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 믹싱 하는 법 2편 (이펙터 걸기)

[@알쓰노바]

보컬 믹싱 1편 - kzbin.info/www/bejne/Z4fPhqiMi7KYicU 인서트와 샌드의 차이와 활용 방식 - www.cuonet.com/bbs/board.php?bo_table=lecture&wr_id=12457

[@현경황-s4c]

🎉 유익한 콘텐츠 만들어주셔서 수고많으셨어요 🎉😊

[@IDEALIOT.]

영상 잘 봤습니다 선생님! 저도 질문이 생겼습니다...! 5:16, 6:33에 언급하신 드라이 보컬이라는 말이, 오디오 신호 레벨이 없는 보컬을 의미하는 것인가요?? 믹싱에서 드라이/웻이란 FX가 적용되지 않은/적용된 소리의 혼합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보컬이 드라이하다 라는 표현을 읽으니 제가 잘 생각했는지 혼란스럽습니다! 9개월 전 영상이라 혹시 읽어주실지 모르지만 글을 남깁니다 쉽고 간단하게 믹싱과정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알쓰노바]

안녕하세요! 평상시에 소스가 dry하다는 표현은 말씀대로 이펙터가 적용되지 않은 상태가 맞습니다! 영상의 맥락에서는 사이드 체인으로 샌드 트랙을 눌러줌으로써 Main Vocal Out이 더 부각되도록 하자는 의도였습니다. 엄밀히 따지면 Dry 보다는 Main Track이라는 표현이 더 맞는 것 같군요 ㅜ

[@Bluefant-k4j]

짱이에용 짱짱~ 따봉받으세요 따봉~!!!

[@알쓰노바]

아이고 너무 감사합니다~!

[@태정태세문단속-t4p]

그동안 무료 daw로 야매믹싱하다가 스원으로 넘어오면서 제대로 공부하고 믹싱하려니까 막막했는데 어떻게 믹싱해야하는지 조금 감이 잡힌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vocal_art]

영상 너무 좋습니다~ 저는 벌스, 프리코러스, 코러스 이런 식으로 트랙을 만드는데요 한 트랙마다 다 저 방식으로 가야하는 거 맞죠? 보컬트랙들을 하나로 묶어서 하면 디테일하게 못 가겠죠?

[@알쓰노바]

@@vocal_art 크게 상관없습니다! 오히려 메인 보컬 트랙을 1~2개로 줄인 후 그룹화 한 다음에 이펙터를 걸면 cpu 부담도 줄고 좋습니다 ㅎㅎ

[@방구석평론가-b9g]

영상 너무나 잘봤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네요..!! 질문있습니다 ^^; 영상에서 언급하신 벌스(Dry하게) / 프리코러스(Wet하게) / 코러스(다시Dry하게) 이건 EDM 음악의 세팅일까요? 알앤비나 발라드같은 느린음악 혹은 경쾌한 리드미컬 어쿠스틱곡에는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궁금합니다...!!

[@알쓰노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곡 진행에 따라 Dry -> Wet 혹은 Wet -> Dry로 바뀌는 테크닉은 어느 장르에서나 적용 가능합니다 ㅎㅎ 발라드의 경우는 프리코러스에서 피아노로만 잔잔하게 나왔다가, 코러스 진입하면서 스트링, 피아노, 기타, 베이스, 드럼이 한 번에 나오면 Dry -> Wet 진행이 됩니다! 위는 극단적인 예시이고, 보통 스트링과 기타만으로 풍부함을 조절하는 것 같습니다ㅎㅎ 알앤비도 마찬가지인데요. 아래의 찰리 푸스 예시가 조금 pop에 가깝긴 하지만 참고할만하다고 생각해서 가져와봤습니다! 아래 링크는 찰리 푸스가 Attention이라는 곡을 만든 과정을 설명한 영상인데, anti-drop이라는 개념을 쓰고 있습니다. 프리코러스에서 웻하게 갔다가 코러스에서 드럼이랑 베이스 위주의 드라이한 구성인데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 링크 남깁니다! kzbin.info/www/bejne/f4abc3iDnp2Ir68si=SemQDtrFUYOQNNhO&t=172

[@그때그아이-g6t]

대단한 정보를 아낌없이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의를 듣고보니 굼굼한문제가 생깁니다,(보컬이 녹음시에 노래부를때 효과를 넣고 부를거잖아요 어떻게 효과를 걸어주는지? 효과를 인서트나 샌드에 넣을거같은데 인서트나 샌드가 후기믹싱작업에 미치는 영향이 어떤지요.? 그리고 얼굴을 보니까 왠지 많이 피곤해 보이세요 너무 무리하지마시구요 늘 건강하십시요 아낌없는 공유에 밥한끼라도 대접하고싶은 마음입니다

[@알쓰노바]

안녕하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보통 녹음시에는 eq나 컴프레서 등 간단한 이펙터만 걸거나 아예 걸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아예 이펙터를 걸고 받으면 돌이킬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때에는 DAW에서 거는 것이 아니라 오디오 인터페이스 회사에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로 레이턴시 없이 걸게 됩니다! (물론 이는 오인페에 따라 다릅니다.) DAW에서 거는 플러그인은 CPU를 사용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레이턴시가 발생하고 그래서 녹음에 적절치 못합니다. 대신 녹음시에는 오디오인터페이스 내장 프로세서를 이용해서 레이턴시 없이 걸거나, 아예 걸지 않는 방법이 바람직할 것 같습니다! 대표적으로 Apogee나 Antelope, UA 같은 브랜드가 이런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ㅎㅎ 보통은 후반 믹싱을 위해서 최대한 아무 효과 없는 dry한 소스를 녹음하려고 노력하는 편인 것 같습니다ㅎㅎ 여기까지가 제가 아는 정보이고, 틀린 내용이 있을 수도 있고 또 스튜디오나 감독님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계속 모니터 앞에 앉아 작업하다보니, 건강 생각해서라도 운동과 외출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ㅠ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vtra]

안녕하세요! 영상 보고 따라해보고 있습니다! 1탄도 보고와서 클립 게인 오토메이션을 해둔 상태에서 딜레이(발할라 사용)를 걸어주니까 딜레이에도 오토메이션이 걸려서 볼륨이 들쭉날쭉 하는데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요? 이게 영상에서 말씀하신 직/병렬에 영향을 받는 부분인건가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dlwlals0915]

혹시 사이드체인 관련해서 영상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