공들여 만든 영상이란게 느껴지네요 역사상식도 덤으로 얻어가서 좋습니다 파트 2도 기대할게요~~😃😍😁
@nawsaelee80556 жыл бұрын
이 선생님, "Any way the wind blows / doesn't really matter (to me) "는 "어찌됐건 바람은 불게되어있다/그건 아무 문제가 아니다"가 아니라, "바람이 어느 쪽으로 불든 그건 (내게) 아무렇지 않다 (아무런 차이가 없다 / 아무 의미가 없다.)" 입니다. 너무도 명백한 거라 증명도 필요없지만, 굳이 '논리적' 증명을 하자면, 이렇게 해석을 해야 뒤의 "doesn't really matter (to me)"가 진정 의미가 있게 되는거죠. 즉, '이쪽으로 불든 저쪽으로 불든' = '어느 쪽으로 불든' . . . . "아무 상관없다" 그리고 이렇게 볼 때 비로소 이선생께서 말씀하신 '포기'가 더욱 잘 드러나며, 더 나아가 '포기'보다는, 한 발 더 나아가 '모든 걸 다 내려놓고 비로소 달관 내지 자유로와진' 마음을 담고, 더 나아가 "이젠 모든 걸 버리고 '정처없이, 바람부는대로' 길을 떠난다'는 마음까지 담은 겁니다. 결국, 이 구절은 단지 "바람이 어디로 불든 상관없다" 정도가 아니라, 그 너머에, '이제 난, 바람이 부는대로 간다'라는 의도까지 숨겨져 있다고 봐야겠죠. 그래야만, 비로소 이 곡의 제목 보헤미아 또는 집시, 즉, 자유로이 떠다니는 사람과 수미쌍관하게 되는겁니다. (그리고, 'Any way'를 'Anyway, '처럼 문장연결어로 본다면, 발음/호흡에서 독립적으로 하지, 이렇게 바로 뒤에 'the wind blows'와 이어서 발음해버리지도 않습니다. 어감상 너무 안맞고요.) 즉, 제목이 보헤미안인 것은 집시처럼 떠돌이/방랑자라는 표면적 의미이면서 그 속에는, '집시/보헤미안'이라는 단어에 대한 서양인들의 '관념' 그대로, "'진정한 자유인 /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고 '바람부는 대로 (the way wind blows)' . . . 가는 사람이다 ( , 나는)"라는 의미로 제목을 정한거죠. 그래야 처음부터 맨 마지막 구절까지 한 맥락이 되겠죠? 서양인들에게 '집시/보헤미안'은 "언제 어디로 떠나갈지 알 수 없는 사람, '바람'이 불면 '바람'부는대로 (the way wind blows) 정처없이 가는 사람, 그래서 가장 자유로운 영혼" 이라는 관념이 있죠? 그래서 끝귀절에 '바람'까지 넣으면, 제목에서부터 일관되게, '방랑/정처없이 떠남/ 집시/보헤미안'의 의미를 완결짓게 되겠죠? 그리고 '동성애로 인한 갈등'이란 해석은 무리하신 듯. 이 곡은, 주체할 수 없는 음악적 열정/재능이 사회상규(norm)를 제약으로 느끼게될 때 그 상규를 깨뜨리면 '부도덕 / 비정상/ 반인간적. . . '이란 비난을 받게되고 그러면 그것은 곧 '지옥/악마' 등이 섞인 비난을 받게되는데, 바로 그런 상황을 그린 거라고 봐야겠죠.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예술적 열정/재능이 너무 뻗쳐서 사회상규를 뚫고 나가려는 그런 '광적(狂的)'인 예술인들 종종 보아왔잖아요? (벌거벗고 성기에 붓을 묶어 글 그림을 쓴 중광, 소의 머리를 잘라 전시회장 입구에 걸어놓았던 백남준, 피를 가지고 그림을 그릴 때 최고의 작품이 나온다는 누구누구 등등...) 이런 사람들의 이런 예술행위들은, 당시 많은 사람들에게 '미친 놈', 더 나아가 '반인간적' , 또는 '귀신/악귀가 씌운 놈'이란 지탄까지 받잖아요? 그리고, 또한 그래서, 여기서 '누구를 쏴죽였다'는 것은 실제 발생한건지 아닌지조차 알 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내용상 불분명한게 아니라, 자신(프레디)이 그런 일을 저질렀는지 아닌지조차 오락가락하는, 비몽사몽같은, 상황이라고 맨처음부터 밝히고 있죠? (Is this real life? Is this fantasy?) 솔직이 말해서 제 개인적으로는, 프레디가 이 곡을 쓸 때, drug을 하고 썼거나 적어도 그 기분으로 썼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시대 1970년대 초중반엔 아주 평범한 일이니까요.) 즉, 다른 많은 rocker들처럼 drug을 꽤 해봤을 것이고 그러면서 음악을 하는데, 보통사람들은 그걸 부도덕한 짓이라고 하는걸 계속 느껴왔을겁니다. 그래서 잠재적으로 '이런 사회상규에 얽매이지 않고 맘껏 나를 표현하면 안되는건가'(= "Escape from reality ") '왜 세상은 나를 이해못해주나' ("Nobody loves me")라는 불만/갈등이 항상 있었겠죠. 많은 보통사람들이 그걸 나쁜짓이라고들 하니까 '내가 정말 미친게 아닐까, 비정상인 아닐까'하는 흔들림도 생겼을 수 있고... 동서고금에서 이러한 예술가들이 항상 겪는 내면의 갈등 있잖아요? = 예술이냐? 도덕(선/악)이냐?의 갈등. 내가 정말 사람을 죽인걸까? 아니면 환상인가? 내가 악마에게 사로잡힌 미친 놈이 아닐까? 악마여, 나를 놓아줘 ! (Let him go / Let me go) . . . 라는 가사들이 보여주듯, 이런 모든 갈등을 한 곳에 다 담으려고 만든 것이 이 곡이라고 할 수 있겠죠. 제 생각을 솔직히 말하자면, '동성애'문제는 아닙니다. 아니, 아주 정확히 말하자면, '동성애'같은 그런 하나의, 구체적인 문제가 아닙니다. 훨씬 더 근본적인 에술적 광기, 사회상규와 충돌하는 예술적 광기, 통제하지 못하는 ='나를 놓아줘 !'라고 외칠 정도의 예술적 광기 '전반' , (그러니까, 프레디가 당시 이미 동성애자였다면, '동성애'도 그 일부는 될 수 있겠죠) 그리고 그러한 사회상규/제약을 벗어나 완전히 자유로운 영혼/방랑자가 되고싶은 마음을 노래한거죠. 그래서 이런 전체 맥락을 이해할 때 이 제목을 번역한다면 '방랑자의 노래'가 어울릴 겁니다. 즉, 사회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사회가 나를 이해못해주면? 지가 떠나야지 별 수 있습니까. 그런 심정을 끝에 담았다고 봅니다.
@정동구-b3b5 жыл бұрын
?.,.
@Kimsunjong05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장길순-m4o5 жыл бұрын
ㄷ!
@chungyoungok37495 жыл бұрын
공감가는 평이네요.
@박스차윤담5 жыл бұрын
감사ᆢ
@여자수메르6 жыл бұрын
어릴쩍 전혀 뜻을 모를 나이때 들었을때두~뭔가 넘 슬프고도 광적인걸 느꼈음 왠지 끌렸어요 가끔 레디오 에서 틀어줄때 볼륨 업시켜 듣게됨~~!!
@seanjung70915 жыл бұрын
걍 아닐까 합니다 라는 말에서 팩트가 아닌 이 분의 뇌피셜이 느껴진다
@getthankyou86506 жыл бұрын
와우 멋진 음악 배경과 가사 해석이었습니다.땡ㅋ~^^ 구독 했습니다.
@이주은-x4y1g5 жыл бұрын
"보헤미안 랲소디" 가 프레디 머큐리의 삶 자체를 요약 해 놓은거 같네요ᆢ
@오잉-c7v6 жыл бұрын
친절한 설명 정말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
@jihyunpark24306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여전히 멋지시네요!
@doyoung76312 жыл бұрын
멋져요~~~ 목소리도 얼굴도 실력도 항상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1blockmachine15 жыл бұрын
정말 잘 봤습니다. 가사를 곱씹을수록 더더욱 노래에 빠져드네요. Procol Harum의 A Whiter Shade of Pale도 수수께끼 같은 가사로 유명한데 이 곡도 부탁드리고 싶네요
@ppappari73096 жыл бұрын
이선생님, 완전 맘에 듭니다. Well done
@midann10046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언제부터 유튜브 방송을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새로운 도전 너무 멋있구요 정성을 들이신 마음이 너무 느껴지는 동영상이예요 더 발전하시는 모습 지켜볼께용~!!!
@sonkeinonen3 ай бұрын
Ooh la la! What a marvelous explanation! Absolutely takes my breath away. ANY WAY THE WIND BLOWS~ Thanks a zillion ~💐 🎉🎻🎂🍵🆒🍧🎶👍🎉
@jaketvschool3 ай бұрын
Thank you so much~ I'm rooting for you! Stay cool and healthy.
삶의 산사태로 인해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지만 어린아이로 보지 말고 동정하지 마세요. 어디로 바람이 흐르는지 모르지만 눈을 뜨고 새로운 세계를 보는것이 자신의 정체성을 현실로 직시할수 있는 삶을 살아야하는 희망이 될수 있다라는 것을 깨닫는 과정을 이야기 하는 노래인것 같아요..^^
@제3의인생-q8t6 жыл бұрын
이근철 강사님 너무 감사합니다.......잘 들었습니다.....
@차석대6 жыл бұрын
주식이 오르든 땅 값 오르든 이런 바람은 그렇다 쳐도, 어떤 신발이 유행하든 어떤 게임기가 인기가 있든 어디 맛집이 맛이 좋든 any way the wind blows 나 같은 가난한 소년하고 상관 없어 이리 해석 하니 짠 합디다.
@mjw302366 жыл бұрын
자신의 고통과 절망을 아름다운 음악으로 만들었다는게 너무 신기합니다
@사당동호랑이6 жыл бұрын
근철쌤 유투브 있는줄 오늘알았네요 당연히 좋아요와 구독은 꾸욱~~눌렀습니다
@makdanmoodan39926 жыл бұрын
역시 배경 지식이 있어야 설명에 납득이 되죠 고맙습니다
@jadorechopin6 жыл бұрын
우와 ㅎㅎ 형 강의 들으면서 수능 공부했었는데 ^^ 이렇게 유튜브에서 다시 뵈니 반가워요 ~
@itswanne6 жыл бұрын
추억의 이근철쌤을 보랩으로 다시 만날줄이야 ㅎㅎ
@전상국상국4 жыл бұрын
천재중에 천재 프레디 머큐리
@김상명-s6e6 жыл бұрын
퀸은 80년 프레그레시브락이란것도 모르고 무작정 좋아했었고 보헤미안 렙소디는 딩시 금지곡었는데 우연히빽판을 듣고 충격에 빠졌었는데 이번영화를통해 가사를다시 새기게됐네요 어쨌든 머큐리는 곡만드는 능력 보컬 완벽에 가까운 유일한 뮤지션 이었단걸 수십년이 흘렀음에도 인정할수밖에없네요
@hakshinkim70345 жыл бұрын
음악은 음악일뿐입니다 삺을 적용하기엔 곡 발표시기도 이르구요 예술가의 작품은 자전적일 필요는 없는 창조물일 수도 있거든요
@senegal_maman6 жыл бұрын
살아있는 전설, 근철쌤.....♡♡♡ㅠㅠㅠㅠ 감사하무니다 여전히
@Youjinlee234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저 거의 10년전에 선생님 영어 온라인 강의 들었었는데 어떻게 하나도 안 변하시고 정말 동안이시고ㅎㅎ 너무 반갑습니다❤️
@billgimm23936 жыл бұрын
결국 인종간차별이 그렇게 만든듯. 생김새가 다른 나라 이민가서 산다는게 감수성 예민한 예술적 천재들에겐 커다란 억압 자체..
@skn24145 жыл бұрын
항상 교과서적인 방식으로 답을 찾는 한국인.
@정선주-s5t6 жыл бұрын
머큐리는 자신의 곡 해석은 듣는 사람의 판단이라고 ..자기가 쓸때 어떤 생각이었는지도 잊어버렸다고 말했다는군요.그리고 이곡은 75년 앨범수록. 메리는 76년도에 헤어졌어요. 성정체성 문제를 고민한게 아닐수도 있어요. 프레디의 청소년기 기숙학교 선생님 말로는 어릴때 합창단의 피아노 연주를 맡았는데..그때도 마마 그 남자를 죽였어요~~부르며 디리릭..피아노 건반을 두드렸다고 하네요.어린시절부터 구상이 된 작품일 수 있겠지요.....프레디는 영국식 교육을 받았고 기독교나 조로아스터교나 친구들의 힌두교등 여러 종교를 잘 알았을 환경에서 살았습니다. 신화가 담긴 것 같은 곡도 많고요.보헤미안 랩소디...전....햄릿같은 세익스피어 작품에서 모티브를 가져온게 아닌가 ?싶네요.갈릴레오와 세익스피어는 같은 해에 태어났지요.. 프레디의 큰 주제는 사랑입니다. 그에겐 동성이든 이성이든 구분짓고, 고민하고 편견을 갖는것..자체가 자유를 훼손하는 것이라 생각했을 사람이라고 봅니다...너무 큰 사람이 지구인에게 노래로 자신의 사랑을 주고 갔다고 생각됩니다..
@sunhyungkim58956 жыл бұрын
곡 해석에 대해서 듣는 사람의 판단이라고 한 이유는 마지막까지 숨기고 싶었기 때문이라 생각되네요. 실제로 사망하기 직전에 커밍아웃 했지요. 프레디는 아마 오랜시간 본인의 성 정체성으로 인해 고민하고 방황 했었겠죠. 가족, 당시의 사회적 환경 그리고 특히 메리에대한 사랑으로 인해 고통속에서 지냈을거라 생각됩니다. 결국엔 지켜왔던 선을 넘게되었고 당시에 본인의 심정을 노래 가사로 표현한 것입니다. 그렇기에 75년에 노래를 완성하였고 76년에 이별함은 시기적으로 설명 되어 집니다. 영화에서 보여지듯이 동성간의 성생활은 노래가 완성되기 전 (직전앨범)에서 시작 되어졌으며 메리 역시 느끼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결국 프레디는 스스로에게 커밍아웃을 허락하고 메리에대한 연민으로 러브오브마이 라이프를 같은 앨범에 싣죠. 그 노래는 평생의 사랑에게 바치는 이별의 노래로 영화속에서 묘사되고 있습니다.
@sunhyungkim58956 жыл бұрын
제가 작성한 글은 영화상에서 표현되어지는 스토리와 구성등을 바탕으로 주관적으로 해석한 내용입니다. 실제 보헤미안 랩소디의 노래가사는 다른 방법으로도 해석이 가능해 보여집니다.
@choisunny64416 жыл бұрын
@@sunhyungkim5895 너무 다들 곡해석을 동성애에 맞추려고 안달난 거 같네요. 랩소디 관련 문화는 이미 인도 학교 커리큘럼에도 있었고, 실제 가사에 GOD, MAMA..등의 가사가 무지하게 나옵니다. 이런 작품들은 지미 헨드릭스에 빠져서 기타 배우기 시작하던 시기인 65년 부터 나왔던 습작에도 있어요. 그리고 6-70년대 게이 커뮤니디는 하이 퀄리티 소사이어티였어요. 많은 문화계, 자본을 가진 사람들의 모임이 있었어요.83년 뉴욕에서 에이즈로 죽어간다는 기사들 전까지 그렇게 공격대상이 아니었어요. 적어도 유럽에서는 .. 데이빗 보위가 인기를 얻기 위해 70년에 양성애자라고 말하고 다닐 정도였죠. 실제로는 부인이 홍보를 위해 그렇게 하자고 하죠. 뭔가 자꾸 프레디를 동성애로 엄청 고민한 것 처럼 만들어 이야기를 꾸미려 하는 데.. 보헤미안 랩소디 처음 라디오 방송 2일만에 40번 틀어놓은 디제이가 게이입니다. 둘이 그 전부터 친분이 있어서 그 연줄로 방송을 쉽게 탈 수 있었던 거죠. 게이 커뮤니티안에서 서로 끌어주고 밀어주는 거예요. 프레디가 로얄발렌단하고 공연도 거기 팀장이 게이이고 프레디랑 친분이 있어서 가능했던 거구요. 93년도에 런던에 가봤는데.. 시내 중심에 엄청 핫한 게이클럽들이 즐비합니다. 거기서 놀려고 이성애자들이 게이인척 줄을 섭니다. 재미있으니까. .. 분위기가 그래요. 프레디를 가련한 커밍아웃 못한 비련의 주인공으로 만들지 마세요.
@choisunny64416 жыл бұрын
@@sunhyungkim5895 퀸이라는 밴드명도 동성애라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죠. 이름 짓기전 브라이언 메이가 자기 전공 교수를 찾아갔다가 밴드 명을 짓고 있다고 의견을 묻죠. 교수가 퀸은 동성애로 볼 수 있겠다고 말하자. 브라이언 메이가 그런 아슬아슬한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점이 마음에 든다고 하죠. 퀸의 첫 대중적 인기가 폭발한 곡도 킬러퀸이죠. 1-20대 여자들이 합창을 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요. 그 만큼 락밴드 음악에 다양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였어요. 그 당시 섹스피스톨보세요. 카메라에 침뱉고, 여왕가면쓰고 엉덩이 보여주고 경찰들 따라오게 만드는 영상이 젊은이들이 열광했잖아요. 다양함이 쏟아지는 사회분위기였어요. 프레디가 자기 동성애로 보일까 안절부절하고 고민하던 시기가 아니었다는 거죠. 그런 걸로 고민했다면 옷 입는 것부터 바꾸었겠죠. 처음부터 타이즈 입고 다녔는데요. 대학때도 2년 동안 여자친구가 있었는데도 옷은 항상 눈에 띄게 입었다고 하죠. 그 때 사회분위기가 그렇게 꽉 막힌 보수적인 분위기가 아니었다는 겁니다.
@sunhyungkim58956 жыл бұрын
@@choisunny6441 제가 위에서 언급했듯이 영화에서 표현했던 내용으 바탕으로 작성한 주관적 생각입니다. 실제로 보헤미안 랩소디의 내용에 대해서는 저작자의 공식적인 인터뷰등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의미로 해석이 가능하단 얘기죠.
@권동휘-o5w5 жыл бұрын
미국과 일본도 교과서 교과목 자기나라식으로 배우고 싶디고 했습니다. 기초의학 교과서 교과목 정도는 좋다고 했습니다.American and Japanese said, they want to learn textbook and subject with their way. it's good for Rudimentary Medicine's textbook and subject.
@namoo19536 жыл бұрын
곡에 대한 이해, 설명 감사드립니다. ☘
@박진영-c6c6 жыл бұрын
선생님ㅠㅠ선생님유투브구독했습니다 항상 영어를배우려는 사람들에게 아낌없이주시는거 감사해요~!
곡에 대한 해석부분에 대해서는 곡을 만든 프레디머큐리만이 정확한 그 답을 알고 있고 근철쌤의 해석과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을것이라 생각하고 그에 대한 지적은 당연히 있을수 있다고 생각함. 곡의 해석 부분에서 논란의 소지가 있을 수 있으나 그부분을 떠나서 노래해석을 통해 영어를 가르쳐주고자 하시는 열정이 보이는데.. 온라인상에서 익명이라고 막말하며 자신의 수준이 바닥임을 보여주는 댓글이나 발음이나 지적하는 댓글다는 인간들 노이해
@ellie_page6 жыл бұрын
궁금했는데 쌤 감사해요~
@삼식이-h9c6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선생님
@pensamisempre6 жыл бұрын
와 이근철 선생님도 유튜브 하시구나..10 년쯤 전? 굿모닝팝스 매일 아침에 듣고 16대인가 17대 잼코로 뽑히고 그랬었는데...아스라하네요 ㅎㅎㅎ그때랑 외모가 그대로시네요..
@한의검2 жыл бұрын
하나님의 사랑이 아니고서는 구원이 없나니, 죄인은 자신이 기뻐하는 거짓 속에서 자신과 자신의 죄를 아름답게 꾸미고 멸망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 진리를 아는 것이 허락된 자,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허락된 자, 하나님께 대하여 살아있는 자, 하나님께서 살려주신 자는 천국에. Only those with special grace go to heaven.
@saltyilllillli6 жыл бұрын
예전 그대로시네요. 뱀파이어?ㅋㅋㅋ 배경지식까지 설명해주시고 감사드려요
@contiguous16 жыл бұрын
"랩소디 = 감정의 표출을 여과없이 드러내는 노래" 문화와 영어를 동시에 알려주시는 근철 쌤~
@shy42316 жыл бұрын
재미있는 해석이었습니다! 제 생각과는 조금 달랐지만 재미있게 들었어요 ㅎ
@grace2276 жыл бұрын
이근철 선생님 안녕하세요~^-^ 요즘 다시 화제가 된 곡에 대한 ☆ 오늘 영상 감사드려요~ 팝송의 경우 가사의 의미를 잘 알고 듣는 것이 정말 중요하겠네요 감사합니다~~!
@paulpark77296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여러 궁금증 잘 풀고 갑니다
@LEE-ld8fp6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영화 보랩 너무 감동적으로 본 일인입니다. 벅차오르는 감동을 억누르느라고 억소리가 나오더라구요 그때 당시 신문에 아버지가 어머니를 폭행해서 아들이 아버지를 살해한 사건이 실렸답니다. 그리고 그 아들은 사형에 쳐해지죠. 이 내용으로 가사를 만든겁니다. 철학적이라 해야하나 뒷부분 가사를 보면 누가 나에게 돌을 던질수 있나... 진실을 아는데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브라이언 메이는 천문학자이죠 갈릴레오가 지동설을 주장해서 심판을 받게 됩니다. 갈릴레오가 나오면서 그러죠. 그래도 지구는 돈다. 그때 당시는 갈릴레오가 거짓말쟁이였죠 그래도 바람은 분다. 뭔가 라임이 비슷하지 않나요? 그래도 세상은 돌아간다는거죠 또 영화 마지막에 나오는 노래 Don't stop me now는 가사를 알면 더 황당하실겁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뽕맞고 ㅇㅇ하는 내용이니까요 설명 잘듣고 갑니다
@란-d7b6 жыл бұрын
이 곡에 정답이 있고 프레디머큐리가 그렇게 밝힌 내용인지는 모르겠으나, 논리적으로는 가장 설득력이 있네요.
@phoo34116 жыл бұрын
노래 참 잘하시는데요
@edenrosest6 жыл бұрын
어차피 은유적이고 추상적인 노래가사. 레너드코헨의 할렐루야같은 노래도 있는데 노래의 분위기를 즐기고 가수의 감정과 음색을 본능대로 느끼면 되는 거죠. 따지기 시작하면 평론가가 되는 거고 결국 순수한 음악 감상은 못하게 되는 거죠
@이여름-o2u6 жыл бұрын
와 근철쌤!! 구독하고 가요 :)
@chungyoungok37495 жыл бұрын
불필요한부분을 제하고 좀 간결하게하면 시간절약되고 더 좋치않겟나요.
@조승호-y2h5 жыл бұрын
딴거 모르겄고 발음이랑 발성이 참 기가맥이네요
@김경화-x6h6 жыл бұрын
근철쌤~~~오래간만 이예요. 공중파 라디오로 돌아오셨으면 좋겠어요. 발렌타인 쌤도요^^
@바이올렛준6 жыл бұрын
이쌤. 좋다. 잘알고. 해석도좋고. 근디. 대중적견해. 이해된다.
@brightgold15456 жыл бұрын
제가 생각한 것과는 조금 다르지만 선생님의 자세하고 따뜻한 설명도 일리가 있는 것 같네요. 역시 좋은 작품은 다양한 해석이!! 그나저나 제가 고3때 선생님의 EBS수능 강의를 한개도 빼지 않고 다 봤었는데 ㅜㅜ (나이 나오네요;;) 선생님 덕분에 제가 좋은 대학을 갔어요. 앞으로 열심히 보고 또 지난 영상은 역주행하고 ㅋ 친구들한테도 홍보 많이 할게요!
@hailongcui26436 жыл бұрын
들어도 들어도 또 듣고 싶은 노래 ..
@kellynam73106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이희우-q6k6 жыл бұрын
이근철샘,설명 감사합니다.
@샤넬-e5u6 жыл бұрын
인생이란것이 자기 뜻과 생각대로 되는것도 아니고 운명이란것이 지배한다는것을 느끼고 쓴 노래인 듯... 보헤미안..정착하지 못하고 떠도는 짚시들처럼 프레디 또힌 자신의 인종과 그로인하여 느껴왔던 생각과 예술적 극치의 감수성이 마치 앗마에게라도 자신의 영혼를 팔고 싶을 정도의 순간을 묘사한 것이 아닐지... 근데 해설하시는 분은 갈릴레오가 왜 나오는지.. 말해줄거 겉더니.. 그런 해석은 엄꼬.. 왜 가사 해석만 하시나요.? 크게 기대했다가.. 그냥 김 빠지는군요!!
@quietrio5 жыл бұрын
아. 건드리지 말아야 할것을 건드린 느낌네요.. 뭐 해석은 너무 다양해서요.. 저도 하나 흥미 있는 썰 풀자면. 저게 사형수의 노래라는 말도 있습니다. 오페라 부분이 바로 전기 의자에 앉아 있을때의 전기가 몸에 들어오는 것을 표현 하는것이고 마지막 절정에 nothing really matter 부분은 삶이 끝나는 부분을 말한다는 이야기도 있죠
나의 뇌피셜이지만 어쩌면 이곡을 만들때 부터 프레디는 자신이 에이즈에 걸렸다는 것을깨닫고 있지 않았을까 여기서 엄마는 프레디의 전아내 메리를 뜻하고 이제 시작인데 곧 죽는다는게 너무 아쉬워서........
@jenny-tj8gb6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이정숙-b4j8l3 жыл бұрын
쌤 유튜버가 언제 인 것인지도 모르고 처음으로 듣다가 수업 내용에 감탄을 하고 댓글 쓰는 도중에 날아가 찾다찾다 못찾고 이 체널로 또 들어오게 되었는데 쌤이하신 테이프가 있었으면 너무좋겠다 싶은데 살려면 어떻게 구입을 할수있는지요? 요즘저도 팝송 유 레이즈 미 업 에 빠져 배우다가 쌤 을 알게되어 68세라는나이를 먹고보니 되는것이 아무것도 없어 우울한 기분인데 쌤을 만나서 다시 용기내어 영어 팝송 열심히 해보고싶은 욕심이 생겼습니다 이 많은 댓글중에 저의 댓글을 보시게 될지는 보신다면 행운일것 같은데요 쌤을 만나서 너무기쁘고 오래도록 꾸준히 따라서 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jaketvschool3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힘내시고, 2021 이근철tv 채널 학습안내 보세요.
@Ossing6 жыл бұрын
대학다닐 때부터 좋아했는데 재조명 받게되어 기뻐요
@윤춘기-o6c6 жыл бұрын
역시 쌤은 한발 빠르셔요~ 어제 영화보고 와서 찾아봤어요^^
@lemmingjang19576 жыл бұрын
와중에 노래 잘하시네요!!
@풍경소리-c6k5 жыл бұрын
첫소절을 들을때 이미 우린 알고 있지 않을까~~~~~
@스텔라-j3j6 жыл бұрын
그건 글코 이근철 선생님! 이승환씨 만큼이나 동안 이신듯, 혹시 동갑이신가요? ㅋ 저 중3때부터(?) 미디어계 영어강사로 활동하시는 걸 봐서,, 저 내년에 35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