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밸런스] 웃는남자 커튼콜 박효신 발성,발음 분석 (181104)

박효신님의 뮤지컬 발성을 분석해봤습니다.
발음적인 부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있어서 발음과 발성을 연관지어 분석해봤습니다! 재밌게봐주세요~!
원본영상 - • 20181104 뮤지컬 웃는남자 막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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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gq8qg3uz8k]

이게 그 유명한 장님도 눈뜨게 한다는 웃는남자 박효신

[@junseoksb]

팬이지만 불편하지 않아요. 솔직한 분석 감사합니다!

[@user-hr7uh8hj7s]

박효신 광팬이고 해당영상 실제 직관하고 왔는데요. 확실히 잘짚어주셧다고 봅니다. 확실히 온전한 가사 그대로를 발음하지 않으시고 끝음을 으이 려으 아이 등으로 비벼낸다는 느낌이 아주 많이들렸네요. 음과 접촉은 딴딴하지만 좀 어색함이 있었습니다.

[@users-suewsjsv38]

한국어 자음 모음자체가 하악을 많이 쓰고 성대가 잘 붙기 힘들어서 고음으로 수월히 올라가기 힘들죠 그래서 우리나라음악이 창인 이유예요. 저는 영어강사이고 이탈리어도 조금 공부하고있는데 한국어랑 라틴어계통언어가 상악과 하악을 쓰는데 비율이 달라 발성이 다릅니다. 효신님은 이점(감각)을 잘 알고계시는 듯해요. (고음에서 한국어발음발성의 한계를요)그래서 고음으로 수월하게 연결하기위해 일부러 뭉게시는것 같아요. 예를들어 미국식영어 발음은 뭉게져서 모음이 잘 연결되게 하는 발음이 많거든요. 발음을 뭉게서 소리내시는거 보면 영어의 발성에서처럼 뭉게져 연결되는 모음의 소리가 많이 들리네요. 자음은 조금 포기하더라도 소리가 매끈하게 잘 올라갈 수있게요 피나는 연구와 노력의 결과겠죠. 감각도 좋고 노력도 엄청나게 하시니..

[@vanhae6516]

노래에서의 레가토를 말씀하시는 듯 한데 맞는 말씀입니다. 근데 영상에서 소신발언 하신 이유는 자음발음을 조금 포기한정도가 아니라 그 중요한 모음발음도 뭉개지셨다는 것 때문인 듯 해요 음악을하면서 박효신님 롤모델로 삼고있고 존경하지만 확실히 저 커튼콜 영상에서의 효신님의 발음은 몰입을 깨고 가사를 모르시는 분들에게 무슨가사지..? 하게 만드는건 사실이라...

[@vanhae6516]

@@user-sk4lb5mq8g 여러가지 좋은 말씀 해주셨는데 횡격막이 내려가며 몸이 앰프역할을 한다 = 몸이 공명기관이란 뜻인데 이건 제 배움이 짧은건진 모르겠지만 말이 좀... 안되는 부분이라 생각이 우선 들고 이유는 굳이 말씀안드려도 잘 아실거라 생각이 듭니다 논점으로 돌아가서 발성적 단순히 소리적으로만 보면 굉장히 좋은 소리가 아웃풋으로 발생했지만 노래는 특히 내용전달이 명확해야하는 뮤지컬에서 어느정도 발음을 포기한 후 더 퀄리티가 좋은 소리를 내는 정도가아닌 영상에서의 박효신님은 확실하게 이게 대체 무슨가사지? 라는 생각이 충분히 들 수 있을정도로 심하게 소리를 뭉갰다는게 논지입니다. 막말로 발성자랑대회가 아닌 노래는 전달이고 표현이 목적인만큼 의미전달은 확실해야만 하니까요. 노래는 언제나 밸런스를 유지하는게 중요한데 어느정도 포기했다가 아닌 너무 놓았다 라고 느껴지니 아쉬운 소리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물론 공부도 너무 많이되고 전율이 흐를정도의 실력이셔서 같은공연 여러번 안보는데도 공부를위해 한번 더 보러갈 정도로 대단하시지만 아쉬운 부분이었다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users-suewsjsv38]

짧은 식견을 내보았는데 이렇게 댓글을 달아주시다니..이렇게 또 배우네요.ㅎㅎ효신님때문에 발성에 관심을 갖게됐는데 이런 컨텐츠로, 댓글들로 많이 배우고 정리가 되네요.ㅎㅎ 참고로 저도 막공커튼콜은 좀 아쉬워요. 왜 저렇게 부르셨지?하고요. 세번이나 본공연 커튼콜까지 코앞에서 보고 왔지만 막공 커튼콜처럼 부르시지않고 굉장히 정확하게 부르셨거든요. 분명한 주연의 유려한 발성과 발음이랄까.. 유투브에 웃는남자 밀녹영상도 수없이 봤지만 막공 커튼콜에서처럼 발음이 않들리거나 소리를 굴려내지 않으셨어요.(마음 같아선 갠소하고 있는 뮤지컬영상 모든분들께 다 보여드리고 싶어요ㅠㅠ) 짐작하건데 많이 긴장하신것 같았어요.ㅠㅎㅎ 효신님 발성 바꾸신 이후로 고음에서 인상을 찡그리신 법이 없으신데(팬으로서 영상 거의 다봄ㅋㅋ) 커튼콜영상에서 보면 살짝 힘들어보이시거든요.ㅠㅠㅋ긴장한티가 역력하구요. 막공 무대인사때도 많이 우셨는데 커튼콜 나오실때부터 벌써 울컥하신게 보였어요. 감정이 훅하고 올라오셔서 다시 호흡을 잡으시느라 그러셨던걸지도... ㅎㅎ

[@vanhae6516]

@@user-sk4lb5mq8g ㅎㅎ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아! 한가지 여쭤보고 싶은게 당연히 소리는 진동이고 진동의 매질은 공기이며 공간이 있으면 공명(증폭)이 된다는것도 당연한 사실이지만 사실상 저희 사람이 내는 소리는 호흡이 위로 나오면서 성대를 진동시키고 그 진동이 인두강에서 공명하고 좋은소리라는 가정하에 구강으로 빠지지않고 (구강은 균일하지 못하기때문에 좋은 공명기관이 아니기때문) 비강 전두동등에서 또 공명하게 될텐데 몸 내부의 공간을 넓혔다고한들 공명이 될 수가 있나요? 소리는 결국 밖으로 나가는 방향이 자연스러운 밸런스인데 몸에서 공명이 되었다는건 호흡이 성대를 건드리며 진동을만든 그 흐름이 다시 역행했다는 의미가 아닐까 싶어서요 그래서 말이 안된다 이해가 안된다 라고 처음에 말씀을 드렸던 거거든요 예전부터 성악가들의 풍채를 보며 울림통이크다 뭐다 라는 말들은 많았지만 공부하고 직접 노래하면서 느낀건 워낙 소리에관련한 특히 예전에는 찌라시가 많았기떄문에 그러한 풍문이 돈게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그들이 풍채가 큰건 울림통을 크게만들기 위해 키운것이 아닌 깊고 넓은 호흡운용을 하다보니 몸내부에서 공간이 벌어져서 자연스레 그렇게되었다 이렇게 보고 있어서

[@vanhae6516]

@@users-suewsjsv38 아 확실히.. 저도 공연보면서 발음이 안들려서 집중이 안된다 라는 부분은 사실 아예없진 않았지만 대단히 신경쓰일 정도는 없었는데... 아마 막공커튼콜이다보니 감정이 복받치셔서 어.. 더 좋은표현을 찾고싶은데 쉽지않네요 의도치 않게 약간 오바..? 하신 것도 아닐까 싶어요 ㅎㅎㅎ

[@metoloves]

발음이 아쉬운건 정말 맞는 말 근데 이거 현장에서 듣고 눈물날 뻔 했습니다 ㅜ

[@jungminkwak4799]

metoloves 저는 펑펑울었습니다 ㅠㅠ

[@user-nw8yw2lr8v]

저의 티켓팅을 방해하셨군요 ^^ 저도 울었습니다

[@user-rc5fu2sf5p]

대장님 커튼콜 분석 궁금했는데 참고됐습니다 항상 좋은 분석 고마워용~~

[@user-cn9rq9ii1z]

박강현 배우피셜 박효신은 소리를 위해 뮤지컬에서 개사나 발음을 일부러 바꾸기도 한다네요

[@jnghnkm117]

가사다른게궁금햇는데 ㄱㅅ

[@ttami4086]

어디서 그런 발언을 하셨나요? 출처 좀 알수 있나요?

[@user-uc2ns5hk3n]

이건 맞아요 예전 엘리나 모차르트만 봐도 보통 배우들이랑 가사 다릅니다 그래서 엥? 하는 거도 있고 자기 기준에서 자기 기준에 잘 되는 발음으로 개사하고 음악 감독님 하고 쇼부를 봐서 키나 음정 박자 미리 맞추고 하기 때문에 모음을 자기에게 맞는 모음으로 바꾸고 해서 가사 충분히 바꾸는 거 맞습니다 진짜 오래 된 찐 남팬 입니다

[@user-oy9gc7zw1e]

대단하시네요 ..

[@user-hz8je9eb7w]

@@ttami4086 실제 공연에서 다릅니다 웃는남자 넘버 후반부에 혼자 대사치는게 다르더라고요

[@meirenm4456]

소신발언 넘 감사합니다! 이런 리뷰 너무 좋아요 대장 팬이지만 여러 관점으로 들어보고 이해하고 싶어요

[@grainlife4654]

맞는말씀인듯 발음이 아쉬움...하지만 현장에서 들었을땐 진짜 저 성량과 공명은 관객을 압도해버려서 쩐다는 생각밖에 안들었음

[@user-im1cf4ce3m]

뮤지컬 노래 후반부에서 솔직히 가사 듣는사람보다 그 사람의 노래 실력이 좆되게 궁금해서 그것만 보임 ㄹㅇ

[@블랙파워]

아쉬운 부분도 얘기해주셔서 새로운 정보 잘 배우고 갑니다~~솔직한 분석 감사해요

[@user-xb4zs1ep9t]

박효신씨 세계적으로 뻗어 나가는 아티스트가 되길 바라며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jyy9223]

제가 공연 보았을 때도 느꼈던 점을 말로 이렇게 잘 표현해주시다니 역시 분석왕,,,👍 뮤지컬 팬 입장에서 거대한 팬덤이 있는 배우들은 이야기 소재로 잡기도 힘들었는데..소신껏 분석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limkim2051]

또 보고 싶은 쿄윈플렌.. 제 개인적으로 최고의 뮤배는 박효신님입니다, 본 공연 관극할때... 보고 들으면서도 믿을수 없을 정도 였어요.... 성량은 물론 연기력도 좋았고 지적하신 발음과 대사톤도 전 너무 좋게 들렸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아무래도 커튼콜이다 보니 더 힘을 주고...고음과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으셔서 발음은 조금 포기 하신듯 합니다.... 소신 있는 분석 잘 보았습니다....감사합니다 저도 개인적인 소신을 적어보았습니다

[@user-zc8hi9dd8m]

분석, 평가? 아무리 객관적 기준에 입각해서 한다고 해도 하는 사람의 주관이 들어갈 수 밖에 없잖아요. ㅎㅎ 그만큼 모두를 만족시킬수도 없구요. 보컬밸런스님이 정답을 말하는지 틀리는지 판단하러 오는 사람들보다 분석해주시는 부분에 생각을 교류하고싶어 오시는 분들이 훨씬 더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ㅎㅎ 혹시나(?) 맘쓰지 마셔요~ 저도 대장 팬이지만 이번 소신분석 잘 봤습니다! ^^

[@user-fg2dn5md1f]

음.. 박효신님이 저걸 모른다고 하면 거짓말일듯. 제가 알기로 연습량이 어마어마 하다고 들었는데, 저건 소리를 위해 발음을 어느정도는 포기한게 맞다고 생각 합니다.

[@user-rh7mq3fw4i]

성악에서도 소리의 공명을 위해 발음을 희생시키기도 하더라고요.

[@thorpecori7313]

@@user-rh7mq3fw4i 님 네, 저도 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저는 성악가 조수미님 정말 좋아하는데요. 고음보다 저음의 소리에서 발음이 더 또렷하게 들리는걸 느낄 수 있구요. 고음으로 쫙 뻗어 올라갈 때는 공명을 위해 긴 폭의 떨림으로 들리면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아름다운 소리를 듣고 감명받게 되거든요.

[@user-rh7mq3fw4i]

@@thorpecori7313 저도 조수미씨를 참 좋아합니다 ㅎㅎ 성악은 공명이 특히 중요해서 딕션의 측면에서 뮤지컬보다 좀 더 자유로운 것 같더군요. 박효신씨도 본인이 원하는 소리를 얻기 위해 발음에 약간 변화를 준 것 같은데, 저는 용인할 만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현장에서 음악적으로 귀가 아주 즐거웠어요. 그래서 저는 저 발음이 오히려 매력적으로 들렸습니다. ㅎㅎ 혹시 드라마적인 측면이 약간 희생되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을 수 있겠지만, 저는 전체적으로 가사를 무리없이 이해할 수 있었고, 또 노래 가사의 단어 몇 개 때문에 극의 흐름을 이해하지 못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더구나 늘 저렇게 노래하는 것도 아니고요... 아무튼 이점에 있어서는 뮤지컬 감상에 있어서 개인에 따라 호불호가 있을 수 있으니 그냥 제 취향이라고만 해두겠습니다. ^^

[@gcr5468]

어느 글에서 봤는데, 박효신님께서 뮤지컬할때 발성을 만들려고 일부러 발음을 바꾸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

[@hanshans6556]

솔직히 가요계에서는 박효신님따라잡을사람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뮤지컬 팬으로써 볼때는 박효신씨는 잘못된선택을 하는것 같아요 유명한 배우들 대부분이 발음을 포기하는 경우는 없는데 선택을 잘못하신듯

[@tono3190]

웃는날자 실제 공연 보고 왔습니다. 전율 그자체 입니다.

[@user-ie1ds9uf5k]

제 생각은. 결국엔 접촉을 위해 발음을 바꾼다는것 근데 본공연에서의 넘버와 커튼콜때의 넘버를 아예 다르게 부리시더라구요 공연을 봤었는데. 본 공연중 넘버는 정말 깔끔했어요 / 참 된 자유마아인 이 부분도 접지를 위해서 하는거 같다고 생각이 드네요 이 발음이 접지가 잘되시나봐요 효신님은. 저는 오직 정의마아이인 으로 들려요!! 아마 저런 진성으로 3옥 레를 12초를 끄는 가수는 우리나라에 없을거같아요... 역시.. / 그으 라고 말씀해주신건 입안 공간 사용의 문제 같아용 입안 공간이 크고 경구개 쪽으로 소리가 몰리면 저런 소리가 ..

[@beeshin9945]

빅터 뮤지컬 발성운 타고난게 크다고 봅니다... 박효신 벨팅 창법은 진하면서 소리는 깔끔하고 듣기 좋은게 신기해요. 박효신은 타고났지만 본인도 노력했을것 같에요!

[@user-ie1ds9uf5k]

@@beeshin9945 말씀하신것처럼 천재가 노력한 결과물이겠죠! 타고난 사람은 많은데 훈련이 더해져서 신의 경지에.. 오른 우리 효신님.. 박효신님 인터뷰보면 아주 어렸을때부터 음악듣고 부르고 하루종일..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길이 보이고 소리를 내면서 자신만의 색깔과 소리를 찾은거같아요!

[@user-xy3uc4wh1q]

정말 너무 좋은 분석영상인 것 같아요! 현장에서 보고와서 느낀 것들을 그대로 풀어서 말씀해 주시네요. 웃는 남자를 8월 초 예술의 전당, 9월 중순 블루스퀘어에 한 번 씩 박효신님 회차로 보고 왔는데요. 소리는 진짜 매 넘버 압도될 정도로 너무 대단했고, 그 눈을 떠 넘버는 진짜 그냥.. 소리만 듣고도 숨 넘어가는 줄 알았어요. 원본 영상에 어느 분 댓글처럼 머리위로 KTX 지나가는 느낌.. 그런데 확실히 대사 처리나 가사 일부가 안들리는 부분들이 있더라구요.ㅠㅠ 하필 같이 나오시는 분들이 너무너무 딕션이 완벽하신 정성화,양준모,신영숙,정선아 배우님들이라서 더 비교가 되기도 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역시 소리가 너무 대단해서, 그냥 현장 가면 아무 생각도 없이 빨려들어요ㅎ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박효신님 노래 듣고 오는 것만으로도 대만족이었네요.

[@daw0n648]

아니 소리는 정말 좋고 미쳤고 신인데 뮤지컬인걸 감안했을 때 발음적인 부분은 조금 아쉽다는거잖아요...분석일 뿐이지 평가가 절대 아닌데 저도 나무고 대장님 정말 좋아하지만 여기에 태클거는건 좀 아닌듯...이런 분석 너무 좋아요 잘보고 갑니다⭐️

[@W_Y8N]

다른 넘버들은 자세히 모르겠지만 저 넘버는 커튼콜이여서 발음보단 소리에 중점을 두고 부르신것 같아요. 본 공연이나 연습때에는 저렇게 길게 끄시지 않으시고 깔끔하게 부르셨어요!

[@jtree.c7938]

전 성악 전공자인데요... 효신님의 이번 웃남 뮤지컬 발성은 (이 영상에서는) 크고 넓은 공간에서 발음을 더 멀리서도 오래 정확히 들릴 수 있게 유지시키시기 위해서 이 방법을 택하지 않으셨나 싶어요.. 우리나라 말이 참 전달하기 힘든 발음으로 구성되어있다고 생각해요.... 왜냐면 글자 받침 때문에요...ㅜㅠ 받침있는 글자는 한글밖에 없으므로..... 그래서 끝까지 잘 들리게 발음하지 않으면 잘 안들리는 특징이 있어요... 특히 ㄴ 받침 같은거요... 성대접지 때문이기도 하겠지만요... 이것두 성악도들이 종종 쓰는 방법이긴 한대요 발음을 이용한 발성법이라... 비디오 클립이라 음질도 다르고 아마 공간적인 이유도 있을거에요... 팬 아닌 분들도 양희은 언급하며 비슷하게 노래한다고 하는 부분도 발음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장이 과하다고 생각되어지면 스스로 수정하시겠죵^^ 대장을 응원하는 한 팬으로서 영상 재밌게 잘 봤어용^^ 분석 감사드려요~

[@user-bk6kl5in5y]

J C 성악전공이시라는분이 성대접지..ㅋㅋㅋ

[@i9630]

앨범도 직접 사고 매일 듣고 라이브부터 방송영상까지 정말 다 찾아보는 팬이지만 이건 정말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진정한 팬이라면 오히려 이런 분석적인 비판? 은 무조건적인 커버가 아니라 받아들여야 맞다고 생각해요. 특히 7집 앨범을 내시고 그 이후 영상들을 보면 저런 씹히는 발음같은 느낌이 굉장히 많습니다. 대표곡인 야생화만 봐도 해투콘과 꿈콘, 유스케 부분의 발음들이 점점 달라지는걸 볼 수 있어요. 아마 발성에 더 신경을 쓰시고 본인의 소신대로 음악을 한다는 느낌이 듭니다. 개인적으로는평소에 하시는 음악에서는 오히려 저 발음이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부분들이 있어서 크게 신경쓰지 않고 듣고 있지만 뮤지컬이라는 점에서는 매우 아쉬운 부분임이 분명한 것 같네요

[@hyoungbeenshin4311]

표현해내실수 있는 음역대가 늘어서 야생화가 낮아진느낌도 듭니다.. 예전처럼 쫀득하지는 않아요

[@user-ew8em4rr6i]

이분이 진짜 참된 팬이시네요

[@user-jk6xz5yo7h]

역시 보밸쌤 설명이....오랜만에 생방 들어갔는데 여러 뮤지컬 가수분들과 발성에 대해서 새로 알게 되옸어요

[@nipa4457]

웃남 보러가면 박효신 나올때 관객 함성소리 장난아님 ㄷㄷ

[@kklo2014]

잘 듣고갑니다! 박강현배우님 분석도 부탁드릴게요ㅠㅠ

[@oomnnl2435]

발음 뭉개지는 습관은 있었던 거 같은데 예전에 내모습그대로 였나??? 그 뮤지컬 보니까 비교적 발음을 정확하게 내시더라구요 그래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일부러 그렇게 내셨나...? 해요ㅎ 근데 저도 발음은 좀 아쉽긴 하더라구요

[@syko-im1jy]

현장에서 들어보세요..온몸에 전기가 찌릿찌릿합니다~~

[@user-sm3bp6cu7e]

근데 웃남 볼때 다른 뮤지컬 배우들에 비해 발음이 확실히 안들리긴 했어요. 같이 나왔던 타 뮤지컬 배우 분들은 발음이 박효신님 보단 확실히 좋았습니다. 국내외 뮤지컬 많이 보는데 박효신 만큼 잘부르는 사람도 못봤는데 주연이 이렇게 발음 안들리는 경우도 처음 이었음. 대사는 그래도 잘 들리는데 노래할 땐 진짜 안 들리더라구요. 노력 많이 하기로 유명하시니 금방 나아질거라 믿음

[@users-suewsjsv38]

오페라극장의 음향이 뮤지컬에는 좀 않맞아요ㅠ. 층마다 음향차이도 있구요. 특히 초반에 심각하다가 차차 좋아졌어요. 오페라극장은 오페라전용이라서 울림도 심해요ㅠ 여러번 봤는데도 중저음은 끝내 잘안들려서 발성에 좀 문제가 있나 했죠. 근데 블루스퀘어에서는 또박또박 정~말 잘들리더군요. 음향과 자리가 이렇게 중요하구나 알았습니다.

[@mung_g]

저도 박강현 박효신 배우님 공연 봤는데 발음이 확실히 들리지않는게 꽤 있었어요 ... 근데 소리는 진짜 잘내시더라는 ...

[@user-ci5xz3hg5s]

@@users-suewsjsv38 예술의전당은 최악임

[@user-gf3ed7gp2w]

@@users-suewsjsv38 헐..그런사실이... 전 오페라극장에선 뮤지컬을 보지않았는데 앞으로 블루스퀘어에서만 봐야겠내욤.. 감사합니다!!

[@taiji4486]

근데 이게 또...현장에서 들을땐 가사가 잘안들린다거나..아리까리?.그런걸 느낀적이 없는데 커튼콜 영상을보면 그게들리고..무대를 볼땐 그냥 압도되가지고용ㅋㅋㅋ

[@vocalbalance]

동감합니다.확실히 현장감과 영상등으로 좀 더 냉정?하게 보는건 또 다른거 같아요ㅎㅎ

[@user-js7zh2rn9g]

박효신님도 알고있어요ㅠㅠ 그래서 녹음할때 발음부분에서 신경 엄청 많이 쓰신다고 하셨어요🤣🤣

[@sanghyukpark2396]

저 벽을 무너 뜨릐어 참된 저유므아인 오직 정이므아이 살아숨실께이 거짓을 꿰뚫어보으이 이줴는 긔 뉴늴 떠 봐

[@user-hi1xs2ub5j]

나만 그렇게 들리는게 아니었나봄 솔직히 다좋은데 마지막에 참된 자유미연~~~ 하는게 조금 거슬림

[@user-bj4xr8qh4z]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whatsowhat]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읽는데 왜 들리지

[@____RAY___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무인데도 핵공감 반박불갘ㅋㅋㅋ

[@vanhae6516]

이부분은 확실히 잘 짚어주신 듯 하네요 박효신님 웃는남자 직관 두 번이나 갔지만 처음갔을 때 가사가 무슨내용인지 잘 안들리는 부분도 분명히 있어서 몰입에 방해가 됐던게 사실입니다 이런스타일이 좋다 하시는 팬들도 있겠지만 그건 그냥 박효신님이 지금도 너무 잘하시니까 그렇게 느끼신다 생각하고 어느정도 개선이되었다면 더 좋을거라 생각해요

[@psycocoball]

뮤지컬 팬으로서 작품 내용도 감상하려면 배우들의 발음도 중요해요 그래서 발성 좋고 발음 좋은 뮤지컬 전문 배우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user-sl2jz1fv2i]

몇달째 내 알람소리ㅠㅜㅠ 장님도 눈떠질거같아요....

[@dignitas9426]

보컬 밸런스 님이 엄청나게 많은 팬을 보유하신 박효신 님 상대로 아주 솔직하고 용감하게 분석해 주셨네요. 대단하십니다... 여러분.. 보컬 밸런스 님 말씀이 맞긴 맞습니다.. 뮤지컬 배우는 딕션이 정말 중요합니다. 박칼린 님이 이런 말씀을 하신 적이 있죠. "뮤지컬은 소리가 아닌 이야기로 감동을 줍니다." 개인적으로 해석하자면 박효신 님이 한국에서 별로 수요가 없는 뮤지컬에서 그에 맞는 "대중가수" 역할을 맡으셨다고 봅니다. 소리로, 파워로, 고음으로, 가시적으로 한국 최고 인기 대중가수로서 극장을 흔드는 것이 뮤지컬을 별로 좋아하시지 않는 분들에게는 아주 큰 매력 요소가 되어준 것 같습니다. 가사도 직접 바꾸셔서 감정 표현도 색다르고 재미있게 표현도 하시고요. 이때 당시 유튜브 조회 수도 정말 대단했고요. 관심 없는 대중분들에게 뮤지컬 어필 효과는 정말 좋았던 것 같습니다. 소위 "뮤덕"분들은 박효신 님을 뮤지컬 배우로서는 많이 선호하시진 않으시지만요. 하하...

[@jinglejinglehan]

노력하는 천재 박효신이니까, 분명히 발음도 점점 개선될거라는 믿음이 있다ㅎ

[@user-dz8ok3lz2q]

근데 이 커튼콜 영상은 그런데 다른 뮤지컬 라이브 녹음영상(같은 노래) 들어보면 발음 또박또박하시던데 ㅠㅠ

[@user-li4nq5ie1g]

저도 대장님 엄청 좋아하지만 저 영상은 보고 읭? 했었는데 그 이유를 이제 알겠네용 잘 봤습니다!

[@user-hg8hb8gs9f]

웃는남자 관극하고 온 사람으로서 공연하실때 그눈을떠 랑 커튼콜에서 하실때랑 조금 다르세요 ㅠㅠ 막공이라 조금 편하게 부르신거에요 ! 실제로 가서 듣고 오심 가사 전달 잘 되실꺼에요 🙂 거의 2년 정도 남았죠 웃는남자 😀 시간나시면 꼭 봐주셨으면 해요 !! 그땐 더 대단하실꺼라 믿어요 🙊😋

[@kkk501]

보컬님이 말씀하신대로 제가 배웠던 학원에선 성대가 잘 접촉이 되지 않는 학생에게 각 발음 앞에 뒷 발음과 이어지는 ‘으, 이’ 와 같은 모음을 붙이고, 입을 천천히 확장 시키는 것을 시켰었습니다. 박효신님이 아마 감각적으로 그런 부분을 캐치하신게 아닐까 합니다. 저 벽을 무으너뜨 ‘리여어’ (려)/ 참 된 자유’므’안 / 오직 정의’므’안 (이 부분 뒤에 ‘이’ 발음으로 바이브레이션이 나오는건 아마 호흡으로 쳐주는 바이브레이션의 접촉률을 유지 시키려는 목적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살아 숨쉬 ‘기에’(게)/ ‘그어’ (거)짓을 ‘뀌에뚜으르어’(꿰뚫어) ‘브오아’(봐)/ 이제는 그 눈을 ‘뜨어’ (떠) ‘브오아’ (봐) /박효신님의 노래에서 유독 많이 들리기도 합니다.

[@ttami4086]

이미 그 감각은 가요에서 잘 보여주고 계시고요. 뮤지컬에서는 버려야합니다.

[@oddjun]

15만원내고 vip갔다가 속옷을 안챙겨온 제자신을 후회했습니다...하아...팬텀때보다 더더더 발전하다니 ㅠㅜㅜㅜㅜㅜ역시 대장..❤️

[@ezrapy0]

커튼콜이라 일부러 편하게 부른게 맞는거같아요. 음원 들어보면 저렇게 발음 끌지 않아요

[@ttami4086]

라이브랑 비교해야지 무슨 음원이랑... 누가 뮤지컬을 음원으로 듣습니까?

[@bmw7671]

음원은 따로 녹음하지 않나요..?

[@user-om6oo7ec5l]

@@bmw7671 음원 본공연꺼 녹음한거아님? 본공연 녹음한거던데

[@user-td2yo5ov1r]

@@bmw7671 cd수록 음원은 예술의 전당 실황 라이브 수록곡이에요!

[@limkim2051]

@@ttami4086 음원말고도 본공연에서도 발음 정확하십니다...

[@nhsong2291]

방송날 보다가 일이생겨서 못봣는데 ㅠㅠㅠ 박효신님분석을 놓쳣네요 ㅠㅠ 웃는남자이전에 모차르트나 팬덤때고 엄청나셨는데 웃는남자 앨범에서 들은 곡을 전부 발음도 잘들리고 감정선이 더 진해서 듣는것만으로 장면이 그려지고 마음이찡했었죠 ㅠㅠ 박효신님은 노력하는 천재시라 차후의 뮤지컬에서 점점더 뮤지컬스킬이 강화되어서 나오실것같아요 일단 음색과 공명 호흡 기타 넘모 듣기좋은 소리를 만드시는 분이라 ㅠㅠㅠㅠ 이거놓쳐서 아쉽네요 ㅠㅠㅠㅠ

[@Bbb-fj2uk]

저도 대장님 팬이지만 요건 정말 맞는말임 ... 인정 할건 인정해야함

[@user-ew8em4rr6i]

진짜 참된 팬분!!

[@user-jk6xz5yo7h]

그냥 궁금한건데 예전에 선생님께서 아 발음에서는 성대를 강하게 붙이기 어렵다고 하셨는데 그래서 쨍쨍한 소리를 유지하게 위해 발음을 만 이렇게 안하고 좀 뭉게서 하는건가요??

[@vocalbalance]

꼭 그렇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그랬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답은 박효신님 본인만 알 것 같아요.....

[@sparesomechange2]

확실히 발라드 할때보다는 공명감 있게 내려다 보니 발음이 뭉게지는게 있는가 보네요

[@user-hg9mt3zy3t]

연습영상보고 여기까지 왔습니두 ㅋㅋ

[@adsffsf]

접촉을 세게 하려다 보니 주변근육에도 힘이 들어가고 힘이 들어가다보면 모음변이가 오는 현상을 말씀해주신 것 같은데 맞나요? 박효신님이 군제대 후 참여하신 뮤지컬을 다 봤는데 다른작품보다도 특히 웃는남자에서 보컬오님이 말씀하신 부분이 많이 느껴지더라구요. 그웬플렌이 입이 찢어진 캐릭터라 일부러 발음을 저렇게 하시나 라면서 제 맘대로 해석하고 봤었던 기억이 나네요. 대사를 치실때도 발음이 새는 것 처럼 들렸거든요! 마치 진짜 볼에 구멍난것처럼...근데 그래도 제가 갔던날엔 넘버소화하실땐 저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웃는남자 앨범에 실린 라이브실황 들어보셔도 저정도는 아닌데 저날 유독 심하군요.

[@vocalbalance]

얇고 강한! 접촉을 만들려다가 생기는 현상+ 숨 앨범근처때부터 나타났던 특유의 발음 습관들 이 두가지가 합쳐지지않았다 예상해봅니다.

[@adsffsf]

보컬밸런스 (VocalBalance) 숨 이후에 참여하신 팬텀에서는 넘버소화하실때 저정도 모음변이는 들리지 않았는데 아무래도 웃는남자 넘버들이 비교적 고음이 많다보니 말씀하신 현상이 더 도드라지게 나타나나보네요.

[@yeondongsing]

이분말의 공감 팬텀때도 저정도까지는 아니였는데...이번 웃는남자는 팬텀에비하면 생각보다 딕션이 정확하게 들리진 않더라구요..

[@gold5762]

@@vocalbalance 이 부분을 방송중에도 이야기 해 주셨더라면 지금 같은 논란은 없었을 것 같아요~

[@vocalbalance]

@@gold5762 얘기했던걸로 기억합니다^^;

[@user-ju1zy2zb5e]

확실히 가사전달력은 뮤배에 비하면 다소 부족 할 지언정 넘버 부를때의 감정선은 그 누구한테 뒤지지 않는것 같아요....팬인 저도 몇번의 관극을 가면서 가사를 들으려고 집중해서 듣고 몇십번 들으니 가사를 아는거지만 일반 분들은 발음이 뭉개진다고 생각하겠죠....근데 컷콜말고 본공연에서는 저거보단 덜해요~

[@yoonyulappa]

1~2집때는 평론가들이 전체적인 발음이 좋은편은 아니라는 평도 있었고요. 오히려 6집부터 톤이 얇아지고 난 다음에 'ㅡ' 발음하실때 'ㅢ'에 가깝게 발음하실때가 많은것같아요. 보밸님 말씀대로 발성이 많이 변하면서 더 좋은소리를 내기위한 방법일까요? 특히 음원보다 라이브에서 이런 현상이 두드러지는듯 합니다~뭐 모든걸 상쇄할만큼 노래가 완벽하니 듣는 귀는 늘 행복하지만요~ㅎㅎ참고로 99년 저 중2때 데뷔영상 본방으로 보고 충격받아 그대로 덕질 하기시작한 사람입니다~좋은 분석영상 늘 잘 보고있습니다~^^

[@a_gen_to]

맞아요 ㅋㅋ 저는 친구가 효신님 팬이어서 따라갔는데 초반엔 발음이 안들리네...싶었고 중후반에는 왜 이렇게 인기 있는 사람인지 알겠다... 싶었어요~

[@one-plus-we]

박효신님 팬분들은 대부분 예의바르신듯..대장 닮아서인가ㅎㅎ 굿

[@jkjk3895]

의심도 안가는 박효신의 실력 ㅋㅋㅋ 다른것때문에 포기했거나 의도하지않았나

[@user-qw4ti8en2t]

잘짚어주신것같아요 긍데 직관안하시고 이것만 보고 욕하시면 정말 아름다운 다른면들도 없어지는 것 같아 아쉽네요 아쉬울수는 있지만 욕은 하지 마셔요ㅜ

[@vocalbalance]

맞습니다! 욕은하지말아야죠!!

[@user-uh7qz9ip4h]

안녕 하세요 시청자 피드백은 정해진 날에 카페에 올려진 링크를 몰아서 보시는 건가요? 아니면 당일에 카페에서 새로 올라오는 요청을 위주로 하시나요?

[@vocalbalance]

당일방송때 오셔서 신청해주시는분들것만 보고있습니다!ㅎㅎ

[@user-uh7qz9ip4h]

보컬밸런스 (VocalBalanc) 답장 감사합니다 당일날 신청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prunuspersica5422]

옛날 소몰이 할때는 우 발음이 많이 섞여있었는데 지금은 이 발음이 많이 나오는 것 같다. 많은 팬들이 극적인 차이를 느끼는데는 그만큼의 극적인 리스크가 있었을듯

[@han31833]

이게레알 노력+재능 이라는 건가?

[@user-jm9wo2lu6q]

박효신 팬텀을 보면 또 그렇게 발음이 정확할 수 없죠 팬텀에서는 또 다른 느낌으로 경악을 금치 못합니다.

[@user-jm9wo2lu6q]

물론 전 지금이 직접 봤을때도 느꼇고 훨씬 발전한 모습이시더라구요!

[@user-ci5xz3hg5s]

@@user-jm9wo2lu6q 갠적으로 팬텀이 밸런스 젤좋을때 인거같네요 완성ㅎᆢ이

[@marvinchon6736]

저도 나무인데 대장님 팬텀 봤을때 저는 솔직히 가사는 잘 안 들렸습니다 박은태 배우님에 비해서 하지만 그 외에 것들은 정말 황홀 그 자체였죠...

[@user-xp4mp7od1c]

갠적으로 대장님이 뮤지컬안에서 소리에 치중해서 발음을 포기하는게 좋은 선택인지는 모르겠음... 개성이 중요시되는 대중가요는 발음이고 뭐고 취향만 맞으면 되지만 뮤지컬은 조금 다름. 가사하나하나가 극의 전개가 어떻게 되는지 배역의 감정전달을 구체적으로 설명해주는 거의 유일한 수단이기때문에 단순히 절대음악적인 예술이 아니라 대본이라는 문학예술과 결합이라서 가사전달이 매우 중요한데 대표적인 가수 출신 뮤배들인 준수씨나 대장님은 조금 그 점에 피드백이 필요하지않나 싶네요...

[@jonathanparker9449]

웃남이던 다른 뮤던 대장은 항상 초연땐 발음 또박또박하고 막공엔 편하게 발음 풀어버리는 경향이 있어요ㅋㅋㅋㅋ 뮤도 맨날 똑같이하기 싫어하는 대장ㅋㅋㅋ 그래서 초반1:중반3:후반2 이정도로 보면 진짜 제대로 즐길 수 이씀! 그저 통장이 비어버릴뿐...

[@polaris7179]

팬텀도 보고 웃남도 봤는데 확실히 같은배역의 다른배우분들이 부르는 넘버와는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각각의 배우마다 매력이 달라요ㅋ 하지만 발음문제가..현장에서 듣기에 거슬릴정도로 뭉개지거나 안들리지않았고.. 넘버를 전혀몰랐던 첫 관극때도 잘 들렸던것같아요. 또 노래를 부를때 박효신만의 느낌이 있는것처럼 대사를 하는 방법?도 다른 배우랑 굉장히 달라요 ㅋㅋ 특유의 리듬과 떨림 발음이 있어서처음엔 낯설수도 ㅋㅋ박강현배우랑 진짜 느낌이 달라서 재밌어요 ㅋ 그리고 커튼콜때랑 본공연때랑은 좀 다르게 부르기도했어요 커튼콜데이라 평소보단 특별하게.. ㅋ 영상잘보고갑니다!!

[@user-fr7zf8ep1l]

뮤지컬은 노래로 대사전달을 하기에 발음은 절대적이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가수와 성악전공하신 뮤컬배우님과는 현장에서 들을 때 귀가.호강한다고 할까요? 발음은 절대 무시할 순 없는 것 같습니다. 정확한 분석 감사합니다.

[@sakun1115]

대장님 팬이지만 인정할건 인정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보컬밸런스님의 방송 여러번 봤었지만 틀린말씀 하시지도 않으셨거니와,자신의 소신껏 의견을 말씀하시는게 틀렸다고 생각하지도 않구요.대장님도 발음적인 부분은 인지하고 계신 상태라 연습 많이 하고 계시다고 하셨습니다.그리고 소리를 위해서 발음을 조금 포기하신게 맞기도 하구요.보컬 밸런스님과 대장님 두 분 다 응원하겠습니다!

[@user-rk8zx6dt3o]

가사를 통해 감동을 전달하기보다는 사운드 자체의 풍성함과 웅장함 그리고 도약음에서 이전음과의 연결을 더욱 강조해서 소리에서의 완성도를 높인듯.....7집즈음부터 거의 박효신 본인의 작사를 통해서 이런 부분을 최소화하는 느낌

[@histeeiop7680]

직관러인데 저는 오히려 발음 일부러 약간 흘려서 더 부드럽게 만드려나보다 싶었어요... 발음에 대해서도 원조 뮤지컬의 요구대로 발음을 철칙처럼 지킨다면 지켰겠지만 앞서 보컬코치님이 말했듯이 대중가요+뮤지컬 --> 다이나믹이라 하셨듯 발음에도 그 요소가 작용되어 뮤지컬 발음 + 대중가요 발음으로 더 익숙함을 주려하지 않았나 싶어요

[@user-sw3jv8bq8i]

2022년 6월 19일도 진짜 지려요 ㅠㅠ 와 듣고 진짜 온몸에 소름이..

[@tdn00036]

유익한 영상 잘 보았습니다~ 제 생각에는 소리를 만들고 유지시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뭉게시는 것 같아요. 예를 들어 "꿰뚫어 봐"에서 보컬오님이 말씀하신 '꿰'발음을 "꿰!"라고 한번에 발음해버리면 소리가 잘 안 만들어져요. 그래서 'ㄲㅡㅔ'라고 발음하면서 소리를 만들어 유지시킨 것 같고, '봐' 발음도 마찬가지로 "봐!"라고 다 내면 '뚫어'로 만들어낸 소리가 끊어져요. 그리고 그 다음 "이제는"의 '이'를 같은 소리로 이어가기가 힘들죠. 'ㅏ'에서'ㅣ'발음으로 가는 것 보다 'ㅓ'에서'ㅣ'로 가는 것이 더 수월하니까요. 그래서 "브ㅓ~이제는" 이런식으로 하시는 것 같습니다!

[@user-yh9xs9fi6c]

꿰뚫어 봐 가 뭐임?

[@user-rh7mq3fw4i]

ㅂㅎㅅ 국어사전을 찾아보세요

[@user-yh9xs9fi6c]

@@user-rh7mq3fw4i 님 제 말 이해 못했죠

[@user-rh7mq3fw4i]

​ ᄇᄒᄉ 제 답글이 부적절하다고 생각하신 것 같은데 그럼 님의 질문을 정확하게 말씀해주세요. 이곳이 선문답하는 곳은 아니잖습니까? "꿰뚫어 봐가 뭐임"하고 물으시니 저는 국어사전을 찾아보라고 할 밖에요.

[@user-ir5vz1mj7v]

그와중에 박효신 존잘...진짜 부럽네

[@user-wu5ch2wf8h]

어떤분야든 어느정도 최상위권의 경지에 오르면 모든 테크닉과 매커니즘을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음. 그정도 수준이면 화려한 기술보다는 아주 근본적인 이상향인 "보편적 이상"과 본질에 집중하게 되어있음. 예를 들면 곡의 분위기와 몰입감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기교를 덜어내고 본래 습관, 규칙들을 변형시키면서 가수 본인보다 노래가 더 주목받게 하는 거임. 나 자신은 시간과 환경에 따라 변할 수 밖에 없지만 녹음된 곡은 불변하기 때문에 하나의 작품으로 승화시킬수 있음. 수많은 영상을 봐오면서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고 좋은 모습을 더 많이 보여주신 박효신님도 그러한 경지에 올라왔을 것이라 봄.

[@kang910526]

왜 자꾸 발음을 뭉게는지는 성악과 가요의 소리 유지 방법 자체가 나뉘죠~ 성악처럼 입을 벌려 공간을 활용하면서 소리를 굴리면서 공명을 맞추는 방법이 아니니... 쨍하고 앞으로 뻗어나가게는 해야겠고 성대접촉을 이용 '이' 라는 단어와 단어 늘어트리기로 여러가지 소리를 잡은거죠... 늘어트리기 방법은 호흡과 소리유지 둘다 잡아주지만 발음이 뭉개지는 단점이 제일 눈에 띄죵

[@lee-zb8ri]

잘모르지만박효신만의뮤지컬발성이기때문에그래서다른분들과는차이가나서박효신만의뮤지컬이정말인기많은것같아요♡♡

[@user-ir5vz1mj7v]

어...띄어쓰기를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lee-zb8ri]

죄송해요^^

[@user-be6bs7ui3o]

가사는 생각 안하고 듣고 있었네 내가

[@user-md6xx5hz9y]

타고난 강철성대 + 음색 + 발성적 노력

[@kimjh010731]

'려'라고 안하고 '리여' 라고 하는 이유는 강현배우님과 수호 배우님과는 다르게 소리를 앞으로 둥글게 냈다가 다시 뒤로 들어오게 해서 가사를 잘 표현을 하기 위해서 하는 것 같습니다. 입모양이 저런것도 표현을 잘 하기위해서와 저 입모양이 입주변의 특정 근육을 사용하면 고음을 잘 낼수 있기 때문입니다.

[@ahjgd1106]

마지막 피치를 끌어올리려고 발음끝을 저렇게 뭉개서 접촉을 하는거겠죠? 뜬금없지만 김경호 금지된 사랑에서 내게 그런사랑이~를 니게 그런 사랑이~ 처럼요

[@user-pd1mv1dm7k]

11월 3일 커튼콜은 비교적 발음이 정확하십니다

[@user-jh3kq6ru1o]

똑같은 웃는남자에 박강현 배우님 커튼콜도 분석해주세요...! 박효신님도 멋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박강현님 팬이라 ㅠㅠ

[@highend8096]

이승환 분석은 언제 해주시는지 알수있을까요?? 흑..

[@vocalbalance]

음...아직 정확한 날짜는없습니다ㅠ 하긴하려하는데 변천사 영상등이 필요해서 ㅠㅠ

[@highend8096]

@@vocalbalance 아하 ㅠ 넵 천천히 기다리겠습니다!

[@dysanduiscoexitotl7901]

참된 자유만은 ㅈㄴ 잘 들리는데

[@user-di8pi7dw9d]

뮤지컬에서 발음을 포기했다곤 할 순 없고 아쉬운거 맞는거 같아요 계속 뮤지컬 연습하시니까 더 나아질것이라고 생각합니다

[@flyhigh2117]

대장팬인데 다른 배우 공연이랑 비교해보면 뮤지컬 발음 안좋은건 사실이지만, 소리에 담는 감정의 다채로움읔 비교불가더라.. 대장 공연듣다가 다른 배우 들으면 발음은 잘 들리는데 무언가 심심한 느낌

[@kb-bz2tp]

ㅇㅈ ㅇㅈ

[@user-wf8el1ep9x]

발음분석은 듣고보니 맞는거같아요 하지만 발음정확한 다른뮤지컬배우님들보다 박효신공연이 더보고싶은걸 어떡합니까

[@user-yt6nw3gn4e]

오쌤! 저 영상 한키가 올라가있습니다. 제가 예전에 들은거는 C5였는데 C#5인것 같아서 찾아봣는데 저 영상이 한키 높더라고요..

[@user-yt6nw3gn4e]

재차 확인해봣는데 이 영상이 높은게 맞습니다! BaBy Jane? 님의 영상만 한키가 올라가 있고 최고음이 나머지는 모두 C5입니다. 이 영상만 C#5네요

[@vocalbalance]

그렇군! 근데 내가 영상에서 음정에 대해 얘기한적이 있었나...?

[@user-yt6nw3gn4e]

@@vocalbalance 아니요 음정이 뭐고 무슨 음이고 이런 언급은 없었습니다! 영상 목적에잇어서는 문제없을 것 같아요 ㅎㅎ

[@yses09]

이호찬 이날이 웃는남자 총막공이여서 그렇게 한키 높여 부른거에요. 마지막에도 호흡 조금 더 끌고오

[@user-xy3uc4wh1q]

공연에서는 원래 마지막에 C#5로 부르시고, 커튼콜 때 C5로 부르시다가 막공커튼콜 때 원키로 부르신거에요!

[@BeanG_yun]

저는 발음이 아에서 으로 갈수록 소리 울림이 쌔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걸 사용하셨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user-zd9tp6fr3u]

이건 커튼콜이라 발성하기 편하게 부른 것 같은데~ 이왕이면 공연중에 부른 영상으로 분석해주셨으면 좋았을 거 같아요. 비교적 발음에 신경을 써서 부르던데요..^^

[@user-uw7of2no5o]

전 발알못인데도 발음이 집중력흐트러질만큼 잘안들린게아니고 가사전달 정확하게 잘들리던데요? 끄는부분은 감정선 끌어주는 역할을 한것도같은데... 노래를할때 어떠한 선택의 기준이 호불호가 갈릴수있겠지만 여튼 유독 박효신님에대해선 넘 냉철하신듯 ㅜㅜ

[@vocalbalance]

박효신님 분석만 편파한다는 (박효신님팬이라서?) 얘길 훨씬많이 들었습니다...ㅠㅠ 박효신님 분석영상이 제일많구요...ㅠㅠ

[@vocalbalance]

그리고 저 가사가 뭔지 알고 들으면 들리는데 모르고 들으면 확실히 안들리긴합니다...ㅎㅎ

[@bmw7671]

연기, 음악. 모든 예술이나 콘텐츠는 받아들이는 사람의 역할도 크니까 개인차가 있는거겠죠~? 저는 작품, 배우는 알지만 넘버나 가사까지는 잘 모르는 상황에서 영상을 봤는데, 맥락은 이해가 되는데.. 가사가 바로 읽히지는 않는 곳도 있더군요.. 보통 커튼콜은 좀 더 업되게 극적으로 하긴 하지만 ㅎ.ㅎ

[@Financial_Freeedom]

7집부터 이런식으로 바뀐듯요ㅠㅠ 뮤지컬에서는 그게 더 많이 나오네요

[@leamartin6698]

뮤지컬 배웠었는데 참된자유만..에서 만 같은 경우는 마아아안 무너뜨려 도 려어어어로 발음하라고 배웠었어요. 모음분리를 꼭 시키시더라구요.그런 뮤지컬적인 특징도 있어요^^

[@tajo8301]

음원을 들어보세요 ~^^ 아무래 장기간 공연해오면서 몸컨디션의 영향이 분명 있었을 겁니다.

[@user-tu3fz3wb3x]

저는 객관적 주관적 박효신님 영상을 찾아 찾아 보고 있는데 매번 참 다른 표현력으로 하시니 그저 매번 뮤지컬이건 공연이건 직접 보러 가는 방법외에는 ……

[@sunflowerjn]

실제 공연과 커튼콜의 차이?? 커튼콜은 피날레를 장식하는 의미에서 더 다이내믹하게 부르기도 하니까요.

[@boscodon9561]

막귀라 그런가 그냥 좋게 들립니다 ㅎㅎㅎㅎ

[@youtubebnb]

쨌든 외국인이 볼 때는 지리고도 남음

[@mesir8851]

흑흑 저두 뮤지컬배우로서의 효신님을 굉장히 좋아하지만 딱 하나 아쉬운점이 그거에요..ㅜㅜ

[@user-om6gj9hv6y]

아무래도 커튼콜 (심지어 총막공 커튼콜) 영상이다보니까 주말 연속 공연에~ 막공이니 고음도 좀 더올려서 ㅎ 관객들에게 둘도없는 추억남겨주려고 소리내는 위주로 불렀다는 생각은들구요. 많이 보진않았지만 두손 손가락정도 본 봐 딕션이 그렇게? 안들리는수준은 아니었어요. 계속 봐서 대사가 익숙해졌다고 쳐도 다른 배우들과 비교했을때 ~ 영상보단 차라리 공연중에 한정판으로 나왔던 박효신 웃는남자 앨범의 "그눈을떠" 곡이 라이브실황 녹음한것이라 .. 음원으로 나오지않아 아쉽지만 어떻게... 구해서? 한번쯤 들어주셨음 좋겠다 싶네요 ㅎㅎ.. 공연중 넘버의 딕션을 들을수있습니다^^

[@limkim2051]

저도 쿄윈플렌으로 여러번 관극 했는데 개인적으로 정말 좋았어요 보면서 울컥하기도 하고... 그의 노력이 얼마나 대단 한건지 감탄 했었고 좋은공연을 해주심에 감사할 정도였으니까요

[@mykorea09]

임정희님 분석좀해주세여

[@user-ex2ro9rw8s]

근데 콘서트에서 짧게 부른 영상 보면 발음 들릴 정도로 잘 하던데

[@user-bv5tw3wv4f]

이 뮤지컬을 극장 안에서 보고 있는 관객에게는 내용상 중요 단어가 정확하게 전달되었던 것으로 봐서 박효신님이 소리를 위해서 끝발음을 이렇게 발성한 듯합니다. 정말 내 심장이 멈추는 듯한 감동을 받았으니.... 전 효신님의 표현을 존중합니다.

[@user-yt9ei5lg7l]

효신갓

[@siyoon6831]

음원cd에선 발음 좋기만함 현장에서야 말할것도 없이 성대폭발